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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0324
한자 全群道路
이칭/별칭 번영로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두성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1908년 10월연표보기 - 전군도로 개통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75년 - 전군도로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
전구간 전군도로 - 전라북도 군산시와 전라북도 전주시 사이
해당 지역 경유 구간 전군도로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지도보기|개정면지도보기|사정동지도보기|조촌동지도보기|경암동지도보기
성격 도로
길이 46.4km
차선 왕복 4차선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와 전주시 사이에 개설된 자동차 도로.

[개설]

전군도로번영로라고도 불리며 일본이 식민지 수탈 목적으로 건설되었고, 국내에 건설된 최초의 신작로이다. 전라북도 군산시와 전주시 46.4㎞의 구간에 건설되었으며, 익산시와 김제시를 지난다.

[명칭 유래]

전라북도 전주시와 군산시의 첫 글자만을 따서 전군도로(全群道路)라고 칭하였다.

[제원]

총연장 46.4㎞의 왕복 4차선 자동차 도로이다.

[건립 경위]

전군도로는 호남 평야의 쌀을 군산으로 운송하여 일본으로 반출하기 위한 일제의 7개년 사업 중 제1기 사업을 위해 개설하였다. 일본은 당시 전군도로 공사를 위해 경찰력을 동원하여 강압적으로 토지를 매입하였다. 다분히 정치적인 의도를 숨긴 채 3년에 걸쳐 도로가 건설되었고, 1908년에 개통되었다.

[변천]

전군도로는 1908년 개통되었다. 1975년에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고 ‘번영로’라 명명할 당시, 일본 관동 지구 전북인회의 지원을 받아 6,374그루의 벚나무를 심어 벚꽃길을 조성하였다.

[현황]

번영로라고도 불리는 전군도로는 전주와 군산을 연결해주는 산업화 도로가 생기기 전까지 전주와 익산, 그리고 군산을 연결해주는 가장 중요한 도로였다. 4월이 되면 도로 양편의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는 추억의 도로이다. 2002년 5월 전주-군산 산업화 도로가 개통된 이후 전군도로는 지방도로 전락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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