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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명파 동인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2118
한자 視溟波同人會
이칭/별칭 이원철,이만철,권광욱,박춘휘,장석출,임현택,60~70년대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재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현대 문학 동인회
설립자 이원철|이만철|박춘휘|권광욱|장석출|임현택 등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군산 지역 문학 단체.

[개설]

토요 동인회와 비슷한 시기에 결성된 문학 동인회로 시명파 동인회가 있었다. 동인은 이원철, 이만철, 박춘휘, 권광욱, 장석출, 임현택 등이었다. 이 중에서 이원철은 『시문학』의 추천으로 등단하여 서울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박춘휘 역시 서울에서 『월간 문학』의 신인상을 받고 창작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권광욱은 소설을 쓰고 있다.

[설립 목적]

시화전과 작품 합평회를 하면서 문학 창작을 하는 동우회이다.

[변천]

현재 이 모임은 활동하지 않는다. 당시의 회원들이 등단하고 이주하면서 생긴 변화 때문이다. 이원철, 박춘휘, 권광욱 등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체한 듯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시화전과 작품 합평회를 위주로 활동했다.

[현황]

현재 이원철은 서울에 있으며, 2012년 군산 문화원에서 주최한 ‘시민과 만나는 시와 음악’ 행사에 참석하여 시낭송을 한 바 있다. 이만철은 『자유 문학』 제5회 신인 작품전을 통해 입선 등단 후 『월간 문학』 시 부문에 당선되는 등의 활동을 했다. 이후 군산 상공 회의소 사무 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중 그동안 쓴 시를 모아 『금강의 하구에서』[서울 문학 출판부, 2008]을 간행했다. 권광욱은 여전히 소설을 쓰면서 충청남도 서천에서 해돋이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 문인 협회 군산 지부의 전사(前史)로서 시명파 동인회토요 동인회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1960~70년대에 군산이 지역 문학 모임의 선구로 나섰다는 것을 입증하는 또 한 축의 바퀴이기도 하다. 또한 이들 중 이원철과 이만철은 70년대 시화회에 참여하여 활동한 바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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