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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미선조합 적성야학교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0530
한자 群山米選組合赤誠夜學校
분야 역사/근현대,문화·교육/교육
유형 기관 단체/학교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구희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교 시기/일시 1921년 10월 1일연표보기 - 군산미선조합 적성야학교 개교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22년 7월 31일 - 적성야학교가 군산 계화 여학교와 합동하여 교육 장려 순회 활동 사진대 조직 활동
최초 설립지 적성야학교 - 전라북도 군산시 개복동 지도보기
성격 야학교
설립자 군산미선조합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시 개복동에 있었던 사립 교육 기관.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군산이 일제 강점기 쌀의 수탈항으로 성장하면서 이와 관련된 산업이 발달하였는데 대표적으로 정미 산업을 들 수 있다. 여기에 종사하는 미선공은 부서진 쌀을 골라내는 작업을 하는 사람이다. 미선 조합에서 설립한 적성야학은 미선공 중 소년 남녀를 대상으로 야간 교육을 실시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변천]

1921년 5월 군산 시내 7개 정미소에서 미선업에 종사하는 약 800명이 미선자 조합을 조직하였다. 조합원들은 자신들의 임금 중에서 1,500여 원을 모금하여 조합 사무소를 군산부 개복동 산위에 조선식 기와집 10여 간으로 만들고 9월 20일 낙성식을 거행하고 10월 1일부터 야학을 개시하였다. 경영비는 미선 조합 회비로 충당하기로 했다.

[교육 활동]

적성야학교는 미선공을 대상으로 야간 교육을 실시하여, 설립한 지 2년간 미선 노동자 아동 300여 명을 교육하였다. 뿐만 아니라 1922년에는 적성야학교의 교장인 한상계가 설립한 또 다른 여학교인 사립 계화 여학당과 연합하여 교육 장려 순화 활동 사진대를 조직하여 호남선 방면으로 순회하면서 교육 계몽 활동을 하기도 했다.

[현황]

개교 당시 임원은 교장 한상계, 학감 서성열, 동 김융철, 강사 이정복·김성곤·임희준·이판동·공성의, 고문 김홍두·조중환·서병주·이중기·이창규·박용이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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