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디지털군산문화대전 > 군산향토문화백과 > 삶의 방식(생활·민속) > 생활 > 식생활

  • 식생활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한민족(韓民族)은 석기 시대부터 식량 자원이 풍부한 해안이나 강변에 집단을 이루고 살면서 야생 식물의 열매와 뿌리, 잎 등을 채취하거나 야생 동물을 사냥하여 육류를 얻었고, 강이나 바닷가에서 물고기를 잡거나 조개류를 채집하며 생활하였다. 그리고 국가가 세워지면서부터는 계층[귀족 음식, 서민 음식]이 생기기 시작하였...

  • 명절음식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에 특별히 즐겨 먹는 음식. 명절은 계절이나 자연적 정서, 또는 민속적 요소가 내포된 우리 민족이 전통적으로 지내 온 축일이다. 명절에는 군산 지역의 사람들이 다달이 좋은 날을 택하여 정해진 세시 풍속에 따라 조상 숭배, 농사 의례, 정서 순화 등의 의미를 갖는 행사나 놀이를 하였다. 각각의 명절에는 액을 면하는 풍속이 있어 이에 맞는...

  • 향토 음식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전해져 오는 고장 음식. 고군산 군도를 바라보며 서해로 유입되는 금강, 만경강 하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은 예로부터 어족 자원이 풍부했다. 이는 신석기 시대 조개더미[패총]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밀집된 지역인 것에서도 잘 나타난다. 조개더미란 해안이나 강변에 촌락을 이루고 살았던 선사 시대 사람들이 굴이나 조개를 까먹고 버린 쓰레기 더미를 말한다....

  • 금강굴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채취하여 먹던 벚굴. 금강굴은 서해 바다와 금강이 만나는 기수 구역의 수심 3~4m의 물속에 서식하는 어패류이다. 강물 속에서 먹이를 먹기 위해 입을 벌린 모습이 벚나무에 벚꽃이 핀 것처럼 하얗고 아름답다고 해서 벚굴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강에서 수확된다고 해서 강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금강굴은 크기가 작게는 20~30㎝에서 크게는 무려 40㎝에 이른다....

  • 돼지국밥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돼지머리와 내장, 살코기 등을 우려낸 육수에 밥을 푸고 간을 해서 먹는 음식. 원래는 ‘순댓국’이라 했으나 1970년대 이후 ‘돼지국밥’으로 바뀌었다. 군산의 돼지국밥은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군산의 돼지국밥 유래는 1918년 일제 강점기에 개장한 공설 시장[현재 구시장]과 옹기전 사이를 흐르는 ‘샛강’ 주변에서 식당 4~5개가 영업을 하면서...

  • 민물게장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민물게[참게]에 간장을 부어 만들어 먹는 향토 음식. 게장은 간장으로 절인 음식이며 고춧가루를 이용한 양념 게장[무젓]과의 구분을 위해 간장 게장이라는 용어가 사용된다. 게장은 경기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등 각각 지역별로 독특한 형태로 나타나며 민물에서 잡히는 참게를 이용한 게장과 바다에서 잡히는 꽃게를 이용한 게장이 있다. 게장에 대한 역사적인 기...

  • 박대묵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생선인 박대의 껍질을 이용하여 만든 묵. 박대묵은 가자미목 참서대과에 속하는 박대 껍질을 재료로 만든 묵으로 은은한 호박색을 띤 향토 음식이다. 전라북도 군산 지역을 포함하여 박대가 잡히는 충청남도 서해안, 인천 영종도에서 많이 만들어 먹는다. 박대는 주로 서해안 진흙 바닥이나 강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는 기수 지역에 서식하며, 군산을 비롯한 전북 연안에서 참...

  • 아귀찜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아귀에 갖은 양념과 야채를 넣고 쪄서 먹는 향토 음식. 아귀찜은 아귀에 갖은 양념과 야채를 넣어 찐 생선 요리로서 서해안의 항구 도시 군산의 맛을 상징하는 향토 음식으로 유명하다. 아귀는 몸 빛깔이 회색이고 담색의 반점이 많이 있으며, 아래턱이 위턱보다 길고 위아래 양 턱에 빗 모양의 강한 이빨이 나있는 생선이다. 주로 암초가 있거나 바닷말이 무성한 곳에서 서...

  • 우어무침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웅어를 썰어 채소와 양념과 함께 무쳐 먹는 음식. 우어는 전라북도 군산 지역 사투리로 표준어는 웅어다. 옛날에는 위어(葦魚)라고 했는데, 갈대밭에 알을 낳는 습성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었다. 우어는 큰 입에 아래턱이 짧으며 뒷지느러미가 매우 길어서 꼬리지느러미와 연결되는데 전체적으로 칼과 비슷한 생김새다. 등은 암청색이고 배는 은백색이 난다. 4~5월에 금...

  • 울외장아찌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재배되는 울외를 청주 부산물인 술지게미로 절인 향토음식. '울외장아찌'는 참외과에 속하는 덩굴 식물인 울외를 소금에 절여 수분을 뺀 다음 청주 술지게미로 자연 발효시킨 식품이다. 실온에 장기간 두어도 변하지 않고 물러지지 않으며 아삭아삭한 맛과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한 저장 식품이다. 울외장아찌는 밑반찬으로 좋으며 단무지 대신 울외를 넣어 만든 김밥, 울외...

  • 장국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양지머리 국물에 밥을 넣은 향토 음식. 한국인은 주식으로 밥에 국물 음식을 같이 먹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밥과 국이 한 그릇에 담겨 나오는 것을 장국밥이라 하고, 국과 밥이 따로 나오는 경우는 따로 국밥이라고 한다. 장국밥은 주로 5일장에 오는 외지의 상인이나 나그네에게 제공되었던 음식이다. 장국밥의 명칭은 국물을 끓일 때부터 간장으로 간을 한 국에 밥을...

  • 젓갈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어패류의 근육·내장 또는 생식소(生殖素) 등에 비교적 다량의 식염을 가하여 알맞게 숙성시킨 발효 식품. 젓갈의 숙성은 원료가 되는 근육·생식소 등의 조직 자체에 들어 있는 자가 소화 효소와 내장에 들어 있는 효소의 작용에 의하여 진행된다. 젓갈의 숙성과 관련하여 가장 관계가 깊은 효소는 근육이나 내장의 주성분인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이다. 이것은 단일 효소...

  • 하란 새 창으로 보기새 창으로 보기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새우를 이용하여 만들어 먹은 향토 음식.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오봉리에서는 전통적인 함정 어업 도구인 찌기를 활용하여 하란 새우를 잡아 하란을 만들었다. 본래 하란으로 만드는 하란 젖이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오봉 마을의 특산품으로 임금님 진상품이었다는 구전으로 보아 하란 젖의 역사가 깊음을 알 수 있다. 하란 젖은 하란 새우가 알을 낳는 11월경 새우를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