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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1206
한자 李在根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구희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92년 12월 5일연표보기 - 이재근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9년 3월 5일 - 이재근 피체
활동 시기/일시 1919년 6월 12일 - 이재근 고등 법원에서 징역 6월 언도받고 투옥
몰년 시기/일시 1957년 12월 20일연표보기 - 이재근 사망
추모 시기/일시 2002년 - 이재근 대통령 표창 추서
출생지 이재근 출생지 - 전라북도 군산시
활동지 이재근 활동지 - 전라북도 군산시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개설]

이재근은 1919년 당시 구암리 병원의 사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만세운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재근은 1919년 3월 5일 영명 학교 학생들과 같이 옥구군 개정면에서 군중들을 규합하여 군산부(群山府) 경찰서 앞까지 행진하며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활동 사항]

1919년 3월 5일 전라북도 옥구군 개정면 구암리[현 전라북도 군산시 구암동]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 이곳의 만세 운동은 서울에서 온 김병수로부터 만세 운동 소식을 전해들은 영명 학교(永明學校)[현 군산 제일 중·고등학교] 교사 김수영(金洙榮)·이두열(李斗悅)·박연세(朴淵世) 등에 의해 계획·준비되었다. 이들은 같은 학교 교사 고석주(高錫株)와 군산의 예수 교인 김성은(金聖思)·유희순(兪熙淳), 개정면의 예수교 병원 사무원 양기준(梁基俊)·유한종(劉漢鍾)·양성도(楊成道) 등에게 참가를 권유하였다. 당시 개정면 구암리의 병원 사무원으로 근무하던 이재근 역시 이준명·양기철(梁基哲) 등과 함께 만세 운동 계획에 참여하여 3월 6일 군산 장날을 거사일로 정하고 영명 학교 학생들과 함께 시위를 준비하였으나 시위 준비 과정에서 시위 주동자들이 검거되자, 3월 5일 이재근영명 학교 학생들과 같이 옥구군 개정면에서 군중들을 규합하여 시위를 전개하였다. 이때 이재근은 군중들과 함께 개정면 구암리에서 군산부(群山府) 경찰서 앞까지 행진하며 독립 만세를 외쳤다. 이 일로 체포된 이재근은 1919년 6월 12일 고등 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투옥되어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2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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