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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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를 배경으로 촬영된 공포 영화. 영화 「검은 집」은 어린 시절 동생의 자살을 목격한 트라우마(trauma)를 갖고 있는 보험 회사 직원과 보험금을 노리고 사람을 죽이는 사이코패스(psychopath)를 둘러싸고 사건이 전개되는 공포 영화이다. 1997년 일본에서 출간된 기시 유스케[貴志祐介]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었다. 영화 「검은 집」은 신태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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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군산 출신의 문신 고영중의 시. 이름은 영중(瑩中), 자(字)는 여회(如晦)로,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현 출신이다. 어려서부터 문장으로 세상에 알려졌고, 갑신년 1164년(의종 18)에 과거에 급제하여 관례에 따라 황주 목사 겸 장서기(黃州牧使 兼 掌書記)가 되었다. 이후 추밀원당후관(樞密院堂後官)을 거쳐 감찰어사(監察御史)에 이른 뒤, 병부낭중(兵部郞中)을 거쳐 이부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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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와 옥구군 통합을 앞두고 시민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제정한 노래. 1995년 1월 군산시와 옥구군의 통합으로 통합 군산시를 위한 노래가 필요함을 느끼고 군산시가 공모를 통해 만들었다. 작사는 군산 문화원 초대 원장을 지낸 이병훈, 작곡은 군산 예총, 제작은 효성 음향이 맡았다. 제작 연도는 1995년 12월이다. 「군산시민의 노래」는 작사 이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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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를 배경으로 촬영된 이만흥 감독의 16㎜ 무성 영화이자 전북에서 처음으로 제작된 영화. 「끊어진 항로」는 1948년 군산 지역 재력가 김금철의 지원을 받아 R.X.K 프로덕션이 제작한 이만흥 감독 작품으로 군산시를 포함한 전라북도 일대에서 촬영되었다. 감독과 각본 및 편집은 이만흥이 맡았고, 미술은 이강천, 촬영은 황한조가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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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역에서 채록한 설화. 「남편 원수 갚은 열녀」는 1982년 7월에 채록되었다. 조사자가 이야기를 계속 청하자 청중이 이제 긴 것 하나 하라고 하면서 거들었다. 조금 생각하더니 애들 가르치는데 모범이 되는 이야기를 해야 헐 틴디 하면서 웃었다. 조사자가 그런 것 관계하지 말라고 하자 바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조사자 : 이 이야기는 언제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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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군산 개복동 비둘기 다방에서 열린 시화전에 발표한 것으로 알려진 이주완(李柱完)의 시. 최영의 회고에 따르면 이주완은 광복 후 삼촌 이영춘이 이주하자 함께 군산에 들어와 살게 되었고, 1953년 신석정으로 중심으로 모였던 토요 동인회에 가입하였다. 이후 비둘기 다방에서 열린 시화전에 「낮꿈」을 발표하였다. 2연 7행의 「낮꿈」에서 시인은 매미 소리를 상관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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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서 채록한 전설. 1980년 7월에 채록된 「내초도 금돈 시굴 전설」은 내용만 전해지고 있다. 경주 최씨의 시조로 신라 말엽의 대석학인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을 든다. 최치원은 그 높은 학문이 이 나라는 물론 멀리 중국에까지 널리 알려진 성리학자일뿐 아니라 동방 문학의 시초를 이룬 문호로도 이름이 높다. 그런데 이 최치원은 기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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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군산에서 촬영된 로맨틱 코미디 장르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2」는 권상우와 김하늘이 출연한 「동갑내기 과외하기」[김경형, 2003]의 속편으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동갑내기 과외하기2」는 전편과 같이 인터넷 소설을 모태로 하지 않았다. 주인공도 김하늘과 권상우에 비해 얼굴이 덜 알려진 이청아와 박기웅이 맡았다. 또한 두 명의 신인 감독이 「동갑내기 과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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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출신의 문인 백도기가 1978년 출간한 장편 소설. 「등잔」은 1969년에 등단한 작가 백도기가 1978년에 발표한 장편 소설이다. 작가는 전라북도 익산 목천동에서 선교 활동을 했다는 이거두리[본명은 이성한. 이보한이라고도 불렸음]의 이야기에 착안하여 이용한이라는 인물을 만들었다. 작품의 시간적 배경은 1910년 즈음이고, 공간적 배경은 군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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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출신의 작가 차칠선의 시조. 『군산 시사』와 『군산 예총』 35년사를 보면 차칠선은 일제 강점기 후반기에 작품 활동을 했다. 1930년대부터 동요, 시조 50여 편을 월간지 『어린이』, 『신시조』, 『소년 세계』, 『시조 문학』 등에 발표했다고 한다. 1948년 일간 신문 『군산 민보』를 중심으로 군산 문학인 협회가 발족했을 때 단체와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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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새만금 간척 사업을 배경으로 한 조헌용의 소설. 「새만금 간척 사업에 대한 소고」는 소설가 조헌용이 1998년 『동아 일보』 신춘 문예에 응모하여 당선된 중편 소설이다. ‘하제’라고 부르기도 하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를 배경으로 새만금 간척 사업이라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간척 사업”이 주위의 어민들에게 미친 영향을 약 4~5년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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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의 전통 기생집 ‘부용각’을 무대로 다룬 이현수의 연작 장편 소설. 이현수는 충북 영동군 황간면 출신으로 1991년 등단해 제2회 김유정 문학상, 제4회 무영 문학상, 제15회 한무숙 문학상 등 굵직한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이다. 「신기생뎐」은 그의 두 번째 장편으로, 군산의 기생집 부용각에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거나 그곳을 스쳐지나간 인물들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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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출신 작가 라대곤이 2001년 발표한 장편 소설. 「아름다운 이별」은 군산 출신 소설가 라대곤이 2001년 발표한 장편 소설이다. 군산 월명공원에서의 회상으로 시작한 소설은 중앙로, 영화동, 선양동, 해망동, 신풍동 등 월명 공원 주변의 지리지를 유년기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채색한다. 그리고는 K읍과 무주로 흩어진 두 남녀의 일대기가 주인공 강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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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채록된 전설. 『오성산 전설』은 1989년 8월 20일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의 고재준에게서 채록되었다. 2000년에 간행된 『군산 시사』에 채록된 내용이 전하고 있다. 당나라 소정방이 신라 김유신 장군과 연합해서 30만 군대를 이끌고 백제군을 치기 위해 군산 앞바다 천방산 기슭에 이르자 갑자기 안개가 끼어 지척을 분간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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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대표적인 문인 이규보(李奎報)가 군산 선비 고항중의 집 낙성을 축하한 고율시. 이규보의 자(字)는 춘경(春卿), 호는 백운 거사(白雲居士)로, 만년에는 시·거문고·술을 좋아하였다 하여 삼혹호 선생(三酷好先生)이라 부르기도 했다. 최씨 정권의 신임을 얻고 벼슬을 하던 32세 때 사록겸장서기(司錄兼掌書記)로 전주에 부임하였다. 당시 그가 쓴 시 60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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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대표적인 문인 이규보(李奎報)가 전주에 부임하여 임피군을 시찰할 때 지은 고율시. 이규보의 자(字)는 춘경(春卿), 호는 백운거사(白雲居士)로, 만년에는 시·거문고·술을 좋아하였다 하여 삼혹호 선생(三酷好先生)이라 부르기도 했다. 최씨 정권의 신임을 얻고 벼슬을 하던 32세 때 사록겸장서기(司錄兼掌書記)로 전주에 부임하였다. 당시 그가 쓴 시 60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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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에서 촬영한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작품. 「천년학」은 「서편제」[임권택, 1993] 연작(連作)으로서 이청준의 단편 소설 「선학동 나그네」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영화 내용은 서편제 소리를 잇고자 하는 소리꾼 남매의 사랑과 연민 그리고 엇갈린 운명을 다루고 있다. 「천년학」은 이청준 소설을 원작으로 이청준과 김미영이 각본을 맡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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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에서 전승되어온 판소리 중 춘향가. 군산에서 「춘향가」는 동편제 판소리 명창 최난수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다. 판소리는 지역적 특성과 전승계보에 따라 전라도 동북 지역의 동편제, 전라도 서남지역의 서편제, 경기도와 충청도의 중고제로 나뉜다. 최난수 명창은 동편제의 정수를 이어받았다. 「춘향가」 보유자인 최난수는 1979년 제5회 전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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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부터 1938년에 걸쳐 발표된 전라북도 군산[임피] 출신 소설가 채만식의 장편 소설. 「탁류」[소설]는 소설가 채만식이 1937년 10월 12일부터 1938년 5월 15일에 걸쳐 『조선 일보』에 196회 연재한 장편 소설이다. 식민지 치하 항구도시 군산을 배경으로 몰락한 양반 가문의 딸인 정초봉의 유전하는 기구한 운명을 통해 식민지 시대의 어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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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에서 촬영한 반공 영화. 「탁류」[영화][이만흥, 1954]는 이념을 강조하는 가운데 남·녀 애정 문제를 풀어낸 반공 영화이다. 일제 강점기 식민 지배와 미곡 수탈로 피폐해진 군산의 조선인 삶을 다룬 채만식(蔡萬植)의 대표적 작품 「탁류」에서 제목만 차용하였을 뿐 내용은 원작 소설과는 완전히 다르다. 「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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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에서 촬영한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룬 드라마 장르 영화. 「화려한 휴가」의 제목은 1980년 5월 18일 계엄령 발효에 따라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의 작전 명령 ‘화려한 휴가’에서 따온 것이다. 「화려한 휴가」는 광주 광역시 행정 당국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만들어졌다. 「화려한 휴가」의 제작에는 유인택,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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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11월 『혜성』지에 실린 군산 출신 작가 채만식의 단편 소설. 채만식의 「화물 자동차」는 4절로 분매된,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의 짧은 단편이다. 1931년 11월 『혜성』지에 실렸으며, 이후 창작과 비평사에서 나온 『채만식 전집』 7권에 실렸다. 1923년에 씌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처녀작 「과도기」와 1933년의 첫 장편 「인형의 집을 나와서」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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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고종 8)에 ‘열읍지도(列邑地圖) 등상령(謄上令)’으로 이듬해인 1872년에 전라도 각 부(府), 군(郡), 현(縣), 진(鎭)에서 만들어 올린 채색지도 중 만경현에서 제작한 고군산진의 지도. 본래 제목은 ‘만경현 지방 고군산진 지도(萬頃縣地方古群山鎭地圖)’로 만든 때가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같이 실려 있는 「진도부지도」의 건치 연혁에 ‘동치 5년 병인에 부로 승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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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고종 8)에 ‘열읍지도(列邑地圖) 등상령(謄上令)’으로 이듬해인 1872년에 전라도 각 부(府), 군(郡), 현(縣), 진(鎭)에서 만들어 올린 채색지도 중 군산진의 지도 지도에 만든 때가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같이 실려 있는 「진도부지도」의 건치연혁에 ‘동치 5년 병인에 부로 승격하였다[同治 五年 丙寅 陞爲府]’고 되어 있음을 보아 1866년 이후에 만들어졌음을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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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기[1678~1752]의 「동국지도」를 모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19세기 전반기 제작 『고지도첩』 전라도 편의 군산 관련 부분. 「동국지도」는 ‘대전도(大全圖)’와 이를 팔도로 나누어 첩으로 만든 ‘팔도분도’로 이루어져 있다. 대전도는 원본이 전하지 않아 자세한 모양을 파악할 수 없으나 대략 가로 130~140㎝, 세로 240~260㎝ 정도의 대축척 지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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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군산에서 거주하던 일본인 야수다카 세이키[保高正記] 등이 군산의 현황을 각 항목별로 분류해 편찬한 책. 『군산 개항사』는 군산이 근대적인 항구 도시로서 개항한 이후의 역사를 교육회, 거류민회 등의 일본인 조직이나 철도, 항만 등의 근대 시설의 설치 등을 중심으로 하여 군산의 과거와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에 대해 일본인의 시각으로 서술한 책이다.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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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인 협회 군산 지부에서 연간 발행하는 기관지. 『군산문학』은 1973년 『탁류』라는 이름으로 처음 발간되었다. 당시 한국 문인 협회 군산 지부장은 고헌이었다. 15년 후인 1988년 오늘날과 동일한 『군산문학』이라는 이름으로 잡지명을 바꾸었다. 복간 4집이었다. 이후 『군산문학』은 한국 문인 협회 군산 지부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오늘날까지 단 한 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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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발행되는 오프라인 지면 신문과 온라인 종합 일간지. 『군산미래신문』은 오프라인 지면 신문과 온라인 종합 일간지로서 군산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취지로 1996년 4월 29일 『진포 신문』으로 창간되었다. 『군산미래신문』은 매주 월요일 8면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온라인 신문도 운영하고 있다. 『군산미래신문』은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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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개항 이후부터 개항 35주년이 되는 1934년까지 군산의 역사를 기록해 놓은 자료집. 『군산부사』는 1935년 군산부에서 발간한 책으로 총 39장, 356 쪽으로 구성되었다. 『군산부사』는 현재 우리나라 각 지역에서 발간되는 도지(道誌)·군지(郡誌) 등과 같은 성격으로 개항 시기부터 1934년까지의 군산의 정치·사회·경제 등 군산에 대한 거의 대부분의 정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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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군산시사 편찬 위원회에서 편찬한 전라북도 군산시의 역사·자연환경·정치·사회 등을 수록한 시지. 『군산시사』는 군산시의 자연환경과 역사·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록하여 1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록을 더하였다. 군산시는 금강과 서해안이 만나는 접점에 위치하고 배후에 호남평야를 둔 문물집산과 교류의 중심지역이자 군사적 요충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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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군산시사 편찬 위원회에서 편찬한 전라북도 군산시의 역사·자연환경·정치·사회 등을 수록한 시지. 『군산시사』는 군산시의 자연환경과 역사·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록하여 상·하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록을 더하였다. 1975년 초판이 발간된 이후 군산시는 새로운 서해안 시대 전개로 많은 변화를 맞이하여 『군산시사』의 보완이 필요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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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군산시사 편찬 위원회에서 편찬한 전라북도 군산시의 역사·자연환경·정치·사회 등을 수록한 시지. 『군산시사』는 군산시의 자연환경과 역사·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록하여 상·하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록을 더하였다. 『군산시사』[2000]는 1975년과 1991년에 이어 세 번째로, 1995년 1월 1일 군산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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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에 창간된 군산 지역의 일간 신문. 서울에서 발행되는 『한성 일보』 사장 김종량이 1947년 11월 15일 타블로이드판 2면으로 일간지 『군산신문』을 창간하였다. 『군산신문』은 타블로이드판 2면으로 발행되었다. 『군산신문』의 운영 체제는 김종량 사장이 발행인을 겸했고, 부사장에 이철, 편집국장 김준권, 총무국장 배건학, 기획국장 백종기,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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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발행되는 신문. 오프라인 지면 신문은 매주 월요일 8면으로 발행하고 있다. 1992년 창간한 『군산신문』의 본사는 전라북도 군산시 구영7길 54[월명동 4-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표 이사 김정진, 편집국장 정영욱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매년 ‘새만금 벚꽃 아가씨 선발 대회’[2013년 4월 현재 22회]를 개최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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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전라북도 군산에서 창간된 주간지. 『군산신보』는 1903년 전라북도 최초로 군산에서 창간된 주간지이며 1908년 『군산 일보』라는 일간지로 바뀌었다가 1941년 『전북 시보』에 통합되었다. 군산 최초의 신문은 전라북도 내에서 처음으로 발간된 주간지 『군산신보(群山新報)』로 광무 7년(1903년) 일본인에 의해 창간되었다. 창간 시기가 1902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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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군산 문화원에서 편찬한 군산의 옛 지도와 역사, 군산과 옥구의 지명을 수록한 책. 『군산의 지명 유래』는 군산시의 역사와 지명, 군산의 삶의 역사, 문화에 대해 7장의 항목으로 구성, 저술되었다. 군산 문화원에서는 선조들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지켜나가는 일환으로 우리의 옛 지명을 지켜나가고 삶의 흔적을 기록하는 일련의 작업으로 『군산의 지명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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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여류 문학회에서 정기적으로 간행하는 동인지. 1998년 1월 21일 설립된 군산 여류 문학회에서 회원과 지역의 문인들에게 시·소설·수필 등의 창작물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98년 『나루』라는 제명으로 창간하였다. 매년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연간지이다. 판형은 국판이며, 크기는 세로 230㎜이다. 초창기에는 회원들의 시와 수필이 주로 수록되었으나 신입 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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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출신의 시인 이병훈의 시집. 1925년 전북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 백석 마을에서 태어난 이병훈은 군산의 지역 언론과 문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이다. 1969년 한국 문인 협회 군산 지부의 창설 당시 제1대 지부장으로 취임하면서 군산 문인 협회의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 1959년 신석정의 추천으로 자유 문학에 등단한 이래 1970년의 「단층」을 비롯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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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가 1861년(철종 12)에 조선을 남북 22폭[또는 층]으로 나누어 만든 목판본 대축척 조선 지도책 중의 옥구, 임피, 군산도 관련 내용. 『대동여지도』는 70여 장의 목판에 새겨 22첩으로 된 목판 지도이다. 여러 해에 걸쳐 현지를 답사하고 고증을 통해 당시의 지리지를 집대성한 거작으로 지도는 한반도를 북에서 남까지 동서로 끊어 22폭으로 나누어 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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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에 만들어진 『동국 여지 승람』에 첨부된 지도를 조선 후기 지도책의 형태로 만든 것 중의 전라도 부분. 책의 첫머리에 첨부된 「팔도총도(八道總圖)」 1매와 각 도의 첫머리에 첨부된 「도별도(道別圖)」 8매를 합한 9매의 지도를 가리키는데, 『동국 여지 승람』과는 별도로 이들만을 모아 만든 지도책이 후대에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 판심(版心)에 ‘동람도(東覽圖)’라고 판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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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2년(숙종 8)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도첩인 『동여비고』의 군산 관련 기록. 『동여비고』라는 책 제목은 『동국여지승람』에서 따온 듯하다. 동국의 동(東)자와 『여지승람』의 여(輿)자를 취하였으며 ‘비고(備考)’라는 명칭은 『동국여지승람』을 이용하는데 참고가 되는 지도라는 뜻인 듯하다. 『동여비고』의 구성과 체제는 32여 종의 지도를 60면으로 나누어 한 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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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0권으로 완간된 군산 출신 문인 고은의 인물 연작 시집. 『만인보』는 1980년 고은이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으로 남한 산성 육군 교도소 수감 중에 구상되었다고 전해진다. 1986년 3권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2010년 30권으로 완간되었다. 최소한 3,000명에 대한 시를 쓰겠다고 공언했고 최종적으로 쓴 시편은 4,001편이었다. 고은 스스로는 “세상에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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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는 시인 고은(高銀)이 출생하고 성장한 고향이어서 그의 작품 곳곳에서 군산과 군산의 인물들이 자주 등장한다. 특히 그의 대형 연작 시집인 『만인보』에 등장하는 5600여 명의 인물 중에서 과거 군산에 살았던 인물 군상들이 다수 등장한다. 그는 이러한 인물들을 통해 근대 군산의 역사와 여기서 살았던 군산 주민들의 삶을 형상화화고 있다. 이는 근대 한국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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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월간지. 군산의 대표적인 정기 월간지 『매거진 군산』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인물 잡지를 표방하며 창간하였다. 『매거진 군산』은 2011년 4월에 창간호를 내고, 매월 초순 잡지를 발행하고 있다. 『매거진 군산』의 본사는 전라북도 군산시 큰샘길 1[중앙로 1가 23-11] 예전의 조화당 2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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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출간된 전북 군산 출신의 시인 이연주의 시집. 군산 출신의 시인 이연주[1953~1992]는 1990년 계간지 『월간 문학』 4월 호에 시 「죽음을 소재로 한 두 가지의 개성1」 외 1편으로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1991년 계간지 『작가 세계』 가을 호에 「가족 사진」 외 9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시단에 데뷔하였다. 등단한 그 해[1991]에 첫 시집을 출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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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출신으로 군산에서 공무원으로 재직했던 시인 최영의 시집. 최영[1945~2011]은 군산에서 공직 생활을 하던 1984년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한 후 평생을 문학과 함께 하며 다수의 저서를 남겼고, 한국 문인 협회 군산 지부 제11대 지부장, 군산 문학상 운영 위원장, 채만식 문학상 운영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군산 문학 발전에도 크게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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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일본인 미와 다다시[三輪規]와 마츠오카 다쿠마[松岡塚磨]가 군산에 대한 자료를 모아 편찬한 책. 저자 중의 한 사람인 미와 다다시는 당시 일제가 설치한 통감부에서 파견한 탁지부(度支部) 근무 주사(勤務主事)였다. 통감부를 매개로 실시된 일제의 간섭과 통치는 매우 주도면밀하였고, 일제의 간섭과 통치를 보여주는 증거가 이 책의 편찬이다. 즉 1905년에 설치된 일제는 통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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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4년(단종 2)에 완성된 『세종 장헌 대왕 실록(世宗莊憲大王實錄)』의 제148권에서 제155권에 실려 있는 군산 지역이 포함된 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는 모두 8책으로 세종 실록의 권(卷) 149~155에 해당한다. 제1책의 경도 한성부(京都漢城府), 구도 개성 유후(舊都開城留後), 경기도(京畿道)에 관한 내역으로 시작하여 제2책부터는 각기 충청(忠淸)·경상(慶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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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년(중종 25)에 『동국 여지 승람』을 보충하여 편찬한 책의 옥구현과 임피현에 대한 내용. 『신증동국여지승람』은 모두 55권 25책이다.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관찬 지리서로써 세 차례의 교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원래 『동국 여지 승람』은 1481년(성종 12)에 50권으로 편찬되었다. 그 뒤 1499년(연산군 5)에 부분적인 교정과 보충이 더해졌으나 내용상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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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옥구향교에서 문종거(文鍾擧) 등이 발행한 전통적인 형식의 옥구군에 관한 군지. 현재는 군산시에 편입된 옥구군은 전라북도 북서부에 있던 군으로, 옥구현[서남부]과 임피현[동북부]이 합해진 곳이다. 옥구현은 삼한 시대에 마한의 막로국(莫盧國)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며,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마서량현(馬西良縣)이었다. 757년(경덕왕 16)에 옥구현으로 개칭해 임피군의 영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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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에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던 시인 김봉렬이 1985년에 발간한 첫 시집. 김봉렬은 1931년 전북 임실 운암에서 출생했다. 상치 초등학교와 고창 중학교를 나와 원광대학교 국어 국문 학과를 졸업하고 1950년대 후반 군산으로 이주했다. 이후 군산 여자 상업 고등학교, 군산 동고등학교에 재직하면서 전북 대학교에서 문학 석사, 원광 대학교에서 문학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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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만든 근대식 지도 내의 군산 관련 부분. 일제는 전근대적 한반도 지형도인 김정호의 『대동여지도』가 완성된 지 불과 20년 후인 1884년부터 참모국 또는 참모본부의 장교들로 조직된 간첩대를 파견하여 지도 제작을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각종 지도가 여러 가지 축척으로 제작되었다. 국가 기본도라 할 수 있는 축적 1:5만 지형도가 1895~1906년 사이에 이미 측도되었고,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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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과 1895년에 전라도 각 군현지를 모아 편찬한 전라도 읍지 중의 군산 관련 기록. 전라도읍지는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1871년(고종 8)에 전라도 53개 군현에서 만들어 제출한 것을 합친 것으로 표지에 『호남 읍지(湖南邑誌)』라 쓰인 기록과, 다른 하나는 1895년(고종 32)에 전라도 56개 군현지를 합쳐서 만든 것으로 표지에 『읍지』라고만 써 있는 것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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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상고(上古) 시대로부터 대한 제국 말기까지의 문물과 제도를 총망라하여 분류하고 정리한 책의 내용 중 군산 관련 부분. 우리 고유의 문물과 제도 등을 수록한 『문헌비고』의 편찬 역사는 자못 길다. 조선 중기에 이르기까지는 여전히 중국의 『문헌통고(文獻通考)』를 활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 것에 대한 자각과 함께 조선 후기 1770년(영조 46)에 처음으로 『동국문헌비고(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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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옥구군 임피면] 출신의 시인 고헌의 시집. 시인 고헌(高憲)은 1924년 전라북도 옥구군 임피면 술산리 382번지에서 태어났다. 대야 초등학교와 경기 중학교, 평양 사범 학교를 거쳐 연희 전문 학교 수료, 연세 대학교 문과 대학 국어 국문 학과 중퇴, 원광 대학교 국어 국문 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47년 시 「진달래」로 문단에 등단하였다. 군산 여자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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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의 청사초롱 문학 동인회에서 정기적으로 간행하는 동인지. 한국 문인 협회 군산 지부가 주최한 백일장 대회 입상자들을 주축으로 1986년 6월 21일 설립된 청사 초롱 문학 동인회에서 회원과 지역의 문인들에게 시·소설·수필 등의 창작물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90년 『물빛으로 오는 노래』라는 제명으로 창간하였다. 매년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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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출신의 시인 심호택이 유년 시절의 추억을 담아 1992년 펴낸 첫 시집. 군산 옥구 출신의 시인 심호택은 1991년 『창작과 비평』 겨울호에 「빈자의 개」 등 여덟 편의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하늘밥 도둑』은 군산에서 보낸 그의 유년기를 담은 첫 시집이다. 그는 한국 외국어 대학교 불어 불문 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폴 베를렌 연구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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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영조 연간에 만들어진 『해동지도』의 옥구와 임피현 관련 내용. 『해동지도』는 1750년대 초에 제작된 회화식 군현 지도집이다. 이 지도집에는 조선 전도, 도별도, 군현 지도 뿐만 아니라 세계지도[천하도], 외국지도[중국도, 황성도, 북경궁궐도, 왜국지도, 유구지도], 관방지도[요계관방도] 등이 망라되어 있다. 민간에서 제작된 지도집이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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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출신 작가 강형철이 1989년 펴낸 시집. 강형철의 첫 시집 『해망동 일기』에는 비루한 역사와 일상의 가난에서 비롯하는 한(恨) 어린 감성이 가득하다. 이러한 한이 기인하는 곳은 어린 시절 시인이 살았던 군산이다. 시인은 시집에서 해망동과 아메리카 타운에 대한 연작시로 성장기의 아픈 추억들에 응한다. 또한 해망동은 한강 어름의 가난한 서울 동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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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제작된 회화식 지도 중의 하나인 「호남도서도」의 군산 관련 부분 지도. 조선 시대에는 수많은 지도가 제작되었다. 공적인 동기이든, 사적인 동기이든 제작·유통된 고지도는 우리 문화의 개성을 전해주는 중요한 문화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런 고지도의 주요한 특징 중의 하나는 바로 회화적 기법을 활용한 예술적인 지도가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이를 ‘회화식(繪畵式) 지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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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2012년 8월 13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 2012년 8월 13일 최고 444㎜의 폭우가 단시간에 군산시 일대에 집중되어 산사태와 침수 피해를 입었다. 2012년 8월 13일 전라북도 지역에는 군산 국가 산업 단지 444㎜를 비롯해, 군산시 273㎜, 익산시 함열읍 245㎜, 완주군 216㎜, 변산 164㎜, 장수군 144㎜, 전주시 121㎜,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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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전라북도 군산시를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 운동. 3·1운동 당시 군산에서는 영명 학교 학생들의 교사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에 이어서 시내 각지에서 독립 만세 시위 운동이 발생하였다. 특히 1919년 3월 30일 제1차 만세 운동 관련자들의 공판을 앞두고 군산과 옥구 군중의 야간 시위는 상당수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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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사업은 군산과 부안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 33.9㎞를 축조하여 간척 토지 28,300㏊와 호소 11,800㏊를 조성하고 여기에 경제와 산업·관광을 아우르면서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비상할 녹색 성장과 청정 생태 환경의 ‘글로벌 명품 새만금’을 건설하려는 국책 사업이다. ‘새만금’의 유래는 김제·만경 평야를 일컬어왔던 ‘금만(金万)’을 말을 바꾸어 ‘만금(万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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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4월 22일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학생을 중심으로 전개된 민주주의 항쟁. 1960년 4월 19일 전국의 남녀 고등학생 주도로 일어난 반독재 민주 혁명으로 ‘4·19 의거’, ‘4월 혁명’으로도 불린다. 1960년 3월 15일 치러진 대통령·부통령 선거는 야당 선거 위원들이 정치 깡패들에게 폭력을 당하는가 하면 투표함을 바꿔치기하는 등 자유당의 부정이 극에 달하였다.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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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불법 남침으로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있었던 전쟁의 양상.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의 남침으로 장장 3년 1개월의 동족 상잔 비극이 벌어졌던 6·25전쟁, 해방 후 5년 만에 일어난 참변은 민족 통일을 표방한 전쟁이었다. 60년이 넘도록 휴전이 지속하고 있으며 민족의 분열과 대립을 심화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6·25전쟁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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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들의 문학 단체. 70년대 시화회는 1968년부터 1969년까지 군산 지역에서 활동하던 문인들이 모여 만든 문학 동인 단체이다. 1968년 가을 회원 10여 명이 모여 70년대 시화회를 발족하였고, 1969년 가을 해체되었다. 한 달에 두 번씩 모여 근작 발표 비평회를 했고 시화전을 3회 열었으며 동인집 1권을 발간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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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태평양 전쟁 패전을 계기로 전라북도 군산 지역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이 일제의 식민 지배로부터 벗어난 일. 1945년 8월 15일 중대 뉴스가 발표된다는 예고에 식민지 백성은 숨죽이고 라디오에 귀를 기울였다. 심한 잡음과 함께 들려오는 떨리는 목소리, 그것은 뜻밖에도 일본 천왕의 무조건 항복 선언이었다. 아무 준비도 없이 찾아온 광복이었다. 광복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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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오식도동 가도에 형성된 4개의 조개더미 중 조개더미 2. 동서에 각 봉우리가 있고 가운데가 잘록한 장고 모양의 가도에는 4개소의 조개더미가 확인되었으며, ‘가도 2 조개더미’는 가운데가 잘록한 부분의 남쪽에 자리한다. ‘가도 조개더미 1'에서 동쪽으로 10m 가량 떨어진 지점이다. 군장 국가 산업 단지 조성 계획에 의한 매장 문화재 지표 조사를 통해 확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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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오식도동 가도에 형성된 4개의 조개더미 중 조개더미 3. 섬의 동서에 각 봉우리가 있고 가운데가 잘록한 장고 모양의 가도에는 4개소의 조개더미가 확인되었으며, ‘가도 조개더미 3’은 가운데가 잘록한 부분의 북쪽에 자리하여 ‘가도 조개더미 2’와 50m 이내 거리에 마주하고 있다. 군산 2국가 산업 단지 조성 계획에 의한 매장 문화재 지표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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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자리하고 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가마터. 가마터[窯址]는 토기·도자기·질그릇·오지 그릇·기와 등을 구워내는 시설로서 달리 가마사지·점터 등으로도 불린다. 가마는 크게 한데가마[露天窯]와 굴가마[登窯]로 나눈다. 선사 시대에는 토기를 가마 속에 넣지 않고 그대로 맨 땅 위에 쌓은 후 그 위에 많은 장작이나 섶을 덮고 불을 질러 구워내는 방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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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집의 신에게 가정의 평안과 무사를 의탁하는 민간 신앙. 가정신앙이란 마을 공동체 구성원의 대동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 제사와는 달리 가내의 요소마다 신이 존재하면서 집안을 보살펴 준다고 믿고, 가정의 신에게 정기적 또는 필요에 따라 행하는 의례이다. 모셔지는 신으로는 조상신, 성조신, 조왕신, 삼신 등이 있다. 1. 성조신(成造神) 가내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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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각국 조계 장정 협약에 의해 설정된 거류지 안에 거주하는 일본인·청국인들의 업무 처리 및 거류지 운영을 위해 조직된 단체. 조일 수호 조규 체결 이후 조선에서는 부산·원산·인천항이 개항되었다. 개항된 각 항구 주변에는 외국인들이 거주할 수 있는 거류지가 설립되었다. 이렇게 설립된 거류지는 특정 국가에만 개방하는 전관 거류지와 조약을 맺은 나라 모두에 개방하는 각국 거류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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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관. 강몽허(姜夢虛)는 군산 지역[옛 옥구현] 대성(大姓)인 진주 강씨 호부사공파 출신으로, 선조 때 무과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지내다가 임진왜란 때 수문장으로 일본군과 싸우다 전사하였다. 이후 선무 원종 공신(宣武原從功臣) 2등에 녹훈(錄勳)되었다. 강몽허는 진주 강씨 시조 강민첨(姜民瞻)의 13세손이고, 어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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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마룡리 원용귀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강범식 주택은 조선 시대 후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2동의 부속채로 구성된 주택이다. 안채는 조선 후기 이후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과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초가 형식으로 지은 부속채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소박한 농가 주택의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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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문신. 강상주(姜尙周)는 조선 전기 군산[옛 옥구현] 출신의 문신이며 학자이고, 옥구의 대성(大姓)인 진주 강씨 호부사공파(戶部事公派) 출신이다. 한훤당 김굉필의 문인이었고, 성종 대 통덕랑을 지냈으며, 성리학에 정통하였다. 정확한 생몰년대를 알 수 없다. 강상주의 자(字)는 계현(季賢)이며, 호(號) 율재(栗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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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관이자 학자. 강성대(姜聖大)는 조선 후기 군산[옛 옥구현] 출신의 문관이며 학자이고, 옥구의 대성(大姓)인 진주 강씨 호부사공파(戶部事公派) 출신이다. 경종 조에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며, 성균관(成均館)에서 수학하면서 문장과 행실로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렸다. 강성대의 자(字)는 덕용(德用) 또는 상보(尙甫), 호(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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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 동상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주택. 강영구 주택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부속채가 ㄱ자 형태로 배치된 주택이다. 안채는 조선 시대 후기 이후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과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초가 형식으로 지은 부속채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소박한 농가 주택의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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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진주 강씨 호부사공파[혹은 어사공파] 입향조. 강원전(姜元鐫)은 조선 시대 옥구현 대정리 일대에 세거하며 대성(大姓)을 이룬 진주 강씨(晋州姜氏) 호부사공파(戶部事公派) 혹은 어사공파(御使公派)의 입향조(入鄕祖)이다. 정확한 생몰년대는 알 수 없다. 강원전의 자(字)는 성진(聲振) 또는 계양(季陽)이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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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옛 옥구현] 지역 출신의 무관. 강응주는 조선 시대 옥구현에 세거한 진주 강씨 호부사공파 출신으로, 한훤당(寒喧堂) 김굉필(金宏弼)의 문인이며, 세조 대에 좌익원종공신(佐翼原從功臣)에 책봉되었다, 문종의 비 복위를 청하는 남효온의 주장을 상소를 올려 거들었고, 왜구 및 여진족을 정벌하는 데에도 공을 세웠다. 해주 판관을 지낼 때 어려운 백성을 구휼하여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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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출신의 무관. 강진문(姜進文)은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대성(大姓)인 진주 강씨 호부사공파(戶部事公派) 출신이다. 선조 때 무과에 급제하고, 임진왜란 당시 공을 세워 호성 원종 공신(扈聖原從功臣)에 책봉되었으며, 옥산 서원에 배향되었다. 강진문(姜進文)의 본관은 진주이고, 자(字)는 국보(國輔)이며, 호는 죽헌(竹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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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관. 강진백(姜進伯)은 조선 시대 군산 지역 출신 무관이며, 옥구의 대성(大姓)인 진주 강씨 호부사공파(戶部事公派) 출신이다. 선조 때 무과에 급제하고, 임진왜란 때에 만호로 있으면서 금구에서 일본군을 물리쳤으며, 이괄의 난을 평정한 공을 세우고 순절하였다. 진무원종공신(振武原從功臣) 1등에 녹훈(錄勳)되었고, 옥산 서원에 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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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금성리 금성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주택. 강태례 주택은 조선 후기에 부농 주택의 사랑채로 건립되었던 본채 1동으로 구성된 주택이다. 사랑채로서의 격식을 갖춰 지은 규모가 크고 견실한 건물로 조선 후기 이후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과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원형이 잘 남아 있다. 금성 마을은 옥산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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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과 고군산 군도 지역 어촌에서 고기를 잡기 위한 방법의 하나. 개멕이는 개막이로도 불린다. 개멕이는 반 고정식 어전으로 고정식 어업인 어살이 발전한 단계의 어전으로 주로 바다와 강이 만나는 강 하구에서 활용되는 어법이다. 어구의 형태는 대나무 등으로 말뚝을 3~5m 간격으로 세우고 그 말뚝에 그물을 걸어 놓는다. 포획 방법은 썰물 때 그물을 갯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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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개복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교단 소속 교회. 1894년 3월 30일에 미국 남장로회 선교부에서 파송한 7명의 선교사 중 이눌서(W.D.Reynolds) 목사와 유대모(A.D-rew) 의료 선교사가 인천에서 배로 군산에 상륙하여 먼저 참사에게 전도하고 순회 전도를 시작하였다. 이것이 군산의 첫 번째 교회인 개복교회의 시작이다. 1895년 3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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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개사동에 자리한 청동기~삼국 시대 조개더미. 군산 개사동 조개더미는 『문화 유적 분포 지도』에 ‘군산 개사동 패총 1'로 보고되어 있다. 개사동 개삼 마을[개사삼구]의 북쪽에 위치하며 동서 방향으로 완만하게 뻗어 내린 나지막한 구릉의 서쪽 끝부분에 자리하고 있다. 개사동 조개더미는 군산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속적으로 조사해 온 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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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의(金孟義)와 김윤신(金允信)을 파시조로 하는 조선 시대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과 임피현] 에 세거한 개성김씨 나포면 옥곤리파와 옥산면 쌍봉리파. 개성김씨(開城 金氏)는 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서 세거한 성씨로, 15세기 말 이후 나포면 옥곤리에 거주한 개성김씨 옥곤리파와 옥산면 쌍봉리파가 동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개성(開城)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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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활동 중인 그리스도교 분파. 한국이 개신교를 접하게 된 연대는 선교의 목적으로 입국하기 전인 1627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나라에 왔던 최초의 개신교 신자는 1627년에 온 벨테브레(Jane Janes Weltvree)와 1653년에 온 하멜(Hendrich Hamel)이었다. 한국에 선교 목적으로 입국한 최초의 선교사는 독일 포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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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면.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은 아동리, 운회리, 아산리, 통사리, 발산리, 옥석리를 관할하는 법정면이다. “개정”이라는 명칭은 『여지도서』 임피에 “개정제(蓋井堤)는 관아의 서쪽 20리에 있다”라는 기록에 처음 보인다.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했을 때 “개정”의 한자 표기가 “개(蓋·盖)”에서 “개(開)”로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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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역사. 1876년(고종 13) 조선과 일본 사이에 강화도 조약이 체결된 뒤 일본은 자신들의 자본주의 발전에 필요한 값싼 식량과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국내 최대 미곡 생산지를 배후로 한 서해안 지역의 개방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군산이 유력한 개항장으로 지목되었다. 그러나 정작 군산의 개항은 대한 제국 정부의 독자적 결정으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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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군산 지역을 중심으로 미곡·어물 등 각종 물산을 위탁 판매 등의 역할을 담당했던 상인 계층. 객주의 기원이나 연혁은 자세히 알 수 없으나 고려 때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객주란 객주 상인(客主商人)이라는 뜻이며, 주인이란 주선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말이다. 객주는 화물주(貨物主)에게 위탁 받은 상품을 판매함과 동시에 생산자에게 자금을 대여하고,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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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이후 일본 상인의 경제적 침탈에 대응하고 상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산 지역 객주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객주 단체. 조일 수호 조규(朝日修好條規) 체결 이후 일본의 간섭 아래 부산항, 원산항, 인천항이 개항되었다. 개항된 각 항구에는 일본인 전관 거류지가 설정되고, 그 곳을 중심으로 일본은 각종 기관을 설립하며 침략에 필요한 기반을 다져나갔다. 일본의 이러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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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의 미곡과 해산물을 매매·위탁 판매하며 상권 유지를 위한 활동 및 군산 지역 사회 주의 운동에 도움을 주었던 상인 단체. 군산항 개항 이후 대한 제국 정부는 자본력이 부족한 국내 상인의 보호를 통해 상권을 보호하고, 외국 상인과 맞서기 위하여 객주 중심의 상업 정책을 실시하였다. 대한 제국 정부의 이러한 의지는 상회사 설립으로 나타났고, 군산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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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해안과 섬 지역에 분포하는 간석지. 군산항의 조위 변동은 평균 조위를 기준으로 사리 때 +2.7m[썰물 때 -2.7m], 조금의 밀물 때 +1.3m[썰물 때 -1.3m]이다. 따라서 해발 고도 약 3m 지점까지 침수가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갯벌이 차츰 발달하여 이상 고위 조위 때만 침수가 이루어지는 시기가 오면 염생 식물인 ‘나문재’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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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개항 이후 각 국 외국인의 거류를 위해 설치된 치외 법권 지역. 거류지는 조계지라고도 불리며 특정한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외국인 거류 지역을 지칭한다. 명칭은 ‘거류지’·‘조계지’로 혼용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일본, 청국, 서양 열강과 맺은 각종 조계 장정에서 ‘거류지’ 혹은 ‘조계지’라는 말을 혼용하여 사용했기 때문이다. 거류지의 종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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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에서 인간의 거주를 위한 공간으로 지어진 구조물. 군산에 현존하는 건축물 대부분은 20세기 후반에 지어졌다. 상대적으로 좀 더 이른 시기에 지어진 건축물로는 군산 도심 외곽의 읍면 지역에 분포하는 조선 후기에서 1920년대 사이에 지어진 소수의 한옥이 있다. 또한 군산 원도심 지역에는 대한 제국의 군산 개항 이후 지어진 건축물이 다수 현존하고 있는데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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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에서 행해진 기수와 말이 일정한 구간을 달려 순위를 겨루는 스포츠. 일제는 1927년 가을 군산 경마 구락부 소속 미야자키[宮崎] 농지 2만 1천 평[지금의 팔마 광장 부근]에 경마장을 조성한다. 전국 최초 공식 규격 경마장으로 주로(走路)는 1.2㎞. 1932년에는 주로를 1.6㎞로 늘리고, 부지도 2597.4㎡으로 확장한다. 당시 국내에는 공인된 경마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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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척동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경모재는 근대기에 건립된 평산 신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규모가 크지 않지만 격식을 갖춰 지은 특성이 나타나 있다. 경모재는 척동 마을의 북동쪽에 있다. 척동 마을은 회현면 소재지에서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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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 최초의 청년 단체. 군산 경신구락부는 1920년대 군산 지역 청년 운동 단체 중 가장 먼저 조직된 단체로 덕·지·체 삼육을 함양하고, 도서·신문·잡지 등을 구람하며 운동부를 비치하여 신체를 단련케 하였다. 가입 회원 70여 명의 비교적 규모가 크고 잘 조직된 우파적 성격의 단체이다. 경신구락부의 중심 인물인 조중환은 1874년(고종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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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은 군산시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으로, 군산 시청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경암”이라는 명칭은 조선 시대 지도와 기록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경암”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해당 지역의 이전 명칭인 “구암”에서 “암”과 “경포”에서 “경”을 따서 만들었다는 설과 설애 장터 가까이에 있는 서래산에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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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경장동은 조촌동에서 관할하는 두 개 법정동 중 하나로 조촌동 서쪽에 위치해 있다. “경장”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에 설치되었던 옛 옥구 지역의 3대 시장 가운데 하나인 “경장(京場)”에서 유래하였다. 전라북도 군산시 경장동은 임피군 서사면 지역이었다. 1914년 선동리, 금성리, 경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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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재화·용역을 생산·분배·소비하는 활동 및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생산적 활동의 총체. 군산은 세계에서 가장 긴 33㎞의 새만금 방조제를 기반으로 하여 경제와 산업, 관광을 아우르는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군산 산업 단지, 군산 2산업 단지, 지방 산업 단지, 농공 단지의 조성을 통하여 글로벌 기업을 꿈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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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대(對) 정부 압력 단체 역할을 수행하는 경제단체들로는 전국 경제인 연합회, 대한 상공 회의소, 한국 무역 협회, 중소기업 협동조합 중앙회, 한국 경영자 총협회 등 경제 5단체가 있다. 경제단체란 일반적으로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관련 기업들 간의 협력 및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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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성씨. 김생수(金生水)가 15세기 중엽에 옥구에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회현면 학당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후손들은 김생수가 호조 참의를 지냈다고 하여 자신들을 경주김씨 참의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경주김씨 시조는 김알지이고, 김알지의 28세손이 경순왕 김부(金溥)이다. 경순왕의 17세손[김알지의 4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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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성씨. 경주이씨 상서공파 주부공파가 16세기 전반 이몽원(李夢黿)이 파주에서 외가 및 처가가 있는 옥구로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군산 지역[옛 옥구현 지역]에 세거하여 왔다. 군산에 세거한 경주이씨 상서공파 주부공파의 입향조는 이몽원(李夢黿)이다. 이몽원은 경주이씨 중시조 이거명(李居明)의 23세손이고, 상서공파의 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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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15세기에 최근운(崔墐雲)이 경기도에서 임피로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군산시 개정면과 대야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경주최씨 시조 최치원(崔致遠)이 857년(신라 헌안왕 1)에 옥구 내초도에서 출생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12살 때 당에 유학하여 6년 만인 874년[나이 18세]에 외국인을 위한 과거인 빈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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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에서 군산시 경암동에 이르는 금강 수계권 지방 하천. 군산시 옥산면 금성산[123m] 북쪽 산록 일원에서 발원한다. 군산시 개정면 옥석리 156-31번지를 기점으로 북쪽으로 흘러 군산시 경암동 경포 배수 갑문을 종점으로 금강 하구에 유입하는 하천이다. 경포는 오늘날 군산시 중동 로터리 지역으로 서래 포구, 혹은 슬애 포구로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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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만들어진 대동계. 계(契)는 옛날부터 마을마다 전해오는 상부 상조의 민간 협동체이다. 상호 부조하는 주된 목적 아래 취미 또는 생활 양식의 공통 분야에서 성립된 것으로 농촌 주민의 필요에 따라 예로부터 자생적으로 발생해서 유지된 집단으로 두레, 품앗이보다 보편적이고 활발한 것이다. 계의 개념을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한 많은 주장이 있지만 계원의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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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신. 고경은 고려 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문신이자 관료이면서 학자였다. 문과에 급제한 이후 집현전 태학사, 보문각 직학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옥성군(玉城君)으로 봉하여졌다. 옥구의 염의 서원, 고창의 만화 서원에 배향되었다. 고경의 호(號)는 휴옹(休翁)이며, 시호(諡號)는 문충(文忠)이다.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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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한 군도. 군산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50㎞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선유도, 무녀도, 야미도, 신시도, 장자도 등의 유인도 16개와 무인도 47개, 총 63개의 도서로 구성된 천혜의 관광지이다. 충청남도와 전라남도에 속했던 적도 있었고, 자치 단체를 달리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1910년 한일 병합 이후 여러 차례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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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속해있는 고군산군도는 야미도, 신시도, 선유도, 방축도, 무녀도, 장자도, 명도, 말도 등의 16개의 유인도와 52개의 무인도로 구성된 도서지역이다. 고군산군도에 안개 낀 아침에 배를 타고 도착하면 여기저기 이곳저곳 기암괴석의 산봉오리가 불끈불끈 솟아있어 마치 열기구를 타고 산맥을 통과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데 그제서야 군산(群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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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고군산군도 일대에서 수습된 해저 유물. 고군산군도 일대의 해저 유적으로는 십이동파도·야미도·비안도 해저 유적이 있다. 먼저 십이동파도는 총 두 차례의 조사가 이루어졌는데, 조사 결과 도자기를 포함한 선체 등 8,743점 14편이 수습되었다. 야미도는 세 차례의 발굴 조사가 실시되었는데, 발굴 조사 과정에서 수습된 유물은 청자류와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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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군산도[현재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에 설치한 수군진. 조선 후기 1624년(인조 2)에 군산 지역의 해상 방어를 위해 군산도에 설치한 수군진이다. 16세기 중반 이후부터 서남해안 지역에는 왜구뿐만 아니라 밀무역·불법 어로·약탈을 일삼는 중국의 황당선(荒唐船)이 자주 출몰하여 백성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 특히 군산에서는 군산포 만호가 해적에게 피살되는 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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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의 전라북도 군산시 지역과 관련된 역사 한국사의 일반적 시기 구분에 따르면, 고대 시기는 삼국 시대에서 후삼국까지 거의 1천 년의 기간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미 중국사에서는 고대의 하한을 후한이나 삼국 시대로 올려보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이럴 경우 중국사와 밀접한 연관을 갖는 고대 시기 한국사는 고대 국가가 성장하기도 전에 이미 이웃 나라는 중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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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제주 고씨 문충공파 사직공파의 입향조. 고덕령(高德齡)은 조선 시대 임피현에 세거한 제주 고씨 문충공파 사직공파의 입향조이다. 고덕령의 고조 고인충은 옥구에 살다가 처가가 있는 고산으로 이주하였는데, 다시 고덕령이 자신의 어머니를 모시고 자신의 자부(姊夫) 또는 매부(妹夫)가 살고 있는 임피현으로 들어와, 갈운리에 터를 잡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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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에 세거한 제주 고씨 입향조. 고돈겸(高惇謙)은 12세기 중엽에 중앙의 고위 관리로 있다가 모함을 받고 현재의 군산시 오식도동[옛 옥구현]으로 유배되었으나 유배가 풀리지 않자 계속 거주하게 되었고, 그 후손들이 옥구에 터를 잡고 세거하게 되었다. 이들은 자신들을 제주 고씨 문충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문충공’은 고돈겸의 현손 문충공 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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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인·학자. 고득의(高得義)는 12세기 중엽 이래 군산[옛 임피현]에 세거한 제주 고씨 문충공파 사직공파 출신으로 1840년(헌종 6) 식년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고득의의 초명(初名)은 유지(由之)이다. 제주 고씨 옥구 입향조 고돈겸(高惇謙)의 22세손이이다. 문충공(文忠公) 고경(高慶)의 18세손이고, 사직공 고인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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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기관. 조선 시대에는 옥구 향교, 임피 향교, 서원 등에서 군산의 중, 고등 교육을 담당하였다. 근대기 신식 학제가 수립되면서 신 문물의 중심지였던 군산에도 새로운 학교들이 설립되었다. 군산의 중등 교육은 1903년 설립된 영명 학교에서 출발하였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중등 교육이 확산되어 2014년 7월 1일 현재 12개의 고등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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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에서 1392년까지 고려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역사. 757년(신라 경덕왕 16) 대대적인 행정 개편에 의해 군산은 임피군, 옥구현, 회미현으로 지명이 개정되었다. 이후 다시 고려시대에 옥구는 옥산으로, 회미는 연강으로, 임피는 취성현으로 변경되었고, 옥구현 옆에 문창현이 새로이 설치되어 네 개의 현이 존재했다. 그리고 고려 중기인 인종 21년에 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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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에서 고무 물품을 제작 판매한 산업. 일제 강점기 한국에서는 고무 공업의 원료인 생고무가 산출되지 않았다. 고무 공업의 주종은 고무신 생산이 차지하고 있었고, 제작에 필요한 원재료는 일본으로부터 수입하였다. 일제 강점기 고무 공업은 규제가 적고, 소규모의 자본으로 공장을 운영할 수 있어 한국인 자본가들이 진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인 경영 공장은 전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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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산업 변천의 역사. 금강, 만경강의 수운과 그 사이에 펼쳐진 비옥한 평야 등에 힘입어 일찍부터 경제 사회의 발전을 이루어 온 군산 지역은 특히 1899년 개항 이후 식민지 시대를 거치며 전라북도 지역 산업발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이후 지역 산업 경제의 전개 가운데 개항 115년, 이른바 새만금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해방 전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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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과 임피현] 에서 발급자와 수취자 간에 일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주고받은 문서. 고문서는 역사 연구의 기본 자료 중에 하나인 문헌 사료이며, 대부분이 유일본으로 전하고 있다. 고문서는 낱장으로 된 것이 많으나, 간혹 낱장의 고문서 여러 장을 묶어서 책으로 만든 것도 있다. 고문서의 종류는 다양하며, 발급자와 수급자가 누구인가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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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 출신의 효자. 고병성(高炳星)은 조선 말기로부터 일제 강점기 초기 사이의 시기에 군산에 살았던 효자로서, 제주 고씨 문충공파 사직공파 출신이다. 고병성은 어린 나이에 어머니의 상을 당하자 정성을 다하여 상을 치렀고, 아버지를 정성껏 봉양하였는데, 고병성의 처(妻) 두릉 두씨 역시 봉제사(奉祭祀)와 접빈객(接賓客)을 성심껏 하였다. 고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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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에 있는 고분떼. 성산면에 위치한 고봉리 고분떼는 현재 나무로 가려져 있어 현장 확인이 어렵지만 지역 주민들의 제보로 석재로 만든 무덤이 확인되었다. 고봉리 고분떼는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에 있는 만동 마을 회관에서 동쪽으로 500m 지점의 야산의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소나무와 잡목이 우거져 있는 산림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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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 32-7 일원에 자리한 4곳의 유물산포지. 고봉리 유물산포지는 1·2·3·4로 나뉘는데, 호남 문화재 연구원에 의해 2001년에 발굴되었다. 발굴 조사 결과 청동기·초기 국가·조선 시대 유구가 확인되었다. 고봉리 유물산포지 1은 개정면 아산리에서 성산면 고봉리를 잇는 도로와 계획 도로가 교차되는 지점의 서쪽 구릉과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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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에 자리한 청동기·삼국 시대·조선 시대 유구 유적. 고봉리 유적에서는 조사 결과 청동기·삼국 시대·조선 시대 유구가 확인되었다. 조사된 청동기 시대 주거지와 삼국 시대 수혈 유구는 그 당시의 생활상을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고봉리 유적은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에 자리하는 유적으로 Ⅰ·Ⅱ·D의 세 구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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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청동기 시대~조선 시대에 이르는 무덤 유적. 고분이란 과거 죽은 사람들을 위해 수행된 매장 의례 행위의 결과로 남겨진 물질 자료를 뜻하는 광의적 개념이지만, 통상적으로는 무덤의 고총화가 이루어지는 초기 국가~삼국 시대의 무덤을 한정하여 고분이라 하며, 여기에 통일 신라 시대의 지배층 무덤도 고분 또는 고총이라 한다. 고려 시대 이후의 무덤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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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신. 고산수(高山壽)는 군산에 세거한 제주 고씨 문충공파 참의공파 출신으로 1584년(선조 17) 별시 무과에 급제하였고, 북부 주부를 지낸 무인 관료였다. 고산수(高山壽)의 본관은 제주(濟州)이고, 자(字)는 대립(大立) 또는 대견(太堅)이다. 아버지는 무과에 급제하고 어모장군을 지낸 사무(士武), 할아버지는 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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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고석주는 1919년 3월 5일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독립 만세 시위에 가담하여 거사준비를 하고 영명학교 학생과 개정 병원 직원과 합세하여 독립 만세를 외치며 활동했다. 고석주는 1903년 하와이로 이주하여 한인 단체인 자강회, 협성회, 국민회 활동을 통해 민족 의식 고취와 독립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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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군산 출신 문인 관료 고영중(高瑩中)은 고려 전기 군산 출신의 문인 관료이면서 학자였다. 의종 때 문과에 급제한 이후 보문각 직학사, 국자감 대사성 한림 직학사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문장으로 세상에 이름을 떨쳤고 전장(典章)을 여러 번 맡았다. 고영중은 탐라국 마지막 왕인 자견왕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12세기 중엽에 옥구에 최초로 입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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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군산[옛 옥구현] 지역 출신의 문관. 고용현(高用賢)은 군산에 세거한 제주 고씨 출신으로, 고려 원 간섭 시기의 문인 관료이면서 학자였다. 문과에 급제한 이후, 한림시 독학사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왜구의 침략으로부터 국가의 창고를 지키기 위해 해변에서 육지로 옮기는 정책을 실시하였고, 말년에는 고향인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 한림동으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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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청동기 시대 대표적인 무덤.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서,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지석(支石)], 묘역 시설(墓域施設), 무덤방(墓室) 등이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祭壇) 혹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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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전해지는 운문의 형식을 구비한 작품. 『삼국사기』 열전에 의하면, 최치원(崔致遠)[857~?]의 자는 고운(孤雲) 또는 해운(海雲)으로, 경주 사량부 사람이다. “집안 계통은 알 수 없다”는 구절을 근거로 연구자들은 최치원의 집안이 육두품일 것이라 추측했다. 12세에 당에 유학하여 18세에 빈공과에 급제, 20세에 율수 현위를 지내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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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농업 기반 사회를 중심으로 지어진 조선 후기 전통 한옥 형식의 주택. 군산 지역 고택은 대체로 조선 후기에서 일제 강점기까지의 시기에 지어진 주택들이다. 대부분의 주택들이 군산 도심의 외곽에 자리 잡고 있는 주택들로 농업 경제를 기반으로 하여 논과 밭의 경작지를 배경으로 형성된 마을에 자리 잡고 있다. 군산시 옥구읍을 비롯하여 군산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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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의 기업가. 고판남은 전라북도 군산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기업이자 최초의 제지업체로 꼽히는 한국 합판을 창업하여 세풍 그룹으로 키워낸 기업가이다. 또한 1975년에는 육영 사업에도 힘써 개정 간호 대학과 군산 제일 중·고등학교를 인수해 세대 문화 재단을 설립했다. 1981년 제11대 총선에서 국회의원[군산·옥구 지역]으로 당선되어 정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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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국가의 감독 아래 일반 사회의 여러 사람들과 관계있는 일들을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의 개인 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공공기관은 국가 행정 기관, 지방 자치 단체, 기타 공공 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이나 기타 법률에 의하여 설치된 각 학교, 「정부투자기본관리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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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산업 중 인력이나 기계력으로 원료를 가공하여 유용한 물자를 만들어 내는 산업. 1920년대 군산 지역에는 일본인 기업이 속속 설립되었고, 군산 지역의 금융 기관은 군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의 기업 자금과 상업 자금 조달에 이용되었다. 일제 하 군산·옥구 지역에는 상야 주조장, 암본 주조장, 적송 장유 양조장, 향원 주조장, 가무 석령 공장, 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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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행해지는 자연 과학·응용 과학·공학·생산 기술의 총칭. 군산은 대한 제국에 의해 개항된 개항 도시로서 일제 강점기 동안에는 쌀 수출항으로 번성하여 육상과 해상 교통이 발달하였고 산업과 과학기술 역시 다른 지역에 비하여 일찍부터 발달하였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산업화 시기에 발전에 뒤쳐지게 되어 1차 산업과 식품공업 위주의 미미한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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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자연 환경과 풍속, 사적 등을 경험하며 유람하는 일. 전라북도 군산시에는 새만금 방조제, 고군산 군도, 금강 철새 도래지, 근대 역사 경관 지구 등의 관광 자원이 있다. 특히 새만금 방조제를 중심으로 한 고군산 군도는 예로부터 다양한 해양 및 섬 문화의 보고이자 교류의 장으로 독특한 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서해안 고속 도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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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 이상 된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낙엽 교목으로,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회갈색을 띠며 두꺼운 코르크질이 생겨 세로로 골이 깊게 패이는 특징을 보인다. 큰 가지에서는 어긋나고 작은 가지에서는 모여난 것처럼 보이는 입은 부채 모양으로 흔히 2개로 갈라진다. 잎 끝에 미세하게 물결 모양의 무늬가 보이지만 양쪽은 밋밋하다.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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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중심 인물 우재룡(禹在龍)[일명 우리견]이 군산 지역 광복 회원들과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는 중 일본 경찰에 체포된 사건. 우리견은 우재룡(禹在龍), 김재수(金在洙), 김재서(金在瑞)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의병 대장, 광복회(光復會), 주비단(籌備團) 등 독립 운동 단체를 조직하여 군산과 각지역에서 군자금을 모집하였다. 광복회에서 우리견은 지휘장을 맡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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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성씨. 김덕양(金德良)이 논산에서 거주하다가, 16세기 중엽에 처가(妻家)가 있는 옥구로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회현면 대정리, 고사리, 금광리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다. 후손들은 자신들을 광산김씨 경력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경력공은 김덕양의 증조할아버지 김극수이다. 광산김씨(光山金氏)의 시조는 김알지(金閼智)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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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성씨. 광주반씨(光州潘氏)는 15세기 중엽에 호조 판서 반서룡(潘瑞龍)과 충무위 부사과 반서린(潘瑞麟) 형제[시조 반충의 4세손], 반잠(潘岑)[시조 반충의 손자], 부산포첨절제사(釜山浦僉節制使) 반희(潘凞) 등이 옥구(沃溝)에 입거한 이후, 이들의 후손들이 옥구군 옥산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다. 광주반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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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지형 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2013년 3월 현재 군산시의 교량은 총 181개소이고, 교량의 총연장은 11,573m이다. 고속 도로 상의 교량은 총 55개소이고, 교량의 총연장은 4,597m로, 군산시 전체 교량 총연장의 39.7%에 해당한다. 일반 국도 상의 교량은 91개소에 총연장 5,887m로, 군산시 교량 총연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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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교육 기관, 시설 및 관련 시책. 군산 지역은 비옥한 평야와 더불어 항구를 끼고 있어 유사 이래 신문물과 지식에 개방적이고 교육열이 강한 곳이었다. 변화에 대처하며 발달하려는 유연성과 적극성에 기반하여 군산 개항 이후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들어 민회나 단체 활동을 전개하고 신식학교들을 설립하였다. 하지만 일제에 의하여 식민지 교육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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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군산시는 금강 하구의 남쪽인 옥구 반도와 그 서쪽의 섬들로 이루어져서, 금강, 바다, 육로를 통해서 인접 지역과 교통하였다. 금강은 한반도의 서편 중앙을 동에서 서로 흐르는 강으로 전라북도 장수군의 뜬봉샘에서 발원하여 노령산맥과 차령산맥 사이의 여러 지류들이 합류하여 흐르다가 부여 근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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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主)로 고백하고 따르는 신자들의 공동체 또는 그 장소. 한국 개신교 선교의 개시는 1866년 대동강 연안에서 순교한 한국 개신교 선교 사상 최초의 순교자인 토마스(Robert Thomas) 목사의 순교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토마스 목사는 당시 제너럴 셔먼(General Sherman)호를 타고 대동강을 거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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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구 군산세관 본관은 근대기에 건립된 벽돌 조적조 건축물로서 군산세관으로 사용되다가 새 본관이 신축된 이후 현재에는 호남 관세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구 군산세관 본관은 군산 내항과 군산 원 도심을 가로지르는 국도 21호선에 인접하여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구 군산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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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구 대야합동주조장은 근대기에 건립된 철근 콘크리트조 2층 건축물로서 일제 강점기부터 주조장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 구 대야합동주조장은 군산시 원 도심에서 동쪽으로 대야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26호선을 따라 가다 대야면 소재지에서 대야 검문소 사거리를 지나면 도로변 남쪽에 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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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구 미즈상사는 근대기에 건립된 목조 2층 건축물로서, 일제 강점기부터 상업 건축물로 사용되다가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 건립 과정에서 위치를 옮겨 새로 지었다. 2012년 이후 임대용 상업 건축물로 사용하고 있다. 구 미즈상사는 군산 내항과 군산 원 도심을 가로지르는 국도 21호선에 인접하여 군산 근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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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구 일본제18은행 군산지점은 근대기에 건립된 목조 건축물로서 일제 강점기에는 은행으로 사용되었고, 이후 상업 건축물로 사용되다가 군산 근대 문화 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전시시설로 수리 및 보수하여 활용하고 있다. 구 일본제18은행 군산지점은 군산 내항과 군산 원 도심을 가로지르는 국도 21호선에 인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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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은 근대기에 건립된 벽돌 조적조 건축물로서 일제 강점기에는 은행으로 사용되었고, 이후 상업 건축물로 사용되다가 근대 문화 중심 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전시 시설로 수리 및 보수하여 활용하고 있다.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은 군산 내항과 군산 원 도심을 가로지르는 국도 21호선에 인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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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조성한 도보 여행길. 구불길은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길을 뽑아 오랜 시간 거닐 수 있도록 만든 전라북도 군산시의 도보 여행 코스이다. 비단강 길, 햇빛 길, 큰들 길, 미소 길, 구슬뫼 길, 달밝음 길, 물빛 길, 탁류 길, 새만금 길, 고군산 길, 금강 하굿둑 길의 열한 개 코스에 210여 ㎞ 노선으로 개발하였다. 2009년 7월 1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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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불려지는 전설이나 속담, 민담, 민요. 현재 군산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고 있는 구비문학에 대해 2000년 군산 시사 편찬 위원회에서 발간한 『군산 시사』에 채록된 바를 살펴보면 100여 개가 실려 있다. 또한 1994년 군산 문화원이 발행한 『군산 구비문학 대계』에는 「사람 배에 쓴 묏[墓]자리」, 「네 자식을 죽인 과부」, 「부모 원수끼리 맺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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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군산 지역 출신의 문신. 구종록(具鍾祿)은 임피에 거주하면서 1835년(헌종 1) 별시 문과에 급제하였고, 이후 보령 군수, 대사간, 동부승지 등을 역임하였으며, 보령 군수 재직 시 선정을 베풀었다. 구종록의 본관은 능성이다. 자(字)는 덕노(德老)이고, 호(號)는 옥호(玉湖)이다. 『문음진신보(文蔭縉紳譜)』와 『진신팔세보(縉紳八世譜)』에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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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에서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에 이르는 일반 국도.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거금도]를 기점으로 고흥군, 보성군, 순천시, 곡성군 등 전라남도 동부 내륙 지방을 남북으로 지나, 전라북도 동부 내륙 지역[순창군, 임실군], 완주군, 전주시, 익산시를 거친 뒤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까지 총연장 170.8㎞의 도로이다. 고흥~군산선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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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검역 행정 기관. 국립군산검역소는 서해안 시대 개막과 군·장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호남·충청권의 국제 교역량이 날로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열고, 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설립되었다. 1947년 8월 24일 국립 군산 항만 검역소로 발족하여 1949년 12월 10일 국립 군산 해항 검역소로 개칭하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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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산하 군산 사무소. 군산 지역에서 안전하고 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유통되도록 농산물 품질 및 유통 관리, 안전성 조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2000년에 개원했고, 개원 당시 산하에 7개 출장소를 두고 있었다. 이후 4개의 출장소를 추가로 개소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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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해양 수산부 국립 수산 과학원 소속의 갯벌 전문 연구 기관.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소는 해양 수산부 소속의 전문 연구 기관으로서 우리나라 갯벌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서해안의 중심인 군산에 위치하며, 갯벌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갯벌 생태계의 보전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계 5대 갯벌의 하나로 평가되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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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평화동에 위치한 국민은행의 군산 지점. 국민은행은 서민금융을 전담하는 특수은행이었다. 담보능력과 신용력이 미약한 일반국민과 소기업자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국민은행 군산지점은 군산 지역의 서민 금융 전문 은행이자 지역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1963년 2월 1일 설립되었다. 주요사업으로 여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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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주둔한 부대. 대한민국 국방경비대는 미군정(美軍政) 시절인 1946년 1월 15일 1개 연대 병력으로 경기도 태릉에서 창설되었다. 국방경비대 제12연대는 1947년 5월 백인기(白仁基) 부령을 연대장으로 군산 비행장에서 창설된다. 당시 백인기 연대장은 시내 학생은 물론 청년들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입지적인 인물이었던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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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통 음악. 군산시는 삼한 시대에는 마한에 속하였고, 백제 시대에는 마한을 합병하여 마서량, 또는 마사현, 부부리현으로 불렸다. 고려 시대에는 임피현에 속하였으며, 조선 시대 태조 9년에는 해군 요새지로 병마사 관직을 두어 현의 행정을 겸하였다. 세종 5년에 병마사를 첨절제사로 바꾸었으며 후에 다시 현감을 두었다. 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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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빌린 차관을 갚기 위해 1907년~1908년 군산 지역 객주 상회사가 중심이 되어 전개한 운동. 국채보상운동은 통감부 설치 이후 한국의 시정을 개선한다는 명목으로 도입된 차관 1,300만원을 상환하기 위해 1907년(융희 1) 2월 대구에서 시작되었다.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은 『황성 신문』·『대한 매일 신보』·『제국 신문』·『만세보』 등의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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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대표자로써 군산 시민의 투표에 의해 선발된 국회의 구성원. 국회의원은 국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 선거에 의하여 선출되며, 헌법 제41조에 따라 국회의원의 수는 200인 이상으로 하되 구체적인 수는 법률로 정하도록 되어 있으며 헌법 제42조에 따라 국회의원의 임기는 4년이다. 헌법에는 국회의원의 헌법상 지위에 관한 규정이 없으나 공무원의 국민 전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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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이후 군산 각국 거류지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자치제 실현 및 경제적 이익 확보를 위해 설립한 단체. 군산은 1899년 5월 1일 개항 이후 개항장을 중심으로 각국 거류지가 설정되었다. 설정된 각국 거류지에는 일본인이 다수를 점한 가운데 소수의 중국인으로 구성이 되었다. 즉 각국 거류지로 설정은 되었지만 실질적으로는 일본 전관 거류지와 다름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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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의 식수 공급을 위해 건설한 군산 제1수원지의 제방. 군산 제1수원지 제방은 군산시 식수 공급을 위해 1915년에 완공된 저수지 제방으로 근대기 군산의 도시 생활상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근대 유산이다. 현재는 월명 공원의 일부로 활용되고 있다. 군산 제1수원지 제방은 군산시의 식수 공급을 위한 목적으로 1912년 6월 18일 착공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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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위치한 항구. 군산 내항, 또는 군산항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고려 초기에는 전국 60개 포구에 설치된 조창 중 한 곳인 조종포가 있었다. 고려 후기에는 전국 12개 조창 가운에 한 곳인 진성창이 자리하고 있었다. 조선 시대에는 칠읍 해창이 운영되던 물류 중심지였다. 군산 내항은 개항기[대한 제국기]인 1899년(고종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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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차를 극복하고, 선박을 접안시키기 위하여 1930년대 군산 내항에 설치한 다리 형태의 구조물. 군산 내항 뜬다리는 군산 내항의 극심한 간만의 차를 극복하고 대형 선박을 접안시켜 미곡 반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1920년대 말부터 1930년대 말까지 진행된 제3차와 제4차 축항 공사에서 다리 형태의 구조물을 연결하여 설치한 시설물로 현재 그 일부가 군산 내항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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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금광동에 있는 근대기 불교 사찰 건축물. 군산 동국사 대웅전은 근대기에 건립된 일본 불교 사찰 건축물이다. 동국사는 일제 강점기에는 금강사라는 이름의 일본 조동종 사찰이었고, 해방 이후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동국사가 되었다. 군산 동국사 대웅전은 군산 원도심에서 남서쪽으로 신도심으로 이어지는 대학로를 타고 가다 명산사거리를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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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동국사에 자리한 조선 시대 불상과 복장 유물. 소조 석가여래 삼존 불상은 동국사에 봉안된 불상으로 본래 1650년에 제작되어 금산사 대장전에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금산사에서 현재의 동국사로 옮겨지게 되었다. 복장 유물을 통하여 불상의 조성 시기, 조성 주체를 알 수 있어 당시의 불교 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석가여래불, 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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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둔율동에 소재한 천주교 전주 교구 소속 성당. 군산 시내 최초로 설립된 천주 교회[본당]로서, 교육 및 사회 복지 활동을 해 왔다. 군산시 둔율동, 금암동, 대명동, 미원동, 삼학동, 서흥남동, 선양동, 신영동, 영동, 장미동, 죽성동, 중앙로 1가동, 중앙로 2가동, 중앙로 3가동, 창성동, 평화동, 중동 일부 거주 신자들의 신앙 생활과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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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에 있는 관광호텔. 군산 리츠프라자 호텔은 은파 호수 공원을 끼고 군산 도심에 위치한 1등급 관광호텔로 2004년 개관하였다. 군산 리츠프라자 관광호텔은 은파 호수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객실을 비롯하여 한식, 양식, 뷔페 등 각종 식사, 웨딩홀, 연회실,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군산시 도심에 위치한 호텔에 다양한 레저 및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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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에 있는 선캄브리아기 지질구조. 선캄브리아기[고생대 이전의 매우 오래된 지질 시대]의 암석은 대부분 심한 변성 작용을 받아 원래의 암석 구조가 남아있는 경우가 드문 편이다. 하지만 군산 옥도면 말도의 선캄브리아기 지층은 심한 변성과 변형 작용에도 연흔[파도 형상의 흔적]과 사층리[지층이 비스듬하게 교차하는 층리] 등의 퇴적 구조가 아직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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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군산 고군산 군도의 최북서단 말도에 설치한 등대. 군산 말도등대는 서해안과 군산항을 오가는 선박의 항해를 위해 1909년 고군산군도의 끝 섬인 말도에 건립한 등대이다. 군산 말도등대는 일본 제국주의가 대륙 진출을 위한 정략적인 목적을 위해 1909년 11월 건립하였다. 군산 말도등대는 최초 건립 당시 사무실 건물 중앙에 백색 8각형 콘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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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군산 발산리 구 일본인 농장 창고는 근대기에 건립된 철근 콘크리트 건축물로서 일제 강점기에는 귀중품 창고로 사용되었고, 이후 군산 발산 초등학교 내에서 문화재로 관리되고 있다. 군산 발산리 구 일본인 농장 창고는 군산 도심에서 동쪽으로 개정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26호선을 타고 가다 북쪽으로 개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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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에 있는 고려 시대 석등. 발산리 석등은 원래 완주군 고산면 봉림사에 있었던 석등으로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대규모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발산리 석등은 고고 미술사적으로도 의의가 매우 깊지만 당시 군산 지역 문화재 침탈이라는 아픈 우리의 역사를 담고 있다. 건립경위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발산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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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 초등학교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발산리 오층석탑은 원래 완주군 고산면 봉림사에 있었던 것으로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대규모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현재 놓여있는 발산 초등학교로 옮겼다. 이 석탑은 고고 미술사적으로도 의의가 매우 깊지만 당시 군산 지역 문화재 침탈이라는 아픈 우리의 역사를 담고 있다. 발산리 오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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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발전과 한미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군산 지역에서 개최했던 에어쇼. ‘새만금 에어쇼’ 추진은 한미간의 우호 관계 구축과 명품 관광 도시를 위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확충의 목적을 가지고서 개최하게 되었다. 한·미 우호 증진과 군산 발전, 즉 영남 지역에 편중된 항공 우주 산업 지역 안배를 꾀함은 물론 새만금 일원이 항공 우주 산업 개발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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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관광 및 홍보를 위해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2004년부터 매년 4월 개최하는 마라톤 대회. 군산 비응도에서 신시도를 지나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까지 바다를 메워 33.9㎞에 달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 좌우로 펼쳐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환경과 건강이 결합된 특별한 마라톤 대회이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군산시 홍보와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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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철새를 주제로 매년 11월 개최되는 축제. 천수만, 주남 저수지와 함께 '3대 철새 도래지'로 손꼽히는 금강호에 찾아오는 철새를 통해 생태 환경 도시 군산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겨울 철새가 가장 많이 찾아오는 11월~12월 중[3일~5일간] 열리며 축제 기간에는 군산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와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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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근대 건축 유산들을 활용하여 개최하는 축제. 군산시 원도심권에 남아 있는 근대 건축 유산들을 최대한 활용,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근대 역사 박물관 주차장을 주 무대로 월명동과 영화동 일원에서 ‘근대, 현대 그리고 미래가 소통하는 한마당’을 주제로 펼쳐지는 시간여행축제이다. 군산시 원도심권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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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가 주관하여 매주 1~2회[토요일·일요일]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버스 투어. 군산 시티투어는 군산 시내와 새만금, 고군산 군도 등을 탐방하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기획이다. 매주 1~2회 운영하며 1박 2일 코스 및 6시간~8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로 총 4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12월 기준 코스는 다음과 같다. 매주 토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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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대표적인 대규모 주택으로 일본인 상류층의 주택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가 등록 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일반 관람객을 위하여 개방되고 있으며, 수많은 한국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부분적으로 변형된 부분들이 있으나 건축물의 구조와 내·외부 공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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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의 서쪽 끝에 위치한 어청도에 설치된 등대. 군산 어청도등대는 서해안과 군산항을 오가는 선박의 항해를 위해 1912년 전라북도의 서쪽 끝 섬인 어청도에 건립한 등대이다. 군산 어청도등대는 일본 제국주의가 대륙 진출을 위한 정략적인 목적을 위해 1912년 3월 건립하였다. 군산 어청도는 전라북도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군산에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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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1989년에 결성된 중학교와 고등학교 연극반 지도 교사 협의회. 군산 연극지도교사협의회는 군산 지역 7개 중학교·고등학교 연극반 지도 교사 22명이 모여, 교사들의 합동 공연과 학생들의 연극 지도에 힘쓰는 모임이다. 군산 연극지도교사협의회는 1989년 6월 12일 군산 지역 중학교·고등학교 연극반 지도 교사들에 의해 친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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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 늑약 이후 일제 통감부에서 군산 지역을 통치하기 위해서 설치한 행정 기관. 일본은 1905년(광무 9) 을사 조약을 조인한 후 12월 21일 일본 왕의 칙령으로 ‘통감부 급 이사청 관제(統監府及理事廳官制)’를 공포했다. 중앙에는 통감부와 부수적인 기구들을 설치하고 각 지역의 영사관 자리에 이사청을 두고 서울과 지방에서 본격적으로 침탈을 시작했다. 이사청은 군산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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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원 도심과 해망동을 연결하기 위해 중앙로 서쪽 끝에서 장계산을 통과하는 근대기 터널. 군산 해망굴은 군산 도심과 해망동을 연결하기 위해 1926년 건립한 터널로서 근대 도시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토목 구조물이다. 군산 해망굴은 군산항의 제3차 축항 공사가 시작되던 1926년 당시 가장 번화가였던 현재의 중앙로를 서쪽으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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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구암동에 위치한 3·1운동 기념관. 군산 지역에서 일어난 3·1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 운영되고 있다.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군산 지역에서 일어난 3·1독립만세운동의 애국 정신을 기념하고 전승하기 위하여 2008년 11월 20일 군산 3·1운동 기념 사업회가 주관하여 기념관을 건립 및 개관하였다. 군산시 구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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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월명산에 세워진 군산 개항 60주년 기념 전망대. 군산 개항 60주년 기념 전망대는 군산 개항 60주년을 기념하여 1959년에 월명산에 세운 전망대 형태의 시설물로, 2층 규모의 타원형 형태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군산 개항 60주년 기념 전망대는 1959년 군산 개항 60주년을 기념하여 제9대 안승호 시장이 월명 공원 내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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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11월 30일 군산경마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 일제는 1927년 가을 군산 경마 구락부 소속 미와사키[宮崎] 농지 2만 1천 평[지금의 팔마광장 부근]에 전국 최초 공식 규격 경마장을 조성하였다. 1927년 당시 국내에는 공인된 경마장이 경성[서울], 평양, 대구, 부산, 군산, 신의주 등 여섯 곳뿐이었다. 경마 대회는 1년 중 벚꽃 개화 시기와 단풍철 두 차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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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있는 치안 행정 기관. 전라북도 군산시 관내의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재산 등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군산경찰서는 1945년 10월 21일에 국립 경찰 전라북도 경찰부 군산경찰서로 출발, 동년 12월 27일 6관구 경찰청 제1구 경찰서로 개칭되었고, 1948년 11월 11일 군산경찰서로 개칭되었다. 195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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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위치한 고속버스 터미널. 서울행 단일 노선만을 운행하고 있으며, 소요 시간은 2시간 25분 정도이다. 군산 시외버스 터미널과 나란히 있어 군산을 경유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환승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군산시에서 고속버스를 통한 여객 운송을 위해 1975년 건립되었다. 군산고속버스터미널은 전라북도 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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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운동의 일환으로 1919년 3월 23일 군산공립보통학교를 불태운 사건. 군산은 신지식과 문물이 발달한 곳이면서도 동시에 일제 침략의 교두보였으므로 1919년 3·1 운동이 호남 지역에서 가장 먼저 발생하였다. 1919년 3월 5일 영명 학교 학생들이 주동이 된 독립 만세 운동이 있은 후 군산 공립 보통학교의 학생들도 만세 운동 시위를 계획하였다. 군산공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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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신영동에 있는 공설 시장. 군산공설시장은 군산의 개항과 함께 경장동 팔마재의 싸전과 설애[경포]라고 불린 현재의 중동 로타리에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던 소규모 시장이 1913년 군산선 철도의 개설과 함께 현재의 공설 시장 부근에 식료품상들이 모여들어 1918년에 시장으로 개설되었다. 1931년에 사설 철도인 경남 철도가 군산에 개통되면서 군산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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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에서 1970년 8월 개항한 국내선 공항.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공항은 1970년 8월 미공군 기지에서 개항하였으며, 현재 국내선에 한해 하루 두 차례 군산~제주 노선만을 운항하고 있다. 군산공항은 1970년 8월 우리나라 산업 발전을 위해 개항하였다.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공항은 1970년 서울~군산 노선이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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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교육 문화 시설. 군산교육문화회관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신체 단련의 공간 제공 및 도서관을 운영하여 유익한 문화 증진의 장이며 새로운 지식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학습의 장이다. 군산교육문화회관은 군산 시민과 학생들에게 도서관을 통한 자료 및 정보 제공은 물론 독서 생활화 유도, 평생 교육 및 학생 특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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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상 미술 작가회. 군산구상작가회는 지역 미술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된 미술 단체이다. 군산구상작가회는 군산시에 거주하거나 연고를 둔 구상 작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회원 상호간의 존경과 격려를 바탕으로 창작 활동을 진작시켜 구상 미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 역량 있는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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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구암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의 군산 동노회 소속 교회. 군산구암교회는 1892년 11월 3일 한국에 입국한 미국 남장로 교회 소속 “7인의 선발대”의 전킨, 장인택 조사[1893.1.27 선교사 공의회에 유일하게 참석한 한국인으로 후에 본교회 회계 집사 등으로 헌신함]에 의해 설립되었다. 1899년 구암 동산에 세워진 “군산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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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창의와 올바른 인성 교육으로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 육성을 방침으로 하여 바른 심성과 행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도덕인, 스스로 공부하고 실력을 키우는 실력인, 새롭게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인,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건강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1901년 구암동 사랑방에서 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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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에 있는 체육 센터. 군산시 동부권 주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04년 건립되었다. 군산시 동부권 주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04년 군산 입구인 대야면에 개설되었다. 사업비 35억 5천만 원을 들여 2009년 9월 축구장이 확장 준공되어 축구는 물론 족구, 테니스, 수영, 게이트볼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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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국악 전승 및 보전 단체. 일제의 민족 문화 말살 정책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군산 국악의 연구와 체계적인 정리, 정통성 확립 등을 목적으로 1948년 설립되었다. 1948년 김영상 군산 시장과 동호인들의 후원을 받아 명산동에 군산 국악 연구회[회장 송복식]라는 명칭으로 출발한 군산국악원은 기악부·창악부·무용부 등을 두어 후진 양성에 힘썼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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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군산시 개복동에 세워진 극장. 군산극장은 죽성동에 설립된 군산좌의 후신으로, 1930년대부터 조선인 거주지 개복동에서 영업을 시작하였다. 일제 강점기 군산극장은 조선인 공론장(公論場) 기능을 수행하면서 일제의 조선인 차별에 저항하고 조선인 생활 이익을 도모하는 장소로 이용되었다. 해방 이후 적산(敵産)으로 처리된 군산극장은 여러 주인의 손을 거치면서 19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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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위치한 시립 박물관. 군산 지역의 근대 문화와 해양 문화를 중심으로 군산시가 건립 및 운영하는 박물관이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전통적 물류 유통 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던 군산시의 정체성을 확인하여 현재와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전국 최대의 근대 문화유산을 소유한 군산시의 문화적 특징을 관광 자원으로 홍보하고자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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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의 청년 운동을 주도했던 기독교 청년 단체. 군산기독교청년회는 1920년대 군산 지역 기독교 청년 운동의 중심 조직으로 시대에 맞는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회, 강연회를 개최하여 계몽 운동에 앞장서고 민족 운동을 고취시킨 기독교 청년 단체이다. 종교에 관련된 주제에서 벗어나 시대에 맞는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회, 강연회를 개최하여 애국 계몽을 유도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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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낙합정미소 매가리 직공들이 일본인 공장주의 일방적 임금 인하에 반대하여 임금 인하 철회를 요구하며 일으킨 파업. 일제 강점기 정미소 직공들은 일의 성격에 따라 매가리공과 미선공(米選工)으로 구분할 수 있다. 매가리공은 벼를 매통에 갈아서 왕겨만 벗기고 속겨는 벗기지 않고, 그 쌀을 가마니에 묶어 짊어지는 일을 하던 남자 노동자들을 말한다. 미선공은 정미소에서 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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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에서 민족 운동 및 노동 운동을 주도했던 단체. 군산노동공제회는 1920년 8월 13일 군산 지역에 설립된 노동 운동 단체이다. 사회 주의에 관심을 갖고 있던 군산 지역 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노동자 권리 옹호, 환난 상구(患難相求), 교육 활동을 전개하면서 민족 운동을 고취시켜 나갔다. 일제 강점기 조선 노동 공제회 군산 지회로 설립된 노동 운동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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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에서 마르크스주의적 사회주의 강령을 기반으로 사회주의 운동과 노동 운동을 주도했던 단체. 조선 노동 연맹회(朝鮮勞動聯盟會)는 군산 지역 사회주의자 조용관(趙容寛), 김영휘(金永輝), 차주상(車周相)이 중심이 되어 사회 주의 운동과 노동 운동을 전개한 단체이다. 조선 노동 공제회(朝鮮勞動共濟會)에서 분화된 조선 노동 연맹회와 같이 군산노동연맹회(群山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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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의 노동 청년 운동을 주도했던 청년 단체. 군산노동청년회는 1925년 군산 지역에 발기된 노동 청년 운동 단체로 노동에 관련한 사회 제도와 결과를 대중들에게 알리는 사회주의 청년 운동을 전개하였다. 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은 쌀의 수탈과 철도의 부설 등으로 인해서 노동력이 집중되는 곳이었다. 당시는 일본인에 의한 노동력 착취 및 임금 문제가 대두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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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군산에서 노동자 이익·노동 운동의 효율성·공산주의 사회 운동 지속화를 위해 설립된 노동 운동 단체. 군산에서 노동 운동 단체를 설립하려는 움직임은 1920년부터 나타났고, 1926년 6월 전라북도에 있던 62개의 노동 운동 단체 가운데 군산에 약 30여 개가 있었다. 이렇게 노동 운동 단체가 많았던 배경으로는 일제의 자본 축적을 위한 공장 신설과 일본인 경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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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 2가에 있는 노인 종합 복지 시설.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군산 지역 노인들에게 건강 관리는 물론 문화와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노인 복지 시설이다. 원불교 정신인 보은과 불공을 바탕으로 양질의 정보와 서비스 제공으로 기쁨과 보람과 유익을 추구하면서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생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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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광무 8) 전라북도 군산의 일본인 농사 경영자들이 토지 수탈과 토지 소유권 보호, 경영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만든 이익 단체. 군산농사조합은 1904년(광무 8) 4월 군산에 진출한 일본인 농사 경영자들이 조직한 한국 최초의 일본인 농사 단체이다. 거류 지역으로부터 약 3.9㎞ 이내 토지, 가옥의 임차 및 소유만 인정되었음에도 일본인은 규정을 벗어나서 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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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군산대학교 내에 있는 부속 종합 박물관. 군산대학교 박물관은 개관 이래 백제 문화권 및 전북 동부지역 가야 문화권에 대한 활발한 발굴 조사 및 학술 연구를 통해 우리의 문화유산을 발굴·수집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강좌, 초청 강연회, 특별 기획전 등을 개최하여 학내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 및 문화 향유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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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과 주변 지역 초등학교, 주민 자치 센터, 지역 아동 센터, 군산대학교 등에서 운영하는 과학 교육 프로그램.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 사업단이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은 한국 과학 창의 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기 위한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산시, 부안군, 서천군 등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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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고군산 군도(古群山群島)의 옛 명칭. 군산도(群山島)는 고군산(古群山) 군도(群島)의 옛 명칭이다. 고려 시대~조선 전기까지 선유도를 비롯한 고군산 군도를 군산도라 하였다. 군산도는 일찍부터 중국과 교류하는 남방 해상 항로의 경유지이자 군사적 요충지였다. 고려 시대에 이르러 군산 지역에 조창(漕倉)이 설치되고 중국 송나라가 고려와 교류할 때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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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예술 진흥 단체. 군산문화예술진흥원은 군산 지역 음악인들의 교류 및 음악의 저변 확대, 그리고 소외된 계층과 청소년에게 음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산 지역 음악인들에게 재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개하고 있다.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클래식 음악을 보급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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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향토 문화 창달을 위해 문화 및 사회 교육 사업을 실시하는 비영리 특수 법인체. 군산문화원은 지역 고유 문화의 보존 및 계승 발전, 향토사의 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집, 그리고 지역 문화 행사 개최, 지역 전통 문화의 교류, 사회·문화·예술·교육 및 기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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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항을 통해 일본으로 미곡이 수탈된 양상. 일제 강점기 군산은 미(米)의 군산이라는 별칭으로 통하기도 하였다.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비옥하고 넓은 평야에서 생산된 미곡들이 군산에 집산되어 일본으로 수탈되었기 때문이다. 미곡 수탈은 개항 이후 일본 상인과 자본들이 군산에 집중되며 시작되었다. 병합 이후에는 회사령, 객주 취체 규칙 시행으로 한국인 객주들의 활동과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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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에 설치된 미곡 선물거래 기관. 미곡취인소는 미두장으로도 칭하는데 일제 강점기 미곡·대두와 같은 농산물이 선물거래 되던 장소였다. 이와 같은 미곡취인소는 1896년 인천 미두취인소가 처음 설립된 이후 1932년 조선 취인소령에 따라 군산·부산·대구 등지로 확대되었다. 1932년 1월 1일 설립된 군산미곡취인소는 1도(道) 1개 취인소 설치 원칙에 따라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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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초 군산 지역 7개의 주요 정미소에서 쌀 도정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한 노동 운동 단체. 일제에 병합된 이후 군산은 호남 평야와 인근 충청남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많은 양의 미곡을 반출하기 위한 미곡 수탈지가 되어갔다. 군산을 비롯한 전북 주요 평야 지대에는 일본인 농장이 들어섬과 동시에 대단위 간척 농장이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 일본인 자본가는 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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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군산미선조합에서 조합원을 교육시키기 위해 만든 야간 교육 기관. 군산이 일제 강점기 쌀의 수탈항으로 성장하면서 이와 관련된 산업이 발달하였는데 대표적으로 정미 산업을 들 수 있다. 여기에 종사하는 미선공은 부서진 쌀을 골라내는 작업을 하는 사람이다. 미선 조합에서 설립한 적성야학은 미선공 중 소년 남녀를 대상으로 야간 교육을 실시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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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제국이 군산 지역에 설립한 옥구항 공립 소학교를 일제 통감부가 폐쇄하고, 군산의숙을 개조해서 설립한 첫 번째 보통 학교. 일제는 1906년(광무 10) 보통 학교령을 공포하여 대한 제국의 소학교령에 의해 세워진 학교를 보통 학교로 바꾸어 식민지 교육을 뿌리 내리려했다. 이에 따라 옥구항 공립 소학교의 교원은 1906년(광무 10) 4월 1일 보통 학교령에 근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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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1948년 일제가 군산에 설치한 행정 구역. 한일 합방 이후 총독부 지방관 관제 발포로 군산 이사청이 군산부로 변경되었다. 1910년(융희 4) 9월 조선 총독부 지방관 관제에 따라 6월 1일에 군산 이사청이 군산부로 개칭되었고 옥구부는 옥구군으로 변경되었다. 1895년(고종 32)부터 1914년 사이 대폭적인 지방 행정 구역 개편이 있었다. 1895년 지방 관제를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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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1930년대 초반 전라북도 군산에서 아동 교육과 여성 계몽 활동을 펼쳐 나간 여성 운동 단체. 3·1 운동 이후 여성 계몽 교육 운동론이 사회적 과제로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서울에서 시작된 여성 계몽 교육 운동은 지방으로 확산되어 갔고, 아동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어 갔다. 이후 청년 단체와 여성 단체를 중심으로 계몽 활동과 유치원 설립 운동이 진행되었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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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군산부 설립 이후 부의 통치를 관장했던 군산 부윤의 통치에 자문을 담당했던 단체. 군산은 개항 이후 일제의 척식 정책과 일본인의 이주에 따른 일본인 인구가 늘어났다. 개항 초에는 일시적 이주가 많았으나 강제 병합 이후에는 정착하여 생활하기 위한 목적의 이주가 많았다. 이는 군산에 도로·철도·항만 등 사회 간접 시설 확충과 정주할 수 있는 도시 기반 시설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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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영화동에 있는 장학 재단.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지역 사회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지역 복지 사업을 위해 설립되었다.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군산 시내 자영업자 33명이 모여 지역 인재 양성과 복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4년 3월 7일 군산시내 자영업자 33명이 모여 장학 기금 2억원을 조성하여 군옥 장학회를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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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에 위치한 군산산림조합 부서. 군산산림조합 금융사업부는 군산 지역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산림 조합 주요 임무는 임업 생산과 경영능력의 향상을 위한 상담 및 교육훈련 등을 비롯한 교육·지원사업, 조합원의 사업과 생활에 필요한 물자의 구입·제조·가공·공급 등을 비롯한 경제사업, 산림의 대리경영 등을 비롯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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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군산상업고등학교의 야구부. 군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는 1972년 황금 사자기 역전 우승을 통해 역전의 명수라는 애칭과 명성을 얻게 되었다. 군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는 경성 고무 이용일 사장의 지원으로 1968년 창설됐다. 초대 감독은 군산 출신 최동현, 2대 감독 서창활에 이어 1970년 7월 인천 동산 고등학교 시절 국가 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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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경제 단체. 개항 이후 군산에는 일본에서 건너오는 일본인들이 집중되기 시작하였다. 군산이 일본과의 수출입 무역에 있어 지리적·경제적으로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군산에 정착한 일본인들은 자치 조직인 군산 거류민단과 일본인 상업회의소를 조직하여 자신들의 이해 관계를 확산시켰고, 군산 지역 객주 성장을 억제시키면서 군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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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훈은 ‘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꿈을 키우는 어린이’이다. 교육 목표는 ‘꿈과 재주를 갈고 닦아 소질이 있는 분야에서 으뜸인 어린이를 기른다’를 기본 방향으로 삼아 도덕인, 창조인, 건강인, 자주인, 심미인을 육성하는 것이다. 1996년 9월 1일 군산 신풍 초등학교와 신흥 초등학교에서 분리되어 19학급으로 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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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선 철도 개통과 군산 지역의 경제·사회적 변화 인류 역사와 함께해온 ‘길[道]’은 황토 냄새 그윽한 황톳길을 비롯해 강가나 숲 속의 오솔길, 돌담을 따라 이어진 마을의 고샅길, 강변의 자갈 길, 호젓한 산 길, 들 길, 지름 길, 자동차 길, 바닷길, 기찻길,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정치·경제·문화·종교]를 연결하여 ‘문명의 길’로 불리는 실크로드[비단 길] 등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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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 있는 성폭력상담소. 군산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상담 시 의료 및 법률 지원을 통해 성폭력 피해자를 돕고, 상담을 통하여 피해자가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설립되었다. 성폭력 피해 여성을 지원하고 성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1997년 12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군산지부 부설로 개소하였고,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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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군산 지역 관할 세무 행정 기관. 군산세무서는 광주 지방 국세청의 하부 조직으로 군산 지역에서 발생하는 내외국세 징수 및 상담을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군산세무서는 1907년 6월 전북 세무감부 산하 전주 세무서 관할 구역 내에 속하였고, 1934년 5월 군산시 중앙로 3가 53-4번지에서 군산부, 옥구군을 관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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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사정동에 있는 소방 행정 기관. 전라북도 군산시 관내의 소방 안전 및 시민의 생명·재산 등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군산소방서는 1939년 9월 25일 소방 조합을 경방단으로 개편, 도령 제23호에 의거 경찰의 외곽 단체로 편입하여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더불어 일본으로부터 소방권을 인수하였다. 1946년 12월 1일 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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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군산 내 일본인들의 자위 및 조선인들의 항쟁을 진압할 목적으로 조직된 민간 기구. 군산소방조는 1899년 11월 3일 군산 개항 이후 군산에 온 일본인들의 조직인 군산 거류지회에서 조직하였다. 이후 1912년 공설 소방조로 재창설되어 대조직으로 확대 되었다가 1939년 경방단으로 통합되었다. 군산소방조의 구성원들은 군산 내 일본인 사회를 대표하는 사람들이었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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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었던 기생들의 조합. 권번은 일제 강점기 기생들의 조합이다. 군산에는 두 곳이 있었는데, 하나는 군산 권번이고, 또 하나는 군산소화권번이다. 군산소화권번의 경우, 입교하면 4년 과정으로 시조·가곡·판소리·춤 등을 체계적으로 가르쳤다. 권번은 기생을 교육할 뿐만 아니라 관리하는 업무 대행업체로서, 등록된 기생을 요청에 따라 요릿집에 보내고 화대를 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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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동에 있는 수산물 종합 시장. 군산~장항 간 도선의 선착장에서 시작하여 형성된 수산물 종합 시장으로 1㎞ 넘는 거리에 길게 형성되어 있다. 전통 시장의 매출 감소, 온라인 시장의 성장, 대형 마트의 출현, 시장 상인의 고령화 등의 이유로 체계적인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익 구조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하여 2003년 10월에 군산수산물종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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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전라북도 군산에 설립된 수산 교육 기관. 수산 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청원한 내용을 간추려보면 “군산을 중심으로 북으로는 충청남도에서부터 남으로는 전라남도 진도에 이르는 해역이 있고, 특히 군산 앞바다에 있는 어청도는 남쪽의 흑산도에서 북쪽의 대청도 사이에 어선의 유일한 정박지 겸 피항지이다. 또한 어청도에서 동지나 산동 반도까지의 거리는 멀어도 수심 60심(尋)에 불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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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북서부에 위치한 시(市). 위도상으로 보았을 때, 전라북도 군산시의 북쪽 끝은 나포면 나포리 원나포[북위 36도 3분]이고, 남쪽 끝은 옥도면 비안도리 사당도[북위 35도 40분]로 남북의 거리는 약 40㎞이다. 경도상으로 보았을 때, 동쪽 끝은 서수면 금암리 마포[동경 126도 55분]이고, 서쪽 끝은 옥도면 어청도리[동경 125도 58분]로 동서의 거리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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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에 위치한 건강가정지원센터.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 가정 기본법 35조에 근거한 가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 지원 전문 기관으로 2012년 1월 1일부터 군산 대학교 산학 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2005년부터 시행된 건강 가정 기본법[건강 가정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가족 정책의 전달 체계로서 정부의 가족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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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과학 기술 관련 시책 및 첨단 전략 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 조정하기 위해 설치된 위원회. 군산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대학, 연구 기관 및 산업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군산시 산하 위원회로서 군산시의 과학 기술 관련 시책 및 첨단 전략 산업에 대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군산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 조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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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장학 재단. 군산시 교육발전진흥재단은 군산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어, 인재 양성 사업 지원과 일반 교육 사업 지원으로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새만금 사업과 더불어 국내 최대의 산업 단지를 기반으로 동북아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군산시의 미래 동량을 양성하고 획기적인 교육 환경 개선, 교사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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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기독교인들의 단체. 현재 군산시는 약 30만 명의 인구와 600여 개 교회, 10만여 성도가 있는 세계에서 교회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군산에 기독교 복음이 처음 전파된 것은 군산이 개항도 하기도 전인 1894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이눌서와 유대모 의료 선교사에 의해서였다. 군산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며 환자들을 치료하고 또 학교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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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운회길에 있는 농업기술센터.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및 소비자가 함께 군산 농업의 현재와 미래 가치를 창출하기위해 설립되었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① 친환경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② 저비용 고효율 농업 기술 보급 ③ 국내적 감각을 갖춘 전문 농업 인력 양성 ④ 식품 산업 활성화와 안정성 확립 ⑤ 농작물 유해 물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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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열리는 복지와 교육을 통합하는 시민 화합의 장. 군산시 복지·평생 학습 엑스포는 지역 시민 복지에 대한 이해 및 평생 학습 문화 확산, 평생 교육 기관·단체·전국 평생 학습 도시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연중 이틀 간 군산시 일원에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군산 시민의 복지와 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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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생활 체육 협의 단체. 1988년 서울 올림픽[제24회 올림픽] 이후 국민의 체육 활동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건강과 여가 선용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면서 민간 차원의 생활 체육을 육성하고 건전한 체육 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7월 처음으로 시·군·구 협회가 결성됐다. 군산시 생활체육협의회는 시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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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2005년 8월 30일 개관한 어린이 교통 공원. 전라북도 군산시 어린이 교통공원은 어린이를 위한 교통 교육 기관이다. 공원 내에 최신의 교통 교육 시설과 다양한 야외 체험 교육장, 인조 잔디로 조성된 축구장,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시설을 갖추고 있는 시민 편의 공간이기도 하다. 전라북도 군산시 어린이 교통공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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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지방 자치 단체인 기초 의회의 의결 기관. 군산시 의회는 주민의 대의 기관이다. 의정 활동을 통하여 중앙 정부에 대한 건의 활동, 입법 및 의결 기관으로서의 기능, 집행 기관의 통제 기능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9년 7월 4일 법률 제32호로 지방 자치법이 제정되었으나,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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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 군산시 청소년문화의집은 2007년 1월 군산시로부터 재단 법인 한국 YMCA 전국 연맹유지 재단 군산 YMCA가 위탁받아, 2월 중 청소년문화의집을 시험 운영, 2월 27일 군산시 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하여 초대 관장 정건희 관장이 취임하였다. 2007년 청소년 밴드 동아리[N.E, Zoom+] 결식 청소년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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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체육 단체. 경술 국치[1910년]이후 일제는 조선 백성의 생활 전반을 감시하고 억압하는 무단 통치를 자행했다. 군(軍)의 질서 유지와 범죄 진압을 주된 임무로 하는 헌병이 정치의 도구가 되어 특별 고등 경찰과 손을 잡아 일반 행정·사법 경찰까지 간섭하였다. 1919년 3·1 운동 이후에는 문화 통치로 바꾼다. 체육계도 변화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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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시립교향악단. 군산시립교향악단은 군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예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욕구 충족을 위해 1990년 설립되었다. 1990년 8월 28일, 총 37명으로 창단되어 군산 음악인들의 활력소가 되었다. 초대 지휘자는 군산 출신 음악가 박판길, 악장 김종명, 단무장 조성돈, 악보계 홍순오가 선임됐다. 이후 2대 지휘자 이종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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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에 위치한 시립도서관. 군산시립도서관은 군산 지역 시립도서관의 본관 도서관이다. 분관 도서관으로는 임피 채만식 도서관과 6개의 작은 도서관[구암 작은 도서관, 월명 작은 도서관, 미성 작은 도서관, 미룡 작은 도서관, 흥남 작은 도서관, 나포 작은 도서관]을 관리·운영한다. 군산시립도서관은 지식 기반 사회 교육 문화의 중심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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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시립 합창단.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예술 향유 욕구 충족을 위해 1983년 창단되었다. 군산시립합창단은 손흥만, 조시민 등 합창에 관심 있는 음악인들에 의해 1983년 창단됐으며 초대 지휘자 함태균, 단무장 조시민, 반주자 백미란이 선임되었다. 현재 강기성 제8대 상임 지휘자와 더불어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새로운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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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행정 제도 개선·학교 설립·기관 유치 등과 같은 지역의 이해 관계 및 발전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전라북도 군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던 집회. 3·1 운동 이후 1920년대에 문화 정치 시작과 사회 주의 사상 유입으로 인해 군산에서는 부민 대회(府民大會)가, 인근 옥구·임피 지역에서는 면민 대회(面民大會)와 같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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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과 해망동, 금동 일원에 걸쳐 조성된 근린공원. 월명 공원은 각국 공원 또는 군산 공원이라고도 불린다. 금강 하구를 바라보며, 장계산과 월명산이 감싸고 있는 산기슭에 조성되어 있다. 전망대·산책로·어린이 놀이터·꽃동산 등의 공원 시설을 비롯해 개항탑·수시탑(守市塔)·의용비 등이 세워져 있으며, 그 밖에 흥천사와 측후소가 있다. 공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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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서 1940년대까지 군산 지역에서 정만채(鄭萬采)를 중심으로 활동한 한시 창작 단체. 군산시사는 일제 강점기에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한시 창작 단체다. 여유 있는, 유학(儒學)을 하는 선비들의 모임이었던 군산시사는 다른 지역의 유사 단체가 신문학의 흐름에 밀려 사라졌던 것에 비해 광복 이전까지 모임을 지속했다. 유학을 하는 선비들의 모임으로서 군산시사는 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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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군산시 관할 행정 기관. 군산시청은 군산시의 행정 업무와 시정을 운영함에 있어 하부 행정 기관을 두어 행정의 민주성과 능률성을 도모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서 설치되었다. 군산은 삼한 시대 마한의 땅이었고, 삼국 시대에는 백제가 마한을 합병하여 백제국의 소속으로 마서량 또는 미사현, 부부리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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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65세 이상의 군산 시민으로 구성된 합창단. 군산실버합창단은 65세 이상 군산 시민으로 구성되었다. 정기 공연과 자선 공연을 통해 지역 노인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노인 문화에 대해 선도적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군산 지역 노인층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 나아가 즐거움을 제공하며 지역 노인 문화의 가치를 드높이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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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동 문학회의 군산 지부. 군산아동문학회는 2008년 1월 1일 지역 아동 문학회의 필요성을 자각한 한국 문인 협회 군산 지부의 회원들이 지부장 강동춘을 중심으로 모여 결성되었다. 아동 문학의 창달, 저변 확대와 아동 문학에 관심이 많은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결성되었으며, 현재 동인지 발간, 각종 아동 문학과 관련한 경연 대회를 주최 및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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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여성 문학인들의 순수 창작 모임. 군산여류문학회는 군산 지역 여성 문학 인구의 확대와 여성 문학 발전을 적극 도모하고 여류 문인들의 창작에 대한 열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군산에서 활동 중인 배환봉, 이경아, 백승연, 이향아, 신순애 등의 시인이 군산 지역 여류 문학인들을 모아 만든 순수 문학 단체이다. 창립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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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백토로에 위치한 여성 인력 개발 센터. 직업 상담, 취업 훈련, 직장 체험 사업 등을 통해 여성들의 일자리 개발과 취업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모든 여성이 자신의 능력과 개성을 발휘하여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지원하고자 설립되었다. 1996년 1월 군산 YWCA 부설 일하는 여성의 집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5월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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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있던 배구부. 1952년 군산 중앙 여자 중학교과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가 분리되기 전의 주요 전적은 다음과 같다. 1948년 9월 정부 수립 축하 전북 배구 대회 우승, 1949년 9월 전국 체육대회 전북 예선대회 우승, 1951년 10월 제3회 전북 배구 선수권 대회 우승, 1951년 10월 제32회 전국 체육 대회 우승, 195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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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에 있는 기차역. 군산역은 1912년부터 군산시 대명동 138번지에서 보통역으로 영업을 하다가 2008년 1월 1일 내흥동 역사(驛舍)로 이전하였다. 군산역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호남 평야의 쌀을 수탈할 목적으로 1912년 군산시 대명동에 건립하였다. 군산역은 일제 강점기인 1912년 3월 6일 개통된 군산선[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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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사설 병원. 의료 법인 드림 의료 재단 군산 예수 양방·한방 병원[옛 동서 병원]은 기독교 정신을 기본으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인간 생명을 존중히 여겨 군산 시민과 함께하는 서해안 시대의 중심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7년 12월 20일 의료 법인 드림 의료 재단을 설립하였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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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에 있는 문화 예술 공연 및 전시 공간. 군산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 군산 예술의 전당이라는 명칭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선호도 조사와 전국 공모를 통해 정하였다. 군산예술의전당[Gunsan Arts Center]은 시민에게 풍요로운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품격 높은 문화 도시 조성을 위해 건립되었다. 2009년 7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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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소·말을 이용한 화물 운반 노동자들이 조직한 노동 운동 단체. 개항 이후 군산은 호남 평야와 충남 지역의 비옥한 농지를 끼고 농산물 집산지로 최적의 위치를 점하며 쌀의 집산과 대일본 수출을 위한 장소가 되었다. 이러한 지리적 여건으로 군산은 부(富)를 축적하고자 하는 일본인 자본가들이 관심을 갖는 지역으로 변하였다. 쌀의 이출입을 원활히 진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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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적정 수준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군산우마차조합원이 일으킨 화물 운반 거부 파업. 군산우마차조합은 군산 우차 조합과 군산 하차 조합이 병합하여 명칭이 개칭된 단체로 군산 하마차 조합이라고도 불린다. 군산 하마차 조합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간 주요한 이유는 현실과 맞지 않은 낮은 수준의 임금이 문제였다. 군산우마차조합에서는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군산 운송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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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군산 부인 교육회에서 설립한 군산의 조선인 유아 교육 기관. 군산유아원은 군산의 조선인 유아 교육을 위해 설립되었는데, 군산유아원의 유지를 위해서 유지 후원회가 창립되었으며 군산의 조선인들의 협력으로 유지되었다. 뿐만 아니라 군산유아원의 학교 교사는 군산에서 주요 민족, 사회 운동 단체의 모임 장소로 이용되었다. 군산의 조선인 유아 교육을 위해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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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에 있는 종합 병원. 군산의료원은 1922년 관립 군산 자혜 의원으로부터 시작하여 도립 병원을 거쳐, 1998년에 원광 대학교 병원 운영 군산의료원으로 성장하였다. 구한말 근대 의료 기관으로 시작하여 지방 의료원 공공 병원으로 역할을 다하였으며, 군산, 서천, 부안, 김제 진료 영역권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모든 진료과가 갖추어진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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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 인력거부(人力車夫)의 상부 상조와 차주(車主)의 횡포에 대응할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 인력거는 일본인이 고안해 낸 교통 수단으로 처음에는 일본인의 관용으로 이용되다가 점포를 차리고 영업을 하면서 점차 일반에 보급되었다. 전차나 택시와 같은 새로운 교통 수단이 등장하기 전까지 급격히 늘어났고, 등장 이후에는 좁은 골목을 통행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 교통 수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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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군산2 국가 산업 단지 내에 있는 자유 무역 지역. 자유 무역 지역은 한 국가 내에서 교역, 생산, 투자 등의 경제활동에 대해 비관세 등 예외적인 조치를 허용해 주는 특정지역으로 국제적 경제 규범[global standard]을 도입하고 외국인 투자에 친화적 환경 등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군산자유무역지역은 제조, 물류, 무역, 유통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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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 일본인 정미업자에 대항하여 정미업 종사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노동 운동 단체. 일제 강점기 군산은 미(米)의 군산 및 노동자의 군산이라는 별호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었다.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지역에서 생산된 쌀들이 군산항에 집산되었고 이로 인해 파생된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많이 존재하였다. 특히 군산에 미곡이 집산되자 쌀을 저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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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1930년 군산 제2 공립 보통 학교 설립과 후원을 위해 조직되었던 단체. 일제 강점기 학교는 “충량한 국민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었던 기관으로 일본어 교육과 실업교육이 강조되는 공간이었다. 그로 인해 1910년대 근대 교육=식민 교육이라는 사고가 지배하고 있어 한국인들이 학교 교육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거부감은 관공립 학교 취학 거부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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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 시민들이 입학난 해소를 위해서 제2공립보통학교 설립을 추진한 시민 운동. 일제 강점기 군산은 2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였으나 한국인을 위한 보통 학교는 오직 한 곳만 있어서 입학난이 심각했다. 이에 1927년 4월 19일 군산의 각계 각층의 한국인들이 협력 단결하여 군산제2공립보통학교 설립 기성회를 조직하였다. 이후 2년 간의 활동 끝에 192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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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실력 제일, 정직 제일, 건강 제일이라는 건학 이념을 지표로 삼아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제일인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교훈은 ‘성실, 근면, 창조’이다. 1909년 2월 미국 예수고 남장로회 소속 선교사 전킨은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4년제 고등과와 특별과를 병설하여 사립 군산 영명 학교를 설립하였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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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산북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가치를 아는 사람들의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현대 사회의 특성을 고려하여 저소득 계층에게는 자립의 여건 마련에 주력하는 한편, 아동과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생활 유도, 사회의 기본 단위인 가정의 정상적 기능 강화, 지역 주민의 여가 선용, 사회 교육, 선의 행동의 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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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시에서 개관한 전라북도 최초의 극장. 군산 지역에 처음으로 극장이 등장한 연도는 분명하지 않다. 윤정숙의 연구와 1914년 조선 총독부 철도국이 발행한 『호남선 선로 안내』에 따르면, 명치좌(明治座)와 군산좌(群山座)가 1906년에서 1914년 사이에 개관한 것으로 추정된다. 명치좌는 조계지(租界地) 형성에 따라 격자형으로 구획된 군산의 도심 명치통[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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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올바른 국가관을 가진 투철한 애국인을 기른다, 창조력을 조장하여 새로운 문화 가치를 창조하는 능력을 기른다, 합리적 사고와 탐구하는 생활 태도를 기른다, 근면과 성실로 책임을 다하는 생활 태도를 기른다, 자아의 문제를 자주적이고 창조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른다, 체육의 생활화로 강인한 체력을 기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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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사정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군산중앙교회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제자 공동체로서 세상을 가슴에 품고 섬기는 비전으로, 예배·교육·교제·전도와 선교·구제와 봉사의 5대 실천 사역을 통하여 건강하고 균형 잡힌 교회 성장을 지향하고 있다. 1947년 4월 20일 이수현 목사와 세 장로에 의해 개복 교회에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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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송풍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는 바른 생활 중심의 인성 교육 강화, 학생 중심 교육 과정 운영으로 창의력 신장, 세계화 정보화 시대 대응 능력 배양, 교육 공동체가 함께 하는 교육 행정 구현을 지표로 삼아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성실, 창의, 협동이다. 본교는 1923년 3월 29일 군산부 학교 조합 설립으로 인가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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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소속의 교회. 군산지곡교회는 궁멀 교회[현 구암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시작한 고형일의 집을 기도 처소로 사용하다 1907년에 창립되었는데 1960년 5월에 지곡 교회와 남성 교회로 분립되었다. 결국 현재는 전라북도 군산시 의료원로 99-8에 위치한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군산 남성 교회[담임 김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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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삼학동에 있는 사회 복지 단체. 군산시 지역 사회 복지 협의체는 군산 지역의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구성된 민·관 협의 기구로서 복지와 보건을 중심으로 하여 교육·고용·주거 등 주민 생활 지원을 위한 서비스 제공 연계망을 구축하고 지역 내에 산재한 다양한 자원을 발굴 개발하여 시민을 위한 적절한 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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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 지역에 설치한 수군진. 1408년(태종 8) 옥구의 수영(水營)이 무안 대굴포로 옮긴 이후 군산 지역의 해상 방어 및 조운(漕運)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1426년(세종 8) 이전에 옥구현 북쪽 진포에 설치한 수군진이다. 조선 시대 수군(水軍)은 외적의 침략을 해상에서 제압함으로써 외침을 막는 국방의 임무와 국가의 조세미를 신속히 운반하여 경제를 안정시킬 두 가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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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 설치한 세곡 창고 및 관리 관청 군산진은 원래 군산도[오늘날의 선유도]에 있었다. 1123년(인종 원년)에 송나라 사신으로서 고려에 왔던 서긍(徐兢)은 『선화 봉사 고려 도경(宣和奉使高麗図経)』이라는 책을 써서 군산도에 관한 자세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 『선화 봉사 고려 도경(宣和奉使高麗図経)』에서 서긍은 군산도에서 군사들로 무장한 6척의 배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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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에 있는 보건 의료 시설. 차병원은 1995년 군산의 중심지인 나운동에 차정형 외과를 개원하여 1999년 5월 현재의 위치로 확장 이전하면서 2010년 지금에 이르기까지 군산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의 일원으로 지역 사회 봉사 활동과 장학금 지급, 외국인 노동자 의료 진료 등 다양한 사회 사업에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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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 철도 노동자들의 단결과 노동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1924년 5월 26일 설립된 노동 운동 단체. 1920년대에 들어서면서 일본은 자본 축적을 위한 기반 시설을 마련하였다. 한국 각 지역에 식민지 공장을 비롯한 기반 시설들이 갖추어 지면서 임금 노동자와 공장 노동자가 증가하게 되었다. 식민지 기반 시설 구축에 따른 도시의 발전과 물자의 집산과 운반 등이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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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철도노동회 회원을 중심으로 일본인 운송업자들의 임금 인하에 반대하며 그 해결을 요구하여 일어난 파업. 개항 이후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의 집산지가 된 군산항, 화물 수송을 위해 개통된 군산선, 일제의 자본 축적을 위해 설립된 공장들은 군산 지역의 사회적 변화를 초래하였다. 이는 기존 농민층의 이탈을 촉진시키고 새로운 노동 계층을 형성하는 원인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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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군산철도노동회에서 사용하던 회관을 건물주 이중기가 비워달라는 요청에 맞서 대책을 세워 대응해 나갔던 사건. 군산철도노동회는 박용(朴湧)의 철운 조합(鐵運組合)과 이동화(李東和)의 운수 조합(運輸組合)이 철도 노동 운동 단결을 목적으로 1924년 5월 26일 합병하여 설립된 사회주의 노동 운동 단체이다. 1931년 3월 해체되기 전까지 군산 노동 연맹회의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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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의 청년 운동을 주도했던 단체. 군산청년회는 문화 운동의 중심 기관으로 실력 양성, 문화 향상을 목표로 하여 조직되었으며, 강연회, 토론회, 야학회, 운동회 등의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후 경신 구락부, 동광 청년회, 군산청년회가 한 단체로 합쳐지면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서 더욱 큰 발전을 이루었다. 군산청년회의 중심 인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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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송풍동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 군산청소년수련관은 군산 지역의 청소년 수련 시설로 지역 청소년들이 사회, 문화적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군산 YMCA에서 시설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946년 4월 군산 YMCA로 창립하여 1951년 6·25로 인한 피난민 구제 사업에 전력을 다하였다. 1994년 10월 시정 참여단 발대식,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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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군산의 사설 교육 기관인 한송 의숙과 광동 의숙을 병합하여 설립한 무산 아동 교육 기관. 군산학원은 1926년 7월 8일 운영난에 봉착해있는 한송 학당과 광동 의숙을 합동하자는 군산 노동 연맹의 결의에 따라서 1926년 12월 1일 사립 한송 학당과 광동 의숙을 통합하여 설립된 무산 아동 교육 기관이다. 군산학원이 군산 노동 단체를 대표하는 노동 연맹의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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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국제여객선터미널. 군산항 국제여객선터미널은 군산시 소룡동에 있다. 군산 연안 여객 터미널과 나란히 위치해 있으며, 군산과 중국 석도 사이에 오가는 여객과 화물을 운반하고 있다. 군산 외항에 건설된 국제여객선터미널은 군산과 중국을 연결하는 국제 항로의 입국·출국 수속과 화물 처리를 위해 건립되었다. 1996년부터 군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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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금동에 있는 치안 행정 기관. 군산해양경찰서는 해상 경비, 해상 범죄 수사, 해난 구조, 해양 오염 방지, 여객선 및 유·도선 안전 관리, 치안 정보 수집 작성 및 배포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 등과 통합 방위 작전 및 군산-장항 항만 방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1963년 8월 1일 해양 경찰대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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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명산동에 있는 외국인 학교. 교육 목표는 한국에 있는 중국인들에게 문화의 다양성과 국제적인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중국어 교육의 심화와 한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한 창의적이고 민주적인 질서를 가진 어린이 육성이다. 교훈은 ‘예의염치(禮義廉恥)’이다. 군산화교소학교는 1941년 10월 10일 군산 거주 화교에 의해 한강 이남에서는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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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있었던 화력 발전소. 1968년 준공해서 전력설비 시설 용량이 최초로 1백만㎾를 돌파하게 된 역사적 의의를 가지고 있는 발전소이다. 군산화력발전소는 2007년 4월 24일 발파 해체 공법으로 해체돼 40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호남 지방의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한 발전소로, 군산을 비롯하여 전주·익산 등지의 전력 공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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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동과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를 연결하는 교량. 군장대교는 국도 4호선 미개통 구간인 군산시와 충청남도 서천군 구간을 연결하는 국책 사업이며 2015년 완공 예정으로 공사 중이다. 국도 4호선 연결 사업으로 군산시 해망동에서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까지 3,185㎞에 폭 20m, 왕복 4차선 교량이다. 전체 노선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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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두 명의 선수가 글러브를 양손에 끼고 링 안에서 서로 치고받는 스포츠. 글러브를 끼고 1라운드 3분, 1분 휴식을 취하는 오늘날의 권투는 19세기 말 정착됐다. 군산의 권투는 1930년대에 군산 권투 구락부가 만들어져 선수들이 각지에서 개최되는 권투대회에 참가하였다. 1935년 6월에는 조선 아마추어 권투 연맹과 조선 체육회가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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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을 떠나 제2차, 제3차 산업에 취업했던 사람이 군산 지역의 농업에 환류하거나 환류시키는 것. 우리나라는 1960년대 이후부터 국가 주도의 산업화 정책 추진의 영향을 받아 이촌 향도(移村向都)현상에 의해 수많은 농촌 인구가 농촌에서 중소·대도시로 이동하였다. 이러한 인구이동의 결과로 농촌에서는 인구 과소에 따른 유효 노동 인력 부족이 발생하였고, 중소·대도시에서는 인구 과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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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전해오는 민속놀이. 일 년 중에 4월 초파일 전후하여 시작되어 단오 날까지 많이 뛰고 놀았는데, 단오 날에 그네뛰기 시합을 벌인다. 온몸에 힘을 주어 굴러서 높이 올라가는 사람이 우승자로 결정되는 이 경연대회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한사람이 뛰는 ‘외그네 뛰기’와 두 사람이 마주서서 뛰는 ‘쌍그네 뛰기’로, 쌍그네 뛰기는 남녀가 같이 뛰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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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1985년 창단된 순수 연극 단체. 극단 갯터는 1985년 창립된 군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순수 연극 단체로서, 창립 당시 극단 명칭은 ‘할렐루야’였으나 1986년 갯터로 개칭하였다. 1991년 극단 갯터 대표는 서병수(徐炳洙)였다. 극단 갯터는 1985년 출범한 순수 연극 단체로서, 극단 이름도 질퍽이는 황무지 갯벌에서 연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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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연극 단체. 극단 동인무대는 1984년 결성하여 2013년 현재까지 활동하는 연극 단체로서, 군산 지역의 연극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극단 동인무대는 1984년 12월 21일 전북 지역 각 대학[군산대학교·원광 대학교·전북 대학교·전주 대학교 등]의 연극반 출신 권태호·김경재·문승희·송병천·정광모·문동인 6명이 모여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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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개복동에 있는 연극 단체. 극단 둥당애[대표 김광용]는 2010년 5월 창단 이래 다수의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군산 지역을 기반으로 지역민과 함께 연극을 통한 역사 체험과 공동체 문화 형성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극단 둥당애는 세상의 희로애락을 놀이와 신명으로 풀어내고자 설립된 지역 연극 단체이다. 극단 둥당애는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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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연극 단체. 극단 사람세상은 1997년 7월 창단한 군산 지역 대표 연극 단체이다. 1997년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갯터 소극장에서 창단 기념으로 「늙은 도둑 이야기」[이상우 작·최균 연출]를 공연한 이래로, 2013년 4월 현재 51회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극단 사람세상은 지역에 중심을 두면서 지역민의 문화 생활 향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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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연극 단체. 극단 탁류는 극단 동인 무대, 극단 갯터와 함께 1985년 9월 군산에서 창단한 극단 가운데 하나이다. 극단 탁류는 일제 강점기에 소설가 채만식을 배출한 군산 지역의 문화적 자존심을 잇기 위하여 출발하였다. 극단 명칭도 채만식의 소설 『탁류(濁流)』에서 가져왔다. 극단 탁류는 창단 이래 번역극 위주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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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군산에 존재한 극장과 극장 공연 문화. 일제 강점기 군산은 금만 평야가 쏟아내는 막대한 곡식을 일본으로 반출(搬出)하기 위한 수탈 전진 기지로 기획되면서 근대 도시로 성장하였다. 금만 평야는 동진강 하류에 형성된 김제 평야와 김제, 군산, 익산 그리고 완주에 걸친 만경강(萬頃江) 하류에 형성된 만경 평야를 아우르는 말이다. 주요 곡창 지대인 금만 평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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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년 개항 이후 1945년 8월 15일 해방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역사. 옥구현에 속했던 군산은 개항 이후 형성된 각국 거류지를 중심으로 일본인들이 이주하면서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전라북도와 충청남도라는 넓은 평야 지대를 배경으로 하고 금강과 서해안이 인접한 지리적 이점으로 지주와 상업 자본가들이 집중되며 도시의 기반 시설이 갖추어 지기 시작하였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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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근대기에 형성된 건축물 중 현존하는 근대 건축 유산의 형성 배경 및 현황과 근대 문화 도시 계획을 통한 활용 현황. 근대 개항 도시 군산은 일제 강점기 동안 쌀 수출항으로 번성하면서 근대 도시로 성장하였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근대 건축물이 지어졌고 그 중 일부가 현재까지 남아 군산의 근대 건축 문화유산을 형성하고 있다. 200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된 근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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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부터 해방 이전까지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교육. 군산은 개항 도시로서 신지식과 문물이 교류하는 중심지역으로서 인근 지역보다 근대 교육의 중심지였다. 국권의 위기 속에서, 일제는 문명의 시해를 앞세워 식민지 교육 체제를 정비해가려 하였으나 군산 지역에는 민족의 인재를 양성하려는 지식인들과 새로운 교육을 받으려는 인재들이 모여들었으며 다양한 종류의 학교들이 설립되어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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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권 회복 운동기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민족 교육 기관. 전라북도 군산은 금강과 서해안이 만나는 접점에 위치하고 배후에 호남 평야를 두고 있으므로 유사 이래 비옥한 곡창 지대이면서, 문물이 모이고 교류하는 중심지역 이었고 이러한 중요성으로 인해서 군사적 요충지이기도 했다. 이처럼 중요한 지정학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으므로 군산의 역사는 각 시기 국가적 정책에 직접적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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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원도심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근대문화 도시 조성사업. 군산 원도심 지역의 근대문화 자원[근대 건축물]을 재조명해 근대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근대문화 도시 조성 사업이다. 문화 체육 관광부를 시행 기관으로 하여 사업비 1,000억 원[국비 700억, 도비 150억, 시비 150억]으로 2011년부터 2016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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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에서 발원하여 군산시에서 서해로 흐르는 강. 금강은 전국 주요 5대 강 가운데 하나이며, 남한에서는 낙동강·한강 다음으로 큰 강이다. 『동국여지승람』에는 금강은 공주에 이르러서는 웅진강, 부여에서는 백마강, 하류에서는 고성진강(古城津江) 등으로 불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굽이치며 흐르는 강의 물결이 비단결 같다는 뜻으로 금강(錦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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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에 위치한 둑. 금강 하굿둑은 전라북도 군산시와 충청남도 서천군 사이에 놓여있는 둑으로, 교통로와 용수 확보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지역의 용수 공급과 홍수 통제를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90년 완공되었다. 2007년 철도 교통로로서 군산선과 장항선이 하굿둑을 통해 연결되었다. 전라북도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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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채취하여 먹던 벚굴. 금강굴은 서해 바다와 금강이 만나는 기수 구역의 수심 3~4m의 물속에 서식하는 어패류이다. 강물 속에서 먹이를 먹기 위해 입을 벌린 모습이 벚나무에 벚꽃이 핀 것처럼 하얗고 아름답다고 해서 벚굴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강에서 수확된다고 해서 강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금강굴은 크기가 작게는 20~3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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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피하거나 금기시되는 말과 행동. 군산어가 속한 전북의 언어는 문학 또는 생활에서 해학적인 부분이 특징적으로 드러나는 언어이다. 문학 작품에서도 이런 부분이 나타나는데 특히 주인공들의 걸쭉한 입담 속에서 평상시 일상 생활 속에서는 심하게 쓰이지 않는 강한 금기어 내지는 비속어 들이 많이 쓰인다. 채만식의 소설 「천하태평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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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금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군. 금동 일본식 가옥군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소규모 도시 주택 중 금동 일대에 현존하는 몇 동의 건축물로서 많은 부분에서 변형되었으나 근대 문화 도시 군산의 가로 경관과 주택 형식 등을 엿볼 수 있다. 금동 일본식 가옥군은 대학로의 중앙 사거리에서 북서쪽으로 중앙로를 따라가다 해신동 주민 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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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출신의 축구인 채금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축구 대회.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는 2013년까지 22회를 개최해오는 동안 운동장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던 선수들이 국가 대표급 선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눈에 띄는 선수로 PSV에인트호벤 소속으로 2011년 미국 프로 축구 리그 올스타전 MVP를 수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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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에 금성리에 있는 산. 금성산은 군산시 옥산면 금성리와 옥산리 경계에 펼쳐져 있다. 『신구 대조』에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군산부(群山府) 박면의 외류동과 내류동 등을 통합해 금성리(錦城里)라는 지명이 생성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국 지명 총람』에는 금성리(錦城里)는 본래 옥구군 박면[지산면]의 지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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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금암동은 중앙동에서 관할하는 7개의 법정동 중 하나로 중앙동의 북쪽에 위치한다. ‘금암’이라는 지명은 조선 후기 지도와 기록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1932년 일본식 동명에 따라 군산부 동빈정 1정목(東濱町一丁目), 동빈정 2정목(東濱町二丁目)이라고 불렸다. 원래 전라북도 옥구군 미면 지역이다. 1932년 옥구군 미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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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화폐의 수요와 공급을 중개하는 영역. 일제 강점기 군산에는 1903년 11월에 조선 은행 군산 지점, 같은 해 5월에 옥구 금융 조합, 1907년에 제18은행 군산 지점, 1917년에 조선 동일 은행 군산 지점, 1929년에 군산 무진은행 주식회사, 1930년에 군산 동부 금융 조합, 1933년에 조선 신탁 주식회사 군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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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잔치나 술자리에서 노래·춤 및 풍류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는 일을 직업으로 삼았던 여성. 기생은 교양 있는 지식인이었다. 기생들은 노래·춤·악기·학문·시·서화에 능숙하고, 말씨나 행동이 고상하여야 했다. 장악원[조선 시대에 음악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아]에 들어가 몇 년에 걸쳐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했다. 교육은 일정 나이가 지나거나, 출산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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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에 있는 기술보증기금 영업소. 기술보증기금은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개발 및 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기관이다. 기술 신용 보증 기금법에 따라 세워졌으며 금융 위원회가 관리하고 있는 기금 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기술보증기금 군산영업소는 우수기술보유기업의 유치 및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려는 전북 및 군산시 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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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지역에서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대기 현상의 평균적인 상태. 군산 지역은 해안 지역의 특성으로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데, 대부분 해무(海霧)이며 연간 평균 41일 정도 나타난다. 겨울철에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할 때는 돌풍 현상과 소낙성 눈이 자주 내리고, 폭설로 이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군산 지역은 서해 바다와 접해있어 해양성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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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사용되는 속신어의 하나로서 인간에게 이로움과 복과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내용을 담은 말. 군산 지역에서 쓰이는 길조어와 관련하여 문학 작품에서 두드러진 예들을 찾기는 쉽지 않다. 문학 작품, 특히 소설의 주인공들은 대개가 평민들이고 이들이 쓰는 언어는 비속어가 많이 섞여 있기에 남을 욕하거나 비난하는 말들은 쉽게 찾을 수 있지만 길조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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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 출신의 문인·학자. 김두팔(金斗八)은 임피에 세거한 선산 김씨 백암선생파 출신이며, 1858년(철종 9) 식년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김두팔의 자(字)는 원서(元瑞)이다. 선산 김씨 시조 김선궁(金宣弓)의 30세손이고, 선산 김씨 백암 선생파 임피 입향조 김증(金增)의 10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온(金溫)이고, 할아버지는 김한석(金漢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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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인이며, 과거 합격자. 김성두(金星斗)는 옥구에 세거한 개성 김씨 옥구 쌍봉리파 출신이며, 1534년(중종 29)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김성두의 본관은 개성(開城)이고, 자(字)는 추백(樞伯)이며, 개성 김씨 시조 김용주(金龍珠)의 11세손이다. 아버지는 충순위(忠順衛) 극충(克忠), 할아버지는 개성 김씨 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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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김성은은 군산의 만세운동의 준비와 1919년 3월 5일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원래 군산의 만세운동은 군산 장날인 3월 6일로 계획하고 독립 선언서와 태극기를 제작하는 등 준비를 갖추었다가 일본 경찰에 의해서 주요 지도자들이 연행되자 학생, 예수교 신자, 부근 주민 등 500여명이 태극기를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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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열녀. 제주고씨(濟州高氏)는 고려 시대 군산에 세거한 제주고씨 가문 출신으로 광산 김씨 김수에게 시집을 가서, 감찰관으로 파견된 김수에게 어느 농장 주인이 뇌물을 주려는 것을 받지 않았으며, 삼별초의 난이 일어나 남편이 영광 군수로서 제주도로 파견되었을 때, 남편의 부하 부인들이 뇌물을 주려는 것을 역시 받지 않았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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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김수영은 1919년 3월 5일 영명 학교[현 군산 제일 중·고등학교]에서 독립 만세 시위를 위한 독립 선언문 등2,000 여매를 제작하여 각 교회 등에게 배포하고 주민을 규합하여 만세 시위를 준비하던 중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김수영은 1919년 당시 옥구군 개정면 구암리[현 전라북도 군산시 구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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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신. 김여함(金汝諴)은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김해 김씨 장사군파(長沙君派)[무장 김씨] 출신으로 무과에 급제하고 훈련원 판관을 지냈다. 정유재란 때에 노량 해전에서 이순신과 함께 일본군과 싸우다가 적의 화살에 맞고 전사하였다. 이후 선무 원종 공신에 녹훈(錄勳)되었다. 김여함은 김해 김씨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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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독립운동가. 김영상은 1919년 3월 5일 전라북도 군산에서 김성은, 유희순의 권유로 만세 운동에 참여하여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를 부르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김영상은 1919년 3월 5일 전라북도 군산에서 예수교 영명 중학교 교사와 학생 등이 주도하여 전개한 독립 만세 시위에 참가하였다. 영명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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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김영후는 1919년 3월 5일 영명 중학교[현 군산 제일 중·고등학교] 재학중 같은 학교 교사 이두열, 박연세 등이 주동한 1919년 3월 6일 군산 장날 독립 만세 거사 계획에 참가하였고 1919년 3월 5일 다수 학생들과 태극기를 흔들며 군산 시내로 행진하여 시내 각처에서 독립 선언서를 살포하며 독립 만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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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관. 김완(金浣)은 조선 시대 옥구현에 세거한 경주 김씨 참의공파 출신으로, 1594년(선조 27) 무과에 급제하였고, 훈련원 봉사, 광흥창 주부 등을 지냈으며, 정유재란 때 일본군과 싸워 공을 세웠고, 1596년 이몽학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 난을 평정하는데 큰 공을 세워 청난원종공신(淸難原從功臣) 1등에 녹훈(錄勳)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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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관. 김우추(金遇秋)는 옥구에 세거한 고성 김씨 초당공파 출신으로 1699년(숙종 25)에 식년시 생원시 합격하였고, 1705년(숙종 31) 식년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이후 성균박사, 육조 좌랑, 이조 정랑, 춘추관 기주관, 동부 승지, 홍문관 교리, 구례 현감, 평해 군수, 순천 부사 등을 지냈다. 김우추(金遇秋)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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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무신. 김이태(金以泰)는 군산에 세거한 개성 김씨 쌍봉리파 출신의 무과 급제자이자 무인이다. 김이태는 개성 김씨 시조 김용주(金龍珠)의 15세손이고, 개성 김씨 쌍봉리파 옥구 입향조 김윤신(金允信)의 7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판관을 지낸 김일덕(金一德)이고, 할아버지는 무과에 급제한 김운(金雲)이며, 아버지는 무과에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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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 미제 마을에 있는 근대 초기의 주택. 김재홍 주택은 근대 초기에 건립된 양반 가옥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사랑채와 문간채로 구성된 주택이다. 사랑채는 근대 초기까지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과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간략한 형식의 문간채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규모가 크지 않고 꾸밈없는 소박한 구조 형식의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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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 언론인. 김종량의 호는 송정(松亭)이다. 전라북도 옥구군 나포면[현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출신이다. 고향에서 초등 교육을 마치고 일본으로 유학, 광도 고등 공업 학교(廣島高等工業學校)를 졸업하였다. 『한성 일보』, 『세계일보』, 『화교 신문』, 『군산 신문』 등을 창간하였다. 김종량은 광도 고등 공업 학교(廣島高等工業學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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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서포리 원서포 마을에 있는 근대 초기의 주택. 김준규 주택은 근대 초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안행랑채, 사랑채와 사랑행랑채가 쌍ㄷ자 형태로 배치된 주택이다. 안채와 사랑채는 근대 초기까지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 및 공간 구성의 특징과 창호의 변화 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2동의 행랑채를 포함하여 전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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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선산 김씨 백암선생파 입향조. 김중견(金仲堅)은 옥구에 세거한 선산 김씨 백암선생파 입향조이다. 김중견이 16세기 전반 경에 정읍에서 옥구로 이거한 이후 후손들이 옥구현 일대에 세거하였다. 김중견은 선산 김씨 시조 김선궁(金宣弓)의 20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조 정랑을 지낸 김안생(金安生)이고, 할아버지는 사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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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관. 김천록(金天祿)은 옥구에 세거한 김해 김씨 장사공파[무장 김씨] 출신으로 해주 판관을 지냈으며, 남원성 전투에서 일본군과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죽은 뒤에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2등에 녹훈되었다. 김천록의 자(字)는 천수(天壽)이며, 초휘(初諱)는 효침(孝忱)이며, 호(號)는 난수제(蘭秀齊)이다. 김해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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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 김판술은 군산에서 태어나 군산 지역과 중앙정계에서 활동한 정치인[3선 의원]이자 공무원이었다. 민주당 신파였고, 제2공화국 장면 내각에서는 보건사회부 장관을 지냈다. 김판술은 1909년 2월 22일 전라북도 군산에서 태어나 군산 보통학교[현 군산 중앙 초등학교] 4학년 때 형들을 따라 3·1만세 운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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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김해김씨(金海金氏) 도사공파(都事)는 16세기 전반 경에 천안 군수를 지낸 김유성(金有聲)이 해남에서 유배가 풀리어 서울로 올라가던 중 임피에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서수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김해김씨(金海金氏)의 시조는 김수로 왕이다. 김수로 왕의 17세손이 통일 신라 헌덕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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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관. 김확(金鑊)은 조선 시대 군산에 세거한 경주 김씨 참의공파 출신으로, 1676년(숙종 2)에 무과에 급제하고 용양위 부사과를 지냈다. 김확의 본관은 경주이고, 자(字)는 여기(汝器)이다.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경주 김씨 참의공파 입향조 김생수(金生水)의 9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충순위(忠順衛) 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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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미성동에서 지역 특산품 ‘흰찰쌀 보리’ 홍보를 위해 매년 5월 열리는 축제. 군산 지역의 흰찰쌀 보리를 홍보하기위한 축제이다. 군산 흰찰쌀 보리는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등록 제49호가 되었다. 예로부터 땅이 비옥했던 군산·옥구 지역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보리 주산지였다. 특히 옥구현에서 재배되는 보리는 조선 시대 임금님 진상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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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연근해에서 잡히는 새우. 꽃새우는 십각목 보리새웃과의 갑각류이다.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 일본,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서태평양, 마다가스카르, 지중해 등 13~150m의 연안에서 서식하면서 곤쟁이나 작은 무척추 동물을 잡아먹고 산다.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 연안에서는 6~8월 사이에 짝짓기와 산란이 이루어지며, 짝짓기를 마친 개체들은 대부분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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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군산[나포]에 설치한 제주(濟州) 구제(救濟) 전담 기구. 나리포창은 1720년(숙종 46)에 금강 일대의 상인 활동의 불편 해소를 위해 설치하였다. 이후 제주 진휼을 위한 전담 창고로 성격이 변화하였다. 나리포창(羅里鋪倉)은 금강 상류 지역의 어염 수요자가 직접 금강 하류까지 와서 구매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진휼청(賑恤廳)의 재원을 확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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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운1동에 있는 나운1동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군산시 나운1동 주민센터는 전라북도 군산시 나운1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나운1동은 옥구군 미면 신풍리 나운 마을과 옥구군 미면 지역이었으며, 1910년에 군산부에 편입되었다. 1914년에 용둔리, 미제리, 원당리, 산촌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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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행정동. 군산시 나운3동은 미룡동, 나운동 일부, 신관동 일부, 개사동 일부 등 네 개 법정동을 관할한다. “나운”이라는 명칭은 1789년 간행된 『호구 총수』에 옥구군 북면의 “나운리(羅雲里)”로 처음 등장하며 『한국 지명 총람』에는 “나운(羅云)[나룬이·나랭이]은 나운동에서 으뜸되는 마을. 운중 반월의 명당이 있다고 함.”이라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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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군산시 나운1동은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27개 통, 153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운”이라는 명칭은 1789년 간행된 『호구 총수』에 옥구군 북면의 “나운리(羅雲里)”로 처음 등장하며 『한국 지명 총람』에는 “나운(羅云)[나룬이·나랭이]은 나운동에서 으뜸되는 마을. 운중 반월의 명당이 있다고 함.”이라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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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원나포에는 금강 변에 자리한 공주산(公主山)을 주산으로 한 당산과 당산제가 있었다. 나포면 원나포리는 과거에 나리포 혹은 나시포라고 불리웠다. 원나포에 위치한 영신당은 공주산이라고 하는 금강으로 돌출해 있는 조그마한 산 아래 위치하고 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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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 수철 마을 일원의 백제·조선 시대 유적. 나포리 발굴 조사는 익산 입점리 고분 진입 도로 건설로 인해 부지 내에 훼손될 우려가 있는 문화유적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가’지구에서는 횡구식 석곽묘와 민묘, 유구의 성격이 밝혀지지 않은 적석유구가 조사되었다. ‘나’지구에서는 민묘를 제외한 다른 유구는 조사되지 않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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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면.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은 나포리, 장상리, 옥곤리, 부곡리, 주곡리, 서포리를 관할한다. 본래 임피군 북산면의 지역으로 관내에 위치한 나포 나루에서 “나포(羅浦)”라는 명칭이 유래하였다. 나포 지역은 삼국 시대의 시산현[임피]에, 고려 시대에는 회미현[임피]에 속하였다. “나포(羅浦)”라는 명칭은 『여지도서(輿地圖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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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도인(道人). 남궁두(南宮斗)는 본관이 함열이고, 임피에서 태어났으며, 1555년(명종 10)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당질과 첩을 죽이고 도주하여 중이 되어, 무주 적상산 부근에서 권진인(權眞人)을 만나 신선술을 연마하여 지선(地仙)이라고 불릴 정도로 세상에 이름을 떨쳤다. 남궁두의 자(字)는 백칠(伯七)이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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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보석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남산산성은 군산시 임피면 보석리에 있는 남산[157m]의 정상부와 그 서쪽의 봉우리를 감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이다. 산성의 둘레는 500m 내외이며, 평면 형태는 부정형이다. 성벽은 대부분 허물어져 정확한 현황은 파악할 수 없으나, 남산 정상부의 남쪽에 일부 토단의 흔적이 확인되고 있으며, 이곳에 삼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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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남원양씨(南原梁氏) 시조는 탐라국 삼성혈 설화에 나오는 양을나(梁乙那)이다. 양을나의 후손이 고려 원종 조에 과거에 급제하였고, 태자중윤(太子中允)을 지낸 양주운(梁朱雲)인데, 양주운이 남원양씨의 실질적인 시조이다. 양주운(梁朱雲)의 7세손인 양의생(梁宜生)은 고려조(高麗朝)에 과거에 급제하였고, 관직이 삼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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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 가수이자 영화 배우. 남춘역의 본명은 이종모(李鐘模)이고 1941년 가수가 됐다. 일본으로 건너가 데뷔곡 「그림자 고향」, 「왕모래 선창」 등을 취입하였고 총 3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남춘역은 1923년 전라북도 군산시 흥남동 말랭이[고지대]에서 태어났다. 1941년 4월 태평 레코드사가 개최한 가요 콩쿠르 대회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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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성씨. 조선 시대 남평문씨(南平文氏) 중의 한 파가 옥구에 세거하였고, 또 다른 한 파가 임피에 세거하였다. 옥구에 세거한 남평문씨는 15세기에 옥구현 세장리에 입거한 문헌(文獻)과 그의 후손들이고, 임피에 세거한 남평문씨는 15세기 말이나 16세기 초 무렵에 임피현 월하리 서황동에 입거한 문희(文熙)와 그의 후손들이다. 문헌의 후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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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황해도 앞바다에서 조업 중 북한에 피랍됐다 귀환한 군산 출신의 서창덕이 간첩으로 누명을 썼다가 무죄 선고를 받은 사건. 승룡호 선원이던 서창덕(徐昌徳)이 1967년 5월 조업 중 납북되었고 9월에 귀환했는데, 17년이 지난 1984년 전주 보안대가 민간인 피해자에 대한 수사권이 없음에도 별다른 혐의없이 체포하여, 불법 구금 및 구타 등 가혹 행위를 가하여 자백을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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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에 있는 고려 시대 가마터. 1998년 9월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유적의 존재가 확인되었으며, 이듬해 개정-성산 간 국도 29호선 확포장 공사 구간 내 문화 유적 시굴 조사를 통하여 유적의 성격을 확인하였다.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 산 161번지 일원으로 군산역에서 남쪽으로 560m 지점의 낮은 구릉에 자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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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에 있는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적. 충청 문화재 연구원에서 장항-군산 간 철도 연결 사업구간에 대한 발굴 조사에서 294기의 다양한 유구가 조사되었다. 선사 시대 유구로는 신생대 제4기 갱신세의 유기물 포함층 2개소, 구석기 시대 문화층 1개소, 신석기 시대 유물 퇴적층 2개소와 노지 1기가 있다. 역사 시대의 것으로는 마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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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전해오는 고유의 민속놀이. 음력으로 정월 초하루, 5월 단오, 8월 한가위를 비롯하여 각 명절에 행해졌던 민속놀이다. 두꺼운 판자를 짚단이나 가마니로 괴어 놓고 두 사람이 양 편에 서서 서로 발을 굴러 높이 솟아오르는 놀이이다. 널뛰기에 필요한 것은 널빤지와 가마니뿐이며 넓은 공터 정도가 필요하다. 널뛰기를 할 사람의 키나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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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노동자들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안정·향상시키려는 조직적인 운동. 노동운동은 목적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째로 생산자로서의 임금 노동자들이 임금과 노동 시간 등 노동 조건의 유지·개선을 목적으로 벌이는 노동 조합 운동이다. 둘째로 선거권을 가진 정치적 시민으로서의 노동자들이 조직적인 활동을 통해 정치 활동을 전개하는 노동자 정당 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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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 노래섬에 있는 6개소의 조개더미. 노래섬은 군산에서 서쪽으로 약 17㎞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며 반경 10㎞ 이내에 오식도, 내초도, 비응도, 가도, 띠섬 등이 함께 밀집되어 있다. 노래섬은 남북 500m, 동서 250m의 작은 섬으로, 조개더미는 정상부와 남동사면에서 6개소가 발굴 조사되었다. 군장 국가 산업 단지 조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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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입거한 안동 노씨 이조판서공파의 입향조. 노윤적(盧允迪)은 안동 노씨 시조 노만(盧만)의 7세손이고, 15세기 전반에 안동에서 처가가 있는 임피로 입거하였다. 이후 그의 후손들이 서수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는데, 이들은 노윤적이 이조 판서를 지냈다 하여, 자신들을 이조판서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노윤적의 자(字)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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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양 팀이 각각 5명씩 팀을 이뤄 공을 상대팀 3m 높이 바스켓에 던져 넣으면 득점하는 형식으로 벌이는 경기. 한국의 농구는 1907년 봄부터 황성 기독교 청년회 초대 총무인 미국인 질레트에 의하여 그 회원들에게 처음으로 전해졌으나 이듬해 질레트가 귀국하여 실질적인 지도 보급이 되지 못하고 기독교 청년회 야구 부원들이 농구공을 가지고 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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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일제의 수탈적 농업 정책에 반대하며 농민의 권익 회복과 민족 독립을 위해 전라북도 군산에서 농민 및 농민 단체를 중심으로 전개된 운동. 일제는 1910년대 조선 토지 조사 사업, 1920년~1930년대 초반에 걸친 산미 증식 계획, 1930년대 중반 농촌 진흥 운동 등의 농업 정책을 한국에서 실시하였다. 이러한 농업 정책의 실행 목적은 식민지 지주제의 형성과 그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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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한국 고유의 음악 중 하나. 군산 지역에서 마을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전승 방식의 농악은 현재 찾아보기 어렵지만 1982년에 문화재 관리국에서 시행한 전라북도 국악 실태 조사를 통해, 옥구군 대야면 복교리의 매굿, 고사굿, 기맞이굿, 지심풍장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1987년 제28회 전국 민속 경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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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내는 경제 활동. 농업은 토지를 이용하여 작물을 재배하거나 가축을 사육하여 의식주에 필요한 자재를 생산하는 활동으로, 인간의 경제 활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1차 산업이다. 농업은 유기적인 생물을 생산하기 때문에 토지와 기후 등 자연 조건에 크게 좌우되며 그 방법과 내용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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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근대 초기까지 다양한 목적을 위하여 지어진 전통 한옥 형식의 누각과 정자. 군산 지역에서 현존하는 누정은 자천대와 진남정 2동이 있다. 자천대는 근대기에 다시 건립된 누정으로 최치원과 관련된 일화가 남아 있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누정 건축물이고, 진남정은 이 지역의 대표적인 활터로서 몇 차례의 이전 과정을 거쳐 최근에 군산 도심 외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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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하천 및 호수에 서식하는 어류의 종류. 군산시는 전라북도 북서부에 위치하며 북부의 나포면 일대에 금강 하구가 위치하고, 서쪽은 황해에 접한다. 대부분의 지역이 해발 고도 50m 내외의 구릉이 산재한 평야 지대이며, 나포면과 성산면, 서수면 일대에 해발 200m 높이의 산지가 일부 분포한다. 평야 지대는 금강과 만경강 하구의 넓은 간척지로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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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성씨. 담양전씨(潭陽田氏) 시조는 전득시(田得時)이다. 전득시는 담양의 향리로 있다가 1275년(충렬왕 1)에 현양(賢良) 문과(文科)에 1등으로 급제하여 좌복야와 참지정사를 지냈으며, 담양군(潭陽君)으로 봉해졌고, 충원공(忠元公)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전득시의 13세손인 전윤평(田允平)이 옥구에 입거하면서부터 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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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 당북리 일본식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중규모의 주택으로서 일본인 농장과 관련된 주택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무실과 주택 기능이 복합된 특징이 나타나는 건축물로 건축물의 구조와 내·외부 공간 구성, 장식 등에서 원형이 잘 남아 있는 편이다. 당북리 일본식 가옥은 군산시 신도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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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에게 마을 공동으로 올리는 의례. 당제(堂祭)란 마을의 수호신에게 마을 사람들의 연중 무병과 평온 무사를 비는 공동 제사이다. 내륙의 평야 지역이나 산악 지역의 당제는 신체의 대상이 마을 앞 입석, 신목, 조탑, 오리 솟대 등으로 되어 있는데 반해 군산 지역은 섬이 있는 어촌과 산악 지대에 있는 마을들이 많아 당집과 마을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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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성씨. 서경무(徐景茂)[1544~1586]는 대구서씨 (大丘徐氏) 시조(始祖)이며 고려 시대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낸 서진(徐晉)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승사랑(承仕郞)을 지낸 서구(徐九)이다. 1998년에 후손들이 옥구읍 오곡리 산 76번지에 신도비(神道碑)를 건립하였다. 대구서씨 (大丘徐氏) 시조(始祖)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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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대명리에 있는 터널. 대명터널은 서해안 고속 도로 서천에서 군산 구간에 개설된 터널이다. 대명터널이라는 명칭은 터널이 군산시 성산면 대명리에 있는 데서 유래했다. 군산시를 통과하는 서해안 고속 도로 구간에 위치한 유일한 터널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대명리에 위치한다. 총연장 330m이고,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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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보름날 전해지는 세시 풍속. 대보름은 한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고, 일 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달이다. 군산시 옥구읍은 조선 시대 옥구 현청이 위치한 지역으로 현재 전승되는 대보름 놀이는 달집태우기 등이 있다. 정월 대보름날을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한다. 상원은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삼원’(三元)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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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수산리에 있는 산성. 군산시 옥구읍 수산리 수왕 마을 북쪽에 있는 대산 정상부[73m]와 남쪽 계곡부 일부를 아우르는 토성으로, 달리 ‘테밋산성’ 또는 ‘오곡리 산성’이라고도 불린다. 성벽은 산의 정상부를 한 바퀴 감싼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재 대부분의 성벽이 무너져 내려 정확한 현황을 파악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다만 북쪽 경사면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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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과 회현면에 걸쳐 있는 평야. 대야들은 대야면과 회현면에 걸쳐 있는 평야 지역으로, 1920년대 이후 대간선 수로와 만경강 직강화 공사에 의해서 새로 개척된 평야이다. 대야면의 남쪽에 형성된, 새로 개척된 넓은 평야라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대야들의 북쪽으로는 전주와 군산을 잇는 국도 26호선과 국도 21호선이 동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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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면.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은 군산시의 동쪽에 위치하며 서해안 고속 도로와 전주 군산 간 고속화 도로가 지나는 군산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로 익산시와 인접한 면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에는 산월리, 보덕리, 지경리, 복교리, 광교리, 접산리, 죽산리가 속해 있다. “대야(大野)”라는 명칭은 대야면 일대를 구성하고 있는 대규모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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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에 있는 대야면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은 군산시의 동쪽에 위치하며 서해안 고속 도로와 전주 군산 간 고속화 도로가 지나고 있어 군산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로 익산시와 인접한 면이다. 대야면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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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에 있는 천주교 전주 교구 소속 성당. 군산의 평야 지역인 옥구와 익산, 김제의 교차로에 위치하여 일찍이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공동체가 형성되었고, 보두네 신부와 같은 선교사들의 전교 여로에 속해 있었다. 이로 인해 공소도 일찍이 성립되어 나바위 본당에 속해 있었다. 1931년 군산 천주 교회[현 둔율동 성당]가 설립되면서 임피 지방 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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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산월리에 있는 오일장. 대야시장은 당초 1965년 대야 검문소 못미처 임피 쪽으로 빠지는 도로의 좌측의 530여 평 부지에 개설되어 운영되다가 언제부터인지 상인과 노점상들이 도로의 양편으로 빠져 나와 터를 잡고 장사하게 되었다. 현재는 대야 파출소 옆에서 시작하여 대야 횟집까지 약 300여m에 걸쳐 형성되어 있으며, 대야 지역 주민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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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에 위치한 기차역. 장항선의 익산역과 군산역 사이에 위치한 역으로, 무궁화호가 정차한다. 대야역은 일제 강점기 호남 평야의 쌀을 수탈할 목적으로 부설된 군산선의 간이역이다. 1912년에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에 건립되었다. 일제 강점기인 1912년 3월 6일 개통된 군산선 상에 위치한 간이역으로 설립되었다. 195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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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고등교육을 담당하는 교육 기관. 2013년 8월 현재 전라북도 군산시에는 다섯 개의 대학교가 있다. 미룡동에 있는 군산대학교, 임피면에 있는 호원대학교, 개정면에 있는 군산간호대학교, 성산면에 있는 군장대학교, 오룡동에 있는 서해대학이 있다. 군산에 본격적으로 대학 교육이 시작된 것은 해방 이후였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연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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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융희 2) 옥구 군산항 민단이 중심이 되어서 군산 지역에 설립한 자강 운동 단체. 1908년(융희 2) 5월 4일 군산 지역에 설립된 대표적인 자강 운동 단체이다. 옥구 군산항 민단이 주축이 되어서 설립하였는데 전직·현직 관료와 군산, 옥구 지역의 대지주, 객주 상회사의 대표들이 주도하였다. 다양한 교육 계몽 활동과 아울러 식산 흥업 활동을 전개하였다. 국권 회복 운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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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에 행해지는 풍습. 더위팔기는 정월 대보름 아침에 행해지는 더위 파는 풍습이다. 더위팔기는 가족이나 어른들에게는 일반적으로 하지 않으며, 친구들 사이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더위팔기는 대보름 아침에 만난 사람의 이름을 부르거나 적당한 호칭을 하여 대답하는 사람이 있으면, “내 더위” 하고 소리친다. 이렇게 함으로써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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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금동에 있는 여객선 선착장. 도선장은 군산과 장항 사이를 오가는 여객선 선착장으로 일제 강점기부터 운영되었다. 금강 하구를 사이에 두고 군산시와 장항읍을 사이를 오가는 지역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만들었다. 1934년 군산시와 장항읍 사이를 연결하는 도선 사업이 시작되었다. 해방 이후 도선 사업소를 설치하여 군산시와 장항읍 간 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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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일제의 무력 탄압으로부터 벗어나 민족 독립을 위해 전라북도 군산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던 민족 운동. 군산은 금강과 서해안에 인접한 지리적 환경과 김제·만경·정읍 등의 호남 평야 지대를 끼고 있어 일찍부터 미곡을 중심으로 한 각종 산물이 모이는 곳이었다. 그러나 조선 후기 일제의 침략이 본격화되고 군산항이 개항된 이후부터 이러한 환경은 일제의 수탈과 침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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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으로 민족 독립을 달성하기 위해 활동한 운동가. 독립운동을 실천해 나가는 방법으로는 무장 투쟁·실력 양성·외교 독립론이 있었고, 정세의 변화에 따라 독립 전쟁·의열 투쟁·3·1 운동·노동·농민·학생·문화·형평 운동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에서도 전국적인 독립운동 흐름에 동참하면서 지역 문제와 연관되어 노동·농민·학생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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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금광동에 있는 조계종 소속의 일본식 사찰. 동국사는 우리나라에 몇 개 남지 않은 일본식 사찰 중 하나이다. 일본 조동종(曹洞宗) 승려 우치다[內田佛觀]가 1909년 8월 군산의 외국인 거주지 1조 통에 세운 금강선사[금강사]에서 출발한다. 당시 금강사는 '포교소'였다. 우치다는 1913년 군산 지역 대농장주 구마모토[熊本利平]와 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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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위치한 종합 병원. 동군산 종합병원은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내 집 같은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다하며, 지역민과 함께 나아가는 의료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여 앞선 의료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개설되었다. 동군산 종합병원은 지역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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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일대에 서식, 분포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어떤 특정한 지역에 분포하는 동물군들의 정량적인 자료를 지역적인 동물상[Local fauna]이라 하며 지역적인 식물상[Local flora]과 합쳐 지역상의 생물상[biota]을 구성한다. 전라북도 군산시는 호남 평야 북서부 말단, 금강 하구 좌안[남안]에 있으며, 동쪽은 익산시, 북쪽으로는 금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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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전역의 야산이나 정원, 공원에서 서식하는 쌍떡잎식물 물레나무목 차나무과의 상록 활엽수 한반도 중부 이남에 주로 분포하여 이른 봄철에 꽃이 피어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두꺼우며 번들번들한 빛이 있다.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교목으로 산다목이라고도 하며, 학명은 Camellia japonica이다. 동백꽃은 군산시를 상징하는 시화이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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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행해지는 24절기 가운데 스물두 번째 절기 풍속. 동지(冬至)는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날로, 태양이 적도이남 23.5도의 동지선[남회귀선] 곧 황경(黃經) 270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그래서 양력 12월 22일이나 23일 무렵에 든다. 양력으로 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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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돼지머리와 내장, 살코기 등을 우려낸 육수에 밥을 푸고 간을 해서 먹는 음식. 원래는 ‘순댓국’이라 했으나 1970년대 이후 ‘돼지국밥’으로 바뀌었다. 군산의 돼지국밥은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군산의 돼지국밥 유래는 1918년 일제 강점기에 개장한 공설 시장[현재 구시장]과 옹기전 사이를 흐르는 ‘샛강’ 주변에서 식당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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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효부(孝婦). 평산신씨(平山申氏)는 조선 후기 군산 지역에 세거한 평산신씨 제정공파 출신이며, 역시 군산 지역에 세거한 두릉 두씨 가문 출신인 두건표(杜建杓)에게 시집을 가서, 시부모를 공경함에 효도를 다하였고, 어려운 이웃들을 궁휼히 여겨 기꺼이 도와주었다. 도내 유림들의 천거로 그 사실을 기리는 비석이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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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성씨. 두릉두씨는 본래 중국의 거성(巨姓)이었으며, 명망있는 씨족이었다. 송나라 때 병부 상서를 지낸 두경령(杜慶寧)이 황제에게 직언을 하고 극간(極諫)을 하여 다른 관리들로부터 시기와 모함을 받게 되자, 두 명의 아들 중서사인 두지건(杜之建)과 우습유 두지방(杜之逄)을 대동하고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고려 궁지현(宮池縣)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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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옛 옥구현] 지역 출신의 무관. 두사순은 군산 지역에 세거한 두릉 두씨 가문 출신으로 비인 현감과 강령 현감으로 있을 때에 선정을 베풀어 고을 백성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였다. 두사순(杜思順)은 두릉 두씨 시조 두경령(杜慶寧)의 14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군산에 세거한 두릉 두씨 옥구 입향조 두승손(杜承孫)이며, 할아버지는 효행으로 세상에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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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효자. 두세준(杜世俊)은 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두릉 두씨 가문 출신으로, 어머니에게 지극한 효성을 다하여 그 효행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자 정부에서 정려를 건립할 것을 명하였는데, 중종 년간에 건립된 효자 정려가 지금도 남아 있다. 두세준은 두릉 두씨 시조 두경령(杜慶寧)의 12세손이고, 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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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두릉 두씨(杜陵杜氏)의 입향조. 두승손(杜承孫)은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두릉 두씨 입향조이다. 두승손이 만경에서 옥구로 입거한 이후 그의 후손들이 조선 시대 옥구현에 세거하면서 대성을 이루었다. 두승손은 두릉 두씨 시조 두경령(杜慶寧)의 11세손이고, 고려 무신 집권기 병마사를 지낸 두경승(杜景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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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인. 두시재(杜詩在)는 군산 지역에 세거한 두릉 두씨 가문 출신으로 1873년(고종 10) 식년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두시재의 자(字)는 경보(卿甫)이며, 호(號)는 완계(浣溪)이다. 두시재는 두릉 두씨 시조인 두경령(杜慶寧)의 24세손이고, 옥구 입향조 두승손(杜承孫)의 14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두만웅(杜萬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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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자. 두안복(杜安復)은 군산에 세거한 두릉 두씨 가문 출신으로, 부모에게 효도를 다하여 효행이 세상에 널리 알져지자, 1869년(고종 6)에 정부에서 정려를 세울 것을 명령하였고, 동몽 교관(童蒙敎官)으로 증직하였다. 당시 세운 정려가 지금도 남아 있다. 두안복의 자(字)는 이형(理亨)이며, 호(號)는 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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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에 세거한 두릉 두씨 입향조. 조선 전기에 군산 지역에 세거한 두릉 두씨 입향조는 두승손(杜承孫)과 두장이다. 두승손은 두장의 조카이다. 두장은 두릉 두씨 시조 두경령(杜慶寧)의 10세손이고, 증조할아버지는 병마 절제사를 지낸 두영(杜英)이며, 할아버지는 보문각(寶文閣) 진사(進士)를 지낸 두성림(杜成林)이고, 아버지는 병마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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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열녀이자 효부. 남평문씨는 군산 지역에 세거한 남평문씨 호부사공파 출신이며, 17세에 군산에 세거한 두릉 두씨 두재하에게 시집을 갔다. 신혼 직후부터 남편이 병이 깊어 병 수발을 드는데 전념을 다하였으며, 남편이 죽고 나서는 물 한 모금도 먹지 않고 죽으려 하였으나 시부모가 만류하자, 조카를 입양하고 시부모를 정성껏 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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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옥구현] 지역 출신의 무관. 두정란(杜廷蘭)은 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 세거한 두릉 두씨 가문 출신으로 임진왜란 직전에 무과에 급제하여 만호로 있다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나라를 지킴에 충정을 다하였으며, 조헌과 함께 금산(錦山)에서 일본군과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두정란은 조선 시대 옥구현에 세거한 두릉 두씨 가문 출신으로, 두릉 두씨 시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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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옥구현] 지역 출신의 무관. 두정협(杜廷莢)은 군산 지역에 세거한 두릉 두씨 가문 출신으로, 부장(副將)으로 있을 때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일본군에 맞서 힘껏 싸웠다. 1592년 8월 고바야카와 다카카게[小早川隆景]가 이끄는 일본군에 점령당한 금산성(錦山城)을 탈환하기 위해 싸우다가 의병장 조헌 등과 함께 전사하였다. 두정협의 호(號)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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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군산 지역 출신의 문인·학자. 두철수(杜喆秀)는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두릉 두씨 가문 출신으로, 학식과 덕망이 있었으며, 1885년(고종 22)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생원시 합격 이후에는 은둔하면서 학문 연구에만 힘써 세상 사람들의 사표(師表)가 되었다. 두철수의 자(字)는 관서(官瑞)이며, 호(號)는 남계(楠溪)이다. 두릉 두씨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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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의 무용인. 두한수는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의 옛 이름] 출신으로 같은 지역 출신 성운선, 장금도와 함께 살풀이춤의 대가이다. 두한수는 1906년에 전라북도 옥구에서 태어나 주로 군산 지역에서 활동하였다. 두한수의 첫 직업은 일본인이 경영하는 농장의 서기였지만 당시 유행하던 인조견 한복을 입고 출근을 했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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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에 있는 하천. 둔덕천은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에서 발원하여 금강 하류에 합류하는 자연 하천이다. 둔덕천의 주발원지인 오성산이 성산면 둔덕리에 있는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군산시 성산면 오성산의 남쪽 기슭과 성산면 고봉리의 고봉산의 북쪽 기슭을 집수 구역으로 한다. 둔덕뜰을 가로질러 흐른 후, 구암동에서 금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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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 띠섬에 있는 조개더미. 조개더미 혹은 패총이란 해안·강변 등에 살던 우리 조상들이 버린 조개·굴 등의 껍데기, 생활 도구 폐기물이 쌓여서 무덤처럼 이루어진 유적이다. 다양한 종류의 생활 흔적들이 조개더미 안에 존재하기 때문에, 과거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조개더미의 역할은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띠섬에도 이러한 조개더미가 자리하는데, 향후 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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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관현악 동호인들로 구성된 연주 단체. 레인보우 관현악단은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관현악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군산 지역 직장인들로 구성된 연주 단체이다. 레인보우 관현악단은 비영리 봉사 단체이다. 군산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음악으로 각종 문화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 연주를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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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42.195㎞를 달리는 장거리 도로 경주.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올림픽 대회가 다시 열리게 되었을 때 처음 실시되었다. BC 490년 아테네가 페르시아를 물리쳤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 약 40㎞에 이르는 거리를 달렸다는 한 그리스 병사의 전설적인 위업을 기리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1896년에 벌어진 최초의 근대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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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마을에서 행해지는 공동체 신앙. 마을신앙은 한 마을을 단위로 재앙을 멀리하고, 마을의 화합과 번창을 신에게 기원하는 신앙 행위이다. 지연(地緣)과 혈연으로 모인 군산 지역 사람들은 마을의 안녕을 위해 마을을 지켜 준다고 믿는 산신, 서낭신, 솟대 등을 위하는 공동의 신앙생활을 영위해 왔다. 마을 사람들은 공동체 의식의 유대감 속에서 신목(神木)을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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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1950년대 전라북도 군산 지역 극장에서 활동한 변사. 마정봉은 1940~1950년대 군산시 개복동 극장가를 기반으로 전라도와 충청도에서 변사(辯士)로 활동하였고, 1963년 군산 지역에 제일 극장이 개관하자 지배인으로 일하였다. 전라남도 광주에서 활동한 변사 이양춘(李陽春)의 제자로 전해진다. 마정봉은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이후 1950년대까지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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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지역을 포함했던 삼한 시대의 정치 연맹체. 삼한이란 삼국 시대 이전 한반도에 존재하던 마한(馬韓)[54개국], 진한(辰韓)[12개국], 변한(弁韓)[12개국]을 말한다. 삼한은 발달한 철기 문화를 가졌으나 연맹체라는 한계에 부딪혀 각 연맹체를 이끌어갈 맹주가 있었을 뿐 일원적인 중앙 집권 체제를 구축하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새로운 소국의 등장과 그들 간의 분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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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복교리와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를 잇는 다리. 군산시 대야면과 김제시 청하면 사이를 지나는 국도 29호선 상의 다리이다. 국도 29호선 상의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복교리와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왕복 2차선의 총연장 530m의 교량이다. 1933년 당시 28만 환의 건설 자금이 투입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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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에 있는 산. 망주봉은 고군산 군도를 이루는 선유도에 있다. ‘망주봉’이라는 이름은 유배된 선비가 바위산에 올라 한양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했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다. 고군산 군도의 중심인 선유도의 남쪽 선유 3구에 있는 망주봉은 해발 고도가 152m이다. 선유도의 북쪽 끝에 우뚝 솟아 있으며, 2개의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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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에 있는 산. 망해산은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와 서수면 축동리에 걸쳐 펼쳐져 있으며, 금강 하류에 인접하고 있다. 『해동 지도』에 망해사가 기록되어 있어, 망해산이란 지명이 망해사라는 사찰의 명칭에서 유래하였음을 추측할 수 있다. 망해산은 군산시 나포면과 서수면에 걸쳐 있으며 해발 고도 230m로, 군산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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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을 포함한 서해안에서 사용되었던 한국의 전통적인 새우잡이 배. 멍텅구리 배는 서해안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새우잡이 배로, 다른 배가 끌어주지 않으면 스스로 움직일 수 없어 ‘멍텅구리 배’라는 이름이 붙었다. 멍텅구리 배는 주로 젓갈을 담는 젓새우를 잡는 배를 말한다. 젓새우를 잡는 어업을 ‘해선망 어업(醢船網漁業)’이라 하며, 멍텅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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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명산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군. 명산동 일본식 가옥군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소규모 도시 주택 중 명산동 일대에 현존하는 몇 동의 건축물이다. 현재 많은 부분에서 변형되었으나 근대 문화 도시 군산의 가로 경관과 주택 형식 등을 엿볼 수 있다. 명산동 일본식 가옥군은 대학로의 명산 사거리에서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월명로 양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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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에 특별히 즐겨 먹는 음식. 명절은 계절이나 자연적 정서, 또는 민속적 요소가 내포된 우리 민족이 전통적으로 지내 온 축일이다. 명절에는 군산 지역의 사람들이 다달이 좋은 날을 택하여 정해진 세시 풍속에 따라 조상 숭배, 농사 의례, 정서 순화 등의 의미를 갖는 행사나 놀이를 하였다. 각각의 명절에는 액을 면하는 풍속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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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동에 있는 영유아 복지 시설. 군산 지역의 불우한 영유아들을 수용하여 보다 좋은 환경 속에서 보호함으로써 건강한 아동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모세스 영아원은 1957년 8월 군산시 중앙로 2가 140번지에 설립되었다. 1958년 5월 도지사의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60년 7월 재단 법인체를 등록하였다. 19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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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굿할 때 사용되던 칼. 무검은 다양한 형태와 명칭 및 기능이 있다. 큰 것과 작은 것, 자루가 있는 것과 없는 것, 직선형과 곡선형, 칼목이 부러진 고리형과 고정형, 쇠칼과 나무칼 등 지역과 무당에 따라서 종류와 형태가 다르다. 재료는 쇠, 스테인리스, 신주에 스테인리스 도금, 알루미늄, 단동 나무 등을 사용한다. 무검의 명칭은 칼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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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리에 속한 섬. 무녀도는 고군산 군도의 한 섬으로, 군산시에서 남서쪽 31㎞, 신시도로부터 0.5㎞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전체 면적은 1.74㎢이며, 해안선 길이는 11.6㎞이다. 처음 사람이 살게 된 것은 고려 말 이씨가 섬에 들어와 촌가를 이루면서부터이다. 섬의 곳곳에서 출토되는 고려 시대 무덤들로 보아 대몽 항쟁 때 섬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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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리에 있는 염전. 무녀도염전은 군산 출신의 최현칠이 300여 명의 인부들과 함께 1년간 방조제를 쌓아 조성하였다. 무녀도가 한때 최고의 번성기를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던 무녀도염전[전 완양 염전]은 당시 군산에서 은행 다음으로 부자였다는 최현칠이 500m의 방조제를 7800만환의 비용을 들여 제방을 막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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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귀신을 떼어 물리치려고 행해지던 민간 신앙. 전통 사회의 무속에서 무당이 초자연적 존재와의 교류를 통해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미래의 길흉화복을 예언하는 등의 종교적 역할을 행하는 것이다. 좁은 의미에서의 무속은 무당과 관계된 종교 현상을 말한다. 1. 떼쳐 물림 노파가 바가지에 물을 뜨고 된장과 밥을 타서 사방으로 객고객신(客苦客神)을 불러 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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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무속에 섬기는 신을 그린 그림. 무신도는 종교적인 기능 뿐 아니라 샤머니즘의 성격상 벽사(辟邪)적 의미의 부적과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즉, 무신도는 무속 신앙의 주술적인 측면을 강하게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무신도의 가장 오래된 기록은 『삼국유사(三國遺事)』「처용랑 망해사편」의 ‘역신이 처용의 관대함에 감읍하여 물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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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관. 문계명(文繼明)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라남도 순천에서 병마사 안위와 같이 일본군과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문계명의 자(字)는 광희(光熙)이다. 남평 문씨 시조 문다성(文多省)의 32세손이고, 옥구 입향조 문헌(文獻)의 7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선교랑 직장을 지낸 문상(文祥)이고, 할아버지는 봉사(奉事)를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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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인·학자. 문덕관은 군산 지역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1715년(숙종 41)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문덕관(文德觀)의 자(字)는 여빈(汝賓)이다. 남평 문씨 시조 문다성(文多省)의 36세손이고, 옥구 입향조 문헌(文獻)의 11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문태환(文台煥)이고, 할아버지는 문도삼(文道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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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인·학자[과거 급제자]. 문도남(文道南)은 조선 시대 군산[옛 옥구현] 지역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1666년(현종 7)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한 문인·학자이다. 문도남의 자(字)는 중유(仲由) 또는 전중(田中)이며, 남평 문씨 시조 문다성(文多省)의 34세손이고, 옥구 입향조 문헌(文獻)의 9세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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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부. 문명로 처(妻) 장흥 오씨는 군산 지역에 세거한 장흥 오씨 가계 출신으로, 역시 군산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인 문명로(文鳴魯)에게 시집을 갔다. 남편과 함께 시부모를 정성껏 모셨으며, 남편이 젊은 나이에 사망하자 남편의 장례를 예의를 다해서 치루었다. 장흥오씨의 효행을 기리는 정려가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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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자와 효부. 문몽상(文夢尙)은 군산 지역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부모에게 효성을 다하였다. 문몽상의 처 남원양씨는 군산 지역에 세거한 남원양씨 이조판서공파 출신으로 남편과 함께 홀로된 시어머니를 정성을 다하여 봉양하였다. 마침내 1938년에 이들 부부의 효행을 기리는 효자비가 건립되었다. 문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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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문반직과 무반직에 임용된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 관인 및 과거 합격자. 고려와 조선의 관료들은 문반 관료와 무반 관료로 나뉜다. 조선 시대에는 문반 관료와 무반 관료를 선발하는 각각의 과거(科擧) 시험이 실시되었으나, 고려 시대에는 무반 관료를 선발하는 과거(科擧) 시험은 거의 실시되지 않았다. 과거(科擧)가 아닌 취재(取才)만 실시되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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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의 구성 및 운용상의 규칙. 문법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언어적 요소는 다양하다. 체언과 관련된 것, 용언과 관련된 것, 존대법과 관련된 것, 부사와 관련된 것, 관용적 표현과 관련된 것 등이 그것이다. 체언과 관련된 것부터 살펴보도록 하겠다. 표준어에서 ‘-하고’라고 쓰이는 표현을 ‘-허고’라고 표현하고, ‘-는’을 ‘-넌’으로 발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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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신. 문승사(文承泗)는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 공파 출신으로 1570년(선조 3)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573년(선조 6) 식년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관직은 성균관 학유, 이조 정랑 등을 지냈다. 문승사의 본관은 개령(開寧)이고, 자(字)는 성원(聖源)이다. 남평 문씨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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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관. 문승수(文承洙)는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1570년(선조 3)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573년(선조 6) 식년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문과 급제 이후 학유, 이조 정랑 등을 지냈다. 문승수의 본관은 개녕(開寧)[남평 문씨 분파]이고, 자(字)는 덕원(德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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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인. 문정학(文正學)은 군산에 세거한 남평 문씨(南平文氏) 시중공파(侍中公派) 출신으로 1880년(고종 17) 증광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문정학의 증조 할아버지는 문택주(文宅周)이고, 할아버지는 문명준(文命俊)이며, 아버지는 문영로(文永魯)이다. 외할아버지는 채광락(蔡光洛)[본관 평강]이고, 장인은 통정대부(通政大夫)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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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군산 출신의 효부. 문정학(文正學)은 군산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1880년(고종 17) 증광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효자로 유명하였고, 문정학 처 진주강씨(晋州姜氏) 역시 효부로 알려졌다. 문정학 처 진주강씨의 정려가 현재 옥산면 남내리 남내 부락에 있다. 문정학(文正學)의 증조할아버지는 문택주(文宅周)이고, 할아버지는 문명준(文命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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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지제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문종구 주택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넓은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행랑채, 부속채가 넓게 ㄷ자 형태로 배치된 주택이다. 안채는 조선 후기 군산 지역 주택 건축에서 일반적인 평면이나 공간 구성과는 구별되는 다른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주택 전체 규모에 비해 안채 등 개별 건물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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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에 있는 최치원을 배향한 근대기 서원. 문창서원은 조선 시대에 건립하였으나 훼철되고, 근래에 다시 건립한 서원으로 군산 지역과 관련된 일화를 갖고 있는 최치원을 배향하고 있다. 서원의 이름은 최치원의 시호인 문창후에서 유래한 것이다. 문창서원은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옥구읍 소재지인 선제 사거리에서 동쪽으로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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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인. 문태현(文台鉉)은 조선 시대 옥구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1639년(인조 17)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문태현의 자(字)는 조원(調元)이다. 남평 문씨 시조 문다성(文多省)의 33세손이고, 옥구 입향조 문헌(文獻)의 8세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선교랑 직장을 지낸 문상(文祥)이고, 증조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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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작가가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작품. 문학이란 상상의 힘을 빌려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또는 작품을 일컫는다. 군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학은 크게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의 범주에서 살펴볼 수 있다. 먼저 고전 문학의 경우 신라 시대의 문인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을 필두로, 고려 고종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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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인·학자. 문학인(文學仁)은 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1864년(고종 1) 증광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문학인의 자(字)는 운택(云宅)이다. 남평 문씨 시조 문다성(文多省)의 40세손이고, 옥구 입향조 문헌(文獻)의 15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문언주(文彦周)이고, 할아버지는 문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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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효부. 제주고씨는 군산 지역에 세거한 제주고씨 문충공파 출신으로, 역시 군산 지역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인 문한규에 시집을 갔다. 남편과 시부모를 섬김에 지극한 정성을 보였으며, 국가에 대흉년이 들자 자신의 재산을 털어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주었다. 문한규 처 제주 고씨(濟州高氏)의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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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에 세거한 남평 문씨(南平文氏) 시중공파의 입향조. 문헌(文獻)은 옥구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의 입향조이며, 남평 문씨 시조 문다성(文多省)의 14세손이다. 문헌이 15세기 전반에 단성(丹城)에서 옥구로 입거한 이후 문헌의 후손들이 옥구현[현 전라북도 군산시]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대성을 이루었었다. 문헌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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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문인. 문현도(文顯道)는 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1783년(정조 7) 증광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문현도의 자(字)는 도규(道奎)이다. 남평 문씨 시조 문다성(文多省)의 37세손이고, 옥구 입향조 문희(文熙)의 9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문두추(文斗樞)이고, 할아버지는 문항(文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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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학·미술·음악·무용·연극·영화·사진·판소리 등의 분야에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활동, 또는 그 작품. 문화·예술은 한 집단이 살아온 자연 환경, 역사, 종교, 철학과 깊은 관계가 있다. 자연을 중심으로 한 역사와 종교는 예술의 주제나 형태미뿐만 아니라 특정 지역의 예술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 군산시는 산과 바다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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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인 남평 문씨의 입향조. 남평 문씨 시중공파는 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 두 파가 세거하고 있었다. 하나는 문헌을 입향조로 하며 옥구에 세거한 파이고, 다른 하나는 문희를 입향조로 하며 임피에 세거한 파이다. 문희는 16세기에 임피에 입거하였고, 그 후손들이 임피면과 그 주변에 세거하여 왔다. 문희는 남평 문씨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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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자. 문희석(文希奭)과 문계인(文啓仁)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부모에게 지극한 효성을 다하였고, 그 효행으로 유림들의 천거를 받았다. 마침내 정부에서는 이들의 효행을 기리는 정려를 1870년(고종 7)에 건립하였다. 문희석은 남평 문씨 시중공파로서 시조 문다성의 37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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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일본의 항복으로 군산이 포함된 삼팔선 이남 지역에 미군이 진주하여 9월 8일부터 1948년 8월 15일 남한 단독 정부가 수립되기까지 3년 동안 실시한 군사 통치 시기. 해방 정국에서 혼란이 진정될 때까지는 일본 관료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미군 사령부 하지 중장은 일본인 관리들을 행정 요직에 남아 있게 했다. 군산도 미군이 들어와 행정 기관을 접수하여 기구를 개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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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에 있는 저수지. 군산시 나운동, 미룡동과 지곡동 일대에 있는 미룡저수지는 여러 개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그 첫째는 미제(米堤)로 우리말로는 쌀물 방죽이다. 또 다른 이름은 이곳의 지명을 따서 미룡저수지이며 은파 저수지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현재 한국 농어촌 공사가 정식으로 사용하는 명칭은 미룡저수지다. 미룡저수지는 한국농어촌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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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공간과 시각의 미를 표현하는 행위 및 산물. 미술은 일정한 세계상이나 인간상을 미적·조형적으로 표현하는 예술이다. 또한 미술은 그림·조각·건축·공예·서예 등을 총칭하는 말로 공간 예술, 또는 조형 예술이라 불리기도 한다.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미술은 주로 단체 및 협회 차원이나 개인 차원의 창작 활동 형태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1. 한국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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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미장동]에 위치한 평야 지역. 미장들은 금강으로 유입되는 경포천이 형성해 놓은 조촌동[미장동] 지역의 충적 평야 지역이다. 군산시 조촌동[행정동]의 미장동[법정동]에 위치하는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미장들은 동쪽에 통매산이 있으며, 남쪽과 서쪽은 경포천이 흐른다. 서쪽에는 옥구선 철도가 남북으로 지나가며, 북동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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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미장동에 있는 미개발 지역인 미장지구의 도시개발 사업. 미장지구 도시개발 구역은 주거 용도를 주기능으로 하는 쾌적한 단지를 조성하고자 지구 단위 계획 구역으로 지정되었다. 개발 압력이 높은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며 군산 도심 지역의 원활한 택지를 공급하여 쾌적한 주택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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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민간에서 오래 전부터 내려온 여러 가지 신앙. 제정일치(祭政一致) 사회였던 성읍 국가 시대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에서 연구된 민간신앙(民間信仰)은 신화(神話)를 비롯해 의례(儀禮)·주술(呪術)·제사(祭祀)·행사(行祀)·마을 신앙·가정 신앙·세시 풍속(歲時風俗)·통과 의례·장제(葬祭)·점복(占卜)·금기(禁忌)·풍수(風水)·무속(巫俗)·조상 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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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민물게[참게]에 간장을 부어 만들어 먹는 향토 음식. 게장은 간장으로 절인 음식이며 고춧가루를 이용한 양념 게장[무젓]과의 구분을 위해 간장 게장이라는 용어가 사용된다. 게장은 경기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등 각각 지역별로 독특한 형태로 나타나며 민물에서 잡히는 참게를 이용한 게장과 바다에서 잡히는 꽃게를 이용한 게장이 있다. 게장에 대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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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군산 소화 권번에서 수건을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추는 살풀이춤. 민살풀이춤이란 살풀이 장단에 추는 춤으로, 손에 수건을 들지 않고 맨손으로 추는 민춤이라 하여 민살풀이춤이라 부르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 장금도를 들 수 있다. 민살풀이춤은 장금도에 의해 1980년대 국립 극장 「명무전」을 시작으로 간간이 무대에 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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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민간에서 전해 내려오는 생활 풍속. 민속은 전통 사회에서 주로 농민을 중심으로 한 피지배 계층의 문화를 지칭하지만, 더 나아가 모든 사회 계층의 생활 문화도 포함되는 개념이다. 오늘날의 민속은 소외된 계층의 문화와 모든 한국인의 일상 문화를 가리킨다고 하겠다. 곧 민속은 민중[농민, 어민, 상공인 등]이 자신이 살고 있는 자연 환경 속에 대처하면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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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민간에 전하여 오는 전래 풍속과 전래 놀이. 민속놀이는 주로 서민들 사이에 전해오는 놀이이다. 민속놀이의 유형에는 귀족층에서 행해온 궁중 놀이와 민간에서 즐겨온 세시 민속놀이, 향토 민속놀이로 살펴볼 수 있다. 우리 민족은 농업을 위주로 살아왔기 때문에 민속놀이에도 1년을 4계절로 나눈 세시 놀이와 4대 명절인 정월 설놀이와 정월 대보름 놀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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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민간에게 구전(口傳)되어 온 노래. 주로 농업이나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노동하면서 부른 노래인 구전 민요는 민중의 생활 감정을 소박하게 반영하거나, 우리 민족의 애환을 노래한 것이다. 군산 지역의 구전 민요는 사설이나 가락이 소박하고 향토색이 짙은 농요, 조업시에 부르는 「뱃 노래」, 「시집 살이 노래」, 「장타령」, 「방아 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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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전라북도 지방의 대표적인 민족 운동, 계급 운동 단체인 전북 민중 운동자 동맹의 기관지인 『민중운동』 편집 위원들이 탄압 받았던 사건. 민족 해방, 계급 해방을 목표로 하는 전북 민중 운동자 동맹은 도(道)를 단위로 하는 사상 단체 중에서 가장 먼저 성립되었다. 전북 민중 운동자 동맹의 기관 잡지인 ‘민중 동맹’의 사무소는 군산에 있었다. 편집 위원들이 경성에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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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특산 어류. 박대는 참서대과 생선으로 개서대와 용서대, 참서대 등 다양한 종이 있지만 군산 인근 서해안에서 나는 박대는 길이 20~30㎝ 정도의 참서대로 소형 어종이다. 군산 박대는 일제 시대 본격적으로 도시가 형성되고 1970~80년대 군산이 서해 수산업의 1번지가 되면서 많은 생산량과 맛으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생선이었으며, 지금도 출향인들에게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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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생선인 박대의 껍질을 이용하여 만든 묵. 박대묵은 가자미목 참서대과에 속하는 박대 껍질을 재료로 만든 묵으로 은은한 호박색을 띤 향토 음식이다. 전라북도 군산 지역을 포함하여 박대가 잡히는 충청남도 서해안, 인천 영종도에서 많이 만들어 먹는다. 박대는 주로 서해안 진흙 바닥이나 강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는 기수 지역에 서식하며, 군산을 비롯한 전북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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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개신교 목사이자 독립운동가. 박연세는 1919년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3·5 만세 운동을 주모한 죄로 체포되어 복역한 후, 평양 신학교에서 수학하여 목회자가 되었다. 전라북도 이리[현 전라북도 익산시]와 전라남도 목포에서 목회자로 활동하였다. 1942년, 목포 양동 교회에서 신사 참배 거부와 설교 내용이 일본의 식민지 정책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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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옛 옥구현] 지역 출신의 문관. 반석평(潘碩枰)은 옥산면에서 나고 자랐으며, 아버지가 사망하자 어머니를 따라 서울로 올라가 열심히 공부하여, 1504년(연산군 10)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이어서 1507년(중종 2) 식년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이후 예조 참판, 성절사, 공조 참판, 병마 절도사, 팔도 관찰사, 형조 참판, 한성 판윤, 경연 특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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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는 개정면에서 관할하는 여섯 개 법정리 중 하나로, 개정면 주민 센터가 위치해 있는 곳이다. 옛부터 북동쪽에 위치한 해발 153m의 고봉산을 “바르매” 또는 “발산”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개편하고 주변 마을을 통합하면서 옛 지명을 빌어 “발산리”라 칭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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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 초등학교에 있는 고려 시대 부도. 발산리 부도의 본래 위치는 알 수 없으며,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현 위치인 발산 초등학교로 옮겼다. 발산리 부도는 고고 미술사적으로도 의의가 있지만 당시 군산 지역 문화재 침탈이라는 우리의 아픈 역사를 담고 있다. 발산리 부도의 건립 경위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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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 초등학교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석탑. 발산리 삼층석탑의 본래 위치는 알 수 없지만 일제 강점기 일본인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현 위치인 발산 초등학교로 옮겼다. 발산리 삼층석탑은 고고 미술사적으로도 의의가 있지만 당시 군산 지역의 문화재 침탈이라는 아픈 우리의 역사를 담고 있다. 발산리 삼층석탑의 건립 경위와 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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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 초등학교에 자리한 석조물군. 석조물군의 본래 위치는 알 수 없지만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현 위치인 발산 초등학교로 옮겼다. 고고 미술사적으로도 의의가 있지만 당시 군산 지역 문화재 침탈이라는 아픈 역사를 담고 있다. 건립 경위와 원위치는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1903년, 군산에 농장을 개설한 일본인 시마타니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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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유물 산포지.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 일원에 5개소의 유물산포지가 자리하고 있다. 2001년 지표 조사에서 민무늬 토기 조각을 비롯하여 격자문과 승석문이 새겨진 적갈색 연질 토기 조각, 기벽이 비교적 두꺼운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고려 시대의 토기 조각, 자기 조각과 기와 조각 등의 유물이 수습되었다.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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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에 있는 고려 시대 부도. 부도란 덕이 높은 스님의 사리를 안치하는 구조물을 일컫는다. 현재 발산 초등학교 후원에 자리한 발산리 육각 부도는 전체적인 구도와 조각미가 뛰어나다. 특히 신부(身部)가 육각인 경우는 우리나라에서 매우 드물다. 또한 발산리 육각부도는 일제 강점기 때 공공연히 자행되었던 일본인의 우리나라 문화재 수탈이라는 아픈 역사를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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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통하여 보도·음악·강연·연예 등을 보내어 널리 보고 듣게 하는 일. 방송이란 여러 가지 기호[문자, 숫자, 도형, 도표, 이미지, 음성, 음향, 영상]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을 유·무선 통신을 이용해 다수 사람에게 송신하는 일을 말한다. 군산에는 1945년 해방이 되고 24년이 지난 1969년 라디오 방송국[서해 방송]이 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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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방축도리에 속한 섬. 방축도는 고군산 군도의 북서쪽에 있는 섬으로, 군산에서 남서쪽으로 약 40㎞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방축도의 전체 면적은 2.17㎢이며 해안선 길이는 6.5㎞이다. 처음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통일 신라 시대 장보고가 해상권을 장악하고 청해진을 설치할 무렵 당나라 상인들이 표류하다 이곳에 도착하면서부터였다고 전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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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각 6명 또는 9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중앙에 네트가 설치된 코트에서 네트 너머로 공을 쳐 넘기며 겨루는 구기 경기 종목. 군산의 배구가 전국 규모 대회에 참가한 것은 1936년 제12회 조선 신궁 경기 대회에 출전한 군산 고녀[현 군산 여자 상업 고등학교]가 처음이다. 군산 지역의 배구는 해방 후 팀 창단이 늘어나면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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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시조 온조왕[?~28]이 기원전 18년(온조왕 원년) 위례성에 도읍을 정한 뒤 475년(개로왕 21) 고구려 장수왕[394~491]이 침입할 때까지 대략 500년 동안 백제의 수도는 오늘날의 서울인 한성(漢城) 지역에 있었다. 이 지역에서 성장한 백제는 서해를 원활히 이용함으로써 내륙 수로를 이용한 교역뿐만 아니라 중국 대륙과의 교역까지도 활발히 전개하였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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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99년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조성한 광장. 군산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라북도 군산시 내항 입구에 건립된 광장이다. 백년광장은 군산 시민들과 군산의 근대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관광객들에게 개항의 상징성을 알기고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조성하였다. 백년광장 안에는 열두 개의 기둥 겸 가로등이 있고, 중앙에는 반원 모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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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출신의 소설가 백릉 채만식의 생가 터. 채만식의 생가 터는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사거리에 생가 터 비석이 세워져 있으며, 그 뒤쪽으로 있는 현재 상점 건물이 실제 생가 터로 전해지고 있다. 채만식은 1902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 동상 마을에서 6남매 중 5남으로 태어났다. 채만식은 임피 보통 학교를 졸업하고 서당에서 한문 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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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아기가 태어난 지 백일이 되는 날 치르는 풍습. 백일에는 아기가 백일동안 무사히 자란 것을 축하하며 이웃과 친척을 초대하여 간단한 잔치를 베푼다. 예로부터 백일을 맞이한 아기는 남아(男兒)와 여아(女兒)의 구분이 없이 무사히 자란 것을 대견하게 여기며 잔치를 벌여 이를 축하해주던 것이 우리의 풍습이다. 유래는 의술이 발달하지 못했던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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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음력 팔월 추석 이전에 조상의 묘에 자란 잡초를 베고 묘 주위를 정리하는 풍속. 벌초를 하는 시기는 봄, 가을 2번하는 것이 보통이다. 봄은 한식, 가을에는 추석 때 벌초를 한다. 가을 벌초는 추석 몇 주 전에 미리 벌초를 하는 경우가 있다. 벌초의 대상이 되는 묘는 가깝게는 부모와 조부모, 더 올라가면 선산에 모셔진 모든 조상님들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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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매년 개최하는 벚꽃 예술 축제. 매년 4월 벚꽃 만개일에 맞추어 군산시, 한국 예총 군산 지부, 『군산 신문』, JTV가 주최 및 주관하는 예술 축제이다. 그 규모에 있어 진해의 군항제와 쌍벽을 이룬다. 군산의 벚꽃은 일본인에 의하여 계획적으로 심어졌다. 조선 시대 군산의 월명 공원 자리에는 수백년 묵은 소나무가 가득차 있었으나 18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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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환자를 진찰하고 치료하기 위해 설치한 장소. 우리나라에 서양식 현대 병원의 도입은 19세기 말의 일로 그 역사는 얼마 되지 않으나 고려 때에 이미 국립 기관으로서 의약·치료를 맡는 태의감(太醫監)이 설치되었고, 조선 전기에는 의료 시설로 제생원(濟生院)·혜민국(惠民局)·동서활인원(東西活人院) 등이 설치되어 왕실은 물론 서민의 의료도 담당하였으나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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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1945년 일제가 대륙 침략 전쟁과 태평양 전쟁을 수행하며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수탈하기 위해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수행한 정책. 1920년대 중반부터 중국에서 반제 항일 운동이 발발하고 중국에 대한 이권을 위협받게 된 일제는 군부를 중심으로 이권을 지키기 위해 중국 본토를 침략하기에 이른다. 일본 국내에서는 군부의 발언권이 강화되며 천황제 파시즘 체제가 확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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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에 있는 조개더미. 보덕리 조개더미는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 송정 마을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군산시 대야면 고봉산에서 동쪽으로 뻗어 내린 지류의 말단부에 보덕리 송정 마을이 있다. 송정 마을은 동서로 뻗은 구릉 지대의 남동쪽 기슭을 따라 조성되어 있으며, 그 동쪽에는 대야면과 임피면의 경계를 이루는 들판이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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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보석리 일원에 있는 고분떼. 보석리 고분떼에 대한 유적 보고는 2001년 군산 대학교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간행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당시의 면담을 통해 고분의 존재 여부와 그 밖의 세부 사항에 대해 전해들을 수 있었다. 보석리 고분떼 1은 호원 대학교 운동장 서북쪽에 자리한 야산의 남쪽 기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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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 보천사에 있는 근대기 불전. 보천사 극락전은 근대기에 다시 조성된 소규모 사찰인 보천사의 중심 불전으로서 단순하면서도 장식적인 목구조 양식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삼성각과 적묵당 등의 불전과 문화재인 취계당 대사 부도, 5층 석탑 등과 함께 보천사 일곽을 형성하고 있다. 보천사는 군산시에서 익산시로 이어지는 국도 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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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 보천사에 세워져 있는 부도. 석조 부도는 고승이 입적한 후 유체의 풍장 또는 다비하고 나온 유골이나 사리를 수습하여 봉안하기 위한 기념적인 조형물이라고 할 수 있다. 신라 시대와 고려 시대에는 왕사(王師)나 국사(國師)를 역임하였거나 그에 상응하는 예우를 받았을 때 석조 부도를 세울 수 있어서 국가 주도로 부도가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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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절터. 보천사 터는 현재 군산 보천사의 서편 골짜기에 위치한다. 보천사 터로 전해지는 곳은 현재 계단식 밭과 논으로 개간되었다. 보천사 터에는 고려~조선 시대 기와편이 산재되어 있으며, 우물 1곳이 남아 있다. 인근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본래 보천사가 이곳에 있었다.”라고 하지만, 정확히 언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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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제2 금융권 금융 기관 중 하나인 보험회사. 다수의 보험계약자를 상대로 보험료를 받아 이를 대출, 유가증권, 부동산 등에 투자하여 보험 계약자의 노후, 사망, 질병, 사고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업무를 영위하며, 생명보험회사와 손해보험회사 및 우체국보험이 있다. 보험은 우연히 발생하는 사고로 인해 생기는 경제적 불안을 없애는 것을 목적으로 삼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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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분포되어 있는 고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통신 및 감시 시설. 우리나라 봉수의 시원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아 언제부터 봉수를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가 없다. 다만 『삼국유사(三國遺事)』 ‘가락국기(駕洛國記)’에는 ‘가락국의 시조 수로왕이 유천간과 신귀간을 시켜 망상도 앞바다에서 붉은 돛을 단 배를 발견하면 봉화를 피워 알리도록 했다는 기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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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미원리 서원 마을에 있었던 김집과 김구를 배향한 조선 시대 서원. 봉암서원은 조선 시대에 건립하였으나 훼철된 서원으로 현재는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서원 마을이라는 마을 이름이 이 서원에서 유래한 것이다. 봉암서원은 1664년 임피 현령 정시창을 중심으로 조산두, 고만구, 고만오, 장후준 등이 창건하였다. 1664년 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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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석가모니와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기원전 500년경 왕자로 태어난 석가모니가 지금의 북인도 지역[네팔 포함]에서 창시한 불교(佛敎)는 아시아 여러 지역으로 전파되어 갔다. 기원을 전후한 시기 중국 대륙에 뿌리를 내린 불교는 역대 제국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다. 이어 우리나라에도 들어오게 되는데, 고구려, 백제, 신라 순으로 유입되어 유교와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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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있는 불교의 예배 대상을 조성한 조각상. 불상(佛像)이란 불교의 교리에 의한 예배 대상을 석재나 금속 또는 흙이나 나무 등의 시각 매체를 통하여 조성한 조각상을 말한다. 엄격한 의미로는 붓다, 즉 여래(如來)의 존상만을 의미하나, 넓은 의미로는 보살상(菩薩像), 나한상(羅漢像), 조사상(祖師像), 천왕상(天王像), 명왕상(明王像) 등 불교 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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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산북동에 있었던 근대기 주택군. 불이농촌주택은 일제 강점기 불이 흥업 주식회사에서 간척지 소작농의 거주를 위해 조성한 소규모 목조 주택이다. 현존하는 건축물은 거의 없지만, 당시 마을의 가로와 공간 구성은 남아있다. 일제의 농업 수탈이 심했던 지역의 근대사를 보여주는 역사적 현장이다. 불이농촌주택은 대학로에서 서쪽으로 산북동으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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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사찰.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본래 불지사(佛智寺)였는데, 십여 년 전 불주사(佛住寺)로 개칭했다. 군산 지역 사찰 중 유일하게 일주문이 있다. 현판에는 ‘鷲城山 佛住寺(취성산 불주사)’라 새겨져 있는데, 취성산은 서해를 바라보고 있어 ‘망해산’이라 하다가, 산세가 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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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 불주사에 있는 조선 시대 불전. 불주사 대웅전은 오랜 역사를 갖는 불주사에 조선 시대 지어진 불전으로서, 부분적으로 장식적인 조각이 부가되어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간결한 목구조 양식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서 영산전, 삼성각, 종각, 요사채 등과 함께 불주사 일곽을 형성하는 중심 불전이다. 불주사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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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 불주사 관음전에 봉안되었던 목조관음보살좌상. 불주사는 백제 의자왕 때 창건된 절이라고 전해지는데, 본당인 대웅전에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이 모셔져 있다. 높은 기단 위에 위치하고 있는 대웅전은 팔작 지붕에 주심포 양식의 건물이다. 1911년에 대웅전을 보수하던 중 ‘崇禎三年二月(숭정 삼년 이월)’이라는 명문이 새겨진 막새 기와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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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 불주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던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불주사는 백제 의자왕 때 창건된 절로 전해지는데, 본당인 대웅전에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모셔져 있다. 높은 기단 위에 위치하고 있는 대웅전은 팔작 지붕에 주심포 양식의 건물이다. 1911년에 대웅전을 보수하던 중 ‘숭정 삼년 이월(崇禎三年二月)’이라는 명문이 새겨진 막새 기와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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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충신, 효자, 열녀에게 세운 비석을 비바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세운 건물. 군산 지역에 현존하는 비각은 군산 도심 외곽의 읍면 지역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전통 한옥 형식의 비각은 대략 30여 동 정도가 현존하고 있는데 회현면과 옥산면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다음으로 옥구읍, 성산면, 임피면 등에 분포하고 있다. 비각 내부에는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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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손바닥 크기의 돌을 이용하여 노는 민속놀이. 비석차기는 손바닥 크기의 넓적한 돌을 땅바닥에 세우고, 다른 돌을 던져 쓰러뜨리며 노는 아동들의 놀이이다. 비석차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인원과 지름 7~8㎝의 돌이 필요하다. 먼저 땅에 잘 서는 돌을 한사람 앞에 하나씩 준비하여 가위·바위·보로 편을 짠다. 편이 짜지면 대표끼리 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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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리에 속한 섬. 비안도는 고군산 군도의 최남단에 있는 섬으로, 군산에서 남서쪽으로 약 43㎞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비안도의 전체 면적은 1.63㎢이며, 해안선 길이는 6.6㎞이다. 1896년에 신설된 전라남도 지도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옥구군에 속했다가 1989년에 군산시로 편입되었다. 처음 사람이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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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리에 있는 조개더미. 조개더미란 해안·강변 등에 살던 우리 조상들이 버린 조개·굴 등의 껍데기, 생활 도구 폐기물이 쌓여서 무덤처럼 이루어진 유적으로 ‘패총’, ‘조개 무지’라고도 한다. 다양한 종류의 생활 흔적들이 조개더미 안에 존재하기 때문에, 과거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조개더미의 역할은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비안도에도 이러한 조개더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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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 해저유적에서 인양된 청자류. 2002년 소라 잡이 어부의 신고로, 비안도 부근 해저에 다량의 청자가 매몰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문화재청에서는 국립 해양 유물 전시관에 현지 조사 및 긴급 탐사를 실시하도록 해, 총 다섯 차례의 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다섯 차례의 발굴 조사에서 다량의 청자류가 수습되었다. 수습된 청자류로는 대접,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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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비응도동 비응도에 있는 조개더미. 비응도에서는 3개소의 조개더미가 확인되었으며, 비응도 조개더미는 비응도 북쪽의 해발 34.2m 산 정상부에서 동남쪽으로 흘러 내린 산의 동남쪽 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군산 2국가 산업 단지 조성 계획에 의한 매장 문화재 지표 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적으로,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2차에 걸쳐 발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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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일어난 소작 쟁의. 옥구 이엽사 농장은 일본인 지주 시라세이[白勢春三]가 1926년에 설립한 식민지 농업 회사로 전주에 본점을 두었다. 이엽사에서는 전주 삼례 농장, 익산 황등 농장, 옥구 서수 농장 등 3개의 농장에 총 1,200정보의 농지를 확보하고, 이를 한국 소작인들로 하여금 경작케 하면서 식민지 농업 수탈을 자행하였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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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이루어지는 법에 의한 민사 및 형사 사건의 재판과 그에 관련되는 국가 작용. 일반적으로 사법은 입법, 행정과 함께 국가 통치 작용의 하나이다. 개인 상호간 또는 국가와 개인 간의 법률관계에 관한 쟁의로 소송이 제기될 경우 무엇이 적법인가를 선언하는 행위로서, 범위는 국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사법 제도는 좁은 의미로 재판 제도를 의미하나, 넓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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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분포되어 있는 조상(祖上) 및 선현(先賢)의 신주(神主)나 영정(影幀)을 모셔두고 제향(祭享)하는 곳. 사우(祠宇)는 보본 숭현(報本崇賢)사상을 바탕으로 충절과 공덕이 있는 선현을 봉사(奉祀)하고 조상 숭배(祖上崇拜) 사상을 바탕으로 특정 문중(門中)의 인물을 제향하는 사당이다. 충의 선현을 위한 사우는 향촌 사회의 풍속 교화라는 사회적 목적을 위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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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사람의 힘으로 자전거를 움직여 속도 경쟁에 임하는 경기. 군산의 사이클 역사는 일제 강점기로 올라간다. 당시 자전거는 지금의 자가용보다 귀한 물건이었으며, 군산은 다른 도시에 비해 자전거를 수리·판매하는 업소가 많았다고 한다. 군산 자전거 선수회(群山自轉車選手會)가 호남 자전거 경기 대회를 해마다 개최해오고 있으며 경기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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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근대적 의료 활동의 역사와 쌍천 이영춘. 우리나라 첫 서양식 의료 기관은 1885년(고종 22) 2월 29일 미국인 의료 선교사 호러스 뉴턴 앨런(Horace N. Allen)이 고종의 윤허를 받아 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재동에 개원한 광혜원(廣惠院: Widespread Relief House)으로 기록된다. ‘광혜’는 널리 은혜를 베푼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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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있는, 승려가 불상을 모시고 불도(佛道)를 닦으며 교법을 펴는 곳. 군산시는 1995년 1월 1일 행정 개편에 따라 옥구군과 통합, 도농 복합도시가 되었다. 따라서 통합 이전 옥구군에 속했던 고찰(古刹)들도 군산시에 포함되었다. 군산 원도심권에는 일제 강점기와 해방 후에 건립한 사찰밖에 없었다. 대한 제국 이전에 창건된 사찰이 모두 옥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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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공동 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조직화된 집단. 군산은 삼한 시대 마한의 땅이었고, 삼국 시대에는 백제국의 소속으로 마서량 또는 미사현, 부부리현이라 불렸다. 통일 신라 시대에는 760년(경덕왕 16) 옥구현으로 칭하였다가, 고려 시대 1014년(현종 6) 옥구현의 이웃에 있는 임피현에 예속되었다. 군산은 1380년(우왕 6) 금강에서 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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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군산시의 사회복지는 주로 군산 시청 주민 복지국 주민 생활 지원과, 복지 지원과, 여성 아동 복지과가 중심이 되어 실행하고 있다. 그리고 주민 생활 지원과는 복지 기획계, 서비스 연계계, 희망 복지 지원계, 통합 조사 관리계, 자원 봉사계, 사회 서비스계로 부서를 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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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사회 복지 사업을 행할 목적으로 설치된 시설. 사회 복지 사업이란 법률에 의한 보호·선도 또는 복지에 관한 사업과 사회 복지 상담, 부랑인 및 노숙자 보호, 직업 보도, 무료 숙박, 지역 사회 복지, 의료 복지, 재가 복지, 사회 복지관 운영, 정신 질환자 및 한센 병력자 사회 복귀에 관한 사업 등을 운영·지원하는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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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사회의 변혁과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집단적으로 전개되는 일체의 행동. 사회운동은 기존 사회의 사회 규범 또는 가치 체계 등의 변혁이나, 어떤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행동하는 조직적·집단적 활동이다. 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발적인 대중 운동으로서 흔히 시위 운동, 서명 운동, 연좌 농성 등의 형태로 표출되기도 하며 사회 전반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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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지형은 크게 산지, 고원, 구릉 평야로 구분된다. 산지는 국지 기복이 600m 이상 되는 지대이다. 해발 고도가 높으면 기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기후와 자연 식생의 수직 분포에서 차이가 나타난다. 고원은 국지 기복이 150~600m 범위의 지대로, 해발 고도가 500m 이상 되는 지대에 한정한다. 정상부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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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 군산 2국가 산업 단지 내에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자유 무역 지역 관리원. 군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은 외국인 투자 유치, 무역 진흥 등의 목적으로 설정한 군산 자유 무역 지역을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한 기관이다. 1964년 9월 14일 ‘수출산업공단지 개발조성법’을 제정 공포하였다. 이후 1970년 1월 1일 ‘수출자유지역설치법’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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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산월리는 대야면에서 관할하는 일곱 개 법정리 중 하나로, 대야면 주민 센터 북동쪽에 위치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통폐합된 오산리와 백월리의 명칭에서 “산”과 “월”을 따서 “산월리”라 칭하게 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산월리는 조선 시대 임피현 남삼면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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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의 관문인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마한 부터 백제까지의 분묘 유적과 마한의 생활 유적이 함께 조사된 복합 유적. 산월리 고분떼는 1999년과 2001년, 2002년 모두 세 차례의 학술 발굴을 통해 마한의 생활 유적과 분묘 유적, 백제의 분묘 유적이 조사되었다. ‘가’ 지구에서는 분구묘와 주구묘, 옹관묘 등 그 구조가 다른 다양한 고분이 공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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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초복·중복·말복에 행하는 세시 풍속. 삼복은 음력 6월과 7월 사이의 절기로, 일 년 중에 날씨가 가장 더운 날이라고 한다. 초복과 중복, 말복을 합쳐 부르며 복날이라고도 한다. 초복에서 말복까지의 기간이 날씨가 가장 더워 이때의 더위를 삼복더위라고 한다. 『동국 세시기(東國歲時記)』에 “상고하면 『사기(史記)』에 이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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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아이의 점지와 출산, 수명과 질병 등을 관장하는 가신. 삼신은 “없는 아기 태워주고 있는 아기 길러준다”는 말처럼 생명의 잉태와 육아를 주관하는 신령으로 ‘삼신 할매’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삼신은 흰색 저고리와 치마를 입고 흰머리를 한 인자한 할머니 모습의 여신으로 상징된다. 삼신을 모시는 장소는 안방 윗목의 모서리이며, 여기에 햅쌀을 넣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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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장례를 치른 후 3일째가 되는 날 지내는 제례. 삼우제는 우제 가운데 마지막 제례이다. 초우, 중우, 삼우가 있다. 망자의 장례 후 3일째에 지낸다. 제사 음식을 준비하여 올린다. 그러나 현대의 건전 가정의례 준칙에는 제사[기제사를 말함] 음식은 “평상시의 간소한 반상 음식으로 자연스럽게 차린다.”라고 되어 있기도 하다. 집에서 삼우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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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음력 3월 3일을 일컫는 절기 풍속. 삼짇날은 봄이 본격적으로 돌아오는 절기로, 삼월 초사흗날이다. 삼짇날에 사람들은 산과 들로 나가 화전(花煎)과 화면(花麵)을 만들어 먹으며 봄을 즐긴다. 삼짇날 약수나 약물을 먹으면 연중 무병하다고 전해진다. 제액(除厄)의 의미로 동류천(東流川)에 몸을 씻고 교외로 나가 하루를 즐긴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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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사람이 죽은 후 장사 지내는 예법. 상례는 죽은 사람을 장사 지낼 때 수반되는 의례이다. 죽음을 현실로 수용하는 초종례부터 시신을 처리하는 습과 염의 의례, 죽은 자를 저승으로 보내는 발인과 매장에 따르는 의례, 상주들이 현실 사회로 복귀하는 매장 후부터 탈상까지의 과정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군산 지역에서 널리 행해진 유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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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상을 당했을 때 입는 옷차림. 상례복은 한 인간의 죽음을 엄숙하고 정중하게 모시는 상례 절차에서 입는 예복으로, 망자에게 입히는 수의(壽衣)와 상주나 복인이 입는 상복(喪服)이 있다. 수의는 상례에서 염습(殮襲)할 때 망인에게 입히는 옷으로, 보통 돌아가시기 전에 미리 준비해 두었다. 남자의 수의는 장단, 바지, 저고리, 속바지, 속저고리, 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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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빈 상여를 메고 벌이는 놀이. 상여놀이는 상을 당한 상주와 유족들의 슬픔을 덜어주고 위로하기 위하여 출상 전날 밤늦도록 벌이는 놀이이다. 잘 꾸며진 빈 상여를 메고 선소리를 메기면서 마당을 돌며 실제 상여가 나가는 과정을 흉내 내는 것이다. 지역에 따라서 상여꾼을 상부꾼·유대꾼이라고 부르며, 상여소리를 이끌어나가는 사람을 선소리꾼·설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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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 상주사에 있는 조선 시대 불전. 상주사 대웅전은 오랜 역사를 갖는 상주사에 조선 시대 지어진 불전으로서 불전의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화려하며 역동적인 조각이 부가되어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목구조 양식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로서 관음전, 나한전, 삼성각, 요사채 등과 함께 상주사 일곽을 형성하는 중심 불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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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는 옥구읍에서 관할하는 일곱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옥구읍 주민 센터의 동쪽에 위치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구성리, 문외리, 대사리, 이곡리와 신성리, 개정리의 일부 그리고 동면의 교촌, 남내리, 남외리, 저전리, 신흥리, 동외리, 동내리, 백석이리와 박면의 평류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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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에 있는 수령 300년 이상 된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원산지가 한국으로 황해도, 경기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및 전라북도 등에 분포한다. 낙엽 활엽 교목으로 수형은 뚜껑 모양이다. 잎은 어긋나기로 긴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2~7㎝, 나비 1~2.5㎝로 변이가 심하고 가장자리에 단거치가 있고 측맥은 8~14쌍이다. 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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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의 근대 제과점 이즈모야와 이성당. 사람들은 주변에서 제과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어느 동네는 여러 개의 제과점이 자리하고 있으며, 빵과 커피를 함께 판매하는 거리가 생기기도 했다. 이러한 현상은 그리 오래 된 것이 아니다. 한국에 제과점이 자리 하게 된 것은 불과 1세기의 역사에 불과하다. 빵은 19세기말 선교사들에 의해 소개되었다. 빵의 전래는 대한 제국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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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지역 밀착형 협동 금융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는 우리나라 고유의 주민협동수단인 두레, 품앗이, 향약, 계 등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주민협동조직, 주민생활은행, 주민평생교육의 3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1960년대 초 지역사회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신용협동조합법에 의해 운영해왔으나 1983년부터는 새마을금고법을 제정함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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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부안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 33.9㎞를 축조하여 간척 토지 2만 8300㏊와 호소 1만 1800㏊를 조성하는 국책 사업. ‘새만금’의 유래는 김제·만경 평야를 일컬어왔던 ‘금만(金萬)’을 말을 바꾸어 ‘만금(萬金)’에 새롭다는 ‘새’자를 붙여 ‘새만금’으로 명명한 것에서 비롯된다. 즉 김제·만경 평야와 같은 새로운 광활한 땅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함축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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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과 충청남도·충청북도 일대를 아우르는 금강의 포구와 나루. 전라북도 군산시를 경유하여 서해와 합류하는 금강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그리고 충청북도를 아우르는 우리나라 4대강 가운데 하나이다. 이름 없는 산골에서 시작하여 작은 냇물이 모이고 모여 도도히 흐르는 강(江)은 우리 조상들에게는 생존의 터전이며, 이승과 저승의 경계이고, 모이고 흩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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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과 임피면 동부의 탑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충적 평야. 서수들은 서수면의 서쪽에 있는 취성산 동쪽 기슭에서 탑천 주변까지의 충적 평야 지역이다. 군산시 서수면 동쪽에 위치하는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서수면 동부의 마룡리·화등리·금암리에서 임피면 동부의 영창리·월하리·술산리 지역으로, 탑천을 넘어 전라북도 익산시 만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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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과 선현 배향(先賢配享)을 위해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세워진 조선 시대 사립 교육 기관. 서원이 출현하고 활성화된 주요 요인은 첫째, 사림의 학문적 역량 축적과 수적 확대, 둘째, 도학(道學)을 추구하는 사림파들이 문묘 종사를 통해 선현을 숭상하고 학적 계통을 세우려는 노력, 셋째 수차례의 사화(士禍)로 훈구파에 패배한 낙향 사림들이 교육과 교화를 명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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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서포리 일원에 위치한 삼국 시대 고분떼. 서포리 고분떼는 군산시 나포면 서포리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데, 크게 세 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1 구역은 서포리 신성 마을의 남쪽을 둘러싸고 있는 구릉 지대에 해당되며, 2 구역은 서포리 신기 마을의 남쪽의 산기슭, 그리고 3 구역은 서포리 서왕 마을 입구의 야산에 위치한다. 2001년 서해안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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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었던 민간 방송국. 서해 방송[SBS]은 군산에 최초로 설립된 민간 방송국이다.1968년 6월 라디오 설립 허가를 신청, 그해 12월 24일 허가를 취득했으며 호출 부호 HLAS, 주파수 680㎑, 출력 10㎾의 중파 방송[AM]이었다. 송신소 위치가 가청 구역 확보 여건이 좋아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경상남도 일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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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옥산리 지역에 형성된 충적 평야. 석교들은 군산시 옥산면의 서부에 위치하며, 경포천에 의해 형성된 충적 평야 지역이다. 석교들이라는 명칭은 옥산면 옥산리 석교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경포천은 금성리의 군산 저수지에서 시작하여 경암동의 금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석교들은 전주와 군산을 연결하는 국도 21호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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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구석기시대부터 신석기시대까지의 유적과 유물을 근거로 밝혀진 석기 시대 역사와 문화. 인류가 불을 처음 이용하고 돌을 깨뜨려 만든 뗀석기[打製石器]와 나무나 뼈로 만든 도구를 사용한 시기를 구석기시대라고 한다. 언제부터 군산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했는가를 추정하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군산 내흥동 유적에서 구석기시대의 문화층과 유기물 포함층이 조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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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은 전라북도 장수군 신무산에서 발원하여 충청북도와 충청남도를 거쳐 충청남도 강경에서부터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도계를 이루면서 서해로 흘러드는 강으로 연면적 9,810㎢, 총길이 401㎞이며, 보청천, 미호천, 초강, 갑천 등 크고 작은 20개의 지류가 합류한다. 상류부에 대전 분지, 청주 분지, 중류부에 호서 평야, 하류부에 전북 평야가 있으며, 강경 부근에서 하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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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월 19일 군산 지역의 젊은 문인들이 모여 구성한 동인회. 석조문학동인회는 1979년 1월 9일 초대 회장 최승일을 중심으로 한 최영봉, 황의춘, 김정수 등의 회원이 모여 결성되었다. 자력으로 동인집을 발간하는 등 열성적인 활동을 보였다. 1979년에서 1980년에 이르는 사이 5집을 발간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은 여러 사정으로 1980년에서 1986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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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의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 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다수인이 일정한 직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반드시 국가 기관의 선임에만 한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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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역사에서 기록이 전혀 남아 있지 않은 시대. 선사 시대는 구석기 시대·신석기 시대·청동기 시대·초기 철기 시대로 세분된다. 덴마크 국립 박물관 초대 관장인 톰센(C. J. Thomsen)은 무기와 도구를 만드는데 사용된 도구를 근거로 돌의 시대, 청동의 시대, 철의 시대로 구분하였다. 톰센의 3시대 구분법은 고고학의 문화 단계를 구분 짓는 결정적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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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바다로 갇혀있지 않고 바다로 열려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은 바닷길로 해양 문물 교류가 활발했다. 옛날 고속 도로인 강과 바다는 일찍부터 문물 교류의 큰 통로였다. 우리나라에서 강과 바다를 하나로 묶어주는 천혜의 교역망이 구축된 곳이 군산이다. 그리하여 선사 시대 이래로 줄곧 군산이 해양 문화의 메카로 성장하는 데 결정적인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금강(錦江)의 관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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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및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선산김씨 백암선생파는 16세기 전반 경에 선산김씨 시조 김선궁(金宣弓)의 20세손 김중견(金仲堅)이 정읍에서 옥구로 이거한 이후 후손들이 옥구현 일대에 세거하였다. 한편 김중견의 당질 김증(金增)은 임피로 입거하여 후손들이 임피현 일대에서 세거하였다. 김중견과 김증의 후손들은 각각 옥구와 임피에 세거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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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 군산 대학교 박물관 야외 전시장에 세워져 있는 석장승. 장승은 마을 입구나 사찰 입구에 세워 잡귀와 액운의 출입을 막고 사찰내의 재산과 경계를 표시하는 민간 신앙물로, 마을에서는 수호신의 기능을 겸하기도 한다. 선연리 석장승 역시 마을 입구에 세워져 이정표 역할과 동시에 잡귀와 액운이 마을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기능을 하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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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한 선유도의 명소. 유도, 장자도, 무녀도, 신시도, 방축도, 말도, 명도 등 열여섯 개 유인도와 마흔 일곱 개 무인도로 이루어진 고군산 군도(古群山群島)는 행정 구역상 군산시 옥도면에 속한다. 명칭은 옛적에 선유도를 “군산도”라고 불렀던 데서 유래하였다. 군산 앞바다의 섬 지역에 “고군산 군도”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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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 미제 저수지 남쪽에 형성된 평야 지역. 선제들은 군산 서부 구릉지에 만들어진 미제 저수지와 회현면 월연리를 통하여 만경강으로 진입하는 소하천[미제천]에 의해 만들어진 침식 평야이다. 오래전부터 농업이 행해졌던 지역이다. 선제들이라는 명칭은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에 위치하는 데서 유래하였다. 선제들의 북쪽에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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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에 있는 조개더미. 선제리 조개더미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 선제 마을 북쪽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선제리에서는 4개소의 조개더미가 조사되었다. 옥구읍 소재지 북쪽에 펼쳐진 구릉 지대의 북동쪽 기슭에 조개더미가 자리하고 있다. 조개더미가 민가와 인접하여 민가를 신축하는 과정에서 조개더미가 얼마간 유실되었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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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음력 12월 30일에 행하는 풍속. 섣달그믐은 가는 해를 정리하고 설을 준비하는 날이므로 새벽녘에 닭이 울 때까지 잠을 자지 않고 새해를 맞이한다. 온 집안을 환하게 밝혀 놓고 잠을 자지 않고 ‘수세(守歲)’를 한다. 섣달 그믐날 밤을 ‘제석(除夕)’ 혹은 ‘제야(除夜)’라고 하는데, 이는 한 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밤이라는 뜻이다. 그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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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 천방산 기슭에 있는 신라 시대 김유신 장군을 모신 사당. 설림사는 신라 김유신 장군을 모신 사당으로 매년 음력 9월 20일에 김해 김씨 문중에서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설림사는 해망로 외고 삼거리에서 월명 터널 삼거리 사이에 위치한 성원 상떼빌 아파트 단지의 남쪽에 있는 천방산 북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1933년 김치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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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설을 맞이하여 새로 장만하거나 만들어 입는 옷. 예로부터 설날 아침에 입는 옷과 신발 등을 ‘설빔’이라 했다. 『열양세시기(冽陽歲時記)』「원일조(元日條)」는 ‘세비음(歲庇陰)’, ‘세장(歲粧)’이라 적었다. 한 해를 맞이하는 새날 아침에는 어머니의 정성이 가득 담긴 고운 설빔을 입고 조상과 이웃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1970년대 들어서 기성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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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일정한 이야기 구조를 갖춘 꾸며낸 이야기. 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집단을 이루고 살았던 군산[옥구·임피] 지역은 오랜 역사와 전통만큼이나 설화,민담,신화 등도 많이 전해진다. 흥미를 끄는 것은 군산시를 비롯해 옥산면, 임피면, 나포면, 대야면, 성산면, 옥도면 선유도, 장자도, 신시도, 야미도 등 면(面) 단위 마을과 섬[島]지역에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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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륙[육지]보다 작은 땅. 섬은 대양·바다·호수·하천 등지에서 나타나며, 무리를 이루고 있는 크고 작은 섬을 군도(群島)라고 한다. 섬은 대륙붕 가운데 물에 잠기지 않은 대륙성 섬과 해분(海盆)[깊은 바다 밑에 있는, 분지 모양으로 오목 들어간 지형]에서 해면 위로 솟은 해양성 섬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의 섬들은 주로 남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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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남아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흙이나 돌로 구축된 방어 시설. 성곽이란 성(城)과 곽(郭)의 합성어이다. 성은 내성을 말하고 곽은 성의 주위를 에워싼 나성의 형태로, 우리나라는 내성의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공간을 성곽으로 지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군산 지역은 백제 시대 시산군과 마서량현, 그리고 부부리현의 행정 구역이 편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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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전주 교구 소속으로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가톨릭 교도들이 집회 및 예배를 위해 구성한 조직과 그 활동을 위한 경당 및 부속 건물. 1876년 개항 이전의 군산항은 조세로 걷힌 곡물을 실은 세곡선이 거쳐 가는 작은 항구가 형성되어 있는 어촌이었다. 충청도와 전주 인근 지역에서 박해로 흩어진 천주교 신자들은 옥구, 임피 지역에 소규모로 거주하고 있었을 것이고,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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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인. 성봉손(成奉孫)은 군산 지역에 정착한 창녕 성씨 성수번(成秀蕃)의 아들로 1549년(명종 4) 식년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성봉손의 자(字)는 유경(有慶)이다. 창녕 성씨 시조 성인보(成仁輔)의 12세손이며, 좌랑공(佐郞公) 성사준(成士俊)의 7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성균관 진사(成均進士) 성우주(成右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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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인·학자. 성봉진(成奉縉)은 조선 전기 군산에 입거한 성수번(成秀蕃)의 아들로, 1549년(명종 4) 식년시 진사시에 그의 형 성봉손(成奉孫)과 함께 합격하였다. 성봉진의 자(字)는 경승(景承)이다. 창녕 성씨 시조 성인보(成仁輔)의 12세손이며, 좌랑공(佐郞公) 성사준(成士俊)의 7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성균 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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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 조선 시대 옥구현과 임피현 지역에 세거하여 온 성씨들 중에 흔히 대성이라고 불리는 성씨로 옥구현은 고씨, 두씨, 문씨, 전씨, 강씨이고, 임피현은 심씨, 황씨, 채씨, 이씨, 한씨, 조씨가 있다. 각 성씨들 중에 제주 고씨는 고려 중엽인 12세기 중엽에 개경에서 옥구로 이주하여 세거하여 왔고, 나머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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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는 13세기 초부터 우리나라에 침입하여 약탈 행위를 자행하였는데, 14세기에 들어와 이들의 침입은 더욱 빈번해지고, 그 규모도 점차 커졌다. 1323년(충숙왕 10) 6월 왜구는 군산도에 침입하여 개경으로 가는 조운선을 습격하여 조세미를 약탈해가는 만행을 저질렀다. 왜구의 침입은 1350년대에 들어와 본격화되었다. 『고려사(高麗史)』의 기록에 1350년(충정왕 2) 2월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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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설 아침[元旦] 집안 어른들께 큰절로 인사드리는 풍속. 세배는 섣달그믐께나 정초에 친족과 웃어른을 찾아가서 문안하는 뜻으로 올리는 의례적인 인사다. 새해를 맞이하여 정월 초하루를 시작으로 정초에 하는 세배를 '새 세배'라 하고, 섣달그믐날에 한 해가 저물어 감을 아쉬워하며 올리는 세배를 '묵은세배'라고 한다. 우리의 미풍양속으로 삼국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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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세아 베스틸의 군산 공장. 세아 베스틸은 자동차와 기계 산업에 생명을 불어 넣는 특수강과 대형 단조품,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특수강 전문기업이다. 세아 베스틸은 ‘원칙을 중시하는 회사’, ‘믿을수 있는 회사’로서 철저한 고객 중심 경영 아래 보다 나은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리딩 특수강 전문 기업이 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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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세아제강의 생산 공장. 1998년 군산 칼라 강판 공장을 준공하고 지역 중심의 경제 발전과 최고의 품질을 갖춘 강판을 생산하고 신제품개발을 통한 고객만족의 극대화를 위해 건립되었다. 세아제강은 국내 사업장으로 1998년 군산 컬러 강판 공장을 준공하였고, 2009년에는 안산에서 군산으로 제2강관 공장을 이전하였다. 세아제강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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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을 배경으로 하거나 군산 출신의 작가가 창작한 서사 문학. 소설은 군산 지역이 배경이 되거나 군산 출신의 작가가 사실 또는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허구로 꾸민 서사 문학을 통칭한다. 군산을 배경으로 한 고전 산문 작품으로는 신라 말기의 문신 최치원의 생애를 허구적인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고전 소설 「최고운전」이 있다.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는 이규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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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송병선은 1905년 일제가 을사조약을 강제 체결하고 국권을 박탈하자 고종을 알현하고 을사5적의 처단과 을사조약의 파기를 건의하였다. 을사조약 반대 투쟁을 계속하다가 경무사 윤철규(尹喆奎)에게 인치(引致)되어 강제로 향리에 호송되었고 국권을 빼앗김에 통분하여 세 차례 다량의 독약을 마시고 황제와 국민과 유생들에게 드리는 유서를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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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이후 군산 지역에서 일본인의 농장 개설과 함께 추진된 수리 사업을 했던 기관. 일본은 한국에 자국의 식량·원료 공급지, 상품 판매 시장의 역할을 강요했다. 그 중 자국의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하여 한국에서 중점을 두었던 것은 농사 개량과 관개 수(水)의 확보였다. 그런데 개별 농장 단위로 농사 개량은 추진할 수 있었으나 관개 시설을 마련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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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산업 중 수산물의 채취·어획·양식·가공과 관련되는 업종. 수산업은 수산물을 생산하는 업태에 따라 어업·양식업·수산 가공업 등으로 구분된다. 어업과 양식업은 유용 동식물을 생산하는 1차 산업으로서 어업은 천연의 수산물을 채취·어획하는 것이고, 양식업은 수산 자원의 번식과 성장을 인위적으로 조정하여 증식시키는 수중 농업이다. 그리고 수산 가공업은 수산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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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군산시 수송동은 행정동이며 수송동, 미장동, 지곡동 세 개의 법정동을 관할한다. 수송동의 정확한 지명 유래는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수송동의 전신인 둔율리와 법정동인 지곡리는 『호구 총수』[1789]에 옥구군 북면 둔율리(屯栗里), 지곡리(紙谷里)로 기록되어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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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에 있는 초기 철기·삼국·조선 시대 유적. 군산시 수송동에 자리한 유물산포지로, 2004년에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고, 현재는 ‘둔율 유적’으로 명명되었다. 조사 결과 초기 철기·삼국 시대 유적이 자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송동 유물산포지는 전라북도 군산시 축동로 72[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 798-1]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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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동 월명 공원에 있는 기념탑. 수시탑은 군산시의 발전을 위해 1968년에 월명 공원 정상부에 세운 상징 기념탑이다. 형태는 바람에 나부끼는 돛 혹은 타오르는 불꽃 모양이며, 군산시를 상징하는 백색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수시탑은 1966년 8월 군산 시장으로 부임한 제16대 박동필 시장이 군산시의 발전을 위한 상징물로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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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사람이 죽어 염습(殮襲)할 때 시신에게 입히는 옷차림. 우리나라의 염습 제도는 중국 『예기(禮記)』의 영향을 받았고 14세기부터는 주희의 『가례(家禮)』가 본격적인 조선 시대의 예의 기준이 되었다. 조선 시대에는 『국조 오례의(國朝五禮儀)』의 완성에 따라 사서인(士庶人)의 상례 절차 및 그에 따른 염습의·염습 제구를 신분에 따라 법적으로 규정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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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가 창작한 산문체 문학. 전라북도 지역의 현대 문학에서 수필은 시인 또는 소설가, 평론가 들이 부수적으로 쓰는 글인 경우가 많았다. 『군산 문학』, 『석조』, 『나루』 등의 지역 동인지에 수필이 지속적으로 실리기는 하지만 자신이 수필가라는 명확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기보다는 문학 활동의 일환으로 수필을 창작한 경우가 많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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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서포리에 위치한 나루터이자 포구. 고려 시대에 조종포가 있던 곳이고, 조선 시대에는 서시포, 서포, 수해나루로 불리는 금강 수계 나루터이다. 수해나루는 고려 시대 60개 포구(浦口) 가운데 하나인 조종포가 자리하던 곳이다. 오성산 자락과 금강 하구가 만나는 곳에 위치하여 서포, 서시포, 서호라고도 하였다. 방여강이 금강과 합류하는 용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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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에 있는 기독교 하나님의 성회 소속의 순복음 교회. 비안도는 고군산 군도의 여러 섬 중에서 최남단에 위치한다. 서해의 외로운 섬으로 멀리 떨어져서 보면 섬의 모양이 날아가는 기러기를 닮았다고 해서 비안도라 불리고 있다. 30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비안도는 군산 지역 16개 유인도 중 중간 규모의 섬이다. 비안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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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은 해방 이후 경제 개발과 산업화 과정에서 비껴난 이유로 인하여 여타 지역에 비해 일제강점기 근대 건축물 등 지역 문화 자원 보존 상태가 좋다. 이에, 영화 촬영을 위한 필수 헌팅(hunting) 장소로 꼽히는 군산에서 제작된 영화와 영화에 비춰진 군산의 모습을 살펴본다. 군산은 서해의 금강(錦江)과 만경강(万頃江)이라는 지리적 환경으로 인해 러일 전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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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에서 성장하거나 활동하는 작가가 인간의 사상과 정서를 함축적이고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작품. 전통적으로 군산은 소설가나 수필가보다 시인들이 많은 활동을 해온 지역이다. 1948년에 결성된 군산 문학인 협회를 시작으로 토요 동인회, 토문 동인회, 시명파 동인회, 70년대 시화회, 한국 문인 협회 군산 지부, 석조 문학 동인회, 청사 초롱 문학 동인회,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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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70년대 젊은 문인들로 구성된 군산 지역의 문학 동인회. 토요 동인회와 비슷한 시기에 결성된 문학 동인회로 시명파 동인회가 있었다. 동인은 이원철, 이만철, 박춘휘, 권광욱, 장석출, 임현택 등이었다. 이 중에서 이원철은 『시문학』의 추천으로 등단하여 서울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박춘휘 역시 서울에서 『월간 문학』의 신인상을 받고 창작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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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선양동에 있는 영유아 통합 지원 센터. 시소와 그네 군산 영유아 통합 지원 센터는 군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영유아와 그 가족들에게 건강·복지·교육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빈곤의 세습을 방지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전라북도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와 군산 지역사회 복지 협의체가 협약을 맺어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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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관한 소관 업무를 총괄 관장하고, 소속 공무원을 지휘·감독하는 대표. 군산 시장은 군산 시민을 대표하여 행정을 총괄하며, 시민들의 직접 투표로 선출되고 임기는 4년이다. 권한으로는 군산시 공무원에 대한 임면, 교육 훈련, 복무,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처리할 수 있으며, 군산 시민의 일상 생활과 관계되는 고유 사무 및 중앙 행정 기관으로부터 위탁받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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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이라 하면 크게 두 가지 뜻으로 해석된다. 첫 번째로 시장은 오일장이나 상설시장, 백화점처럼 구체적으로 상품을 사고파는 곳이다. 두 번째로 시장은 가격이 형성되는 추상적인 시장이다. 증권 시장, 노동 시장, 금융 시장 등이 여기에 속하며 주로 공급과 수요의 관계에 따라 상품의 가격이 결정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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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전라북도 군산시는 금강 하류를 경계로 충청남도 장항읍과 마주 대하면서 남으로는 만경 평야에 접하고, 서쪽으로는 서해의 풍부한 어장을 품고 있다. 군산시는 북쪽에 차령산맥의 말단부인 월명산과 오성산을 중심으로 구릉성 산지가 발달해 있고, 서해로 흘러드는 금강과 만경강, 두 강을 사이에 두고 발달한 넓은 평야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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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에서 나타났던 소수 대지주에 의한 토지 소유의 집중 현상. 1876년 개항 이후 조선은 외래 자본 주의 체제에 강제 편입됨과 동시에 자본 주의 상품이 범람하면서 농촌 경제는 파괴되어 갔다. 특히 일본 상인에 의한 화폐 상품의 반입과 미곡 등의 물자 반출은 자급 자족 단계에 머물러 있던 조선 농촌 경제의 근간을 흔들 정도였다. 이러한 현상은 일본에 의한 식민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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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한민족(韓民族)은 석기 시대부터 식량 자원이 풍부한 해안이나 강변에 집단을 이루고 살면서 야생 식물의 열매와 뿌리, 잎 등을 채취하거나 야생 동물을 사냥하여 육류를 얻었고, 강이나 바닷가에서 물고기를 잡거나 조개류를 채집하며 생활하였다. 그리고 국가가 세워지면서부터는 계층[귀족 음식, 서민 음식]이 생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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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2월 15일 민족주의계와 사회주의가 연합하여 조직한 신간회의 군산 지회. 1920년~1930년 민족 독립운동 흐름은 민족주의 운동과 사회주의 운동으로 양분되어 있었다. 두 흐름은 민족 운동의 이념·방법론·주도 세력 등에 따라 여러 갈래로 나누어져 있었고,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민족주의와 사회주의자들의 협동 전선을 추구하며 1927년 2월 신간회가 창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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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특정 또는 불특정한 사람들에게 시사에 관한 뉴스를 비롯한 정보·지식·오락·광고 등을 전달하는 정기 간행물. 한국 최초의 민간 신문은 1896년(고종 33) 서재필[1864~1951]이 창간한 『독립 신문』이다. 이 신문은 한글 전용과 띄어쓰기를 단행하여 훗날 신문 제작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민중 계몽과 자주 독립 사상을 확립하는 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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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는 옥도면에서 관할하는 열네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새만금 방조제가 통과하는 야미도리와 연결되어 있다. 신시도리 지역의 지대가 깊어 “짚은금”, “지풍금” 또는 “심리(深里)” 또는 “신치(新峙)”라고 불렸다.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신시도로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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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구암동에 있는 노숙자·무연고자 부랑인 사회 복지 시설. 신애원은 1962년 설립된 부랑인 복지 시설이다. 사회 복지 법인 기아 대책에서 2003년 6월부터 3년 단위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군산 지역의 부랑인 일시 보호, 재활 및 자립 활동, 사회 복귀 지원, 행려자 보호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군산 지역의 유일한 부랑인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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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신영동은 중앙동에서 관할하는 일곱 개 법정동 중 하나로, 중앙로 1가동과 중앙로 2가동의 동쪽에 있다. “신영”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기록에서 확인할 수 없다. 1910년 군산부에 편입되어 동영정(東榮町)으로 개편되었다가 1949년 일본식 동명 변경에 따라 군산시 신영동으로 개칭되면서 처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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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직업·종교 등 상호 유대를 가진 개인이나 단체 간의 협동 조직을 기반으로 하여 자금의 조성과 이용을 도모하는 군산 지역의 비영리 금융 기관. 신용협동조합의 경영조직은 조합조직이며, 신용금고의 경영 조직은 회원 조직인 데 대하여 은행은 주식조직의 금융기관이다. 신용협동조합[또는 신용조합]은 독일에서 처음 조직되었다. 1850년 F.H.슐체델리치에 의해 도시신용조합이, F.W.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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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부터 발생하여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교. 신흥 종교라 부르는 신종교는 사회 변동 및 사회적 특징에 따라 생겨나는 경우가 많은데, 특성상 정확한 종교 분포 지수를 확인할 수 없다.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신종교로는 원불교, 통일교, 천도교, 여호와의 증인, 제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대순 진리회, 증산도 등이 있다. 원불교는 1916년 4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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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신풍동에 있는 신풍동 관할 행정 기관. 신풍동 주민센터는 전라북도 군산시 신풍동, 송풍동, 문화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1973년도에 설립되었다. 월명산 자락의 중심 자리에 위치한 신풍동은 3개의 법정동[신풍동. 송풍동, 문화동]을 관할하고 있다. 위치적으로는 군산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대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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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에 위치한 신한은행 지점. 신한은행 정식명칭은 ‘주식회사 신한은행’이다. 국내 금융사상 처음으로 재일교포가 주축이 된 순수 민간자본에 의하여 설립되었다는 점이 특색이며, 전국을 영업구역으로 하는 시중은행의 하나이다. 신한은행 군산지점은 군산 지역의 기업 금융 전문 은행이자 지역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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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해신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은 해신동이 관할하는 세 개 법정동 중 하나로, 해신동의 남서쪽에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은 옥구군 북면 지역이었다가 1914년 군산부에 편입되어 신흥정으로 개편되었다. “신흥”이라는 이름은 이때 처음 쓰였다.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은 옥구군 북면 지역으로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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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 신흥동 57-9번지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중규모의 일본식 주택으로서 일제 강점기 군산의 부유층이 거주하던 신흥동 지역의 특성을 보여주는 건물이다. 군산 신흥동 57-9번지 일본식 가옥은 대학로 명산 사거리에서 북서쪽 방향으로 월명로를 따라가다 월명 성당과 현대 오솔 아파트를 지나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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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청송 심씨 양지공파의 입향조. 심숙은 16세기 말 또는 17세기 초에 경기도 수원에서 전라북도 임피로 입거하였다. 심숙이 임피에 입거한 이후 심숙의 후손들이 나포면, 옥서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면서, 임피의 청송 심씨(靑松沈氏) 양지공파(陽智公派)를 형성하였다. 양지공은 심숙의 할아버지 심업이다. 심숙(沈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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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아귀에 갖은 양념과 야채를 넣고 쪄서 먹는 향토 음식. 아귀찜은 아귀에 갖은 양념과 야채를 넣어 찐 생선 요리로서 서해안의 항구 도시 군산의 맛을 상징하는 향토 음식으로 유명하다. 아귀는 몸 빛깔이 회색이고 담색의 반점이 많이 있으며, 아래턱이 위턱보다 길고 위아래 양 턱에 빗 모양의 강한 이빨이 나있는 생선이다. 주로 암초가 있거나 바닷말이 무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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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동리 토석 채취장 개발부지 내에 자리한 청동기~초기 국가 시대 유적. 군산 아동리·당북리 토석 채취장 개발 이전에 실시한 시·발굴 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적이다. 발굴 조사 결과 청동기에서 초기 국가 시대에 이르는 유구가 자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동리 유적에서 조사된 유구와 유물은 군산의 역사를 조명하는데 값진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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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지어진 5층 이상의 공동 주택. 군산시의 2011년 현재 주택 수는 109,297동으로 주택보급률은 112%이다. 이 중 아파트는 62,967동으로 전체 주택 중 57.6%를 차지하고 있다. 1979년 5월 군산 최초의 아파트인 월명 아파트가 세워진 이래 30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아파트는 군산시 주택 유형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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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안강망 어업 시 사용되는 배. 안강망은 1910년 한·일 병합 후 한국에 보급된 어구·어법 중에서 가장 많이 보급된 것이다. 한국에 보급된 안강망은 서해안에 알맞게 개량되면서 발전되어 왔다. 다른 어업과 달리 이 어업은 끝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었던 어업이다. 1900년 일본에 의해 위도 근해에서 4척의 안강망 어선이 조업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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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5일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의 예수 병원 사무원으로 재직중 군산 장날인 3월 6일을 기해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기로 계획하였다. 태극기와 독립 선언서 수천매를 복사하며 준비하였다가 일본 경찰의 탐지로 동지들이 연행되자, 학생, 예수교 신도, 인근 주민 등 500여 명을 규합하여 태극기를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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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성씨. 안동김씨(安東金氏) 시조 김방경의 9세손인 김윤경(金允勁)이 15세기 후반에 고산에서 옥구로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옥구현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이들은 자신들을 안동김씨 문온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안동김씨(安東金氏) 시조 김방경(金方慶)은 1212년(강종 1)에 태어났고, 1300년(충열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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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안동노씨 이조판서공파 노윤적(盧允迪)이 15세기 중엽에 안동에서 임피현 서수면에 입거한 이후 후손들 중에 일부가 서수면 일대[마룡리, 서수리, 장상리]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안동노씨의 시조는 노만(盧만)이다. 당나라 선종 시대 대호군을 지낸 노수(盧穗)의 아홉 명의 아들 중 다섯째 아들이다. 노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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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각각 아홉 또는 열 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방망이와 공을 사용해 겨루는 경기. 군산의 야구는 서양 선교사 전킨(W. M. Junkin)[전위렴]이 1902년에 설립한 영명 중학교와 1900년대 초 일본인이 설립한 심상 고등 소학교[현 군산 초등학교]에서 1910년대부터 시작, 일반에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야구 경기가 처음 열린 시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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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약물의 조제 업무와 의약품의 판매 업무를 통해 지역 보건에 이바지하는 장소와 시설. 약국은 약사법에 따라 약사 또는 한약사가 아니면 약국을 개설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고,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설 기준에 의하여 필요한 시설을 갖추어야 하며, 보건 복지부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개설 등록을 얻어야 한다. 또한, 그 약국을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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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관. 양권(梁權)은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남원 양씨 이조판서공파 출신으로, 1401년(태종 1) 증광시 문과에 급제하였고, 이후 홍문관 교리, 이조 판서, 홍문관 대제학 등을 역임하였다. 양권은 남원 양씨 용성군파 시조 태자 중윤을 지낸 양주운(梁朱雲)의 8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태자 정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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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군산 유지들에 의해서 군산청년야학이라는 이름으로 군산보통학교 내에 설립된 무산아동교육기관. 1933년 학교를 일신하면서 학교 이름을 양영학교로 바꾸고 이후 교사도 신축하면서 일제강점기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산시민들의 지원으로 교육활동을 이어갔다. 양영학교는 1917년 군산 유지들의 기부로 군산공립보통학교의 교실을 활용하여 설립된 군산청년야학에 연원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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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에서 쌀을 발효시켜 술을 만든 산업. 우리나라에서 술은 각 집안마다 고유하게 가양주를 빚어내거나 주막에서 빚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는 등록된 업체만 술을 만들 수 있도록 하였다. 술의 생산을 통제하고 주세를 재정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로 인하여 가양주나 소규모 주조는 밀주로 불법화되고 양조업과 판매업이 분리되어 양조산업과 주류 판매상이 등장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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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어로 작업에 쓰는 여러 가지 도구. 군산에서의 어로는 신석기 시대부터 나타난다. 비응도를 비롯한 군산 근해 지역의 섬에서는 신석기 시대 이래의 조개더미가 조사되었으며, 결합식 낚시 바늘, 어망추 등이 출토되어 바다와 강을 활용한 어로가 성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군산 지역에는 200여 개소의 조개더미 유적이 남아있어 선사 시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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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쓰이는 언어, 어간 뒤에 놓이는 굴절 접사. 군산 언어와 관련한 어미의 특징은 모음 조화의 파괴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모음 조화의 파괴 현상은 한국어 전반에서 나타나는 것이지만 군산 언어에서도 그 현상이 나타난다. ‘맡았다’를 ‘맡었다’로, ‘닫았다’를 ‘닫었다’로 표현한다. ‘감았다’도 ‘감었다’로 말한다. 또 하나의 특징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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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수산물을 채취·포획 또는 양식하는 일. 군산 지역의 어업은 해방 직후 연안 어업을 중심으로 주목방, 소형 안강망, 연승어업, 유자망 어업 등 소규모의 어업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1960년대 초부터 안강망 어구의 개발로 어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와 어선의 대형화·기계화가 이루어지고, 어장도 연안에서 근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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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에 위치한 전통 마을. 어은동마을은 밀양 박씨(朴氏)들이 약 400년 14대째 터를 잡고 살아오고 있는 군산 지역의 집성촌에서 유래한 전통 마을이다. 어은동마을은 행정 구역상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 명칭은 어은동마을이다. 오래 전부터 “은동” 또는 “어은동”이라고 불러왔으며 지금도 나이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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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 당산 정상부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터. 『조선 보물 고적 자료(朝鮮寶物古蹟資料)』에 ‘청도리 봉수대’로 기록되어 있다. 어청도 봉수대 터는 서해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한 행로를 돕고 왜구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는 숙종 3년 어청 봉수의 폐지 기록이 전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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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자주 쓰이는 낱말의 수효 또는 낱말의 전체. 군산어의 어휘는 분야별로 표준어와 대조해서 차이가 나는 것을 중심으로 기술하도록 하겠다. 군산은 도농 복합 지역으로 농사와 관련된 어휘들 중에 표준어와 차이가 나는 단어가 많이 있다. 경작과 관련해서는 벼를 나락, 보습을 보십, 고무래를 당그래, 쇠스랑을 소스랑, 곡괭이를 뿔갱이, 괭이를 꼬깽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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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개인 또는 집단의 의견이나 어떤 사실을 매체를 통해 외부에 알리거나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및 서적이나 회화 따위를 인쇄하여 세상에 내놓는 활동. 군산시에서는 통신사를 비롯해 방송사, 전북 지역 일간지, 지역 주간지, 생활 정보지, 케이블 방송 등의 언론 매체가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청이 있는 조촌동[동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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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 군산의 언어는 전라북도 지역어의 하나에 속한다. 일상어의 일종인 지역어[또는 방언]는 특정 지역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쓰는 말이므로 그 지역의 고유한 성향을 포함하는 중요 문화 자료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군산의 언어는 군산의 문화를 머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문화라는 용어는 다양한 문화적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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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에 위치한 삼국~조선 시대 고분떼.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에 있는 대명산[126m]에서 북쪽으로 뻗어 있는 산줄기의 동쪽 가지 능선상에 세 개소의 고분떼가 분포되어 있는데, 고분의 분포권에 따라 여방리 고분떼 1, 2, 3으로 명명되었다. 여방리 고분떼 1은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 원여방 마을의 북쪽을 둘러싸고 있는 산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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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 수심 마을 동쪽에 자리한 고인돌. 여방리 고인돌 2는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 수심 마을 동쪽 지류에 위치하며, 지류의 정상에 1기와 그 주변에는 고인돌의 덮개돌로 추정되는 2개의 대형 판석이 자리하고 있다. 군산의 동북쪽에 위치한 오성산[227.7m] 동쪽 말단부에는 수심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의 동쪽에는 오성산에서 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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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에 자리한 청동기·초기 국가 시대 유적. 전주 박물관은 서해안 고속 도로 공사 구간 중 서천-군산 구간에 분포하는 문화 유적에 대하여 연합 발굴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에 남전 마을의 유적을 조사하게 되었다. 유적은 총 두 번에 걸쳐 조사되었는데, 1차 조사는 1994년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2차 조사는 1995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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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에 있는 초기 국가·고려말~조선 초기 유적. 여방리 남전 유적 2는 서해안 고속 도로 개설 구간 부지 내에 자리하는 것으로 지표 조사를 통해 드러난 유적의 성격과 유적의 범위, 연대를 파악하기 위하여 총 2차례의 조사가 이루어졌다. 1차 조사는 1994년 3월1일부터 4월 4일까지 35일간 실시되었으며, 2차 조사는 1차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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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성씨. 여산송씨(礪山宋氏) 시조 송유익(宋惟翊)의 14세손인 송감(宋瑊)이 옥구에 들어와 거주하면서 후손들이 옥구읍 상평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世居)하여 왔다. 여산송씨(礪山宋氏) 시조 송유익(宋惟翊)은 고려 조에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며, 은자광록대부 추밀원부사에 추봉되었다. 여산송씨(礪山宋氏)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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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여성의 권리와 정치적·경제적·사회적인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 운동. 군산 지역에서의 여성운동은 2002년 1월 29일 군산시 개복동에서 있었던 유흥 주점 화재 사건으로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20대 여성 14명이 희생된 이 사건을 계기로 2004년 3월 성매매 방지법이 제정되었다. 2002년 1월 29일 군산시 개복동 7-13번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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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은 한반도 서해안의 중심부인 금강 하구에 위치하며, 호남 평야의 양곡을 수송하기 위해 1899년(광무 3) 개항된 이래, 물동량의 증가와 함께 시설 확충과 장비의 현대화가 추진되었으며, 1990년대부터 군장 신항만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서해 중부권 관문항이자 환황해 경제 시대 주역으로서 1999년 개항 100년을 거쳐 2014년 개항 115년을 맞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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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역사 군산 지역은 북으로 금강(錦江), 남으로 만경강(萬頃江)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동쪽으로 익산 지역과 접하고 서쪽으로 바다에 면하고 있는 지역과 서해 상의 섬들을 포괄하고 있다. 군산 지역은 농수산 자원이 풍부하여 일찍부터 원시 어로민과 농경민이 거주하면서 선사 문화를 발달시켰다. 이에 군산 지역 각처에는 신석기 시대의 조개무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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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야구(野球)가 처음 소개된 시기는 1910년(융희 4) 경술국치(庚戌国恥) 이전으로 추정된다. 미국 선교사들이 1894년(고종 31) 봄 호남 최초로 선교를 시작한 지역이라는 점과 전위렴[W. M. Junkin] 선교사가 지금의 구암 동산에 1899년(광무 3)에 세운 구암 교회, 1903년(광무 7)에 세운 영명 학교의 설립 연도 등이 추정을 가능케 한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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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전반적인 연극 발달 과정 및 관련 행사와 단체 등의 활동. 군산의 연극은 전라북도 여타 지역에 비해 일찍부터 시작되었다. 1920년대 초반 전국 최초로 여성 극단 동광단을 창단하여 전국 순회 공연을 하였으며, 군산 지역을 바탕으로 한 극단 노동 극단도 창단하였다. 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 연극은 여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소인극(素人劇)[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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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2011년 실시한 평생 학습 프로그램. ‘연극으로 만나는 월명동 근대문화-월명동 역사의 옷을 입다’는 2011년 9월부터 11월까지 극단 둥당애와 월명동 주민 센터가 ‘평생 학습 시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군산시 ‘평생 학습 시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우수 시범 사례로 선정되었다. 2010년부터 군산시가 추진한 ‘평생 학습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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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연도리에 속한 섬. 연도는 고군산 군도의 한 섬으로, 군산 북서쪽에서 23㎞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전체 면적은 0.73㎢이며 해안선 길이는 4.5㎞이다. 처음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충청남도에서 살던 유씨가 귀양살이를 오면서부터였다고 추정된다. 군산항과 어청도 항로의 중간에 위치하여 어선의 대피항이다. 국가 어항으로, 해양 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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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여객선 터미널. 전라북도 군산시 임해로 378-8[소룡동 166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4,500여 도서 주민들과 관광객의 군산과 섬을 오가는 통로 구실을 하고 있다. 군산시 장미동의 군산 내항을 출입하는 연안 여객선을 이용하려는 도서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1981년 건립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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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남편을 헌신적으로 돌보거나 남편에 대한 절개를 굳게 지킨 여자. 조선 시대를 지배한 사상은 유교였다. 유교 사회에서는 삼강오륜(三綱五倫)을 가장 중요한 도덕 덕목으로 손꼽았다. 조선 사회에서의 유교의 영향력은 같은 시기의 중국의 명과 청 사회나, 일본의 무로마치 막부나 에도 막부 사회보다 강력하였다. 가장 유교적인 사회가 다름 아닌 조선 사회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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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산북동 열대자 마을의 생성 유래와 변화 및 현재 모습 열대자 마을의 유래는 1920년에서 1923년까지 일본의 불이흥업 주식 회사가 오늘날의 군산시 미성읍과 옥서면 일대 간석지를 간척하여 만든 간척 농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회사가 간척한 토지 24,793,388㎡ 중 북쪽의 9,917,355㎡에 일본 농민을 이주 정착케 한 마을을 불이농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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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에 있는 최치원, 고경, 고용현을 배향한 근대기 서원. 군산시 향토 문화 유산인 염의서원은 조선 시대에 건립하였으나 훼철되고, 근대기에 재건립한 서원으로 군산 지역과 관련된 일화를 갖고 있는 최치원과 군산 지역의 유학자인 고경과 고용현을 배향하고 있다. 염의서원은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옥구읍 소재지인 선제 사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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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바닷물을 끌어들여 소금을 만들기 위해 논처럼 만들어 놓은 곳. 염전은 소금밭, 염밭이라고도 하며, 천일 염전은 햇볕과 바람을 이용해 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생산하는 곳을 말한다. 천일 염전을 조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갯벌이다. 갯벌이 발달한 경기만, 곰소만 및 영광·무안·신안 지역에 염전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염전은 크게 저수지, 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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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광무 7) 2월 군산시 구암동에 전위렴 목사가 설립한 교육 기관. 1903년(광무 7) 2월 미국 예수교 남장로회 소속 선교사 전위렴[Junckin,W.M]이 구암동에 설립하였다. 1904년 소학교와 중학교를 분리하여 중학교를 영명학교라고 칭하게 되었다. 1909년 특별과와 고등과를 병설하고 군산 영명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1919년 3월 5일 영명학교의 교사와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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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 창암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영모당은 1904년에 건립된 평강 채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 부속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이 잘 나타나 있으며, 전체적으로 규모가 크고 건축물을 포함하여 정원과 담장 등의 주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 영모당은 성산면 도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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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에 있는 산. 영병산은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에서 옥구읍 어은리에 걸쳐 있으며, 서쪽 산줄기 끝이 만경강 하류에 인접한다. 영병산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사자암 봉수대가 영병산에 있으며, 직경이 10간[약 18m]인 원형 토축이라고 기록하고 있어 영병산 위에 봉수대가 있었음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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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나포면 나포리 원나포 마을 북쪽의 공주산에 있었던 당집. 영신당은 매년 정월 대보름에 영신당제를 지내던 당집으로 공주산 중턱에 있었으나 현재는 멸실되었다. 영신당은 원나포 마을의 북동쪽에 위치한 공주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었다. 영신당은 한 칸의 초가집 형태로 전면에 툇마루가 있고 당집 안에는 북쪽 벽에 선반이 있고 그 좌우에 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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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개복동 기독 청년회가 1922년 8월 개설한 여성 교육 기관. 영신여학원은 1922년 8월 군산 개복동 기독 청년회에서 창립하였다. 창립 당시에는 고등과를 두었으나 1924년 4월부터 보통과만을 운영하였다. 보통과 6년을 운영하다 경영 곤란으로 4년으로 단축하여 유지해왔다. 영신여학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산 시민의 지원으로 유지되어 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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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영화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 및 촬영지. 도시 자체가 역사 박물관으로 불리는 군산시는 여타 지역에서 찾을 수 없는 근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군산시는 해방과 6·25 전쟁, 그리고 산업화 과정에서도 훼손되지 않은 문화유산을 간직한 까닭에 영화 촬영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군산시는 군산항과 전북 내륙을 잇는 철도와 일본식 가옥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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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영화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 영화동 12-6번지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상점 병용의 일본식 주택으로서 일제 강점기 동안 군산 도심에 지어졌던 도시 건축물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건물이다. 군산시 영화동 12-6번지 일본식 가옥은 군산 내항 입구의 내항 사거리에서 북서쪽으로 군산 근대 역사박물관으로 이어지는 해망로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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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영화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 영화동 19-10번지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중규모의 일본식 주택으로서 일본인 전당포와 관련된 주택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유층 주택의 부속 창고가 두드러지게 표현된 건축물로 건축물의 구조와 내·외부 공간 구성, 장식 등에서 원형이 잘 남아 있는 편이다. 군산 영화동 19-1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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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영화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군. 영화동 일본식 가옥군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소규모 도시 주택 중 영화동 일대에 현존하는 몇 동의 건축물로서 현재 많은 부분에서 변형되었으나 근대 문화 도시 군산의 가로 경관과 주택 형식 등을 엿볼 수 있다. 영화동 일본식 가옥군은 중앙 사거리에서 직교하는 대학로와 중앙로에서 북쪽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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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관. 오경상(吳景祥)은 옛 옥구현에 세거한 장흥 오씨 한성 판윤공파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에 일본군과 싸워 여러 차례 공을 세웠다. 전쟁 이후 공을 인정받아 선무원종공신 2등에 책봉되었다. 오경상은 장흥 오씨 시조이며 고려 고종 때에 몽골족을 토벌한 공로로 장흥군에 봉군된 오현필(吳賢弼)의 17세손이고, 함양 오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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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오룡동에 있는 천주교 전주 교구 소속 성당. 군산시의 구도심과 신도심이 연결되는 사이 지역[군산시 오룡동, 삼학동, 서흥남동, 신풍동, 송풍동, 문화동]의 천주교인들의 신앙 생활과 선교의 중심이다. 둔율동 성당의 교세 확장으로 군산 제4성당 건립이 요청되었다. 1970년대 중반 둔율동 성당의 교세 확장으로 제4성당 건립이 요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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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월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질서와 예절을 잘 지키며 더불어 살아가는 도덕인, 학습하는 방법을 깨달아 스스로 공부하는 자주인, 개성과 창의성이 뛰어나고 소질을 키워나가는 창조인, 기초 체력을 튼튼히 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건강인, 자기의 소질을 계발하고 아름다운 정서를 가꾸는 심미인 양성이다. 교훈은 ‘스스로 배우고 익히며 항상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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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에 있는 산. 오성산은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와 둔덕리에 걸쳐 있고 금강 하류에 인접하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오성산(五聖山)은 현의 서쪽 18리[약 7㎞]에 있다. 오성산 봉수는 서쪽으로 옥구현 점방산에 응하고, 동쪽으로 함열현 소방봉에 응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지 도서』에 오성산은 오성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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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군산시 성산면에 있는 오성산의 서쪽 기슭에 절터가 남아있다. 현재 절터는 대략 2단의 건물 대지가 남아 있다. 잡목과 수풀이 무성하여 정확한 규모 및 형태는 파악하기 어려우나, 건물지의 초석으로 보이는 석재와 기단부 등이 일부 잔존 한다. 또한 이곳에서 다수의 조선 시대 기와 조각과 자기 조각 등이 수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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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에 있는 삼국 시대 토성 터.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오성산 정상부를 두른 토성으로, 현재 군산시 기상 관측소가 있는 곳에서 북쪽으로 400m 가량 떨어진 곳에 성벽의 흔적이 남아 있다. 토성은 현재 패러 글라이딩 활공장과 오성산 공원, 구불길 등의 조성 등으로 인해 대부분이 파괴되어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기 힘들다. 다만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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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오식도동 오식도에 형성된 2개소의 조개더미. 오식도는 군산 연안에 군도로 형성된 섬으로 간조때에는 걸어서 육지와 왕래하고 만조때에는 배를 이용하였던 곳이다. 1987년부터 진행된 간척사업으로 육지와 연결되었다. 오식도 조개더미는 섬의 북서쪽 해안가 2개소에서 확인되어서, 오식도 A·B 조개더미로 명명되었다. 오식도 조개더미는 군산 2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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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에서 발견된, 개항기 제작된 대포. 발견될 당시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대포의 모습과는 다른 모양 때문에 중국 제품으로 오인되었던 오식도 화포는 서울 국립 박물관에서 보존 처리를 마친 후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현재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오식도 화포는 조선 시대 말 쇄국 정책을 단행한 흥선 대원군에 의하여 만들어진, 당시로서는 조선의 최신형 대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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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OCI의 군산 공장. OCI그룹의 모기업인 종합 화학 업체이다. 1959년 8월 동양 화학 공업으로 설립한 뒤 1979년 상장 기업이 되었고, 포스코켐, 거평 제철 화학, 제철 화학, 동양 제철 화학을 거쳐 2009년 4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였다. 1990년 군산공장을 건설하고 태양광 산업을 주력으로 생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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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관. 오적(吳勣)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장흥 오씨 한성 판윤공파 출신으로, 1681년(숙종 7) 식년시 문과에 급제하였고, 창악 찰방, 울진 현감, 문천 군수, 기사관, 동궁 훈도 등을 지냈다. 오적은 장흥 오씨 시조이며, 고려 고종 때에 몽골과 전쟁에서 전공을 세워 공로로 장흥군에 봉군된 오현필(吳賢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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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 외곤 마을의 동쪽에 형성된 불지산 자락의 서쪽 기슭에 위치한다. 이곳에서 서북쪽으로 150m 가량 떨어진 불지산 정상부에는 불지산 봉수대 터가 있다. 현재 절과 관련된 축대가 일부 남아있는데, 크기가 다양한 할석을 사용하여 축조하였다. 여기에서 조선 시대 암키와편이 일부 수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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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 늑약 이후 군산항에 설립된 자강 운동 단체. 옥구 군산항 민단은 을사 늑약 이후 군산항에 설립된 자강 운동 단체이다. 군산항의 민단은 1907년(융희 1) 3월경에 옥구 부윤 이무영이 중심이 되어 창립되었다가 1907년(융희 1) 7월경에 지역의 유지들이 참여하면서 재 창립한 것으로 보인다. 군산 지방의 대표적인 자강 운동 단체로 교육, 계몽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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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전라북도 옥구의 일본인 이엽사 농장(二葉社農場)에서 고율의 소작료를 인하할 것을 요구하며 지역 농민 조합과 청년 단체가 중심이 되어 일으킨 사건. 3·1운동 이후 1920년에 들어서며 농민 운동은 지역 유지와 청년들을 중심으로 농민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단체를 조직하며 전개되었다. 일본인 대농장들이 많았던 군산·옥구·임피 지역에서도 청년과 사회주의 지식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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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군산 지역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 근대 옥구군은 대한 제국 정부에 의해서 개항되어 개항장을 끼게 되면서 옥구부로 승격하였다. 이후 옥구군으로 강등되었다가 다시 옥구부로 승격되었고 1910년(융희 4) 일제 강점 이후 군산부가 되었다. 조선 시대 옥구현은 1895년(고종 32) 갑오 개혁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정 구역 개편으로 옥구군이 되었다. 이후 1899년(광무 3)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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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전라북도 군산[구 옥구군 미면]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수리조합. 1908년 전라북도 군산[구 옥구군 미면]에 설립된 옥구서부수리조합은 우리나라 최초의 수리조합이다. 기존의 미제(米堤)와 선제(船堤)를 복구하여 관개에 이용하기 위해 설립된 이 조합은 한국인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조합원도 한국인이 많았다. 미제와 선제는 수리조합 창설 이전에도 지역의 주요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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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에 있는 저수지. 옥구저수지는 1920년대 일제 강점기에 순수 인력만으로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물을 담수하기 위해 건립된 대규모 저수지이다. 옥구 간척지의 관개를 위하여 1923년에 만들어진 탱크형 저수지다. 옥구저수지는 현재의 명칭이 만들어지기 이전 마산 방죽이라고 불렸다. 일제 강점기인 1921년 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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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서북부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군산 지역[옥구현]에 설치한 육군진. 개국 직후인 1397년(태조 6), 조선 정부는 효과적인 지역 방어를 위해 기존의 도절제사가 관할하는 군사 단위의 도를 폐지하고, 각 도(道)에 종3품 첨절제사(僉節制使)가 관할하는 2개~4개의 진(鎭)을 설치하였다. 전라도에는 옥구[현 군산], 목포, 조양, 흥덕에 진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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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 일대에 조성된 간척 평야. 옥구평야는 옥구읍 영병산[120m] 산지의 서부인 어은리 지역으로, 1923년 간척한 지역이다. 옥구평야라는 명칭은 과거 옥구군에 위치하는 평야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옥구평야의 북쪽에는 옥구 저수지와 마산 양수장, 옥구역이 위치한다. 동쪽에는 영병산 산지가 있으며, 서쪽에는 옥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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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에 있는 조선 시대 향교. 옥구향교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조선 시대 교육 기관으로서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옥구향교 대성전을 중심으로 한 제향 공간과 명륜당 등의 강학 공간으로 구성된 향교 건축의 격식을 잘 갖추었다. 또한 최치원을 배향한 문창 서원과 옥산 서원, 세종대왕 숭모비, 단군묘,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인 자천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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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1895년까지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 지역에 설치하였던 행정 구역 명칭. 옥구현은 1995년 통합 이전 군산시 일대와 현 군산시 옥구읍·옥서면·옥산면·회현면 일대 지역이다. 백제 시대에는 마서량현(馬西良縣)이라 불렸다. 통일 신라 시대 전주(全州) 임피군(臨陂郡)[현재의 군산시 임피면 일대 지역] 관할 아래 있던 3개 현(縣)[함열현, 옥구현, 회미현] 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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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옥봉리에 있는 한국 기독교 장로회 소속 교회. 옥봉교회는 1924년 3월 1일 옥구군 옥구읍 중제 부락에서 송윤보, 이원근, 이선규 등이 조선 예수교 장로회 중제 교회로 설립하였다. 교회 이전을 여러 번 거치면서 중제 교회에서 송촌 교회로, 송촌 교회에서 삼산 교회로 개칭하였다. 1950년 6·25 전쟁으로 교회가 암흑기를 겪으면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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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면. 군산시 옥산면은 옥산리, 남내리, 쌍봉리, 당북리, 금성리를 관할한다. “옥산(玉山)”은 대려동 북쪽에 있는 작은 산으로 이 산에는 꼭대기에 흰 돌이 있다는 의미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옥산의 이름을 따서 “옥산면”이라고 칭하게 되었다. 우리말의 “돐뫼”로 표기되며 “돌머리”, “돌메”로도 쓰인다. “돌머리”는 쌍봉리 봉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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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옥구현]에 세거한 제주고씨 참의공파 집성촌. 제주고씨(濟州高氏) 참의공파의 집성촌은 참의공 고의충(高義忠)이 고려가 멸망하자 고향 옥구로 내려온 이래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고의충의 후손들은 옥산면 쌍봉리, 옥구읍 옥정리, 옥구읍 어은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살아왔다. 고려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군산 지역에 세거한 유일한 성씨이기도 하며,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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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에 있는 최치원 및 옥구 지역의 선현 14분을 배향한 근대기 서원. 옥산서원은 근대기에 건립한 서원으로 군산 지역과 관련된 일화를 갖고 있는 최치원과 이 지역의 선현 14분을 배향하고 있다. 옥구 향교에 인접해 있으며 군산시 향토 문화 유산 제3호이다. 옥산서원은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옥구읍 소재지인 선제 사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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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 옥정 마을 북쪽 능선에 있는 고분떼. 옥정리 고분떼는 군산 대학교 정문에서 남동쪽으로 바라보이는 능선의 남쪽 경사면에 자리하고 있다. 즉 옥정 마을의 북쪽을 감싸는 U자형 능선의 남쪽 경사면이 해당된다. 이곳은 군장 산업 기지 진입로 공사 구간에 해당된다. 군장 산업 기지 진입로 공사를 시행하기에 앞서 군산 대학교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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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운회리에 있는 전통 마을.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와룡마을은 조선 시대에 이씨 집성촌으로 형성되어 현재에도 고유한 기풍을 유지하고 있는 전통 마을이다. 고봉산에서 내려와 이룬 줄기 끝에 해당하는 낮은 구릉 일대의 모양이 용이 누워 있는 모양과 같다고 하여 “와룡(臥龍)”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용이 누워 있는 곳이 명당터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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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16세기에 군산 지역 해안에서 약탈을 하던 일본인 해적의 침입 군산 지역은 14세기에 들어와 왜구(倭寇)의 극심한 침략에 시달리게 된다. 14세기 중엽 이후 왜구(倭寇)가 크게 세력을 키워 한반도는 물론 중국 연해안까지 침략하게 된 것은 동아시아 정세 변화와 이와 관련된 일본 국내의 정세 변화와 관련되어 있다. 14세기 중엽에 들어 원(元)이 쇠퇴하게 되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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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빌며 행해지던 굿. 군산 지역의 용왕굿은 육지 및 해상을 오가는 모든 사람들의 무사고와 풍어를 기원하는 민속굿이다. 세습무들의 흥겨운 노랫가락으로 용왕신을 달래는 형태를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현대화 과정에서 용왕굿을 하던 당집이 소멸되고 세습무의 굿도 맥이 끊겨 사라졌으나 최근 지역의 무속인들이 원형을 찾아 옛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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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부곡리에 있는 산. 용천산의 산줄기는 군산시 임피면 교동에서 나포면에 이르는 고개에까지 이어져 있다. 용천산은 취성산·대명산 등과 함께 군산 지역의 대표적 지형인 취성 산지에 포함된다. 취성 산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 있는 함라산에서 시작하여 군산시 대야면까지 이어지는 산지 지형이다. 주로 서산층군에 속하는 선캄브리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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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원우리에 있는 산. 용화산은 군산시 회현면 원우리와 옥산면 남내리에 걸쳐 있다. 용화산이라는 명칭은 『군산의 지명 유래』에 용화사는 용화산 동북쪽 중턱에 있는 절이라고만 기록되어 있다. 용화산 꼭대기에는 용굴이 있어 불을 지피면 만경강 건너 새챙이에서 연기가 난다는 전설이 있기도 하다. 용굴에서 용이 자라 승천하였다는 전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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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는 옛 이야기. 설화는 보통 신화와 전설, 민담 등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으나 이 셋 사이에 확연한 경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 군산·옥구 지역에서 전해 오는 설화를 살펴보면 신화는 거의 없고 대부분 전설과 민담 등이 전승되고 있는데, 이는 백제사와 관련이 깊다. 지리적으로는 옥구와 김제의 서부 평야 지역과 금강 이북의 충청도와 인접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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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에 위치한 우리은행 지점. 우리은행은 1899년 민족 자본으로 창립된 시중 은행이다. 우리은행 군산지점은 군산 지역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1940년 11월 1일 설립되었다. 우리은행은 1899년 대한 천일 은행으로 설립되어 1911년 조선 상업 은행, 1950년 한국 상업 은행으로 각각 상호를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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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우주황씨(紆州黃氏) 참판공파(參判公派)는 경릉 참봉(敬陵參奉)을 지낸 황준(黃濬)[시조 황거중의 14세손]이 15세기 말 또는 16세기 초 무렵에 고산에서 처가[여산송씨]가 있는 임피(臨陂)로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성산면 대명리, 부곡리, 나포면 부용리, 주곡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다. 우주황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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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재배되는 울외를 청주 부산물인 술지게미로 절인 향토음식. '울외장아찌'는 참외과에 속하는 덩굴 식물인 울외를 소금에 절여 수분을 뺀 다음 청주 술지게미로 자연 발효시킨 식품이다. 실온에 장기간 두어도 변하지 않고 물러지지 않으며 아삭아삭한 맛과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한 저장 식품이다. 울외장아찌는 밑반찬으로 좋으며 단무지 대신 울외를 넣어 만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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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때 군산은 백제(百済)의 영역으로 시산군(屎山郡)[현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의 백제 시대 이름]과 마서량현(馬西良県)[현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의 백제 시대 이름], 부부리현(夫夫里県)[현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의 백제 시대 이름]의 행정 치소가 있었다. 삼국 시대 때 마한(馬韓)의 영토에서 백제의 영역으로 편입됐으며, 그 시기는 온조왕(温祚王) 대라는 기록과 달리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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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접산리에 있는 산. 원접산은 군산시 대야면 접산리에 있으며, 군산 지역의 대표 구릉지 가운데 하나인 원접산 구릉 지대의 중심이 되는 산이다. 산지의 형상이 나비처럼 생겼다 하여 나비를 뜻하는 접(蝶) 자를 빌려 ‘접산(蝶山)’이라 칭하게 되었다는 설이 전한다. 원접산이라는 명칭은 ‘접산’이라는 명칭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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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16세기 중반 경에 원호(元昊)가 임피에 입거한 이후 원주원씨 삼사좌윤공파 옥구파가 성산면, 옥도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오고 있다. 원주원씨 시조(始祖)는 원극유(元克猷)이다. 원극유는 고려 태조 왕권을 도와 후삼국을 통일하는데 세운 공로로, 벽상삼한개국익찬일등공신(壁上三韓開國翊贊一等功臣)에 책봉되었으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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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이상재(李商在)의 운구를 충청남도 한산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전라북도 군산 지역 각 사회·청년단체가 펼쳤던 장례 행사. 월남 이상재는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출신으로, 18세 때에 과거를 응시하였으나 낙방하였다. 이후 이장식의 소개로 박정양(朴定陽)을 만나 교우 관계를 형성하였다. 그로 인해 1881년(고종 18) 신사 유람단에서 박정양의 수행원으로 일본을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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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중 전라북도 군산 지역으로 피난민이 이주한 사건.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 조인으로 전선에서 포성은 멎었지만, 부모·형제가 헤어져 평생을 이산 가족으로 살아가야 하는 분단의 아픔은 60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군산도 북한과 뱃길이 가까운 항구 도시로 이산 가족[피난민]이 어느 도시보다 많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군산은 해방 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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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 해망동, 금동 일원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근린 공원. 군산 월명공원은 옛 도심에 위치한 시민의 안식처이자 관광지로서 정상에서 금강과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현재의 월명공원에 “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1906년이다. 1906년 군산 각국 거류 지역의 명승지인 해망정 인근 약 3.3㏊를 개발하여 일명 “각국 공원”이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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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월명공원 입구에 자리잡은 흥천사에서 부처님오신날을 기려 여는 청소년 백일장 대회. 흥천사는 일제 강점기에 일련종 계열의 절이었던 안국사를 한국 전통 사찰로 바꾸고 명칭도 바꾼 군산의 절이다. 1986년 유치원을 개설하고 포교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던 중 2009년 4월에 부처님오신날을 기리는 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하였다. 당시에 붙인 이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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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은 월명동, 신창동, 중앙로 1가동, 영화동, 장미동, 선양동, 둔율동, 창성동, 명산동, 송창동, 개복동을 관할한다. “월명”이라는 지명은 월명 공원이 위치한 월명산에서 유래하였으며, 조선 후기 고문헌과 고지도에서 관련한 명칭을 찾을 수 없다.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은 조선 시대 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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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 있는 근대기 주택. 월명동 12-12번지 일본식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중규모 정도의 부유층 주택으로서 내부 공간 구성과 현관의 처리 등에서 서양식 주택 건축 양식의 특징이 나타나는 건축물이다. 군산 월명동 12-12번지 일본식 가옥은 대학로 명산 사거리에서 북서쪽 방향의 월명로를 따라가다 현대 오솔 아파트 블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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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 월명동 일본식 가옥[22-2]는 일제 강점기 군산시 월명동에 지어진 대표적인 중규모 이상의 주택으로, 1960년대 군산시가 매입하여 관사로 사용한 이후, 일제 강점기 군산 부윤[시장]의 관사였던 것으로 알려져 구 군산 부윤 관사로 불리기도 하였다. 월명동 일본식 가옥[22-2]는 대학로 명산 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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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 있는 근대기 주택. 월명동 3-14번지 일본식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중규모 정도의 부유층 주택으로서 지붕의 형태와 현관의 처리 등에서 서양식 주택 건축 양식의 특징이 나타나는 건축물이다. 군산 월명동 3-14번지 일본식 가옥은 중앙 사거리에서 직교하는 대학로와 중앙로에서 남쪽으로 각각 한 블록씩 안쪽에 위치한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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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 월명동 8-19번지 일본식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소규모 주택이다. ‘ㄱ’자형 평면의 2층 건물로 그 전체적인 구성이 다른 주택 건축물과 구별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군산 월명동 8-19번지 일본식 가옥은 대학로 명산 사거리에서 북서쪽 방향의 월명로를 따라가다 가로변에 있는 현대 오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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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 월명동 9-7번지 일본식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도시형 주택이다. 연립 주택 형식의 건축물로서 2층 건축물을 좌우로 나누어 서로 다른 세대가 사용하고 있다. 군산 월명동 9-7번지 일본식 가옥은 대학로 명산 사거리에서 북서쪽 방향의 월명로를 따라가다 가로변에 있는 현대 오솔 아파트의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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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군. 월명동 일본식 가옥군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소규모 도시 주택 중 월명동 일대에 현존하는 몇 동의 건축물로서 근대 문화 도시 군산의 가로 경관과 주택 형식 등을 엿볼 수 있다. 군산 월명동 일본식 가옥군은 중앙 사거리에서 직교하는 대학로와 중앙로에서 서쪽에 위치한 주거 및 상업 지역 블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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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 있는 천주교 전주 교구 소속 성당. 군산 구 시가지인 월명동, 신흥동, 영화동, 금동, 신창동, 송창동, 명산동, 중앙로 1가동, 금광동, 장미동 일부 지역 신자들의 신앙 활동의 중심지로 다수의 성당이 분리 신설되었다. 모본당인 둔율동 본당의 교세 확장으로 인해 분리 설립되었다. 1960년 대한 양조장이 있던 적산 가옥 연와제를 매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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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신풍동에 있는 5층 높이의 공동 주택. 월명아파트는 군산시 신풍동에 1979년 5월 준공된 군산 최초의 아파트 단지로서 5층 규모의 8개동에 총 240세대, 약 8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월명아파트는 1977년 12월 24일 건립 허가되었고, 태양 건설에서 준공하여 1979년 5월 21일 사용 승인되었다. 월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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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사정동에 있는 체육 시설. 군산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건립하였다. 1932년부터 사용하던 금암동 소재 공설 운동장을 1978년 폐쇄하고, 1980년 지금의 자리에 종합 운동장을 건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주경기장[메인 스타디움]을 비롯해 월명 야구장, 월명 체육관, 실내 수영장, 테니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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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과 해망동 사이에 위치한 터널. 월명터널은 군산 구도심(舊都心)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인 도시 개발을 이루고자 건설되었다. 월명터널이라는 명칭은 월명산에서 유래한 것으로, 군산시 월명동과 해망동 사이에 놓인 월명산을 관통하는 데서 유래했다. 월명터널은 군산시 월명동에서 군산시 해망동을 연결하는 터널이다. 터널 접속 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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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월연리에 자리한 조개더미. 조개더미란 해안·강변 등에 살던 우리 조상들이 버린 조개·굴 등의 껍데기, 생활도구 폐기물이 쌓여서 무덤처럼 이루어진 유적이다. 다양한 종류의 생활 흔적들이 조개더미 안에 존재하기 때문에, 과거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조개더미의 역할은 매우 크다. 월연리에도 조개더미가 자리하는데, 향후 월연리 조개더미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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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있었던 일본인 유흥업소. 최초의 유곽은 부산에 1902년 만들어졌으며 대규모의 공식적 유곽인 공창은 서울의 신정 유곽[1904년]이 시초였다. 군산은 청·일 전쟁 후 일본에서 일확천금을 쫓아 불나방처럼 모여든 일본의 모리배들로 뒤덮였다. 이들의 초창기 사업이라는 것이 고리대금업과 토지 브로커 등이었음에서 알 수 있듯이 당시 일본인들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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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유학을 종교적인 관점에서 이르는 말. 유교는 중국의 고대 봉건 국가의 사상·이념 등을 집대성한 것으로, 충(忠)과 효(孝)를 기본으로 각종 예법을 강조하고 있다. 인(仁)을 모든 도덕을 일관하는 최고 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일종의 윤리학이자 정치학이다. 유교적 전통 사회는 효(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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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음력 6월 15일에 지내는 세시 풍속. 음력 6월 15일인 유두(流頭)에는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며, 일을 하지 않고 하루를 쉰다. 유두 날은 용신이 곡식의 수확량을 정하는 때라고 하여 들에 나가 일을 하지 않는다. 만약 이날 들일을 하면 농사를 망친다고 한다. 유두는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목욕한다는 뜻의 ‘동류 두목욕(東流頭沐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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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유적과 유구, 유물의 성격이 확실하게 파악되지 않았지만 토기·자기·옹기·기와 조각 등 유물이 흩어져 있는 지역. 흔히 유물산포지는 지표면에 토기·자기·기와 조각 등 유물이 흩어져 있는 지역을 말한다. 지표 조사에서 유적과 유구, 유물의 성격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는 없지만 땅 위에 유물이 흩어져 있는 지역을 가리킨다. 유물산포지는 그 자체가 유적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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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5일 유복섭은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영명 학교에 재학중 학생 대표의 한 사람으로서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여 군산 장날인 3월 6일을 기해 독립 만세 운동을 펴기로 계획하였으나 사전에일본 경찰에 발각되었다. 유복섭은 만세 운동을 계획한 동료들이 연행되자 학생 예수교 신자 부근 주민 등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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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취학 전 만 6세 이하의 아동들에게 해당되는 교육. 유아교육은 크게 가정 교육이나 사회 교육 등의 비형식적 교육과 유아원, 유치원 등의 형식적 교육으로 구분한다. 유아교육의 목적은 유아교육의 기본 방향과 지침을 제시하는 과제로 유치원은 목적이 법적으로 명시되어 있다. 유치원의 목적은 “유치원은 유아를 교육하고 유아기에 알맞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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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 원장상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유첨재는 조선 시대에 건립된 원주 변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 부속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규모가 크지 않지만 구조기법 등이 견실하고 격식을 갖춰 지은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유첨재는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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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 유아들을 교육하는 기관. 취학 전의 유아들을 교육하는 기관으로 교육법에 의해 설치, 운영되는 교육부 관할의 교육 기관이다. 유치원은 재정 형태에 따라서 공립과 사립으로 구분하는데, 공립은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주를 이루며 사립은 개인이나 법인, 종교 단체 등 설립 주체에 따라서 유형이 다양하다. 세계 최초의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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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6일 군산 독립 만세 시위를 모의하고 독립 선언문을 제작하고 배포하며 시위 운동을 전개했다. 유희순은 1919년 3월 5일 김병수·박연세·이두열 등이 주동이 되어 전개한 군산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이 때의 만세 시위는 민족 대표 33인 중의 한 사람인 이갑성으로부터 2백여매의 독립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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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출신의 무용가. 육정림은 1928년 전라북도 군산에서 태어나 1948년 서울의 수도 여자 사범대학 체육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전주 성심 여자 중학교, 장항 여자 중학교, 군산 여자 상업 고등학교 등에서 무용에 전념하였고 수차례의 무용극 발표를 통해 무용 저변확대에 힘썼다. 육정림은 무용에 대한 재능을 일찍 발견하여 초등학교 때 한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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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 은적사 경내에 있는 삼층석탑. 현재는 삼층석탑의 형태를 하고 있으나, 흔히 ‘선종암 오층 석탑’이라고 부른다. 탑이 본래 선종암 근처에 있었기 때문이다. 백제 말기 당나라가 신라와 손을 잡고 백제를 침략할 때 소정방이 군산 지역으로 들어왔는데 갑자기 풍랑이 일고 짙은 안개가 끼자 선종암을 찾아가 그 곳에서 수도하고 있던 자장율사의 도움을 받아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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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 은적사 경내에 있는 오층석탑. 은적사에 남아있는 유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다. 원래 은적사에 세워진 것이 아니라 충청도 어느 곳에 있었던 것을 옮겨 왔다고 하나, 그 곳이 어디인지 언제 옮겨 왔는지는 알 수 없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졌고 높이가 4.4m이며 고려 시대 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1층 기단으로 지대석의 한변 길이는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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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산. 은적산은 군산시 소룡동에 있으며 월명 공원에 포함되어 있다. 은적산은 613년(무왕 14)에 원광(圓光) 법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은적사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한편, 일제 강점기 지도에는 설림산(雪琳山)이라 표기되어 있다. 설림산은 『여지도서』에도 점방산 아래 기슭으로 북쪽 20리[약 7.8㎞]에 있다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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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저수지(貯水池)와 은파 호수 공원(銀波湖水公園). 군산은 지명에 나타나듯 나지막한 산들이 곳곳에 무리를 이루고 있는 도시이다. 따라서 산과 바다, 하천과 들녘이 어우러지면서 보여주는 자연의 풍치도 뛰어나다. 또한, ‘뜰’로 불리는 충적 평야와 해발 100m 안팎의 산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아담하고 고즈넉한 마을과 부근 들녘에 농업 용수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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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일반인의 예금을 맡고 그것을 기업, 개인에 대부해 주거나 어음 할인을 하여 이윤을 얻는 금융 기관. 예금 등에 의해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기업 또는 개인에게 대부하거나 증권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총칭해서 금융기관이라 한다. 한국의 금융기관은 취급하는 금융 서비스의 성격에 따라 은행, 비은행 예금 취급 기관, 증권 회사, 보험 회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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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주로 목소리나 악기를 통하여 음(音)으로 나타내는 소리 예술. 음악은 형식미와 감정 표현을 위해 성악과 기악을 결합한 예술이다. 서양 음악의 경우 리듬·선율·화성이 주요 요소이며, 이외에 음조·음색·기악 편성법 등이 포함된다. 음악은 민족과 시대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며 모든 인간 사회에 스며들어 있는 예술로 의식,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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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에서 일제 강점기 사이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으로 일제에 맞서 무력항쟁을 전개했던 인물. 대한 제국기 전개된 의병 항쟁은 항쟁 과정에서 보인 이념과 변화 양상에 따라 전기·중기·후기·전환기의병 4시기로 구분하여 볼 수 있다. 전기 의병은 유림이 주도하였으며 명성황후 시해와 단발령 시행 계기로 거의하였으며, 위정·척사·근왕적 성격을 지니고 진행되었다. 중기의병은 1904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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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생활 속에서 착용해 온 의복 및 이와 관련한 풍속이나 경향.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일상복으로 착용하였던 한복의 소재는 여름에는 모시·삼베·광목·무명·옥양목 등 명주를 제외한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었다. 봄과 가을에는 무명·광목·옥양목·명주, 겨울에는 무명·광목·옥양목과 명주에 솜을 넣어 입었다. 일상복으로는 광목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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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전주 이씨(全州李氏) 시중공파(侍中公派) 문정공파(文正公派) 임피(臨陂) 남산파(南山派)의 입향조. 전주 이씨 시조 이한(李翰)의 27세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이처선(李處善)이고, 할아버지는 생원 진사 양시에 합격한 이강(李綱)이며, 아버지는 음직[과거에 의하지 않고, 부조(父祖)의 공으로 하는 벼슬]으로 군자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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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 성내 마을에 있는 근대 초기의 주택. 이돈희 주택은 근대 초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사랑채와 2동의 부속채로 구성된 주택이다. 사랑채는 근대 초기까지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 및 공간 구성의 특징과 창호의 변화 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사랑채로서의 격식을 갖춰 지은 규모가 크고 견실한 건물로 원형이 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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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있는 대형 할인 매장. 이마트는 신세계가 1993년에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대형 유통 마트이다. 이마트 군산점은 글로벌 종합 유통 기업을 목표로 군산 지역의 의식주, 취미, 여가 등 고객의 생활 전반에 필요한 모든 유·무형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다양한 유통 채널을 갖추고자 오픈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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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의 기업가. 이만수는 서울 출신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군산 출신이다. 중학교 졸업 후 조선 총독부 소속 토지 측량과 기수로 일하기도 했다. 이만수는 1891년 7월 10일 출생하였다. 1924년 고향인 군산으로 내려와 11월 경성 고무 공업소 대주주 겸 사장으로 취임해 고무신 사업에 뛰어들었다. 1930년 6월 군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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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영화 제작자 겸 영화 감독. 1922년에 태어난 이만흥은 함경북도 청진 출신으로, 1945년 8·15해방 이후 군산 지역을 포함한 전라북도 지역의 영화 제작을 주도한 인물이다. 군산 신문사 기자로 입사하면서 군산과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항구 도시 군산의 매력에 빠져 군산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제작을 결심하였다. 이만흥은 군산 지역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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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의 시인. 이병훈은 군산 문학인 협회, 토요 동인회, 70년대 시화회 등의 회원으로 군산 지역 현대 문학의 변천을 그 중심에서 겪어온 인물이다. 이후 신문사 기자, 편집 부장, 논설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군산 지역과 타 지역의 문학 활동을 잇는 역할을 하였다. 이병훈은 1925년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 백석 마을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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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학자. 이사검(李思儉)은 1501년(연산군 7) 식년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이사검이 진사시에 응시할 때 거주지는 임피였다. 조선 시대 개정면 운회리에서 세거한 전의 이씨 전서공파의 입향조 이수인(李守仁)의 조카이다. 이사검의 자(字)는 문숙(文叔)이며, 전의 이씨 시조 이도(李棹)의 13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용위 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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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관이자 학자. 이세현(李世賢)은 군산 지역에 세거한 경주 이씨 상서공파 출신으로 1681년(숙종 7)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691년(숙종 17) 증광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이후 예조 좌랑을 지냈고, 율곡 이이와 성혼을 문묘에 모실 것을 청하는 상소를 올리기도 하였다. 상소문 등 유고가 남아 있다. 이세현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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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신. 이식(李湜)은 옛 임피현에 거주하면서 1447년(세조 29)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이후 선무랑으로 있으면서 1472년(성종 3) 춘당대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관직은 수원 부사와 사간원 헌납을 지냈다. 이식(李湜)은 전의 이씨 시조 이도(李棹)의 13세손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정용위 낭장(精勇衛郎將)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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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의 여류 시인. 이연주는 1953년 전라북도 군산에서 출생하였다. 1991년 39세라는 늦은 나이에 시단에 등단하여 1992년 40세의 나이로 타계하였다. 생전과 생후에 각각 한 권의 시집을 내놓았다. 이연주[1953~1992]는 1990년 계간지 『월간 문학』 4월 호에 시 「죽음을 소재로 한 두 가지의 개성1」 외 1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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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동에 있는 근대기 주택. 이영춘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대표적인 주택으로, 다양한 건축 양식이 절충된 일본인 대지주의 별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45년 해방 이후 쌍천(雙泉) 이영춘(李永春) 박사가 거주하면서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많은 한국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현재는 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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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8년(영조 4) 3월 이인좌 등이 정권 탈취를 기도하며 벌인 난(亂)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군산 지역으로 유배 오게 된 사건. 이인좌의 난은 전국적인 내란의 성격을 띠고 있어 실제 거병 지역과 반란 주도 인물에 따라 경상도에서는 정희량(鄭希亮)의 난, 전라도는 박필현(朴弼顯)의 난, 충청도는 이인좌(李麟佐)의 난 등으로 불린다. 숙종 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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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이재근은 1919년 당시 구암리 병원의 사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만세운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재근은 1919년 3월 5일 영명 학교 학생들과 같이 옥구군 개정면에서 군중들을 규합하여 군산부(群山府) 경찰서 앞까지 행진하며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1919년 3월 5일 전라북도 옥구군 개정면 구암리[현 전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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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운회리 와룡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이종훈 주택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농가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신축된 부속채로 구성된 주택이다. 안채는 조선 후기 이후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과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본래 초가였던 건물로 전체적으로 소박한 농가 주택의 특성이 나타나 있다. 이종훈 가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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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 안골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이희수 주택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신축된 창고로 구성된 주택이다. 안채는 높은 자연석 기단 위에 있어 다른 주택과 구별되지만 조선 후기 이후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과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소박한 농가 주택의 특성이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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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전라북도 군산 및 익산 지역의 수리 관개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임익 남부 수리조합과 임옥 수리조합을 합병하여 설립한 수리조합. 1920년 일제의 대대적인 식량 증식 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전라북도의 동부 산악 지대인 고산천 상류에 대규모 제언을 신축하여 전라북도 서남부 지역의 농지를 관개하였던 수리조합이다. 조선 총독부의 수리조합에 대한 법적·재정적 지원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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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 세거한 성씨. 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 세거한 인동장씨(仁同張氏)는 현재 3파가 확인된다. 첫째는 인동장씨 황상파(凰顙派)이고, 둘째는 인동장씨 판서공파(判書公派)이며, 셋째는 인동장씨 남산파(南山派)이다. 인동장씨 시조 장금용(張金用)은 호(號)가 청운(靑雲)이고, 옥성군(玉城君)에 봉군되었으며, 시호는 충절공(忠節公)이다. 국자감 제주와 평장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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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에서 인력거를 운행하던 인력거부(夫)들이 일본인 차주(車主)들의 일방적 임금 인하에 반대하며 일으킨 파업. 인력거는 일제 강점기 주요 교통 수단의 하나였다. 사람이 끌어 이동하는 교통 수단으로 넓은 도로는 물론이고, 크기가 작아 좁은 골목길로 이동이 가능하여 많이 이용되었다. 하지만 새로운 교통 수단인 전차·자동차·택시가 등장하면서 인력거 영업에 손실이 발생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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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전라북도 군산시의 위치는 위도상으로는 북쪽 끝인 나포면 나포리 원나포[북위 36도 3분]와 남쪽 끝인 옥도면 비안도리 사당도[북위 35도 40분] 사이로, 남북의 거리는 약 40㎞이다. 경도상으로는 동쪽 끝인 서수면 금암리 마포[동경 126도 55분]와 서쪽 끝인 옥도면 어청도리[동경 125도 58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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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특별히 인용되는 말. 군산어에서 특별히 인용하는 말은 대체로 문학 작품에서 나타난다. 군산 출신의 소설가나 시인의 작품에서 인용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의 작품에는 군산의 특징을 나타내는 어휘나 표현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들의 작품에서 중요한 표현들을 다시 인용하여 소개하는 경우가 많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소설가로는 채만식이 있고 시인으로는 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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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발생한 일본으로 강제 징집된 노무자 1,803명에 대한 보상 요구 시위. 1945년 9월 중순경, 1,000여 명의 한국인이 군산 부청[시청] 건물을 포위하고 이노우에[井上] 부윤에게 일본으로 강제로 끌려간 노무자 1,803명에 대해 피해 및 손해 배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일본 강제 징집 노무자의 배상 금액은 한 사람에 대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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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이후 군산 지역에 일본인이 개설한 농장. 군산은 남으로는 만경강(萬頃江), 북으로는 금강(錦江)을 끼고 있는 삼각주로서 주변 지역은 대부분 비옥한 토지였다. 따라서 군산이 개항되자 조선의 토지에 투자하려는 일본인들이 이 지역으로 앞다투어 진출하였다. 이후 다수의 일본인이 군산과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농장을 형성, 확대해 나갔다. 일본이 군산의 개항을 서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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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이 본국으로 귀환한 사건. 일본이 만주 사변을 일으킨 1931년 이후 병참기지화 했던 군산은 다른 도시에 비해 해방을 조용히 맞았다. 일본 군대[수호 부대]가 주둔하고 있었고, 일본인 거주자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1944년 5월 현재 군산[옥구군 포함]에는 1만 1095명의 일본인이 거주하고 있었다. 군산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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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일상생활이나 작업할 때 입는 전통 복식. 일상복은 평상복이라고도 하며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입는 옷이다. 전통적으로 국민의 대다수인 농민, 공인, 상인, 어민 등 일반 민중은 항상 흰옷을 입었다. 남자는 흰 무명으로 만들어진 저고리, 바지, 조끼, 두루마기 등을 입었고 여자는 역시 흰 무명으로 만든 치마와 저고리를 입었다. 여름철에는 높은 습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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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군산 지역에 김용진이 무산 아동의 문맹 퇴치 기관으로 설립한 야학교. 수업료를 낼 수 없어 학교에 다닐 수 없는 무산 학령 아동들의 문맹 퇴치를 위한 교육 기관이다. 1925년 김용진이 사재로 경장리에 일신 야학원을 설립하고 3년 동안 자비로 운영하였는데 교실이 좁았고,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1927년 9월부터 경장리의 공유지인 팔마산록을 학원의 소유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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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융희 4)부터 1945년까지 전라북도 군산·옥구 지역의 역사. 조일 수호 조규(朝日修好條規) 이후 한국에 대한 침략을 가시화한 일제는 러일 전쟁을 통해 한국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고 이어 을사 늑약을 체결 후 통감부를 설치하였다. 이후 일제는 한국 군대 해산, 사법권 장악을 통해 한국에 대한 식민지화를 진행하였다. 의병에 대한 강제 진압을 완료하고 1910년(융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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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시 경장동에 있었던 공설 운동장. 일제 강점기 군산에는 공공 운동장이 두 개 있었다. 첫 번째 운동장은 지금의 서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신사 광장’ 또는 ‘공중 운동장’으로 불리었다. 이곳은 체육 시설이 전무해서 각종 집회와 일본 씨름[쓰모] 등이 열리는 광장 수준이었다. 따라서 종합 운동장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축구 경기도 시내 대형 정미소 쌀 건조장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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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 문관이자 옥구 임씨의 시조. 임개(林槩)는 옥구 임씨 시조이고, 옥구 출신이다. 성품이 강직하고 청렴하였으며, 고려 시대 순종, 선종, 헌종, 숙종, 예종 등 다섯 임금 재위 기간에 대신을 역임하였다. 『동국 여지 승람(東國與地勝覽)』 옥구현 상신(相臣) 조에 수록되어 있다. 임개의 후손들은 고려 시대 옥구에 세거하였는데, 조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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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산림을 유지·조성하고 임목을 보육하며 그것을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생산업. 임업의 개념은 시대에 따라 변천되어 왔다. 초기에는 천연림(天然林)을 벌채하여 생산된 목재를 이용하는 것에 국한된 원시적인 약탈 행위를 의미하였다. 그리고 중기에는 산림을 인공적으로 조성 및 보육하여 임산물의 영속적인 수확을 꾀하는 육성적인 토지 생산 활동을 의미하였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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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전라북도 군산시를 포함한 만경강 하류 지역의 관개를 위해 설립된 수리 조합. 1911년 임익 남부 수리 조합의 겨울철 남는 물을 끌어들여 군산 지역을 포함한 만경강 하류 지역 약 28,760,330㎡의 관개를 위해 설립된 수리 조합이다. 만경강 하류인 임옥 수리 조합 구역은 해안 쪽에 가까웠기 때문에 농사 짓기에 부적합 곳이 많아서 지가와 수확고가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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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문관. 임유문(林有文)은 본관이 옥구이고, 옥구 출신이다. 고려 헌종 때에 관직에 진출하여 헌종, 숙종, 예종, 인종 등 네 임금을 섬겼으며, 관직이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郎平章事)에 이르렀다.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 옥구현 상신(相臣) 조(條)에 수록되어 있다. 옥구 임씨의 시조이며, 문하시랑평장사를 지낸 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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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5일 일어난 군산에서의 독립 만세 시위 운동에 참가하였다. 군산의 만세운동은 군산 장날인 3월 6일로 계획하고 영명 학교(永明學校)[현 군산 제일 중·고등학교] 기숙사에서 태극기와 독립선언서를 만들어 준비하였는데 사전에 군산경찰서 무장 경찰관 수십명이 출동하여 주도자인 박연세(朴淵世), 이두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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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선조 25)에서 1598년(선조 31)까지 2차례에 걸쳐 일본이 군산이 포함된 조선을 침입하여 일어난 전쟁 임진왜란은 정유재란까지 포괄적으로 포함한다. 또한 1차와 2차를 구분하기도 하는데 1차는 임진년에 일어났으므로 임진왜란(壬辰倭亂)이라 부르며, 2차는 정유년에 일어나 정유재란(丁酉再亂)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국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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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일대의 옛 행정 구역 명칭. 임피 지역은 백제 때 시산군(屎山郡)으로 불리다가, 경덕왕 대 임피군으로 고치고 함열현, 옥구현, 회미현 등 3개 현을 관장하였다. 고려 1018년(현종 9)에 임피현으로 강등되었지만 전주목(全州牧)에 속하여 여전히 4개현 혹은 2개현을 거느린 주현(主縣)의 위상을 유지하였다. 임피현은 1895년 임피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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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중앙을 흐르는 고척천 주변에 형성된 침식 평야. 임피들은 임피면의 중앙을 흐르는 고척천에 의해 형성된 침식 평야 지역이다. 동쪽의 남산[155m], 봉황산[97m]의 구릉 지역과 서쪽의 고봉산[152m], 대초산[104m] 산지의 중간에 위치한다. 임피들은 여러 개의 작은 들이 모여 있다. 북쪽으로부터 임피면 읍내리의 수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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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 시대 향교. 임피향교는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조선 시대 교육 기관으로서,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임피향교 대성전을 중심으로 한 제향 공간과 명륜당 등의 강학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향교 건축의 격식을 잘 갖추었다. 임피향교는 국도 27호선을 타고가다 창오 교차로에서 동쪽으로 동군산로를 타고, 임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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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부터 조선 시대까지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일대에 설치된 행정 구역. 임피는 옛 마한 시대부터 군산 동부의 중심지로 기능하였다. 임피 지역은 백제 때 시산군(屎山郡)으로 불리다가, 경덕왕 대 임피군으로 명칭을 고치고 함열현, 옥구현, 회미현 등 3개 현을 관장하였다. 고려 1018년(현종 9)에 임피현으로 강등되었지만 전주목(全州牧)에 속하여 여전히 4개현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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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24절기 중 가장 먼저 드는 절기 풍속. 양력 2월 4일 경이다.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로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됨을 알리는 절기이다. 입춘은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로서, 이날 여러 가지 민속적인 행사가 행해진다. 하나가 입춘첩(立春帖)을 써 붙이는 일이다. 이를 춘축(春祝)·입춘축(立春祝)이라고도 하며, 각 가정에서 대문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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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 늑약 이후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국권 회복을 목적으로 전개되었던 민족 운동. 군산에서는 1905년(광무 9) 을사 늑약 이후 국권 회복 운동의 일환으로 자강운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하였다. 옥구 군산항 민단, 대한 협회 군산 지회 등의 계몽 운동 단체나 객주 상회사 등의 단체를 조직하여 교육 계몽 활동, 식산 흥업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국채 보상 운동과 같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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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기상 현상과 자연 현상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 우리나라는 여름철 동아시아 몬순 시스템과 겨울철 북태평양 폭풍 경로에 속하기 때문에 같은 위도대의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강수량을 나타낸다. 세계 강수량의 많은 부분이 열대 해양 수렴대[무역풍이 수렴되어 적도 근처의 공기가 상승하는 지역]와 열대 몬순 지역에 집중되어 나타난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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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자연 재해 등의 자연 지리적 환경. 군산시의 동쪽 끝은 동경 126°48′인 서수면 금암리 마포이다. 이곳은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에서 함열읍에 이르는 지방도가 탑천을 가로지르는 마포교가 있는 지점이다. 서쪽 끝은 125°58′인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의 어청도 등대가 위치한 곳이다. 서수면 금암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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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에 있는 누정. 자천대는 근대기에 다시 건립된 누정으로 최치원과 관련된 일화가 남아 있는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누정 건축물이다. 자천대는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옥구읍 소재지의 선제 사거리에서 동쪽으로 지방도 709호선[상평로]으로 옮겨 타고 상평 삼거리에서 북쪽으로 상평향교길을 거쳐 상평 초등학교 앞을 지나면 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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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전해오는 막대기를 이용한 민속놀이. 자치기가 시작된 것은 언제부터인지 확실하지는 않다. 다만 놀이 기구가 없었던 옛날에 흔히 어디에나 있는 막대기를 이용하여 놀이를 해왔다고 추정될 뿐이다. 놀이를 위해서는 우선 작은 막대와 큰 막대가 필요한데, 작은 막대는 대략 10~15㎝ 정도이고 큰 막대는 40~60㎝ 정도가 적당하다. 2명 혹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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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동에 있는 산. 장계산은 군산시 해망동에 있으며 월명 공원의 일부이다. 장계산은 동부 구릉과 서부 구릉으로 나누는 군산 지역 구릉 지대에서 월명산 등과 함께 서부 구릉에 해당한다. 서부 구릉은 대부분이 선캄브리아기 변성암인 서산층군에 속하며, 결정편암이 주요 암석이고 부분적으로 편마암도 나타난다. 또한 오랜 기간 동안 풍화와 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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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양지머리 국물에 밥을 넣은 향토 음식. 한국인은 주식으로 밥에 국물 음식을 같이 먹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밥과 국이 한 그릇에 담겨 나오는 것을 장국밥이라 하고, 국과 밥이 따로 나오는 경우는 따로 국밥이라고 한다. 장국밥은 주로 5일장에 오는 외지의 상인이나 나그네에게 제공되었던 음식이다. 장국밥의 명칭은 국물을 끓일 때부터 간장으로 간을 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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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죽은 사람의 시신을 처리하는 과정과 절차 의례. 장례는 상례의 일부분인데, 일반적으로는 장사(葬事)를 치른다고 하여 상례와 같은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그러나 상례가 시신을 다루어 처리하는 일뿐만 아니라 죽은 사람의 영혼을 처리하는 과정, 죽은 사람과 관계가 있었던 살아 있는 사람이 시신의 처리과정 전후에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한 규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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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은 월명동에서 관할하는 열한 개 법정동 중 하나이며, 월명동의 북동쪽에 있다. “장미”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기록에서 확인할 수 없다. 1949년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으로 개칭되며 처음 등장하였다.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은 옥구군 북면 지역이었다가 1910년 신설된 군산부(群山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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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군. 장미동 일본식 가옥군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소규모 도시 주택 중 장미동 일대에 현존하는 몇 동의 건축물로서 근대 문화 도시 군산의 가로 경관과 주택 형식 등을 엿볼 수 있다. 군산 장미동 일본식 가옥군은 내항 사거리에서 직교하는 대학로와 해망로에서 남쪽에 위치한 주거 및 상업 지역 블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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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떼.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와 익산시 함라면 신목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어래산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의 하단부에 위치한다. 1996년 익산 입점리 고분 진입 도로 개설 공사의 일환으로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일부 구역에 대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조사를 통해 2기의 횡혈식 석실분이 조사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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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에 있는 고려말 절의(節義)로 유명한 장안세의 무덤. 전북 군산시 옥구읍 옥정리 척동 마을에 있다. 장안세는 본관이 옥산이며, 호는 송은이고, 후에 정은대부 덕녕 부윤에 봉해졌다. 조선이 건국된 후, 태조가 친필의 편지로 몇 번을 불렀으나, 끝내 관직에 나가지 않고, 옥산[지금의 군산시 옥구읍]에 은거하면서 일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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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리에 속한 섬. 장자도는 고군산 군도의 유인도 중 가장 작은 섬으로, 군산에서 남서쪽으로 약 35㎞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전체 면적은 0.13㎢이며, 해안선 길이는 1.9㎞이다. 장자도는 풍수 지리적으로 달리는 말의 형국을 하고 있으며, 바다 건너 선유도의 맥을 이룬 큰 산이 감싸고 있어 큰 인재가 많이 나온다고 전해진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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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소작 쟁의에 참가한 군산 지역[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장태성은 1927년 옥구 농민 조합 서수 지회 집행 위원으로 이엽사 농장 소작료 감액 투쟁을 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장태성은 1927년 10월 옥구 농민 조합 서수 지회(瑞穗支會) 집행 위원으로 선출되어 농민운동을 전개하였다. 동년 11월 간부 김행규(金杏奎)와 함께 이엽사 농장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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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군산 지역에서 해병대가 벌인 최초의 상륙 작전. 군산·장항·이리 지구 전투는 1949년 4월 15일 창설된 대한민국 해병[고길훈 부대]이 6·25 전쟁에서 최초로 감행한 상륙 작전이다. 1950년 7월 초 충청남도 천안을 점령한 북한 제 13연대가 호남 지역으로 남하할 때 7월 16일 군산에 상륙한 해병대 부대가 북한의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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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천안역에서 시작하여 군산역을 거쳐 호남선 익산역 사이를 연결하는 154.4㎞ 구간의 철도 노선. 장항선은 일제의 식민지 지배 정책과 맞물려 조선 경남 철도 주식회사가 설립한 사설 철도로 개통되었다. 장항선의 완전 개통으로 충청남도 내륙 지역의 물산 유통에 큰 기여를 하였다. 천안역에서 시작한 철도의 종착역이 장항역이어서 장항선이라는 명칭이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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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 문인·학자. 장후준(張後俊)은 옥구와 임피에 세거한 인동 장씨 한성판윤공파 출신으로, 1669년(현종 10) 식년시 진사시에 합격한 문인·학자이다. 장후준의 자(字)는 자결(子結) 또는 영호(英豪)이다. 인동 장씨 시조 장금용(張金用)의 25세손이고, 옥구 입향조이며, 한성 판윤을 지낸 장천열(張天烈)의 8세손이다. 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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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성씨. 장흥오씨(長興 吳氏)는 15세기 초에 오자화(吳自和)가 한양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세장리[옛 옥구현 세장리]로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옥구현 지역에 세거하였다. 이들이 장흥오씨 한성판윤공파이다. 오자화는 한성 판윤을 지냈다. 오자화(吳自和)는 조선 시대 옥구에 세거한 장흥오씨 한성판윤공파 입향조이다. 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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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여러 문중이 제사를 지내기 위해 건립한 근대기 전통 한옥 형식의 건축물. 군산 지역의 재실은 대체로 1900년을 전후한 시기에 지어졌다. 대부분의 재실들은 군산 도심의 외곽인 회현면과 성산면 등에 집중되어 있고, 임피면과 나포면 등의 면지역과 도심 내에도 일부 위치하고 있다. 군산 지역의 재실 중 전통적인 한옥 형식이 잘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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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대중의 비교적 영세한 저축성 예금을 흡수하는 금융 기관. 저축은행은 저축을 장려하기 위한 자선사업으로 시작되었는데, 이탈리아 전당포에서 최초로 실시되었다. 한국에서는 1929년 식산은행((殖産銀行) 저축부에서 분리·독립하여 발족한 조선저축은행이 1958년 당시의 식산은행의 일반 영업점포 10개소를 흡수하여 일반은행인 제일은행이 되었다. 세계 저축은행업계의 선두는 독일이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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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한국 사진 작가 협회 군산 지부가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사진 공모전. 전국사진공모전은 한국 사진 작가 협회 군산 지부가 개최 및 주관하며, 군산시, 군산시 의회, 한국 사진 작가 협회, 한국 예총 군산 지부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사진 공모전이다. 전국사진공모전은 사진 예술의 진흥과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사진 인구의 저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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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악 협회 군산 지부가 매년 군산에서 개최하는 전국학생전통예술경연대회. 국악에 재능 있는 청소년의 발굴을 위해 매년 10월 한국 국악 협회 군산 지부가 개최하는 학생 대상 국악 경연 대회이다. 한국 국악 협회 군산 지부에서는 국악 신인들을 발굴 육성하고 국악 인구 저변 확대로 국악의 전승 및 보전 국악 예술의 관광 자원화를 통해 새만금 시대 군산시의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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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의 시민 단체인 군산 환경 사랑에서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해마다 열고 있는 전국 단위 학생 백일장. 군산 환경 사랑은 환경부 지정 폐기물 공공 처리장의 건설, 운영, 사후 문제를 환경부 및 군산 업소와 협의, 효율적으로 해결하여 지정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이룩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된 단체이다. 정부의 유해산업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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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와 전주시 사이에 개설된 자동차 도로. 전군도로는 번영로라고도 불리며 일본이 식민지 수탈 목적으로 건설되었고, 국내에 건설된 최초의 신작로이다. 전라북도 군산시와 전주시 46.4㎞의 구간에 건설되었으며, 익산시와 김제시를 지난다. 전라북도 전주시와 군산시의 첫 글자만을 따서 전군도로(全群道路)라고 칭하였다. 총연장 46.4㎞의 왕복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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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 전라도 지역 해상 및 연안 일대를 방어하기 위해 군산 지역에 설치한 수군 기지. 15세기 조선의 도서·연해 지역은 왜구의 침입으로 피해가 극심하였다. 왜구의 침입은 군·현을 모두 피폐하게 만들었고 교통과 통신의 마비는 물론 세곡을 운반하는 조운에도 큰 피해를 입혔다. 조선 정부는 왜구의 침입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막기 위해 각 연안 일대에 수군진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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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 원오곡 마을에 있는 근대 초기의 주택. 전문 주택은 근대 초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 1동으로 구성된 주택이다. 안채는 근대 초기까지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과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안채로서의 격식을 갖춰 지은 규모가 크고 견실한 건물로 부유한 농가 주택의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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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흥남동에 있는 오페라단. 오페라를 통해 우리의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성악, 판소리, 가요, 관현악, 연극, 무대 미술, 안무, 분장, 조명, 음향 등 전반적인 지역 예술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2년 설립되었다. 사단 법인 전북 오페라단[단장 조시민]은 2002년 12월 17일 창단됐다. 창단되던 해 12월 17~18일 군산과 익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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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위치한 전북은행 지점. 전북은행은 전라북도 일원을 영업 구역으로 1969년 12월에 설립된 지방 은행이다. 전북은행 군산지점은 군산 지역의 기업 금융 전문 은행이자 지역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1970년 3월 23일 설립되었다. 주요 업무는 인터넷 뱅킹, 예금·투자 신탁, 어음 거래, 증권 인수,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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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전해오는 전통 무속 의식. 굿은 연희 형태에 따라 크게 선굿과 앉은굿으로 구분된다. 선굿이란 무당이 서서하는 일반적인 굿인데 반해, 앉은굿은 충청 지역에서 무당이 앉아서 독경(讀經)하는 형태의 굿을 일컫는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6호에 지정되었다. 가정의 평안과 기복을 비는 의식으로 대전을 중심으로 충청 지역에서 주로 행해지는 앉은굿은 심방(心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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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교육 행정 기관. 전라북도 군산교육지원청은 군산 지역의 교육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전라북도 교육청 산하 교육 행정 기관이다. 전라북도 교육청의 하급 기관으로 군산시의 교육, 과학, 기술, 체육, 기타 학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48년 12월 31일 법률 86호에 의해 1952년 4월 25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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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군산[옛 옥구현] 지역 출신의 문인·학자. 전상원(田相元)은 군산 지역에 세거한 담양 전씨 참판공파·참의공파 출신으로, 1894년(고종 31)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고향에 살면서 유교 예절을 몸소 실천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선행을 많이 베풀었다. 주위에서 전상원의 공을 기리는 공적비를 세웠다. 전상원의 자(字)는 명국(明國)이며, 초휘(初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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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관. 전언룡(田彦龍)은 군산에 세거한 담양 전씨 참판공파 참의공파 출신으로 무과에 급제한 이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수문장으로써 일본군과 맞서 싸워 여러 차례 공을 세웠고. 이후 그 공으로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3등에 녹훈되었다. 전언룡은 담양 전씨 시조 전득시(田得時)의 12세손이고, 야은(野隱) 전록생(田祿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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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무신. 전영방(田永方)은 담양 전씨 옥구 입향조 전윤평(田允平)의 현손으로, 1594년(선조 27)에 무과에 응시하여 급제하였으며, 이후 수문장이 되어 정유재란 때에 일본군과 맞서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이후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녹훈되었고, 옥산 서원에 배향(配享)되었다. 전영방은 담양 전씨 시조 전득시(田得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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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의병. 전오풍은 의병장 임병찬의 독립 의군부 창설에 가담하였고 이후 항일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다. 옥구[군산] 출신 의병장 임병찬(林炳瓚)은 일찍이 을사 의병 때 면암 최익현(崔益鉉)과 함께 태인(泰仁) 일대에서 의병 운동을 전개하였다. 면암과 함께 대마도(對馬島)에서 유배 생활을 한 후 돌아와서도 전라북도 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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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전의이씨(全義 李氏) 전서공파 후손들이 15세기 말 경에 어머니인 인동 장씨와 아들 이수인(李守仁)이 예산에서 임피로 들어와 거주한 이후로 군산시 개정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다. ‘전서공’은 이수인의 고조 이화이다. 전의이씨(全義李氏) 시조 이도(李棹)는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후삼국을 세운 공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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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전주유씨는 17세기 말 또는 18세기 초에 전주유씨 호은공파(壺隱公派) 출신 유서정(柳瑞井)이 전주에서 임피로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군산시 개정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전주유씨 시조는 유광식(柳光植)이다. 음직으로 양온서령(良醞署令) 동정(同正)을 거쳐 평장사에 이르렀다. 호은공 유혼(柳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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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 16세기에 이맹인(李孟仁)이 기묘사화를 피하여 한양(漢陽)에서 임피(臨陂)로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임피현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이들은 자신들을 전주이씨(全州李氏) 익안 대군파(益安大君派)라고 부르고 있다. 전주이씨의 시조 이한(李翰)은 신라 태종 무열왕의 10세손 군윤(軍尹) 김은의(金殷義)의 딸과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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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전주지방검찰청의 지청.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은 군산 지역의 실정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검찰권을 행사하고, 주민들의 권익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고쳐 나가는 등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09년 1월 29일 광주 지방 재판소 군산구(群山區) 재판소 검사국으로 업무를 개시하였다. 1912년 4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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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출입국·외국인 정책 본부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군산 출장소.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출장소는 내·외국인의 출입국 심사, 사증 발급 인정서 발급, 외국인의 체류 관리와 동향 조사 활동, 불법 체류자 단속, 출입국 사실 증명 발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3년 1월 16일 「내각령 제1700호」를 근거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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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선교사. 전킨(W.M.Junkin)은 1896년 군창(群蒼)역[군산 포구] 부근 자신의 집에서 전도한 교인들과 예배를 갖고 군산 지역에 개신 교회를 최초로 시작하였다. 전킨(W.M.Junkin)은 1865년 12월 10일 미국 버지나아 주(州) 크리스천벅에서 판사의 아들로 출생했다. 1892년 6월 메리 레이번(Jun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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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 원오곡 마을에 있는 근대 초기의 주택. 전형식 주택은 근대 초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사랑채와 부속채가 ㄱ자 형태로 배치된 주택이다. 사랑채는 근대 초기까지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과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사랑채로서의 격식을 갖춰 지은 규모가 크고 견실한 건물로 부유한 농가 주택의 특성이 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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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산. 점방산은 군산시 나운 1동과 해망동·소룡동·신풍동 등에 걸쳐 있다. 월명 공원의 일부를 이루고 있으며, 공원 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점방산(占方山)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대동여지도』와 「1872년 지방 지도」를 포함한 거의 모든 고지도(古地圖)에서 화산(火山), 혹은 의송산(宜松山)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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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어패류의 근육·내장 또는 생식소(生殖素) 등에 비교적 다량의 식염을 가하여 알맞게 숙성시킨 발효 식품. 젓갈의 숙성은 원료가 되는 근육·생식소 등의 조직 자체에 들어 있는 자가 소화 효소와 내장에 들어 있는 효소의 작용에 의하여 진행된다. 젓갈의 숙성과 관련하여 가장 관계가 깊은 효소는 근육이나 내장의 주성분인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이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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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의 육영 사업가. 정만채는 동산 학원을 설립하고 군산 시사회를 조직하였다. 정만채의 호는 매촌(梅村)이다. 1884년(고종 21) 조촌리[현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의 옛 이름] 대지주 집안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권유로 다섯 살 때 한학을 수학했으며 성장하면서 농업과 학문에 몰두했다. 청년 시절에는 문학을 즐겼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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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이후 1930년대 중반까지 군산 지역 정미소 매가리공과 미선공(米選工)들이 일본인 공장주들에게 노동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일으킨 각종 파업. 일제 강점기 군산에는 조일(朝日)·조선(朝鮮)·낙합(落合)·육석(陸石)·장전(長田)·전전(前田)·반전(半田)·품천(品川) 정미소와 같은 크고 작은 정미소들이 1910년 이후 계속적으로 설립되기 시작하였다. 군산에 정미소가 설립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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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경성 마을에 있는 근대 초기의 주택. 정윤기 주택은 근대 초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대문채가 평행하게 배치된 주택이다. 안채는 근대 초기까지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 및 공간 구성의 특징과 창호의 변화 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대문채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격식을 갖춘 부유한 농가 주택의 특성이 잘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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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에 있었던 정읍 엽연초 생산조합의 임피 지소. 정읍 엽연초 생산조합은 연초 경작자의 조직을 통하여 잎담배 생산력의 증진 및 경작자의 공동 이익과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담배 사업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으로 연초 경작 기술 등의 개량 발전 및 보급, 연초 경작 자금의 융자 및 알선, 경작용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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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정월 설날 차례. 정초 차례란 새해의 첫날에 조상에게 전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아침에 제물로써 드리며 올리는 예식을 말한다. 제보자인 군산시 개정면 운회리 주민 이황세[67세] 씨에 따르면, 군산 지역 정초 차례는 떡국으로 지내기 때문에 간편하며 아침 밝아서 지내는 것과 축문을 읽지 않는 것이 기제와 다르다고 한다. 한편 군산시 옥구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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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조상을 숭모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행해지는 의식.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하늘과 땅과 달과 별을 비롯하여 풍사(風師), 우사(雨師), 사직(社稷), 산악(山岳), 강천(江天) 그리고 선왕(先王), 선조(先祖), 선사(先師)들에게 제사를 지내왔는데, 제례(祭禮)란 제사(祭祀)를 지내는 여러 가지 예절을 말하며 신명을 받들어 복을 비는 의식이다. 오늘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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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제사 드릴 때 입는 옷. 제례는 조상 숭배의 의례로서 제사라고도 한다. 조선 시대 지배층에서 시작된 유교식 제례는 개항기에 이르러서는 서민에까지 보급·확산되었다. 1945년 해방 후의 제례는 조상 숭배 의례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절차에서 많은 변화를 보였다. 군산 지역에서는 제사를 지낼 때 남자는 깨끗이 세탁한 명주나 광목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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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및 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 세거한 성씨.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군산에 세거한 제주고씨들은 모두 제주고씨 문충공파이다. 제주고씨 문충공파의 입향조는 고돈겸이다. 고돈겸이 12세기 중엽에 중앙의 고위 관리로 있다가 다른 관리들의 시기와 모함을 받고 오식도로 유배된 것이 계기가 되어 고돈겸과 후손들이 군산 지역에서 세거하였다. 제주고씨들은 고려 시대에 9명의 상서(尙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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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조개더미. 조개더미는 선사 시대 이래로 인류가 식재료로 바다나 강에서 조개를 채집하여 먹고 버린 것이 쌓여서 형성된 유적이다. 조개더미에는 패각류 이외에도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곡물 등 자연 유물과 함께 당시의 도구, 즉 토기, 석기, 골각기, 철기 등이 풍부하게 발견되고 있어 당시 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조개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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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문인·학자. 조기순(趙璣淳)의 본관은 양주이고, 임피현에 살면서 1850년(철종 1) 증광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조기순의 자(字)는 순서(舜瑞)이다. 고려 때 정조 호장을 지낸 양주 조씨 시조 조잠(趙岑)의 후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형조 판서(刑曹判書) 겸 지춘추관사(兼知春秋館事) 오위 도총부 도총관(五衛都摠府都摠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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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 조동규의 본관은 양주이고, 남포[충청남도 보령시]에서 태어났으나, 임피에서 거주하면서 1792년(정조 16) 식년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조동규의 자(字)는 집중(集仲)이다. 양주 조씨의 시조이며 고려 때에 정조 호장을 지낸 조잠(趙岑)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통훈대부(通訓大夫) 영천 군수(榮川郡守)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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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서식하거나 출현하는 조류의 종류. 전라북도 군산시는 호남 평야 북서부 말단, 금강 하구 좌안[남안]에 있으며, 동쪽은 익산시, 북쪽으로는 금강을 사이에 두고 충청남도 서천군, 남쪽은 만경강을 경계로 김제시와 접하고, 서쪽은 서해안에 접하고 있다. 금강 하구와 만경강 하구로 둘러싸인 옥구 반도와 황해의 도서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 지역이 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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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초상났을 때 행하는 조문 의례. 조문(弔問)이란 조문과 문상을 합해서 슬픔도 나타내고 위문도 한다는 뜻인데, ‘조문한다’는 것은 남의 슬픔을 조상 위문하는 것이다. 조상은 죽음을 슬퍼한다는 뜻이고 문상은 근친의 죽음에 대한 슬픔을 묻는다는 뜻이다. 군산 지역도 상(喪)이 나면 예(禮)를 갖추어 상주의 슬픔을 함께하였고 위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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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있는 민간 신앙. 부모나 조부모와 같이 피를 이어준 조상들의 혼령도 가택신의 하나로 받들어 왔다. 조상신은 다른 가택신에 비해 집안사람들과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관계를 갖고 있는데, 조상과 자손이라는 혈맥 관계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보호적 영력이 강할 것으로 보고 신봉하게 되었다. 조상신에 대한 신앙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히 추적할 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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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에 설치한 고군산진의 역사 고군산 군도(古群山群島)는 군산 남쪽 약 50㎞ 해상에 위치한 여러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날 행정 구역상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속하는 고군산 군도는 선유도(仙遊島), 무녀도(巫女島), 장자도(壮子島), 야미도(夜味島), 신시도(新侍島), 관리도(串里島), 대장도(大長島), 횡경도(横境島), 방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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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금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 조선미곡신탁주식회사 사택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중규모의 주택으로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군산시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930년대 군산의 주택 건축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조선미곡신탁주식회사 사택은 대학로 명산 사거리에서 북쪽으로 두 블록 지나 외환 은행에서 북서쪽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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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910년까지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역사 조선 왕조는 1392년(태조 원년) 7월 17일[음력] 이성계(李成桂)[1335~1408]가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恭讓王)[1345~1394]에게서 양위를 받아 왕위에 오름으로써 시작되었다. 전라북도 군산 지역은 조선시대에 임피현과 옥구현에 주로 속해 있었다. 군산시는 조선시대 옥구현과 임피현 지역에 해당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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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지역의 어전 어업.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고군산군도는 우리 민족의 전통 어로 방법인 어전 어법의 중심지였다. 어전(漁箭)이란 일명 정치 어업(定置漁業)이라고도 불리는 전통 어로 방법으로 조수간만의 차이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함정에 빠뜨려 포획하는 방법의 어로 형태를 말한다. 어전은 우리나라의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에서 유독 발전하였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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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지역의 어전 어업.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고군산군도는 우리 민족의 전통 어로 방법인 어전 어법의 중심지였다. 어전(漁箭)이란 일명 정치 어업(定置漁業)이라고도 불리는 전통 어로 방법으로 조수간만의 차이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함정에 빠뜨려 포획하는 방법의 어로 형태를 말한다. 어전은 우리나라의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에서 유독 발전하였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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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조선은행 군산지점 사택 건설 공사 중에 발생한 붕괴 사고. 1920년 8월 16일 조선은행 군산지점에서 사택을 신축하게 되어 기초 공사를 하던 중 파 들어가던 굴이 무너지면서 인부가 매몰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사건으로 매몰된 조선인 인부 네 명이 사망하였다. 1920년 조선은행 군산지점에서는 사택을 신축하게 되어 매일 100여 명의 인부를 동원, 공사를 진행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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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중국 상해에서 활동한 군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수완은 독립운동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중국 상해에서 활동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체포된 조수완은 일본 나가사끼[長崎]로 이송되어 옥고를 치렀다. 조수완은 1923년 4월에서 1926년 2월까지 옥구 축산 협동조합(沃溝畜産協同組合)의 서기 겸 기수(技手)로 근무하면서 수수료 등 수납금 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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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가정 내에서 부엌을 지키는 신. 부엌을 맡고 있다는 신으로 지역에 따라 조신·조왕 각시·조왕 대신·부뚜막신이라고도 한다. 조왕신은 전래의 가신(家神)신앙에서 비롯된 여러 가신들 중의 하나로 가족의 번창을 돕고 액운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신들이다. 조왕신은 성격상 부엌신으로 부엌에 있으며 집안의 모든 일을 관장한다고 믿었다. 아녀자들은 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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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서 거주한 문인 출신 학자. 조장규(趙章逵)의 본관은 양주이고, 남포[충청남도 보령시]에서 태어났으나, 임피에서 거주하면서 1783년(정조 7) 증광시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조장규의 자(字)는 운보(雲甫)이다. 양주 조씨의 시조이며 고려 때에 정조 호장을 지낸 조잠(趙岑)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통훈대부(通訓大夫)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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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미원리 남서원 마을에 있는 근대 초기의 주택. 조철희 주택은 근대 초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부속채와 행랑채가 ㄷ자형으로 배치된 주택이다. 안채는 근대 초기까지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 및 공간 구성의 특징과 창호의 변화 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초가 형식으로 지은 부속채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격식을 갖춰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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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전주 교구 소속 성당 조촌동을 포함하여 군산시 북서부 농촌 지역 천주교인들의 신앙 생활과 선교 활동의 중심지이다. 군산 북서부 지역 신자들의 신앙 생활과 선교를 위하여 설립하였다. 조촌동성당은 1987년 팔마 성당으로부터 분리 신설이 결정되고, 1988년 1월 대지 구입과 주임 신부 발령이 이루어졌다. 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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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평산 조씨(平山趙氏) 충정공파(忠貞公派)의 입향조. 조침(趙琛)은 16세기 전반에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군산 지역으로 입거하였다. 이후 후손들이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대야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거주하여 왔다. 이들은 자신들을 조침의 할아버지가 충정공이므로, 충정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조침의 자(字)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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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무한(無限)·절대(絶對)의 초인간적인 신을 숭배하고 신성하게 여겨 선악을 권계하고 행복을 얻고자 하는 일.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종교는 불교·유교·천주교·개신교를 비롯한 기성 종교 외에도 기성 종교에서 파생된 신흥 종교, 그리고 민족 신앙이 체계화되어 성립한 신흥 종교 등이 있어 다양한 종교들이 분포되어 있다.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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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나포면 주곡리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삼국 시대 고분떼 주곡리 고분떼는 군산시 나포면 주곡리 일원에 위치하는데, 크게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1구역은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와 주곡리의 경계에 있는 소현 농장의 동쪽에 해당되며, 2구역은 나포면 주곡리 대동 마을에서 동쪽으로 400m 가량 떨어진 산자락에 위치한다. 3구역은 주곡리 원주곡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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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주택과 집터에서의 삶. 군산 지역에서 주생활을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주택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고택들이다. 조선 후기에 건축된 집들은 남부 지방 주택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농업을 기반으로 했던 당시의 사회, 경제적 조건을 반영하고 있다.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원도심에 조성되었던 외국인 거류지를 중심으로 일본식 목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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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죽성동은 중앙동이 관할하는 일곱 개 법정동 중 하나로, 중앙동의 서쪽에 위치해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죽성동은 옥구군 북면 지역으로 대나무가 많아 “대성” 또는 “죽성”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죽성동은 옥구군 북면 지역으로 1910년 군산부에 편입되어 군산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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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중동은 중앙동에서 관할하는 7개의 법정동 중 하나로 중앙동의 동쪽에 위치한다. 중동이라는 지명은 조선 후기 지도와 기록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1932년 전라북도 옥구군 미면 경장리 일부가 군산부에 편입되면서 천조정이라 하였고, 이후 중정(仲町)이라 불렸다. 원래 전라북도 옥구군 미면 지역이다. 193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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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중동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군산 지역은 역사 이래로 서해안의 물류 유통과 어로 중심의 생활을 하던 곳으로, 이러한 생활환경 때문에 수많은 토속 신앙이 이루어져 왔다. 조선 시대 군산 지역을 크게 나누면 군산진과 군산창을 중심으로 주변 마을들을 포함한 서부 지역[현재 영화동, 중앙로1가, 신흥동 지역]과 동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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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에 위치한 중소기업은행 지점. 보통 기업 은행 또는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IBK로 약칭한다. 광업·공업, 기타 제조업·운송업·건설업 및 상업 기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자에 대한 효율적인 신용제도를 확립함으로써 그들의 자주적인 경제활동을 원활히 하고 경제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라 1961년 8월 1일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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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에 있었던 석조여래입상. 군산시 중앙로에 있었던 석조여래입상으로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정읍에서 옮겨왔다고 하는데 정확한 사정은 알 수 없다. 중앙로 석조여래입상은 육계가 높고 소발이며 삼도가 뚜렷하다. 백호는 없고 얼굴 부분이 심하게 마멸되었지만 전체적으로 원만하고 듬직한 모습이다. 통견의 법의 주름은 타원형을 그리며 흘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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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 2가동은 중앙동이 관할하는 일곱 개의 법정동 중 하나로, 중앙동의 남서쪽에 있다. 1949년 8월 15일 군산부가 군산시로 변경되면서 군산부 소화통 2정목이 군산시 중앙로 2가로 변경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 2가동 일대는 옥구군 북면 지역이었다. 1910년 신설된 군산부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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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음력 9월 9일에 지내는 풍속. 중양절은 날짜와 달의 숫자가 겹치는 명절로서, ‘중구(重九)’라고도 한다. 중양절은 추석 때 가을 햇곡을 거두지 못해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지 못한 가정에서 제사를 지내는 날이다. 중양절은 중국에서 유래한 명절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신라 시대 이래로 국가적인 행사를 행하였다. 고려 시대 때는 국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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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기관. 조선 시대에는 옥구 향교, 임피 향교, 서원 등에서 군산의 중, 고등 교육을 담당하였다. 근대기 신식학제가 수립되면서 신 문물의 중심지였던 군산에도 새로운 학교들이 설립되었다. 군산의 중등교육은 1903년 설립된 영명 학교에서 출발하였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중등교육이 확산되어 2014년 7월 1일 현재 19개의 중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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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지역에서 증권 면에 일정한 권리나 금액이 기재되어 있어 자유롭게 매매나 양도 또는 증여 등이 가능한 증서. 증권은 재산상의 권리를 표시하는 유가증권(有價證券)과 특정 권리관계의 존재 및 내용을 표시하는 증거증권(證據證券)으로 나눌 수 있다. 유가증권에는 물재증권(物財證券), 통화증권(通貨證券), 자본증권(資本證券)이 있고, 증거증권에는 차금증서, 영수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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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은 수송동에서 관할하는 세 개 법정동 중 하나로, 수송동 남쪽에 위치해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은 옥구군 동면 지역으로 백토(白土)가 많이 나는 지역이었다. 회실 또는 지소가 있었다는 의미로 “지곡”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은 옥구군 동면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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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지방 행정 체제 개편. 중앙 정부가 지방을 다스리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서 중앙 정부의 행정력 성장과 지방 제도의 형성, 발전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먼저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군산 지역의 행정 체제 및 개편 연혁의 검토와 함께 그 현황에 대해 살펴본다. ‘군산’이란 지명은 현재 옥도면에 있는 ‘고군산 열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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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옥봉리에서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에 이르는 지방 도로. 지방도 709호선은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에서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이르는 총연장 29.4㎞의 지방도이다. 군산시 옥서면을 기점으로 회현면, 나포면을 거쳐 성산면에 이른다. 지방도 709호선은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에서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에 이르는 도로이며, 총연장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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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옥정리에서 시작하여 군산시를 지나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교동리에 이르는 지방 도로. 지방도 711호선은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임피면, 서수면을 거쳐 익산시 용안면 교동리에 이르는 도로이다. 김제시, 군산시, 익산시에 걸쳐 있으며 총연장 53.2㎞의 지방 도로이다. 지방도 711호선은 전라북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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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서 시작하여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을 거쳐 익산시 왕궁면에 이르는 지방 도로. 지방도 722호선은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에서 군산시 서수면을 거쳐 익산시 왕궁면 동촌리에 걸쳐 있으며, 총연장 29.2㎞의 지방도이다. 지방도 722호선은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 지방도 706호선의 분기점에서 시작하여, 군산시 시계(市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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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기반을 이루는 암석의 상태. 군산시의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의 경기 편마암 복합체에 포함되는 편암류·안구상 편마암·화강 편마암과 이들과 부정합으로 접촉하고 있는 고생대 평안층군에 해당하는 퇴적암, 그리고 이들 암석들을 관입[꿰뚫어 들어감]하고 있는 중생대 쥐라기의 대보 화강암과 백악기의 산성 화강암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들 기반암들은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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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 군산 지역의 지형은 차령 산맥의 침강으로 많은 섬들이 흩어져 매우 복잡한 해안을 이루었다. 그러나 차령 산맥과 노령 산맥 사이를 흐르면서 군산에서 서해와 접하는 금강에 의하여 토사가 퇴적되어 옥구 반도와 충적 평야가 형성되었다. 대체적으로 동쪽에 산지와 구릉이 발달해 있고, 서쪽으로 갈수록 평야가 나타나는 동고 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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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세워졌다가 월명동으로 이전되었고, 현재는 개정면 발산리에 위치한 근대기 활터. 진남정은 이 지역의 대표적인 활터로서 몇 차례의 이전 과정을 거쳐 최근에 군산 도심 외곽에 새롭게 조성하였다. 진남정은 국도 26호선을 타고가다 최호장군 교차로를 지나 대황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북쪽으로 최호장군길을 따라가면 최호 장군 유지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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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세웠던 조창(漕倉). 진성창(鎭成倉)은 고려 시대 각 지방의 세곡(稅穀)을 개경으로 운반하기 위해 마련한 12개 조창 중의 하나였다. 『증보문헌비고』에 따르면, 진성창은 임피 지역에서 서쪽으로 10리쯤 떨어진 곳에 있었다고 한다. 현재의 위치는 성산면 창오리와 도암리 경계에 있는 망경산(望京山) 부근이다. 망경산 부근에 아직도 진성창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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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서울과 군산에 활동한 전라북도 군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진장권은 1919년 서울 탑골 공원의 만세 시위에 참가하였고, 옥구[현 군산시]로 돌아와 시위 운동을 준비하다가 체포되었다. 이후 상해로 망명하여 임시 정부 산하 학교에서 교육과 무장 항일 운동을 전개하였다. 진장권은 1919년 3월 1일 경성 고등 보통학교(京城高等普通學校) 1학년 재학중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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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전라북도 군산[옛 옥구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강원전(姜元鐫)이 15세기에 옥구현[현재의 군산시 회현면 구정리]에 입거한 이후 그의 후손들이 옥구현에 세거하였다. 이들은 자신들을 진주강씨 호부사공파라고 부른다. 진주강씨 호부사공파는 고씨·두씨·문씨·전씨 등과 함께 조선 시대 옥구현의 5대 대성(大姓) 중에 하나로 꼽힐 정도로 번창하였다. 진주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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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년 고려 수군이 군산 앞바다에서 왜구를 상대로 크게 승리한 해전. 우왕 6년인 1380년 진포에서 고려 수군이 처음으로 화약 무기를 사용해 왜구를 크게 무찌른 해전이다. 1350년부터 왜구는 고려를 본격적으로 침입하기 시작하여 해안 지역은 물론이고 내륙 깊숙이 침입하여 고려의 백성들을 약탈하고 수도인 개성까지 침입하여 왕조의 근간을 흔들었다. 1380년(우왕 6) 8월 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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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비영리 예술 단체. 전통 문화와 예술을 현대 생활에 맞게 연구 개발하여 청소년과 시민에게 품격 높은 생활 문화를 보급하고 올바른 의식을 함양하며, 건전한 생활을 정착시키는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0년 푸른 글방으로 창립했다. 1993년 진포 문화 마당으로 개칭했으며, 1995년 진포문화예술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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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에서 2007년 6월에 개장한 시비 공원. 진포시비공원은 국내외 유명 시인들의 작품을 비석에 새겨 전시한 문화 공간이자 휴식 공간이다. 진포시비공원은 진포 대첩의 승리를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좀 더 나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건립되었다. 진포시비공원은 2007년 6월에 최초 개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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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매년 10월에 열리는 종합 예술제.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군산 지부는 1970년 5월 1일부터 7일까지 제1회 군산 예술제를 개최하였다. 당시의 종합 예술제는 창작 활동의 발판과 활력이 되어 예술제를 연례화 하기로 하였다. 시화전, 미술전, 사진전, 무용의 밤, 국악 잔치, 음악회로 총망라했고 예총 산하 단체 회원들이 총동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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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해양 테마 공원. 진포해양테마공원은 최무선 장군의 진포 대첩을 기려 만들었다. 공원 내에서 일제 강점기 군산항의 모습을 알려주는 부잔교를 볼 수 있으며, 해군을 비롯한 공군, 육군의 다양한 옛 군장비를 전시하고 있다. 최무선 장군의 활약상과 진포 대첩 관련 자료를 관람하고, 우리나라의 세계 명해전에 관한 전시물을 볼 수 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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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조선 시대 옥구현 및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들의 집성촌. 조선 시대 옥구현과 임피현 지역에서 세거하여 온 성씨들 중에 흔히 대성이라고 불리는 성씨로는 옥구현에 고씨, 두씨, 문씨, 전씨, 강씨가 있고, 임피현에 심씨, 황씨, 채씨, 이씨, 한씨, 조씨가 있다. 이들 성씨들 중에 제주 고씨는 고려 중엽인 12세기 중엽에 개경에서 옥구로 이주하여 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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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는 성산면에서 관할하는 여덟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성산면 주민 센터의 동쪽에 위치해 있다. 현재의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는 1914년 이전에는 임피군 상북면 창동리, 중오리와 상작리, 하작리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창동리와 중오리의 “창”과 “오”를 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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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에 위치한 삼국~조선 시대 고분떼.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 우곡 마을의 서쪽에 남-북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의 남쪽 경사면에 해당된다. 1994년 서해안 고속 도로[서천-군산 간] 건설공사의 일환으로 군산 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창오리 고분떼에 대한 발굴 조사 결과, 백제 수혈식 석곽묘 1기를 비롯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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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문관. 채겸길(蔡謙吉)은 임피에 세거한 평강 채씨 소감공파 출신으로, 1612년(광해 4) 증광시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616년(광해 8) 증광시 문과에 급제하였다. 이후에는 통훈대부(通訓大夫) 사헌부 장령(司憲府掌令), 홍문관 교리(弘文館校理), 지제교 겸 경연 시독관(知製敎兼經筵試讀官), 춘추관 기주관(春秋館 記注官)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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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 성일 마을에 있는 근대 초기의 주택. 채규안 주택은 근대 초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2동의 부속채로 ㄷ자 형태로 배치된 주택이다. 안채는 근대 초기까지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과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부재 규격이 크지는 않으나 전체적인 구조 형식은 견실하다. 부속채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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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문인·학자. 채동연(蔡東延)은 임피에 세거한 평강 채씨 목사공파 출신이며, 1879년(고종 16) 식년시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채동연의 본관은 평강(平康)이고, 자(字)는 복윤(福潤)이다. 평강 채씨 시조 채송년(蔡松年)의 22세손이고, 목사공 채지생(蔡智生)의 16세손이며, 1651년(효종 2) 별시 무과에 급제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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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의 문인. 채만식(蔡萬植)의 본관은 평강(平康)이며, 호는 백릉(白菱)·채옹(采翁)이다. 1902년 전라북도 옥구군 임피면 읍내리[현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동상 마을에서 아버지 채규섭(蔡奎燮)과 어머니 조우섭(趙又燮) 사이의 9남매 중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1914년 임피 보통 학교를 졸업한 이후 1918년 경성에 있는 중앙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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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에 있는, 작가 채만식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문학관. 채만식 문학관은 작가 백릉 채만식의 문학 업적을 기리고 창작 저작물과 유품 등을 수집하여 상설 전시하고자 2001년 3월 10일 개관하였다. 소설 「탁류」의 무대인 금강 주변에 자리한 채만식 문학관에서는 일제 강점기 채만식에 관한 각종 자료 및 친필 원고, 개항 100주년 자료 등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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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2002년 제정한 전국 공모 형식의 문학상. ‘채만식 문학상’은 군산시와 군산 문화원 등이 2002년 백릉 탄생 100돌을 맞아 조례로 제정한 문학상이다. 2016년 현재 13회째를 맞는 ‘채만식 문학상’은 채만식 문학상 운영 위원회를 거쳐 수상 대상 작품 추천 위원을 뽑고, 이 추천 위원들이 낸 작품들 중에서 5명으로 구성된 심사 위원들이 수상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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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전라북도 민속 문화재인 채원병 가옥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一자형의 안채와 ㄷ자형의 사랑채가 안채를 감싸는 형태로 배치된 주택이다. 안채와 사랑채는 근대 초기까지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 및 공간 구성의 특징과 창호의 변화 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풍수지리에 의한 건물의 배치와 정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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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사진 작가. 채원석은 1992년부터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정부로부터 문예 진흥 기금을 받은 사진 작가이다. 채원석은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 출신으로 경성 공업 학교를 졸업했다. 15세 때인 1932년 일본 동경 아트 사진 공업사 실버 카메라회 개최 공모전에 가작으로 입상하면서 사진 예술에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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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문신. 채윤영은 임피에 세거한 목사공파 출신으로, 1835년(헌종 1)에 증광시 진사시 3등 16위[합격자 총 100명 중 46등]로 합격하였다. 채윤영의 자(字)는 석윤(錫允)이다. 평강 채씨 시조 채송년(蔡松年)의 21세손이고, 목사공 채지생(蔡智生)의 15세손이다. 임피에 세거한 평강 채씨는 채양생을 입향조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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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마룡리 하장곤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채인석 주택은 근대 초기에 건립된 농가 주택으로 안채 1동으로 구성된 주택이다. 조선 시대 후기 군산 지역 주택 건축에서 일반적인 평면이나 공간 구성과는 구별되는 다른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소박한 농가 주택의 특성이 나타나 있다. 채인석 주택은 하장곤 마을 북쪽에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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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문관. 채홍백(蔡弘伯)은 조선 시대 임피현에 세거한 평강 채씨 목사공파 출신으로, 1888년(고종 25) 정시(庭試)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이후 봉렬대부(奉列大夫) 사헌부 장령(司憲府掌令), 좌랑(佐郞), 전적(典籍), 지평(持平) 등을 지냈다. 채홍백의 초명(初名)은 홍조(弘祖), 자(字)는 원초(元初)이고, 호(號)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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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 천방산에 있었다고 전해지는 조선 시대 절터. 천방사 터는 현재 그 위치가 정확히 어디인지 알 수 없지만, 군산 소룡동 천방산[점방산]의 어느 곳에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천방사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조선 중기까지는 존재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현재 그 위치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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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 로마 가톨릭 교회는 그리스도교 초기 4대 교회[예루살렘 교회, 안티오크 교회, 비잔틴 교회, 로마 교회] 중 서유럽 지역에 유일한 로마 교회가 성장하여 이루어진 교회이다. 31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에 의해 공인된 이후, 여러 차례의 공의회를 통해 교리를 체계화하고, 로마제국의 전 영역으로 전파되었다. 서로마제국에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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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철기시대의 유적과 유물을 근거로 밝혀진 철기시대 역사와 문화. 인류의 역사에서 철의 등장은 청동기 시대에서 철기시대로 전환을 의미한다. 철은 청동기 시대에 사용된 청동에 비해 산출량이 더 많고 돌이나 청동에 비해 단단하여 오래 쓸 수 있기 때문에 무기류나 농·공구류 제작의 중요한 소재가 되었다. 그만큼 무기의 발달에 따른 전쟁 양상의 변화와 함께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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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철로로 기차를 운행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교통로. 군산 지역의 철도는 군산선과 옥구선이 운영 중이었으나, 군산선이 장항선에 편입되어 폐지되면서 현재는 장항선과 옥구선이 운영 중에 있다. 군산선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시작한 철도의 종착역이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역이어서 군산선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일제 강점기 일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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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열차와 화차, 승객이 도착하고 떠나는 곳. 철도의 발달과 함께 발전해온 철도 역사(驛舍)는 원거리 통행의 교통 시설이다. 우리나라 철도 역사는 대부분 단순 철도 시설로서 이동을 위한 통과 시설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현재 철도 역사는 통과 시설의 성격보다는 교통 시설 기능의 성격으로 바뀌어 여행객 교류의 장이며, 다양한 사회 활동이 시작되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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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전개된 청년 중심의 민족 운동. 1910년대부터 이미 각 지방에 종교 청년 단체는 물론 구락부, 수양회 형태의 일반 청년 단체들이 존재하였고, 이들은 조선 신문화 건설을 내세울 중심 기관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었다. 3·1 운동 이후 완전하지는 않지만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지게 되면서, 조선의 각 지방에서는 근대식 교육을 통해 신지식을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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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청동기시대의 유적과 유물을 근거로 밝혀진 청동기시대 역사와 문화. 우리나라에서 기원전 1,000년을 전후한 시기부터 청동기시대가 시작된다. 이때부터 중국 북방 문화의 영향을 받아 안정적인 농경 생활의 시작, 간석기[磨製石器]의 본격적인 사용, 사회 복합도의 증가가 한층 뚜렷해진다. 그리고 토기의 표면에 아무런 장식이 없는 민무늬 토기[無文土器]가 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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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월명 공원에 자생하는 덩굴성 낙엽 목본 식물. 청사조(Berchemia racemosa Siebold. et Zucc.)는 망개나무속에 속하며 세계적으로 약 31종이 있으며, 아시아 동남부의 열대 및 온대 지역에 분포한다. 국내에는 망개나무, 청사조, 먹넌출의 세 종류가 분포한다. 청사조는 나뭇가지가 푸른 뱀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수직적으로는 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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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여성 주부들의 시와 산문 분야의 동인회. 청사초롱 문학동인회는 한국 문인 협회 군산 지부 주최 주부 백일장 수상자로 구성된 순수 문학 단체이다. 문학을 아끼고 사랑하는 주부 모임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군산 지역 3대 여류 모임의 하나로 발전하였다. 청사초롱 문학동인회는 1986년 6월 21일 군산 대학교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발족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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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청소년들이 가지는 공통적인 행동 양식, 태도, 가치관의 총칭. 청소년은 미래 지향적이고 창조적이므로 현실 지향적인 기성 문화에 저항하기도 하고, 각종 부조리에 맞서기도 하며, 감각적이고, 쉽게 싫증을 느끼는 경향을 지닌다. 이 때문에 문화도 일시적이고 미완성의 특성을 지니는 경우가 많으며,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른 가치관의 혼란으로 기성 세대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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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16세기 말~17세기 초에 심숙(沈淑)이 임피(臨陂)에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나포면 부용리, 옥서면 선연리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이들은 심숙의 조부 심업(沈嶪)이 양지공(陽智公)이라 하여 자신들을 양지공파(陽智公派)라고 부르고 있다. 청송심씨의 시조 심홍부(沈洪浮)는 고려 조에 문림랑, 위위사승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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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청주한씨 시조 한란(韓蘭)의 15세손이고, 정랑공 한질의 손자인 한우(韓遇)가 16세기 전반 무렵에 양주에서 임피현[현재의 군산시 대야면]에 입거한 이후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 일대에 후손들이 세거하여 왔다. 이들은 자신들을 청주한씨 정랑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한우[1473~?]는 좌우승지 및 도승지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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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일정한 운동을 통하여 신체를 단련시키는 일. 우리나라에 서양식 체육, 즉 근대 운동 경기[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는 ‘신교육령’(新敎育令)이 공포되는 1895년(고종 32) 2월 이후 전국으로 알려지기 시작한다. 초기에는 개화된 일부 지도층에 의해 화류회[운동회]가 열렸으며, 서양 선교사들과 일본인들이 경성[서울]과 지방 도시에 설립한 근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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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군산의 초등학교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곳은 군산 중앙 초등학교이다. 군산 중앙 초등학교는 그 연원이 1899년 군산이 개항한 해에 옥구 향교 양사재에 설립한 옥구항 공립 소학교에 그 연원을 두고 있다. 개항 이전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서당이 설립되어 있었으므로 유구한 초등 교육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근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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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소재지는 채만식(蔡萬植)[1902~1950]이 나고 자란 고향이고, 채만식 문학의 중요한 공간적 배경이며, 채만식 문학을 가능하게 한 요람과도 같은 곳이다. 채만식이 쓴 소설에는 군산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적지 않게 나오는데, 장편 『탁류』에는 1930년대 중반 군산의 도시 구조가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다. 악랄한 일제 착취 현장인 미두장 일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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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공훈은 1919년 3월 군산 지역의 독립 만세 시위 운동을 노춘만과 함께 추진하였고 3.5 독립 만세 운동을 일으켜 시위하다 체포되었으며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위해 군자금 모집에 종사하였다. 최공훈은 1919년 3월 서울에서 천도교 전주 교구로 전달된 독립 선언서와 독립 운동의 방법 등에 대한 연락을 동지인 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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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개신교 목사. 호남 교회 출신으로 열렬한 선교 활동을 하여 한국 교회의 성장에 기여하였다. 최대진은 전북 노회를 넘어 제주도와 북간도에서도 목회 활동을 하였다. 성격이 강직하여 불의에 굴하지 않고 충직하게 봉사했지만, 한편으로 목회 활동 중 갈등을 겪기도 했다. 최대진은 전라북도 군산에서 목회 활동하기 이전에는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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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 출신의 무관. 최산립(崔山立)은 경주 최씨 시조 최치원(崔致遠)의 18세손이고, 경주 최씨 임피 입향조이자 이조좌랑을 지낸 최근운(崔墐雲)의 7세손이다. 증조 할아버지는 경흥 진관 조산포 병마 만호, 평안도 병마 우후 등을 지낸 최한정(崔漢禎)이고, 할아버지는 최냉(崔冷)이며, 아버지는 최문상(崔文尙)이다. 외할아버지는 윤홍(尹泓)[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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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무관. 최상은 옛 임피현에 세거한 경주 최씨 가계 출신으로, 1583년(선조 16) 별시 무과에 급제하였고, 조산 첨사를 지냈다. 최상(崔湘)의 자(字)는 청원(淸源)이다. 경주 최씨 시조 최치원(崔致遠)의 16세손이고, 경주 최씨 임피 입향조이자 이조 좌랑을 지낸 최근운(崔墐雲)의 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증직으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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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했던 시인. 최영(崔瑛)은 1945년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내월리에서 해방둥이로 태어났다. 1964년 순창 농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1년 군산 시청에 공채로 합격한 후 40여 년간 공직에 있다가 2004년 군산시 월명동장으로 정년 퇴임하였다. 공직 생활을 하던 1984년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한 후 평생을 문학과 함께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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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무관. 최충검(崔忠儉)은 조선 시대 임피현에 세거한 경주 최씨 가계 출신으로, 1583년(선조 16) 별시 무과에 급제하였고, 이후 관직이 밀양 부사에 이르렀다. 최충검(崔忠儉)의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자(字)는 군실(君實) 또는 도정(道正)이다. 경주 최씨 시조 최치원(崔致遠)의 17세손이고, 경주 최씨 임피 입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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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군산 내초도동에서 출생했다는 전설이 있는 학자. 최치원은 경주 최씨의 시조이다, 아버지는 신라 38대 원성왕(元聖王) 때에 숭복사(崇福寺) 창건에 참여했다고 전해지는 견일(肩逸)이다. 자(字)는 홍운(弘雲), 해운(海雲), 해부(海夫) 등이고, 호(號)는 유선(儒仙), 고운(孤雲) 등이다 최치원은 857년(신라 헌안왕 1)에 태어났는데, 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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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최태경은 1920년 이후 보국 안민의 뜻을 같이 하는 동지를 규합하여 지하 조직을 결성하여 임시 정부와 연락을 취하며 군자금의 모금 및 송금 활동을 했다. 최태경은 평소 독립운동에 뜻을 두고 있다가 3·1 운동 후 중국 상해에서 임시 정부가 수립되자, 1920년 11월 20일 임시 정부의 지원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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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군산[옛 임피현] 지역 출신의 무관. 임피현에 세거한 경주 최씨 출신인 최호(崔湖)는 1574년(선조 7)에 무과에 급제하였고, 2년 후인 1576년(선조 9) 무과 중시에서는 장원 급제하였다. 이후 여러 무관직을 거친 뒤에 임진왜란이 일어난 해에는 함경도 병마 절도사와 충청도 수군절도사가 되었으며, 이몽학의 난을 진압하여 청난공신 2등에 책봉되었다. 정유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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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개신교 장로. 호남 지역 교회 형성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주요 인물로, 호남 지방 전체에서 처음으로 장로 투표를 받은 평신도 지도자이다. 최흥서는 1897년 군산 지방 선교사 해리슨(W.B. Harrison)[한국명 하위렴]으로부터 세례를 받고 그의 조사(助士)로 활동하며 전도에 힘썼다. 1900년경 만자산 교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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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음력 팔월 보름에 행해지는 명절. 가배·가위·한가위 또는 중추절(仲秋節)이라고도 한다. 농경민족인 우리 조상들에 있어 추석은 봄에서 여름 동안 가꾼 곡식과 과일들을 수확하는 풍요로운 계절이 되었다. 추석을 명절로 삼은 것은 삼국 시대부터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의하면 서기 32년(신라 유리왕 9)에 도읍 안의 부녀자를 두 패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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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두 팀이 각각 11명씩 한 팀을 이루어 발과 머리 등 손과 팔을 제외한 신체를 사용해 공을 다루는 경기. 군산의 축구는 서양 선교사 전킨(W. M. Junkin)[전위렴]이 1902년 지금의 구암산에 설립한 영명 학교에서 시작되었다. 1902년 사랑방 교육으로 출발한 영명 학교는 1903년 소학교를 설립하고, 1909년 미국에서 의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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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에 있는 기와 가마터. 2001년 군산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군산 지역 정밀 지표 조사에 의하여 축동리 기와 가마터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축동리에서 확인된 기와 가마터는 두 곳이 있다. 그 중 축동리 기와 가마터 2는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에 있는 보천사에서 서남쪽으로 1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축동리 기와 가마터 5는 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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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에 있는 백자 가마터. 2001년 군산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군산 지역 정밀 지표 조사에 의하여 축동리 백자 가마터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축동리 백자 가마터 3은 서수면 축동리 내무장 마을에서 서북쪽으로 280m 지점의 상주사라는 절의 동쪽 경사면에 위치한다. 축동리 백자 가마터 4는 천지사에서 출입로를 따라 동쪽으로 100m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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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에 있는 절터.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와 서수면 축동리의 경계인 망해산[230m]에서 동남쪽으로 뻗어 내린 지류의 남쪽 기슭에 절터가 있다. 축동리 절터는 인근 마을 주민들의 제보를 통해 알려졌다. “예로부터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본래 매우 큰 절이 있었는데, 빈대가 너무 많아 절에 불을 질러 폐사되었고, 그때부터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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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축산리에 있는 도자기 가마터. 2001년 군산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군산 지역 정밀 지표 조사에 의하여 축산리 도자기 가마터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축산리 도자기 가마터 1은 교동 마을 북서쪽에 범개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는데, 이 골짜기의 서북쪽 경계면에 위치한 야산의 남사면 끝자락에 위치한다. 축산리 도자기 가마터 2는 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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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축산리 교동 마을에 있는 석불. 예산 석불은 다른 곳에서 군산시 임피면 축산리 교동 마을로 이전된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는 거의 방치된 상태이다. 예산 석불은 본래의 자리가 아닌 이전된 것으로 보이며, 거의 방치된 상태이다. 머리와 다리 부분은 결실되었으며 목 부분은 시멘트로 접합시킨 흔적이 있다. 불상의 법의는 통견으로 옷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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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아이의 출산을 전후하여 행하는 의례. 출산 의례에는 넓은 의미에서 아이를 갖기 위해 행하는 기자(祈子) 의례를 비롯하여 금기, 태교(胎敎), 해산, 태 처리 등 임신과 출산의 과정에서 행해지는 여러가지 의례가 포함된다. 출산 의례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하기 위한 실질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출산에 관한 풍속은 어디에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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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에서 희생된 군산시 학도 의용군을 추모하기 위해 월명 공원에 세운 탑. 충혼불멸탑은 6·25 전쟁에서 희생된 군산시 학도 의용군을 추모하기 위하여 1951년 대한 청년단에서 월명 공원에 세운 탑이다. 군산은 6·25 전쟁 당시 호남 지역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지역이다. 충혼불멸탑은 군산시 6개 학교 211명의 학도 의용군 희생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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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부곡리에 있는 산. 취성산은 군산시 나포면 부곡리에서 임피면 축산리까지 펼쳐져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취성산은 현의 서쪽 4리[약 1.6㎞]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해동 지도』, 『대동여지도』, 『1872년 지방 지도』에도 표기의 변화 없이 취성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산의 모양이 석가모니가 설법하던 인도의 영취산(靈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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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국가의 행정 작용. 일반적으로 치안의 개념은 국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와 공공의 안전을 목적으로 국가 통치권을 사용하여 범죄자를 체포·구금하거나 계몽·지도·명령·강제하는 작용을 말하며 주로 검·경찰 기구를 통해 이루어진다. 광복 이후 현재까지의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치안 업무는 군산의 대표적인 치안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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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쌀 생산지 나포 십자뜰. 전라북도 군산 지역은 예로부터 기름진 들이 한 없이 이어지는 이랑의 장관에서 ‘옥야구혁(沃野溝洫)’이라 불리어진 곡창 지역이다. 남쪽으로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위복 폭포에서 발원한 만경강이 흐르고 북쪽으로는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에서 발원하여 400㎞를 굽이굽이 흘러 돌아 비단강이라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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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음력 7월 7일에 행하는 풍속. 칠석은 세시 명절의 하나로, 헤어져 있던 견우(牽牛)와 직녀(織女)가 만나는 날이라고도 한다. 칠석은 이날은 견우와 직녀가 까마귀와 까치들이 놓은 오작교에서 1년에 1번씩 만났다는 설화에서 비롯되었다. 중국 주(周)나라에서 발생하여 한대(漢代)를 거쳐 우리나라에 전해지며 윤색을 거듭하여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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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위치한 KDB 산업은행 지점. KDB 산업은행은 장기적인 산업자금의 공급 및 시설금융 융자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KDB 산업은행 군산지점은 군산 지역의 기업 금융 전문 은행이자 국책 은행으로서 지역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1989년 5월 10일 설립되었다. 한국 산업은행은 우리나라의 산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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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있던 KBS 방송국. KBS 군산방송국은 1980년 지역 방송국 통폐합에 따라 군산에 있던 서해 방송국을 흡수하여 방송을 송출하기 시작하였다. KBS 군산방송국은 제2라디오 주파수 675㎑, 호출부호 HLAS로 1980년 12월 1일 첫 방송을 송출했다. 1984년 12월 1일 대야 송신소가 한국 전기 통신 공사(KTA)에 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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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음력 2월 초하룻날에 콩을 볶아 먹는 풍습. 십이지일(十二支日)이나 명절이면 농가에서는 콩을 볶아 먹거나 볶은 콩을 밭에 뿌려, 인간이나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갖가지 동식물의 번성을 미리 방지한다. 이처럼 콩을 볶는 것은 부스럼이나 종기의 이방[예방(豫防)], 농작물을 해치는 동식물의 이방, 가옥이나 의복류에 생기는 벌레의 이방, 한 해의 농작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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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타타 대우 상용차의 군산 공장. 타타 대우 상용차는 타타 자동차 소유의 대한민국의 트럭 전문 자동차 제조회사이다. 1995년 10월, 인천에서의 대우 자동차 생산 시대를 마감한 후 최신 생산시설과 연간 2만대의 중·대형트럭 생산 능력을 보유한 군산 공장에서 트럭 생산을 개시하였으며, 2002년 11월 대우 자동차로부터 분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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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2명[단식] 또는 4[복식]의 선수가 탁구 라켓을 사용해 가볍고 속이 빈 공을 탁구대 위에서 쳐넘기며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 군산에 탁구가 널리 보급되기 시작한 시기는 1947년으로 알려졌다. 당시 군산[군산시]에 재직 중인 신동춘(申東春) 씨가 주축이 되어 적극적으로 탁구를 소개하고 보급하면서부터이다. 1947년 군산 지역에 탁구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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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탐진최씨 임피 술산파와 임피 현령파. 탐진최씨(耽津崔氏)는 15세기에 정의 현감(旋義縣監)을 지낸 최자호(崔自浩)[시조 최사전(崔思全)의 11세손]와 그의 동생으로 군수를 지낸 최자숙(崔自淑)이 각각 고산(高山)에서 임피(臨陂)로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임피면 보석리, 술산리, 서수면 서수리, 축동리, 화등리, 개정면 아산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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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있는 탑. 탑파·스투파라고도 하며, 유골을 담은 토석을 쌓아올린 진신사리를 봉안하는 묘라는 뜻이다. 즉, 석가모니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하여 만든 축조물로 석가모니가 입적한 후, 그의 사리를 인도의 여덟 나라에 나누어 주어 각각 탑을 세웠던 것이 탑의 시초이다. 우리나라는 4세기 후반 불교가 전래되면서 탑 문화가 생기기 시작했고, 6세기까지는 목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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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주택 건설 용지 및 관련 공공시설 용지 공급을 위해 시행한 대규모 개발 사업. 군산은 개항과 함께 조성된 외국인 거류지를 통하여 최초의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었다. 이때 조성된 외국인 거류지를 중심으로 일제 강점기 동안 주거 지역이 형성되었고 군산시의 확장에 따라 주변 지역으로 주거 지역이 확산되었다. 1945년 해방 이후 1960년대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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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집터를 지켜주는 가신(家神). 터주신은 지신, 토지신, 터주 대감 등으로 불리며, 한 가정의 땅을 관장하는 신이다. 터주 가리는 서너 되들이 옹기나 질그릇 단지에 쌀이나 벼를 담고 뚜껑을 덮은 다음 짚으로 원추형 모양을 만들어 덮어둔 것이다. 매년 햇곡식이 날 때마다 갈아 넣는데, 이때 갈아낸 벼는 남에게 주면 복이 날아가기에 반드시 가족이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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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테크팩 솔루션의 군산 공장. 테크팩 솔루션은 1956년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유리병 산업에 진출,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리병 산업을 선도하였으며,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1987년에 PET 사업에 진출하였고, 1998년에는 국내 금속 포장재 산업을 주도해 온 캔 전문 제조 업체인 두산 제관을 합병함으로써 국내 최대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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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산비탈에 형성되었던 일제 강점기 도시 빈민의 움막집. 토막집은 일제 강점기 동안 고율의 소작료를 견디다 못해 농촌에서 군산으로 몰려들었던 한국인들이 둔율동, 월명동, 개복동, 창성동 등 구릉 지역에 모여 살며 형성하였던 초가집 형태의 주거이다. 일본인의 주거지에 비해 도시 기반시설이 전혀 갖추어지지 않은 지역이었기 때문에 주거 조건은 매우 열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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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지표면을 덮고 있는 암석의 풍화물 및 유기물이 혼합된 자연체. 우리나라는 온난 습윤한 기후여서 토양의 주성분은 산성암인 화강암 및 화강 편마암이 전국토의 2/3를 차지하는 복잡한 지형 때문에 토양의 종류가 많은 편이다. 우리나라의 토양 종류는 1949년 미국 농무성에서 수정 및 보완하여 사용하던 분류 체계에 의한 대토양군으로 보면, 충적토를 비롯하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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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전라북도 군산에 거주한 젊은 문학인들이 결성했던 문학 예술 단체. 토요 동인회는 문학을 사랑하고 창작 활동을 즐겨하는 문인들이 창작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순수 문학에 대한 열정을 작품 속에 담아내기 위해 설립하였다. 1953년 초 군산에 거주하는 송기원, 정윤봉, 육구영, 고헌, 김영래, 강중희, 김순권, 원형갑 등이 모여 창립한 문학 단체이다. 당시 호남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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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역사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660년 당나라 소정방이 백제에 쳐들어 온 기벌포 전투, 1380년(우왕 6) 최무선이 왜구를 무찌른 진포 해전, 1406년(태종 6) 군산진과 군산창의 이전, 1899년(광무 3)의 개항 그리고 1920년대 이후 개간과 간척에 의한 육지의 확장이다. 군산은 최근 100여 년 사이에 농경지와 공업 용지와 같은 육지 면적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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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에 있는 산. 통매산은 군산시 조촌동과 개정동의 경계가 되는 산으로 구릉지에 가깝다. 통매산은 군산 지역의 구암동·개정동·경암동과 함께 조촌동 구릉 지대에 속해 있다. 금강 남쪽 연안에 분포하는 함라 산지의 말단부인 취성 산지에 포함된다. 선캄브리아기 변성암인 서산층군에 속하며, 기반 암석은 결정편암이고 부분적으로 편마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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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혼인을 하는 사회적·지역적 범위. 통혼권은 지역 또는 사회적 신분에 따라 범위를 달리한다. 지역적 통혼권이란 통혼의 범위가 지역적으로 한정이 있음을 말하는 것으로, 전통사회에서 사회적 신분이 높은 양반은 일반적으로 상민에 비하여 통혼의 범위가 넓었다. 예컨대, 안동의 하회 마을 또는 월성의 양동 마을의 양반은 군과 도의 범위를 넘어 다른 도의 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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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특별히 나오는 물품. 군산 특산품으로는 철새 도래지 쌀, 군산 흰 찰쌀보리, 올기찹쌀, 밤호박, 군산배, 건조 가물치 해산물 엑기스, 양생주 등의 주류, 꽃새우, 옹고집장, 무녀도 액젓, 울외 장아찌, 박대 등이 있다. 철새 도래지 쌀은 대한민국 수출쌀 1호이며 철새가 찾아오는 청정 지역인 군산에서 생산되는 쌀을 가공하여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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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우리 고유 민속악의 하나. 조선 시대에는 판소리 광대들이 대체로 무계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관아 단체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일제에 의해 해체되었다. 군산 지역에서의 판소리 전승은 일제 강점기에 형성된 기생들의 예기 조합인 군산 소화 권번에서 교육을 통해 이루어졌다. 해방 후에는 1948년 창립된 군산 국악 연구회와 후신인 한국 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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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경장동[옛 지명 팔마재]에 있는 천주교 전주 교구 소속 성당. 군산 구도심 변두리[군산시 경장동, 경암동, 동흥남동, 미장동, 대흥동 일부, 서흥남동, 조촌동, 중동, 장재동 일부]와 농촌 지역의 신앙 생활과 선교의 중심지이다. 1969년 4월 군산시[죽성동, 신영동, 장재동, 평화동, 중동, 경암동, 구암동, 조촌동, 동흥남동 일부], 옥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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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고려가 멸망하자 그 한을 품고 채양생(蔡陽生)이 손자 채효손(蔡孝孫)과 재당질[7촌 조카] 채지생(蔡智生)을 대동하고 당시 임피현 성산면 대명리 향림곡에 있는 불사(佛舍)로 내려와 은거(隱居)하였다. 이후 후손들이 개정면, 대야면, 서수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채양생의 후손들은 채양생이 소감을 지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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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옥구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평산신씨(平山申氏) 시조 신숭겸(申崇謙)의 21세손인 신겸(申謙)이 옥구(沃溝)에서 정착한 이후 후손들이 회현면 학당리, 고사리, 금광리, 옥도면 연도리, 개야도리, 서수면 마룡리, 옥서면 선연리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이들은 자신들을 평산신씨 제저공파 주부공파라고 부르고 있다. 평산신씨(平山申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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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평산조씨(平山趙氏) 충정공파(忠貞公派)는 16세기 전반에 통덕랑(通德郞)을 지낸 조침(趙琛)[1479~?]이 임피(臨陂)에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성산면 성덕리, 대야면 접산리 라궁 마을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였다. 평산조씨 시조 조웅(趙雄)은 고려 현종 조에 과거에 합격하여 이부 상서, 평장사를 지냈으며,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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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일생을 거치면서 인생의 중요한 단계마다 지내는 의례. 평생 의례는 한 사람의 출생부터 죽음 후의 추모 행사까지 이어지는 여러 가지 의식이다. 어떠한 사회나 문화에 있어서도 한 사람이 태어나서 혼인하고 자손을 두고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삶의 단계 또는 고비마다 각종의 의례를 거행하기 마련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가장 대표적인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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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평생교육은 교육이 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가정 교육·사회 교육 등을 망라하여 연령에 한정을 두지 않고 전 생애에 걸친 교육으로 조직화되어야 한다는 교육관이다. 전라북도 군산시는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 학습 도시 군산’으로 평생 학습 센터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지원·관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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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옥구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평택임씨 시조 임팔급(林八及)은 당나라에서 한림학사를 지내다가 관리들로부터 시기와 모함을 받고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평택 용주방에 정착하였다. 이후 신라 정부에서 이부상서를 지냈으며, 적병들이 변방을 침범하자 적병을 격퇴시키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임팔급의 후손인 임언수(林彦修)는 충렬왕 때 뚜렷한 공훈을 세워 재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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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평화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 평화동 119-1번지 일본식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중규모의 주택으로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응접실 등이 결합된 공간 구성과 현관의 처리 등에서 서양식 주택 건축 양식의 특징이 나타나는 건축물이다. 군산 평화동 119-1번지 일본식 가옥은 군산 원도심에서 구 군산역으로 이어지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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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에서 구성된 축구단. 평화축구단은 1920년 5월 조선인 선수로 구성된 군산 지역 최초의 체육 단체이다. 창단 구성원은 채금석, 현경남, 이서구, 김서봉, 안수정, 이순길 등이며 그해 8월 15일 이리[현 익산] 청년 구락부 주최로 이리[현 익산] 공립 보통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연합 축구 대전에 참가하였다. 1921년 3월에는 팀을 확대하여 청년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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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각 포구와 나루를 중심으로 각종 상업 활동이 전개되었던 장시. 조선 시대 장시의 종류로는 읍시(邑市)·창시(倉市)·포시(浦市)·파시(波市) 등이 있었다. 읍시는 해당 읍의 관에서 맡아 다스리는 구역 주변에 서는 장(場)이고, 창시는 인근 지역에서 생산된 산물을 보관하던 사창과 해창 등 창고를 중심으로 발생했던 장을 이야기한다. 포시는 포구와 나루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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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농업인 단체.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군산시 연합회는 농촌 지도자 연합회, 생활 개선회, 4-H 연합회, 농업 경영인과 같이 군산 농업인 단체 중에 하나이며 2006년 3월 17일 창립되었다.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군산시 연합회는 그 동안 지역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업인 조직 외에 벼, 보리, 수출가지 등 동일 품목을 경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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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 오행과 혈세론(穴勢論)으로 군산 지역의 땅과 자연 형세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는 음양 오행(陰陽五行)을 기초로 정리된 학문이다. 산과 물, 방위 등의 자연 현상이 일정한 법칙을 가지고 인간 생활에 영향을 끼쳐 왔다는 가설로 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왔다. 오랜 세월 자연과 더불어 살아오면서 얻은 산수 기운의 이치를 정리했으니 이것이 바로 풍수지리이다. 따라서 풍수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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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군산 지점. 하나은행은 1971년 한국 투자 금융으로 출발해 1991년 하나은행으로 전환된 한국의 시중 은행이다. 2015년 8월 19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하나은행과 한국 외환 은행의 합병을 승인받고, 2015년 9월 1일부터 KEB 하나은행으로 출범하였다. 2020년 02월 03일에는 하나은행으로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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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기에 들어서 군산은 국제적인 교역지로서 개항되어 근대 물질 문명의 도시로 변모해갔는데, 한편에서는 제국주의 수탈의 교두보가 되기도 하였으나 군산 사람들은 주체성을 지키려는 치열한 항쟁을 전개하였으며 새로운 문물을 흡수하고 생존과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모색을 하여갔다. 나라를 잃어버린 속에서 군산 시민들은 연대해서 일본인 중심의 식민 정책에 대항해서 군산 시민 전체 그리고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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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빗물과 지표수가 모여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계통. 하(河)는 보통 큰 강을 뜻하고, 천(川)은 작은 강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큰 강을 강(江), 작은 강을 천(川), 또는 수(水)로 나타내고 있으나, 오늘날에는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지표면에 내린 비나 눈은 일부는 지표면이나 수면에서 증발하고, 일부는 식물체를 거쳐 증발하여 대기 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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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학생의 신분으로 6·25 전쟁에 참가한 병사. 1950년 여름, 라디오와 입소문을 통해 6·25 전쟁이 터졌다는 소식이 퍼져 나갔다. 하지만 군산 지역은 국군과 미군이 북한군을 몰아낼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한강 인도교 폭파와 인민군 탱크의 위력,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의 피난 등 전세가 어렵다는 소식만 들려왔다.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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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에 위치한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지점. 한국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설립된 뒤 2005년 영국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 인수된 상업은행이다. 한국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군산지점은 군산 지역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장미동에서 최초 설립되었다가 2009년 10월 26일 수송지점으로 이전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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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한국 GM의 군산 공장. 한국GM[GM Korea]은 미국의 자동차 생산 회사 제너럴 모터스의 대한민국 현지 법인이다. 자동차 생산 복합단지를 고려하여 한국 GM의 전신인 대우 자동차가 1997년 군산 소룡동 국가 단지에 승용차 부분 생산 공장, 2005년 디젤 엔진 공장을 설립하게 되었다. 1997년 한국 GM 자동차의 전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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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산하 지역 본부. 한국가스공사 전북 지역 본부는 군산 지역에 안정적인 천연가스의 공급을 관리하기 위해 2004년에 설립되었다. 전북 지역 본부는 2011년 현재 주배관 344㎞에 19개 공급 관리소, CNG 이동 충전소 2곳의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2010년 기준 도시 가스 95만 9000톤, 발전용 21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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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산하 군산 지부. 한국국악협회 군산지부는 국악의 전반적인 발전과 문화적 유산을 보존, 육성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며, 민족 문화 예술의 정립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0년 1월에 발족하였다. 한국국악협회 군산지부는 군산 지역의 전통 문화 활성화, 국악의 발전과 대중화, 회원 상호간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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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산하 전북 본부의 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군산지사는 군산 지역의 지적 측량과 지적 제도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본부는 1970년 7월 1일 재단법인 대한지적공사로 창사하였다. 1995년 1월 1일 옥구가 도농복합시로 군산시에 통합되면서 대한지적공사 옥구군 지사가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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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에 있는 농어촌 지역 개발 사업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 기관.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농어촌 정비 사업과 농업 기반 시설 관리, 그리고 농어촌 지역 개발 사업을 실시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 지역 본부의 지사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농어촌 정비 사업을 시행하고, 농업 기반 시설을 종합 관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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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금강 지역의 농업 기반 시설물을 유지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 기관. 금강 하굿둑과 금강호 관리, 금강2개발 대단위 농업 개발 사업 시행, 선 개발 수혜 면적 급수 관리 등 금강호 용수를 전북과 충남 2개도에 3시 3군 52읍 4만3000㏊에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은 금강 하굿둑과 금강호 관리, 금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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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한국무용협회 산하 군산 지부. 한국무용협회 군산지부는 전통 예술과 창작 예술을 연구하고 연마함으로써 군산 지역 무용을 활성화하여 문화적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창작 무용을 통하여 색다른 예술 작품을 표현하고, 군산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을 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군산 지역의 무용은 1960년대 초반부터 개척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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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 군산 지역 지부. 한국문인협회 군산지부의 먼 뿌리는 군산 문학인 협회이다. 1948년 일간 신문 『군산 민보』를 중심으로 발족한 군산 문학인 협회의 주요 회원은 김호연, 이병권, 박희선, 권오동, 장윤철, 이병훈 등이었다. 김호연은 이들 모임의 중심이었다. 이러한 활동은 1950년대 토요 동인회로 이어졌다. 6·25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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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한국미술협회 산하 군산 지부. 한국미술협회 군산지부는 서해안 항구 도시로서 군산 지역이 갖고 있는 정체성과 정통성을 새롭게 정립하며, 새로운 문화 공간과 지역민의 미적 의식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군산지부는 군산 지역의 예술 문화 발전을 꾀하고, 예술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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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있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산하 군산 지부. 한국에서 사진의 역사가 시작된 것은 1871년 신미양요부터이다, 또한 1876년 강화도 조약 때에도 일본인에 의해서 조선인과 강화도의 풍경이 촬영되었다. 실질적인 한국 사진 역사의 시작은 1883년 지운영이 목동 사진관을 설립하면서부터다. 이후 1897년 김규진이 천년당 사진관에서 초상 사진을 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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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에 있는 군산 지역의 효율적인 물 관리를 위해 설립된 한국수자원 공사 산하의 공공 기관. 군산 지역의 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안전하면서도 맛있는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남원 지역 주민이 깨끗한 수질을 누릴 수 있도록 관리하기 위하여 1997년 3월에 설립되었다. 1987년 8월 17일 군산 지구 산업 지구 개발 구역 고시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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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한국연극협회 산하 군산 지부. 한국연극협회 군산지부는 군산 지역의 연극 예술 발전과 향상을 도모하고, 국내외 연극문화 교류를 원활하게 하며, 지역 연극인들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연극협회 군산지부는 1987년 9월 5일 한국 예총 군산지부의 후원을 받아 창립하였다. 1987년 4월 25일 창립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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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에 위치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군산 지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 예총] 군산지부는 군산 지역 문화 예술 활동의 구침체로서 군산 지역 예술의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고유 문화 예술을 발굴·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 예총 군산지부는 1963년 4월에 설립되어 제1회 군산 개항 문화제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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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곡동에 있는 한국음악협회 산하 군산 지부. 한국음악협회 군산지부가 설립된 이래 지역 음악인이 공인 단체로 묶여짐으로써 종합적이고 연합적인 활동이 가능해져 군산 지역 음악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한국음악협회 군산지부는 민족 음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타 시·도와의 음악 문화 교류를 통한 음악인의 지위 향상, 권익 신장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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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전북 사업 본부 산하 지점.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점은 군산 지역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하여 1912년 4월 군산 전기로 설립되었다.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점은 1912년 4월 군산 전기로 발족하여 1961년 7월 한국 전력 전북 지점, 1982년 1월 한국 전력 공사 전북 지사 군산지점, 2009년 1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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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대명동에 있는 한국판소리보존회 산하 군산 지부. 한국판소리보존회는 1930년대 들어 후진 양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조선 성악 연구회를 모태로 하여 34년 동안 명맥을 유지하다가 1971년 국가 지정 무형 문화재 판소리 보유자를 중심으로 판소리를 계승하고 보급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군산지부는 1979년에 설치·인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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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한국해운조합 산하 군산 지부. 한국해운조합은 연안 해운업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 도모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 법인이다. 한국해운조합은 준조합원을 비롯한 조합원사에 대한 경제적 사회적 지휘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해운조합 군산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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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동(翰林洞)은 무려 약 850년이란 오랜 세월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마을이다. 이 마을의 역사는 군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성씨이면서 대성(大姓)이었던 제주고씨의 운명과 같이하고 있다. 따라서 한림동은 고려 중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어느 한 성씨의 거주지 이동, 재산 상속, 혼인 풍속 등의 변화 양상을 일괄하여 살펴 볼 수 있는 귀중한 마을이므로, 문화유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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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한식날에 행하는 풍속. 한식은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로, 청명절 당일이나 다음날이 된다. 음력으로는 대개 2월이 되고 간혹 3월에 드는 수도 있다. 양력으로는 4월 5일~6일 경이며 예로부터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로 일컫는다. 한해 농사가 시작되는 때이기도 하다. 한식의 기원은 중국 진나라의 충신 개자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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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해신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동은 해신동에서 관할하는 세 개 법정동 중 하나로, 해신동 서쪽에 위치해 있다. “해망”이라는 지명은 조선 후기 지도와 문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1932년 옥구군 미면 신풍리 일부가 군산부에 편입되면서 바다를 바라본다는 뜻에서 “해망정(海望)”으로 칭했다. 이때부터 “해망”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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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해역에 서식하고 있는 해산 어류의 종류. 전라북도 군산시에 포함되는 해역은 고군산 군도를 비롯하여 비안도, 어청도 등 열일곱 개의 유인도와 쉰 개의 무인도가 위치하는 황해의 일부 해역이다. 최근 전라북도와 군산시와 김제군, 부안군 앞바다를 연결하는 33.9㎞에 달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가 완공되어 이 해역 해산 어류의 서식 환경과 분포에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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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동 일원에 조성된 해상매립지 친수 공간.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동 일원에 인위적으로 조성된 해상 매립 지역으로 주민이나 방문객에게 휴식 장소 등 여유 공간을 제공하며, 해양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 공간이다. ‘금란도(金卵島)’라는 새로운 지명이 제정되었다. 군산 내항 항로에서 1985년부터 현재까지 퍼낸 준설토를 쌓아놓은 곳으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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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해수욕을 할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이 갖추어진 바닷가. 해수욕장은 가장 대중적인 관광지로서 해안 지역의 경제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관광 자원이다. 우리나라의 해양 관광 참여 인구는 주 5일제가 시행되고 여가 시간이 증가하면서 증가하고 있다. 주로 해안선에 위치해 있으며 그 중에서도 모래만으로 이루어진 곳을 사빈(沙濱)이라 하며, 이곳이 해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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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해안에 나타나는 지형. 자연 상태에서 해안 지형은 모래 해안과 암석 해안, 그리고 간석지, 또는 침식 해안과 퇴적 해안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군산시의 해안은 섬을 제외하고는 자연 해안은 없고, 해안 전체가 방조제로 구축된 인공 해안이다. 군산 앞바다의 옥도면에는 16개의 유인도[개야도, 죽도, 연도, 어청도, 야미도, 신시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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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정치권력, 즉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1948년 5월 10일, 한반도 이남에서 총선거가 실시되었고 이를 통해 국회가 구성되어 대한민국은 자주독립하게 되었다. 같은 해 7월 16일에는 대한민국 정부조직법이 국회에서 통화되었으며. 그 다음날인 7월 17일에 대한민국 정부조직법이 공포되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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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전해져 오는 고장 음식. 고군산 군도를 바라보며 서해로 유입되는 금강, 만경강 하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은 예로부터 어족 자원이 풍부했다. 이는 신석기 시대 조개더미[패총]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밀집된 지역인 것에서도 잘 나타난다. 조개더미란 해안이나 강변에 촌락을 이루고 살았던 선사 시대 사람들이 굴이나 조개를 까먹고 버린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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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역사, 지리, 풍속, 산업 등을 조사 연구하여 기록한 책. 향토지의 일반적 개념은 해당 지역의 역사와 지리 등 모든 현황 자료를 집대성하여 편찬한 책을 말한다. 편집자에 따라 내용의 초점이 다를 수는 있으나 대개는 편찬 당시 지역 모든 사정을 망라하고 이를 정리하여 출판하게 된다.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이 아무래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유적이므로 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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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현재까지 군산 지역의 역사. 한국 역사에서 현대는 보통 1945년 8월 15일 해방부터 현재에 이르는 시기까지를 말한다. 태평양 전쟁[1941~1945]을 일으킨 일본이 패하면서 한반도는 해방된다. 그러나 사회는 극도의 혼란과 혼돈으로 빠져든다. 군산도 예외가 아니었다. 일제의 병참 도시화 과정에서 성장이 멈춘 채 해방을 맞이한 군산은 이데올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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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에 있는 현대중공업의 군산 조선소.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25만톤 급의 선박 4척을 한꺼번에 건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130만톤급 도크 1기와 1천 650톤급 골리앗 크레인을 보유하고 있는 초대형 조선소이다. 총 사업비 1조 2천여원이 투입되었고, 군장 산업 단지 내 180만㎡ 부지에 건립되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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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 옥구 향교 서쪽에 있는 조선 시대 사당. 현충단은 군산 지역의 역사와 관련된 최치원, 이건명, 조태채를 배향한 조선 시대 삼현사에서 시작된 사당으로, 근대기에 다시 조성되면서 최익현과 임병찬을 추가 배향하였다. 현충단은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옥구읍 소재지의 선제사거리에서 동쪽으로 지방도 709호선[상평로]으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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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전해오는 전통 무속 의식. 호남 넋풀이 굿은 망자의 넋이 땅위로 건져지면 이를 극락왕생(極樂往生)할 수 있도록 빌어주는 무속 의식으로 군산 지역의 독특한 지역성과 예술성이 담겨있는 무속 의례이다.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의 넋을 물 속에서 건져 저승으로 보내주는 저승 천도(薦度)굿이다. 넋풀이 굿, 넋 건지기 굿, 혼 건지기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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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혼인을 행할 때 수반되는 모든 의례(儀禮)와 절차 및 남녀가 부부 관계를 맺는 서약을 하는 의식. 혼인이란 남녀 두 사람이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으로 결합하는 행위이고 그것을 공식화하는 절차이다. 남과 여는 각기 다른 가정환경과 생활환경에서 자라왔고 이러한 개인이 하나의 가정 및 가족으로 결합되기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사회적인 영향 또는 문화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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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혼인할 때 신랑과 신부가 입는 옷. 혼례는 성이 다른 남녀가 부부 관계를 맺을 때 행하는 서약 의식이나 혼인의 예절을 뜻하며, 혼례 복식은 이러한 혼례 의식에서 착용하는 옷과 수식을 말한다. 조선 시대에는 우리나라 고유의 풍습에 따라 전통 혼례식을 올렸다. 신부의 예복은 궁궐에서 공주가 착용했던 녹색 원삼이나 자수가 화려하게 수놓아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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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미술가 겸 사진 작가. 홍건직의 본명은 홍건표이다. 평양 출신이나 해방 이후 군산에 정착하여 사진 활동 및 그림을 그린 예술가이다. 1940년 평양 제 3 공립 중학교 4학년 재학 시절 19회 선전에 「풍경」[그림]으로 입선하여 주위를 놀라게 하였다. 일본으로 유학, 동경 미대 3학년 때 「정물」[그림]로 제 23회 선전에 입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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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홍종억은 1919년 3월 군산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투옥되었다. 홍종억은 1919년 3월 5일 전라북도 군산(群山)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날 시위는 예수 교회 부속 영명 학교(永明學校)[현 군산 제일 중·고등학교] 교사 이두열(李斗悅), 예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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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홍천경은 1919년 3월 5일 전북 옥구에서 영명 학교 재학중 교사 이두열, 김수영 등이 주도한 군산 장날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비밀리에 독립선언서를 복사하는 한편, 고준상 등 동료학생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군중을 선도하여 독립만세 시위를 벌이다 체포되어 징역 6월의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홍천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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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중국인. 화교는 대한 제국 말기부터 이주가 시작되었다. 화교(華僑)는 중화(中華)의 화(華)와 교거[객지 생활] 또는 교우[임시 거주]의 교(僑)가 합쳐진 약칭으로 일시적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중국인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화교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1898년 일본의 요코하마에 살던 중국 상인들이 자녀 교육을 위하여 학교를 세우고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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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금암리에 있는 고려 시대 건물터. 군산시 서수면 금암리 신기촌 마을의 중앙부에 건물터가 자리한다. 화등리 건물터는 현재 임야 지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일부는 밭으로 경작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건물의 형태 및 구조는 파악할 수 없다. 다만 주변에 고려 시대 기와편과 도기편 등이 산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건물이 자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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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서수면 화등리 일원에 분포해 있는 고분떼. 2001년 군산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군산 지역 정밀 지표조사에 의하여 화등리 고분떼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화등리 고분떼 1은 군산시 서수면 화등리에 있는 신구 경로원에서 서쪽에 있는 구릉의 정상부에 위치한다. 화등리 고분떼 2는 지방도 722호선에서 원화등 마을로 가는 화등 길을 따라 650m 정도 이동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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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에 있는 산. 화산은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에 있으며, 만경강이 서해와 만나는 지점에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봉화가 4곳이고, 화산(花山)은 북쪽으로 점방산에 응한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화산은 현의 서쪽 25리[약 9.8㎞]에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한국 지명 총람』에 화산(華山, 花山)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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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인간과 사회의 존립 기반인 자연 환경을 보호·유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행동. 환경운동이란 사회 구성원들이 생명·평화·참여를 중심으로 지역과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우리 세대와 미래 세대를 위하여 지속 가능한 세상에 도달하려고 노력하는 운동이다. 1992년 리우 환경 회의에서 채택된 지방 의제21에서 “위기에 직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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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 연해에 국적 불명의 외국배가 출몰한 사건. 우리나라 연해에서 밀무역·불법 어로·약탈을 일삼는 중국인의 배를 황당선(荒唐船)이라 하였다.황당선은 16세기 중반부터 서해 연안에 출몰하여 조선에 피해를 입히기 시작했다. 16세기 중반부터 서해에 황당선이 출몰하여 민간인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있었다. 조선 시대 황당선은 명·청 시기 북부의 어민들과 상선들로 16세기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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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지역에 중국 북부, 몽골의 건조 지대, 황토 지대에서 바람에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강하하는 현상. 우리나라의 황사 발생은 2000년부터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2003년에는 황사 발원지에서 강설 등의 영향으로 감소하였다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봄철에 주로 발생되어 피해를 주는 황사는 최근 들어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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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쪽의 바다. 군산시의 서부에 위치하는 황해는 어민들의 수산 활동 근거지이다. 16개 유인도를 포함한 총 67개 섬이 분포한다. 섬 주민들의 생활 터전인 동시에 중국과의 교통로이며, 군산 외항과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로로 이용되고 있는 바다이다. 군산시는 금강 하구와 만경강 하구 사이에 위치한다. 군산항의 밀물과 썰물의 조차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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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법정면.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은 월연리, 금광리, 대정리, 세장리, 고사리, 학당리, 원우리, 증석리를 관할한다. “회현”이라는 지명은 옛 회미현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회미”는 『삼국사기(三國史記)』에 “회미현(澮尾縣)은 원래 백제의 부부리현이었던 것을 경덕왕이 개칭한 것이다. 지금도 그대로 부른다”[허성도 번역]라는 기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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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옥구현]에 세거한 두릉두씨 집성촌. 두릉두씨(杜陵杜氏) 집성촌의 기원은 15세기에 두승손(杜承孫)이 만경에서 옥구로 이주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두승손의 후손들은 회현면 금광리를 중심으로 집성촌을 이루며 거주하여 왔다. 두릉두씨(杜陵杜氏)의 집성촌이 형성된 금광리는 조선 시대 옥구현 장제면 지역인데, 조선 말기 군산부에 편입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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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군산[옛 옥구현] 지역에 세거한 남평문씨 시중공파 집성촌. 남평문씨(南平文氏) 시중공파(侍中公派)는 15세기에 문헌(文獻)이 단성에서 옥구로 입거한 이후, 후손들이 옥산면 남내리 일대를 중심으로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으며, 조선 시대 옥구 지방의 5대 성씨 중에 하나로 일컬어지고 있다. 남평문씨(南平文氏) 시중공파(侍中公派)의 집성촌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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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대정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배양과 특성화 교과 및 다양한 방과 후 학습에 의한 미래 창조형 인간 육성, 진로 성장 학습 및 체험과 봉사활동을 통한 심시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인간 육성이며, 교훈은 ‘나를 가꾸고 남을 배려하는 세움·나눔’이다. 본교는 지역 내 중학교가 없어 교통이 불편하던 군산으로 통학하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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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으로서 부모 및 시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섬긴 인물. 조선 시대를 지배한 사상은 유교였다. 유교 사회에서는 삼강오륜(三綱五倫)을 가장 중요한 도덕 덕목으로 손꼽았다. 조선 사회에서의 유교의 영향력은 같은 시기의 중국의 명과 청 사회나, 일본의 무로마치 막부나 에도 막부 사회보다 강력하였다. 가장 유교적인 사회가 다름 아닌 조선이었다. 삼강오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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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창작 타악 연주 단체. 흙소리 타악공화국은 창작 타악 연주 단체로, 군산과 전주에 각각 연고를 두고 있다. 우리 장단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전통 타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우리 장단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목적으로 사물 놀이패를 운영하고 있다. 전통의 계승과 더불어 우리의 타악을 현대적 무대 공간 위에 재창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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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 개복동에 세워진 극장. 희소관은 전북 도내 최초 상설 영화관으로 1920년대 초반 군산시 개복동에서 개관하였다. 희소관은 일본인 중심 상권이 형성된 도심과 근접하였으며, 100여m 거리에 1930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군산 극장[군산좌 후신]과 함께 일제 강점기 지역의 양대 극장으로 기능하였다. 1899년 개항한 군산은 1906년에 이르러 인구수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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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현대 두산 인프라코어의 군산 공장. 현대 두산 인프라코어는 건설 기계, 공작 기계 자동화 시스템, 디젤 엔진 등을 생산하는 종합 기계 회사로 현대그룹의 계열사이다. 2014년 건설 기계 분야에서 글로벌 TOP3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있어 군산 신공장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2010년 건립되었다. 193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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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한국유리공업의 군산 공장. 1957년 설립된 한국유리공업은 한글라스 그룹의 모회사로서, 초창기에 Float glass 연간 생산능력 6,000MT로 출발하여, 현재는 750,000tons의 연간 생산능력을 갖춘 유리 종합 메이커로 성장하였다. 세상을 밝고 아름답고 이롭게 한다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유리산업에 있어서 세계 초인류 기업으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