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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1536
한자 東國寺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동국사길 16[금광동 135-1]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조종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09년연표보기 - 동국사 창건
문화재 지정 일시 2003년 7월 15일연표보기 - 동국사 등록문화재 제64호로 지정
현 소재지 동국사 - 전라북도 군산시 동국사길 16[금광동 135-1]지도보기
성격 조계종 사찰
창건자 우치다[內田佛觀]
전화 063-462-5366
홈페이지 http://www.dongguksa.or.kr/
문화재 지정 번호 국가등록문화재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금광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 소속 사찰.

[개설]

동국사는 우리나라에 몇 개 남지 않은 일본식 사찰 중 하나이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일본 조동종(曹洞宗) 승려 우치다[內田佛觀]가 1909년 8월 군산의 외국인 거주지 1조 통에 세운 금강선사[금강사]에서 출발한다. 당시 금강사는 '포교소'였다. 우치다는 1913년 군산 지역 대농장주 구마모토[熊本利平]와 미야자키[宮岐佳太郞] 등 29명의 신도에게 시주를 받아 지금의 자리에 대웅전과 요사를 신축하였다.

1945년 해방과 함께 미군정에 몰수됐다가 1947년 불하받아 사찰 기능을 재개하였다. 1955년에는 '불교 전북 종무원'에서 인수하여, 김남곡[1913~1983]이 이제부터는 ‘우리나라[海東國] 절이다’는 뜻으로 '동국사'로 등기를 내고, 1970년 대한 불교 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에 등록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등록문화재 제64호인 대웅전은 건축 자재를 일본에서 가져와 지었으며, 우리나라의 전통 사찰과 달리 승려들의 거처인 요사와 복도로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정면 5칸, 측면 5칸의 정방형 단층 팔작 지붕 홑처마 형식의 대웅전은 일본 에도 시대 건축 양식으로 외관이 무척 단조롭다. 지붕 물매는 75도의 급경사를 이루고, 건물 외벽에 창문이 많으며, 용마루는 일직선으로 한옥과 대조를 이룬다.

[관련 문화재]

동국사는 2003년 7월 15일 문화재청에 의해 등록문화재 제64호로 지정되었으며, 대웅전에 있는 석가 삼존불상은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213호로 지정되었다가 2011년 9월 5일 복장유물과 함께 보물 제1718호[군산 동국사 소조석가여래삼존상 및 복장유물]로 승격되었다.

[참고문헌]
  • 『군산 시사』(군산 시사 편찬 위원회, 2000)
  • 동국사(http://www.dongguksa.or.kr)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8.02.26 [개설] 수정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일본식 사찰이다 -> 우리나라에 몇 개 남지 않은 일본식 사찰 중 하나이다.
2016.04.01 동국사 석가 삼존불상 보물 승격 추가 동국사 석가 삼존불상 보물 승격 내용 추가
이용자 의견
김** [관련 문화재]
동국사 석가 삼존불과 복장유물은 2008년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213호로 지정되었다가 2011.09.05 보물제1718호 [군산 동국사 소조석가여래삼존상 및 복장유물(373점 일괄)]로 승격되었다.
  • 답변
  • 디지털군산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 주신 내용에 따라 지정문화재 변경 내역을 반영하여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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