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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0166
한자 新興洞
이칭/별칭 신흥정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성룡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49년연표보기 -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 개설
문화재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 - 전라북도 군산시 구영 1길 17[군산시 신흥동 58-2 히로쓰 가옥지도보기]
성격 법정동
면적 0.15㎢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해신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개설]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해신동이 관할하는 세 개 법정동 중 하나로, 해신동의 남서쪽에 있다.

[명칭 유래]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은 옥구군 북면 지역이었다가 1914년 군산부에 편입되어 신흥정으로 개편되었다. “신흥”이라는 이름은 이때 처음 쓰였다.

[형성 및 변천]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은 옥구군 북면 지역으로 1914년 군산부에 편입되면서 신흥 1정과 신흥 2정(新興町)으로 편제되었다. 1949년 일본식 동명 변경으로 인해 신흥 1정과 신흥 2정이 군산시 신흥동으로 개편 및 개칭되었다. 1998년 해신동이 관할하는 법정동으로 편제되었다.

[현황]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은 군산시의 동(洞) 지역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월명동, 신창동, 해망동, 금동과 접하고 있으며 월명산 아래 자리잡은 거주 지역이다.

국가 등록 문화재 제183호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이 위치해 있다. 일명 “히로쓰 가옥”이라 불리는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포목점과 농장을 운영했던 히로쓰 게쯔샤브로가 지은 나무로 만들어진 전통 일본식 2층 건물이다. 일식 다다미방[짚을 채워 만든 일본식 돗자리]과 도코노마[방의 상좌에 해당하는 부분을 한 단 높게 만들어 놓은 것] 등이 있어 일제 강점기 일본인 지주의 생활 양식을 엿볼 수 있다. 영화 「장군의 아들」과 「타짜」의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신흥동은 1899년 군산 개항과 함께 조계지로 도시 구조를 갖추기 시작하였고 일제 강점기에도 일본인들이 다수 거주하였다. 이로 인해 군산시 월명동과 함께 일제 강점기 근대 건축물이 현재에도 많이 남아 있고, 1970~1980년대의 모습이 유지되고 있어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산시는 2013년 현재 신흥동 자연 재해 위험 지구 정비 사업이 추진 중이다. 자연 재해 위험 지구 정비 사업은 대규모 도시 숲 조성 사업 일환으로 굴곡진 경사면을 계단처럼 처리하여 재해를 방지하고 월명 공원의 자연 경관을 회복하자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월명 공원과 연계하여 도시 환경에 자연 친화적인 비율을 높이려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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