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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0992
한자 杜廷莢
이칭/별칭 수절당(守節堂)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김두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몰년 시기/일시 1592년연표보기 - 두정협 사망
출생지 두정협 출생지 - 전라북도 군산시
사당|배향지 두정협 배향지: 금곡사 - 충첨남도 금산군 금성면 상기리
성격 무관
성별
본관 두릉[만경]
대표 관직 훈련원 봉사|부장

[정의]

조선 시대 군산[옛 옥구현] 지역 출신의 무관.

[개설]

두정협(杜廷莢)은 군산 지역에 세거한 두릉 두씨 가문 출신으로, 부장(副將)으로 있을 때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일본군에 맞서 힘껏 싸웠다. 1592년 8월 고바야카와 다카카게[小早川隆景]가 이끄는 일본군에 점령당한 금산성(錦山城)을 탈환하기 위해 싸우다가 의병장 조헌 등과 함께 전사하였다.

[가계]

두정협의 호(號)는 수절당(守節堂)이다. 두릉 두씨 시조 두경령(杜慶寧)의 15세손이고, 옥구 입향조 두승손(杜承孫)의 현손(玄孫)이다. 효행이 뛰어나 정부에서 정려(旌閭)를 내린 두세준(杜世俊)의 증손이며, 선무랑을 지낸 두헌(杜憲)의 손자이다. 사복시 주부를 지낸 두사순(杜思順)의 아들이다. 외할아버지는 김경림(金敬林) 혹은 부장(副將)을 지낸 윤립(尹岦)[본관은 파평]이고, 장인은 김수(金洙)[본관은 안동]이고, 두 번째 부인의 아버지는 어모장군(禦侮將軍)을 지낸 문응성(文應星)[본관은 남평]이다.

[활동 사항]

두정협은 훈련원(訓練院) 봉사(奉事)를 지내고 부장으로 있을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일본군에 맞서 힘껏 싸웠다.

1592년(선조 25) 7월~8월, 고바야카와 다카카게가 이끄는 일본군이 전라도로 진출하기 위해 금산성을 점령하고 전주로 이동하려고 할 때에 이치에서 권율 장군과 함께 일본군을 물리쳐 전라도 진출을 저지하였다. 뒤에 의병장 조헌과 합류하여, 금산에서 일본군과 싸우다가 장렬히 전사하였다. 이 때 형 두정란(杜廷蘭)도 함께 전사하였는데, 당시 전사한 조헌, 영규, 김제 군수 한감, 조방장 백광언, 해남 현감 변응정 등 의병들의 무덤을 ‘금산 칠백의총(錦山七百義塚)’이라고 한다.

후손들이 초혼(招魂)의 장례군산시 회현면 금광리 원당산에 지내고, 비석과 상석을 세웠다. 금곡사(金谷祠)에 배향되었고. 1924년에 간행된 『옥구 군지(沃溝郡誌)』 사환(仕宦) 조(條)에 수록되어 있다.

[묘소]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금광리 원당산에서 초혼을 지냈다.

[상훈과 추모]

금곡사(金谷祠)에 배향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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