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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매립지 친수공간 조성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1315
한자 海上埋立地親水空間造成
이칭/별칭 금란도(金卵島)
분야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동 101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현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행 시기/일시 1985년 -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동 일원에 인공섬 조성
폐지 시기/일시 2012년 9월 - 충청남도 서천군 반대로 해상 도시 개발 용역 중지
관할 지역 해상매립지 친수 공간 -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동 지도보기 일원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동 일원에 조성된 해상매립지 친수 공간.

[개설]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동 일원에 인위적으로 조성된 해상 매립 지역으로 주민이나 방문객에게 휴식 장소 등 여유 공간을 제공하며, 해양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 공간이다. ‘금란도(金卵島)’라는 새로운 지명이 제정되었다.

[제정 경위 및 목적]

군산 내항 항로에서 1985년부터 현재까지 퍼낸 준설토를 쌓아놓은 곳으로 총 202만㎡ 규모의 인공섬이 조성되었다. 조성된 인공섬에 국토 해양부는 항만 기본 계획상 항만 친수 시설로 고시하였으며, 군산시는 해망동 1013번지로 토지 대장에 등재하였다.

[내용]

해상매립지는 군산 내항 항로에서 1985년부터 퍼낸 준설토를 쌓아놓은 곳으로 최근 2013년까지 202만㎡ 규모의 인공섬으로 조성됐다. 현재 4공구 중 1·2·3공구가 매립을 끝내 150만㎡의 새로운 땅이 만들어졌고, 나머지 46만 3,000㎡도 매립 완료 단계에 있다.

당시 국토 해양부는 2012년 5월 이곳을 친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용역을 시작해 2013년 4월 완료할 계획이었다. 국토 해양부는 이곳을 항만 기본 계획상 항만 친수 시설로 고시했다.

2001년도에 군산시는 이곳 매립장을 개발 및 주변 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왔다. 그러나 충청남도 서천군과의 마찰로 해상 도시 개발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며, 한때는 해상 도시 개발 용역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기도 했다.

2011년 ‘전국 항만 기본 계획[항만 친수 시설] 반영 고시’가 되는 등 매립지 활용 방안이 대두되었다. 매립지 투기장 이름이 공식 제명되지 않아 통일된 지명 필요성을 느껴 2012년 11월 군산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지명 제안 공모를 실시하여 ‘금란도(金卵島)’를 선정하였다. 군산시 지명 위원회를 개최하여 ‘금란도’를 확정하고, 전라북도 지명 위원회를 거쳐 최종 국토 교통부 국가 지명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되었다.

군산 시민이 제안한 새로운 지명 ‘금란도(金卵島)’는 ‘금강 하구에 생긴 황금알을 낳는 풍요의 섬’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첫 글자 ‘금’은 새만금의 ‘금’으로 새만금의 번영과 밝은 군산의 미래를 담는다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다.

해상매립지는 군산 쪽 육지에서 불과 200여m 거리에 불과할 정도로 도심권에서 근접하며, 군산시와 충청남도 서천군을 연결하는 군장 대교가 공사 중에 있다. 군장 대교가 완공되고, 금란도를 통해 또 다른 교량으로 군산시와 서천군이 연결되면 두 지역의 가교 역할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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