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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학원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0500
한자 群山學院
분야 역사/근현대,문화·교육/교육
유형 기관 단체/학교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구희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교 시기/일시 1926년 12월 1일연표보기 - 군산학원 개원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26년 7월 8일 - 군산 노동 연맹에서 광동 의숙과 한송 학당 합동 결의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28년 - 군산학원에 무산 여자 야학 설립
성격 사립 교육 기관
설립자 군산 노동 연맹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시 지역에 있었던 사립 교육 기관.

[변천]

군산학원은 1926년 7월 8일 운영난에 봉착해있는 한송 학당과 광동 의숙을 합동하자는 군산 노동 연맹의 결의에 따라서 1926년 12월 1일 사립 한송 학당과 광동 의숙을 통합하여 설립된 무산 아동 교육 기관이다. 군산학원이 군산 노동 단체를 대표하는 노동 연맹의 통합 결의에 따라서 설립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군산 시민 사회의 힘으로 운영되었던 교육 기관이었다. 그러므로 이후 군산 시민 사회의 지원으로 군산의 무산 아동 교육을 담당하던 군산 청년 야학교나 그 후신인 양영 학교군산학원의 명맥을 이어간 것으로 생각된다.

[교육 활동]

군산학원은 군산의 무산 아동 교육 기관으로 설립되었는데, 그 안에 특별히 여성 교육을 위하여 무산 여자 야학을 설립하기도 했다.

[현황]

군산학원은 개원 당시 한송 의숙과 광동 의숙 학생 300여 명으로 출발하였다. 학교 교사(校舍)는 임대하여 출발하였는데, 1927년 5월 임대 기간이 만료되므로 학원 신축과 학교 유지에 기금이 필요하였다. 군산학원 유지회에서는 군산 각 사회 단체와 유지로부터 많은 후원을 얻어서 후원금 약 4,000원을 약속받았다. 그러나 기금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집집마다 방문하여 기금을 모집하는 방식에 대해 일부의 비판이 있었고 경찰의 제재를 받게 되어 이후 기금 모집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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