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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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群山-萬金全國-大會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종안 |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관광 및 홍보를 위해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2004년부터 매년 4월 개최하는 마라톤 대회.
군산 비응도에서 신시도를 지나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까지 바다를 메워 33.9㎞에 달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 좌우로 펼쳐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환경과 건강이 결합된 특별한 마라톤 대회이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군산시 홍보와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국내 행사로 치러오다 2012년 1월 국제 육상 경기 연맹[IAAF]으로부터 국제 대회로 승인받았다. 일반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하는 새만금 국제 마라톤 대회는 풀코스[42.195㎞]와 10㎞, 5㎞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한다. 2012년부터 군산 시내를 중심으로 코스가 변경되었다.
군산의 역사가 흐르는 금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2013년 대회는 오전 8시 군산 월명 종합 경기장을 출발, 군산 시청-진포 초등학교-월명 아파트-내항 사거리-경암 사거리-금강 연안 사거리-금강 하굿둑-서포 삼거리-서왕 삼거리-나포 초등학교 70m 전방[반환점]-가창 오리 촬영소-서포 삼거리-연안 삼거리-군산 시청-월명 종합 경기장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가장 먼저 들어온 선수는 5㎞ 부문 남자 김상곤, 여자는 이은혜 선수이며, 10㎞ 부문에서는 남자 김보건, 여자 송미숙 선수가 영예의 1위를 거머쥐었다. 풀코스 엘리트 부문에서는 케냐 출신 보안 프란시스 키프코치[41세]가 2시간 12분 31초의 기록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