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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초롱 문학동인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2119
이칭/별칭 문학,문학 단체,여성 문학,군산 여성 문학회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태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86년 6월 21일연표보기 - 청사초롱 문학동인회 창설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7년 6월 12일 - 청사초롱 문학동인회 제1회 시화전 및 문학의 밤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0년 - 청사초롱 문학동인회 동인지 창간호 『물빛으로 오는 노래』 발간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6년 8월 - 청사초롱 문학동인회 문예 대학 개설
최초 설립지 청사초롱 설립지 - 전북 군산시 미룡동 산 68 군산 대학교 도서관 세미나실 지도보기
성격 문학 단체
설립자 장화자|백승연|이경아|이윤재|조경숙|김순옥|박선행|오복순|김남임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군산 지역 주부 문학 단체.

[개설]

청사초롱 문학동인회한국 문인 협회 군산 지부 주최 주부 백일장 수상자로 구성된 순수 문학 단체이다. 문학을 아끼고 사랑하는 주부 모임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군산 지역 3대 여류 모임의 하나로 발전하였다.

[변천]

청사초롱 문학동인회는 1986년 6월 21일 군산 대학교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발족하였다. 창립 당시 10여 명이 활동하였지만 현재는 20여 명이 참여하여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 22번째 동인집 『청사초롱』이 발간되었다. 이들의 작품 테마는 주로 고향 산천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과 붙잡을 길 없이 달려온 세월의 흔적, 현실을 직시한 작품 등과 관련한 것들로서 여류 문인들의 삶의 애환이 깊게 물들여진 사색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설립 후 처음 2년간은 이복웅 시인의 지도 아래 매달 회원의 작품 발표 겸 문학 강연을 군산 대학교 도서관에서 가졌다. 이 문학 강연과 작품 발표에는 고헌, 이병훈, 채규판, 허소라, 백철수, 정양, 이기반, 홍석영, 최승범, 이건용 등 전북 지역의 유수한 시인, 소설가, 화가가 참여하였다. 1987년 6월 12일 군산 신세계 다방에서 제1회 ‘시화전 및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고, 이후 회원들의 문학에 대한 열망과 작품 창작 의욕 고취 차원에서 매년 문학 강연, 문학 연수회, 문학 기행, 시화전, 시낭송회, 합평회, 세미나 등을 열었다.

또 1990년 동인지 창간호 『물빛으로 오는 노래』를 펴낸 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동인지 문집을 발간해오고 있다. 1996년에는 청사초롱 문학동인회 설립 10주년 기념 행사 일환으로 군산 시내 미원동 ‘문인의 방’에 문예 대학을 개설, 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창작 교육을 시작하였다. 여기서 공부한 회원들이 은초롱이라는 모임을 만들었다가 후일 서해 문학이라는 수필 동인을 결성하기도 하였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를 열고, 군산 여류 문학회 등 군산 지역 문인 단체와 교류를 이어가며 지역 문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황]

창립 당시 장화자, 백승연, 이경아, 이윤재, 조경숙, 김순옥, 박선행, 오복순, 김남임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였고, 초대 회장에 장화자가 선출되었다. 2013년 현재는 김재연[회장], 박정숙[총무], 김순옥, 박송월, 박정애, 배환봉, 오경옥, 이경아, 이소암, 이영순, 이효순, 조경숙, 최옥경, 최은수 등 2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청사초롱 문학동인회는 군산 최초의 여성 문학동인회로서 문학에 대한 열망이 높고 친목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낭송회, 문인 초청 강의, 작품 합평회, 문학 기행, 세미나, 백일장 개최 등 다양한 문학 활동으로 군산 지역 시민과 문인들의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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