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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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를 배경으로 30대 시한부 사진사와 구청 주차 단속원의 사랑과 추억, 그리고 삶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아낸 멜로드라마 장르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는 전주시 출신 허진호의 감독 데뷔 작품으로서, 영화 장면의 80% 이상을 군산시에서 촬영하였다. 1998년 개봉하여 전국적으로 70만여 명에 이르는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대종상 영화제와 청룡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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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를 배경으로 촬영된 공포 영화. 영화 「검은 집」은 어린 시절 동생의 자살을 목격한 트라우마(trauma)를 갖고 있는 보험 회사 직원과 보험금을 노리고 사람을 죽이는 사이코패스(psychopath)를 둘러싸고 사건이 전개되는 공포 영화이다. 1997년 일본에서 출간된 기시 유스케[貴志祐介]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었다. 영화 「검은 집」은 신태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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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역에서 채록한 전설. 제보자 정난수에게 이야기를 계속 청하자 생각해서 이야기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제보자 정난수의 이야기를 같이 듣고 있던 이창섭 할아버지가 생각할 동안에 내가 거짓말 한마디 해야겠다고 하시면서 들려준 이야기다. 1982년 7월에 군산역에서 채록한 「고마나루 유래 」는 2000년 간행된 『군산 시사』에 내용이 기록되어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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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와 옥구군 통합을 앞두고 시민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제정한 노래. 1995년 1월 군산시와 옥구군의 통합으로 통합 군산시를 위한 노래가 필요함을 느끼고 군산시가 공모를 통해 만들었다. 작사는 군산 문화원 초대 원장을 지낸 이병훈, 작곡은 군산 예총, 제작은 효성 음향이 맡았다. 제작 연도는 1995년 12월이다. 「군산시민의 노래」는 작사 이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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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를 배경으로 촬영된 이만흥 감독의 16㎜ 무성 영화이자 전북에서 처음으로 제작된 영화. 「끊어진 항로」는 1948년 군산 지역 재력가 김금철의 지원을 받아 R.X.K 프로덕션이 제작한 이만흥 감독 작품으로 군산시를 포함한 전라북도 일대에서 촬영되었다. 감독과 각본 및 편집은 이만흥이 맡았고, 미술은 이강천, 촬영은 황한조가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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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역에서 채록한 설화. 「남편 원수 갚은 열녀」는 1982년 7월에 채록되었다. 조사자가 이야기를 계속 청하자 청중이 이제 긴 것 하나 하라고 하면서 거들었다. 조금 생각하더니 애들 가르치는데 모범이 되는 이야기를 해야 헐 틴디 하면서 웃었다. 조사자가 그런 것 관계하지 말라고 하자 바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조사자 : 이 이야기는 언제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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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개항 110주년과 새만금 방조제 완성을 축하기기 위해 제작한 노래. 개항 110주년 및 새만금 방조제 완성을 축하하고, 미래의 비전을 담은 응원가 및 시민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응원 구호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다. 세계 일류로 도약하는 희망 등대, 군산 찬가는 작사·작곡 김동찬, 노래 오은주의 「함께하는 군산」과 작사 김동찬, 작곡 김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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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촬영된 한 소녀의 성장을 그린 드라마 장르 영화. 「열세 살 수아」는 아버지를 여읜 사춘기 소녀 수아가 ‘진짜’ 엄마라고 믿는 가수를 찾아가는 해프닝을 통해 10대 소녀의 섬세한 감성을 드러내고 있다. 「열세 살 수아」는 수 필름과 스폰지가 제작하고 스폰지가 배급했다. 영화 기획은 민규동이 하였고 각본은 김희정 감독이 맡았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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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역에서 채록된 전설. 1982년 7월 군산역에서 채록된 「주인 딸과 결혼한 머슴」 전설은 2000년에 간행된 『군산 시사』에 기록되어 있다. 채록 당시 경위는 다음과 같다. 명당 이야기를 계속 청하자 더 이상 할 이야기가 없다고 해서 아까부터 해주려다 망설이던 상스런 얘기를 해달라고 청하자, 난처한 웃음을 짓더니 무언가 결심했다는 표정을 짓고 처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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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군산시사 편찬 위원회에서 편찬한 전라북도 군산시의 역사·자연환경·정치·사회 등을 수록한 시지. 『군산시사』는 군산시의 자연환경과 역사·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록하여 1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록을 더하였다. 군산시는 금강과 서해안이 만나는 접점에 위치하고 배후에 호남평야를 둔 문물집산과 교류의 중심지역이자 군사적 요충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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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군산시사 편찬 위원회에서 편찬한 전라북도 군산시의 역사·자연환경·정치·사회 등을 수록한 시지. 『군산시사』는 군산시의 자연환경과 역사·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록하여 상·하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록을 더하였다. 1975년 초판이 발간된 이후 군산시는 새로운 서해안 시대 전개로 많은 변화를 맞이하여 『군산시사』의 보완이 필요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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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군산시사 편찬 위원회에서 편찬한 전라북도 군산시의 역사·자연환경·정치·사회 등을 수록한 시지. 『군산시사』는 군산시의 자연환경과 역사·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록하여 상·하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록을 더하였다. 『군산시사』[2000]는 1975년과 1991년에 이어 세 번째로, 1995년 1월 1일 군산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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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는 시인 고은(高銀)이 출생하고 성장한 고향이어서 그의 작품 곳곳에서 군산과 군산의 인물들이 자주 등장한다. 특히 그의 대형 연작 시집인 『만인보』에 등장하는 5600여 명의 인물 중에서 과거 군산에 살았던 인물 군상들이 다수 등장한다. 그는 이러한 인물들을 통해 근대 군산의 역사와 여기서 살았던 군산 주민들의 삶을 형상화화고 있다. 이는 근대 한국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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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2012년 8월 13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 2012년 8월 13일 최고 444㎜의 폭우가 단시간에 군산시 일대에 집중되어 산사태와 침수 피해를 입었다. 2012년 8월 13일 전라북도 지역에는 군산 국가 산업 단지 444㎜를 비롯해, 군산시 273㎜, 익산시 함열읍 245㎜, 완주군 216㎜, 변산 164㎜, 장수군 144㎜, 전주시 121㎜,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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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전라북도 군산시를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 운동. 3·1운동 당시 군산에서는 영명 학교 학생들의 교사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에 이어서 시내 각지에서 독립 만세 시위 운동이 발생하였다. 특히 1919년 3월 30일 제1차 만세 운동 관련자들의 공판을 앞두고 군산과 옥구 군중의 야간 시위는 상당수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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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불법 남침으로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있었던 전쟁의 양상.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의 남침으로 장장 3년 1개월의 동족 상잔 비극이 벌어졌던 6·25전쟁, 해방 후 5년 만에 일어난 참변은 민족 통일을 표방한 전쟁이었다. 60년이 넘도록 휴전이 지속하고 있으며 민족의 분열과 대립을 심화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6·25전쟁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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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들의 문학 단체. 70년대 시화회는 1968년부터 1969년까지 군산 지역에서 활동하던 문인들이 모여 만든 문학 동인 단체이다. 1968년 가을 회원 10여 명이 모여 70년대 시화회를 발족하였고, 1969년 가을 해체되었다. 한 달에 두 번씩 모여 근작 발표 비평회를 했고 시화전을 3회 열었으며 동인집 1권을 발간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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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자리하고 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가마터. 가마터[窯址]는 토기·도자기·질그릇·오지 그릇·기와 등을 구워내는 시설로서 달리 가마사지·점터 등으로도 불린다. 가마는 크게 한데가마[露天窯]와 굴가마[登窯]로 나눈다. 선사 시대에는 토기를 가마 속에 넣지 않고 그대로 맨 땅 위에 쌓은 후 그 위에 많은 장작이나 섶을 덮고 불을 질러 구워내는 방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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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를 대표하는 시조(市鳥)로 도요목 갈매기과에 속한 새. 갈매기는 우리나라 연안과 무인도에서 집단 번식하는 대표적인 겨울새로, 우리나라에는 갈매기 속과 제비 갈매기 속의 종이 분포한다. 또한 갈매기는 군산시를 상징하는 시조로서 군산 시청 홈페이지의 소개에 의하면, “찬 바다와 풍파를 박차고 비상하는 갈매기의 힘찬 날개짓은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우뚝 서려는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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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강한년은 1917년 신흥 무관 학교를 수료한 뒤에 신흥 무관 학교 학우단 재정 부장으로 있으면서 학교 운영에 힘썼다. 또한 북로 군정서(北路軍政署)에 소속되어 청산리 전투에도 참전하였다. 강한년은 1913년 처남 배헌(裵憲)과 함께 신흥 무관 학교(新興武官學校)에 입학하였다. 그러나 신흥 무관 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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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미성동과 나운 3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개사동은 미성동과 나운 3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으로 미성동의 남쪽에, 나운3동의 남서쪽에 위치한다. 전라북도 군산시 개사동은 지형이 “가새”[가위]처럼 생겼다 하여 “가세골”, “가세동” 또는 “개사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개사동은 본래 전라북도 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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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활동 중인 그리스도교 분파. 한국이 개신교를 접하게 된 연대는 선교의 목적으로 입국하기 전인 1627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나라에 왔던 최초의 개신교 신자는 1627년에 온 벨테브레(Jane Janes Weltvree)와 1653년에 온 하멜(Hendrich Hamel)이었다. 한국에 선교 목적으로 입국한 최초의 선교사는 독일 포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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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마을 제사. 전라북도 군산시 개야도 당산은 마을 뒷산 정상에 남향으로 위치해 있으며 매년 풍어와 부락의 안녕을 위한 당산제가 행해지고 있다. 당집 주위에는 접근하기가 곤란할 정도로 팽나무, 소나무, 칡넝쿨이 우거져 있다. 당집 대문은 함석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크기는 정면 133㎝, 측면 141㎝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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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속한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리의 명칭 유래는 지형이 낮은 구릉의 형태가 이끼가 피어나는 모양이라 하여 “개야도”라는 설이 있고 누구나 이 섬에 들어오면 잘 산다고 하여 “개야도”라는 설이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리는 조선 시대에는 “개야소도”라고 불렸으며 충청남도 서천군 오천면 개주리에 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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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리에 있는 해수욕장. 전라북도 군산시 개야도 해수욕장은 개야도 내에서는 몽돌 해수욕장으로도 불리며 개야도에 있는 해변 가운데 가장 크다. 전라북도 군산시 개야도 해수욕장은 개야도 초등학교 뒤편 해안에 조성된 해변이다. 개야도에서는 ‘몽돌 해수욕장’으로 불릴 정도로 부드러운 돌과 고운 모래로 이루어져 있다. 서해안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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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면.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은 아동리, 운회리, 아산리, 통사리, 발산리, 옥석리를 관할하는 법정면이다. “개정”이라는 명칭은 『여지도서』 임피에 “개정제(蓋井堤)는 관아의 서쪽 20리에 있다”라는 기록에 처음 보인다.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했을 때 “개정”의 한자 표기가 “개(蓋·盖)”에서 “개(開)”로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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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해안과 섬 지역에 분포하는 간석지. 군산항의 조위 변동은 평균 조위를 기준으로 사리 때 +2.7m[썰물 때 -2.7m], 조금의 밀물 때 +1.3m[썰물 때 -1.3m]이다. 따라서 해발 고도 약 3m 지점까지 침수가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갯벌이 차츰 발달하여 이상 고위 조위 때만 침수가 이루어지는 시기가 오면 염생 식물인 ‘나문재’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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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경장동은 조촌동에서 관할하는 두 개 법정동 중 하나로 조촌동 서쪽에 위치해 있다. “경장”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에 설치되었던 옛 옥구 지역의 3대 시장 가운데 하나인 “경장(京場)”에서 유래하였다. 전라북도 군산시 경장동은 임피군 서사면 지역이었다. 1914년 선동리, 금성리, 경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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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재화·용역을 생산·분배·소비하는 활동 및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생산적 활동의 총체. 군산은 세계에서 가장 긴 33㎞의 새만금 방조제를 기반으로 하여 경제와 산업, 관광을 아우르는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군산 산업 단지, 군산 2산업 단지, 지방 산업 단지, 농공 단지의 조성을 통하여 글로벌 기업을 꿈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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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대(對) 정부 압력 단체 역할을 수행하는 경제단체들로는 전국 경제인 연합회, 대한 상공 회의소, 한국 무역 협회, 중소기업 협동조합 중앙회, 한국 경영자 총협회 등 경제 5단체가 있다. 경제단체란 일반적으로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관련 기업들 간의 협력 및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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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나 있는 비탈진 곳. 고개란 산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이다. 이를 영(嶺), 현(峴), 재, 치(峙), 티 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고개는 어느 지역 산지 중 가장 높은 곳을 통과하는 관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보가 주요 교통 수단이었던 시대의 사람들은 넘기 쉬운 고개를 통하여 단거리로 이동하면서 생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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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고군산군도 일대에서 수습된 해저 유물. 고군산군도 일대의 해저 유적으로는 십이동파도·야미도·비안도 해저 유적이 있다. 먼저 십이동파도는 총 두 차례의 조사가 이루어졌는데, 조사 결과 도자기를 포함한 선체 등 8,743점 14편이 수습되었다. 야미도는 세 차례의 발굴 조사가 실시되었는데, 발굴 조사 과정에서 수습된 유물은 청자류와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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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의 전라북도 군산시 지역과 관련된 역사 한국사의 일반적 시기 구분에 따르면, 고대 시기는 삼국 시대에서 후삼국까지 거의 1천 년의 기간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미 중국사에서는 고대의 하한을 후한이나 삼국 시대로 올려보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이럴 경우 중국사와 밀접한 연관을 갖는 고대 시기 한국사는 고대 국가가 성장하기도 전에 이미 이웃 나라는 중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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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기관. 조선 시대에는 옥구 향교, 임피 향교, 서원 등에서 군산의 중, 고등 교육을 담당하였다. 근대기 신식 학제가 수립되면서 신 문물의 중심지였던 군산에도 새로운 학교들이 설립되었다. 군산의 중등 교육은 1903년 설립된 영명 학교에서 출발하였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중등 교육이 확산되어 2014년 7월 1일 현재 12개의 고등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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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청동기 시대~조선 시대에 이르는 무덤 유적. 고분이란 과거 죽은 사람들을 위해 수행된 매장 의례 행위의 결과로 남겨진 물질 자료를 뜻하는 광의적 개념이지만, 통상적으로는 무덤의 고총화가 이루어지는 초기 국가~삼국 시대의 무덤을 한정하여 고분이라 하며, 여기에 통일 신라 시대의 지배층 무덤도 고분 또는 고총이라 한다. 고려 시대 이후의 무덤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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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고석주는 1919년 3월 5일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독립 만세 시위에 가담하여 거사준비를 하고 영명학교 학생과 개정 병원 직원과 합세하여 독립 만세를 외치며 활동했다. 고석주는 1903년 하와이로 이주하여 한인 단체인 자강회, 협성회, 국민회 활동을 통해 민족 의식 고취와 독립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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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 악기장이자 국악인. 고이곤은 전라북도 옥구 출신으로 단소 제작의 명인이며 부친 고영지의 영향을 받아 단소와 가야금 및 시조에도 능하였다. 고이곤은 1913년 9월 25일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출생하였다. 단소, 가야금, 시조를 하시는 부친 고영지로부터 영향을 받아 21세 되던 해부터 단소와 가야금을 배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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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고재훈(高在焄)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고재훈(高在焄)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는 총 26점이다. 종류별로는 교지(敎旨) 9점, 호구 단자(戶口單子) 1점, 망(望) 3점, 소지(所志) 8점, 통문(通文) 4점, 분무공신록권(奮武功臣錄卷) 1점이다. 『군산 시사』[군산시, 1991]와 『군산 시사』[군산시, 2000]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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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고종호(高鍾浩)가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고종호(高鍾浩)가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는 총 7점이다. 종류별로는 소지(所志) 2점, 입안(立案) 1점, 훈령(訓令) 1점, 서(書) 1점, 가장(家狀) 1점, 행장(行狀) 1점이다. 『군산 시사』[군산시, 1991]와 『군산 시사』[군산시, 2000]에 수록되어 있는 ‘고종호 소장 고문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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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국가의 감독 아래 일반 사회의 여러 사람들과 관계있는 일들을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의 개인 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공공기관은 국가 행정 기관, 지방 자치 단체, 기타 공공 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이나 기타 법률에 의하여 설치된 각 학교, 「정부투자기본관리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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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산업 중 인력이나 기계력으로 원료를 가공하여 유용한 물자를 만들어 내는 산업. 1920년대 군산 지역에는 일본인 기업이 속속 설립되었고, 군산 지역의 금융 기관은 군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의 기업 자금과 상업 자금 조달에 이용되었다. 일제 하 군산·옥구 지역에는 상야 주조장, 암본 주조장, 적송 장유 양조장, 향원 주조장, 가무 석령 공장, 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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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시민의 보건, 휴양, 놀이를 위하여 마련한 시설이나 녹지. 공원은 자원 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해 보호하거나 인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크게 자연공원과 도시공원으로 나누어진다. 자연공원은 국립 공원, 도립 공원, 군립 공원 등이며, 도시공원은 기능적 성격에 따라 어린이 공원, 근린공원, 도시 자연공원, 묘지공원, 체육공원 등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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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행해지는 자연 과학·응용 과학·공학·생산 기술의 총칭. 군산은 대한 제국에 의해 개항된 개항 도시로서 일제 강점기 동안에는 쌀 수출항으로 번성하여 육상과 해상 교통이 발달하였고 산업과 과학기술 역시 다른 지역에 비하여 일찍부터 발달하였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산업화 시기에 발전에 뒤쳐지게 되어 1차 산업과 식품공업 위주의 미미한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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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자연 환경과 풍속, 사적 등을 경험하며 유람하는 일. 전라북도 군산시에는 새만금 방조제, 고군산 군도, 금강 철새 도래지, 근대 역사 경관 지구 등의 관광 자원이 있다. 특히 새만금 방조제를 중심으로 한 고군산 군도는 예로부터 다양한 해양 및 섬 문화의 보고이자 교류의 장으로 독특한 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서해안 고속 도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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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관원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 이상 된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낙엽 교목으로,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회갈색을 띠며 두꺼운 코르크질이 생겨 세로로 골이 깊게 패이는 특징을 보인다. 큰 가지에서는 어긋나고 작은 가지에서는 모여난 것처럼 보이는 입은 부채 모양으로 흔히 2개로 갈라진다. 잎 끝에 미세하게 물결 모양의 무늬가 보이지만 양쪽은 밋밋하다.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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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지형 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2013년 3월 현재 군산시의 교량은 총 181개소이고, 교량의 총연장은 11,573m이다. 고속 도로 상의 교량은 총 55개소이고, 교량의 총연장은 4,597m로, 군산시 전체 교량 총연장의 39.7%에 해당한다. 일반 국도 상의 교량은 91개소에 총연장 5,887m로, 군산시 교량 총연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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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교육 기관, 시설 및 관련 시책. 군산 지역은 비옥한 평야와 더불어 항구를 끼고 있어 유사 이래 신문물과 지식에 개방적이고 교육열이 강한 곳이었다. 변화에 대처하며 발달하려는 유연성과 적극성에 기반하여 군산 개항 이후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들어 민회나 단체 활동을 전개하고 신식학교들을 설립하였다. 하지만 일제에 의하여 식민지 교육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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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통합 교육극 연구 단체. 교육극 연구소 마중은 2009년 12월 18일 설립되어 2013년 8월 현재까지 활발히 연극 교육을 펼치고 있다. 교육극 연구소 마중은 어린이 대상 연극 교육과 연극 교육 현장에 파견할 강사를 훈련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교육극 연구소 마중은 원래 극단 사람 세상 산하 어린이 대상 교육 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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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군산시는 금강 하구의 남쪽인 옥구 반도와 그 서쪽의 섬들로 이루어져서, 금강, 바다, 육로를 통해서 인접 지역과 교통하였다. 금강은 한반도의 서편 중앙을 동에서 서로 흐르는 강으로 전라북도 장수군의 뜬봉샘에서 발원하여 노령산맥과 차령산맥 사이의 여러 지류들이 합류하여 흐르다가 부여 근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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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조성한 도보 여행길. 구불길은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길을 뽑아 오랜 시간 거닐 수 있도록 만든 전라북도 군산시의 도보 여행 코스이다. 비단강 길, 햇빛 길, 큰들 길, 미소 길, 구슬뫼 길, 달밝음 길, 물빛 길, 탁류 길, 새만금 길, 고군산 길, 금강 하굿둑 길의 열한 개 코스에 210여 ㎞ 노선으로 개발하였다. 2009년 7월 1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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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국건오(鞠健五)가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국건오가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2점은 모두 정조 연간에 내려진 증직(贈職) 교지(敎旨)이다. 『군산 시사』[군산시, 1991]와 『군산 시사』[군산시, 2000]에 수록되어 있는 ‘국건오 소장 고문서’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였고, 재해석하였다. 1794년(정조 18) 7월 1일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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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서 시작하여 전라북도 군산시를 거쳐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이르는 일반 국도. 국도21호선은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서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에 이르는 총연장 338㎞의 도로이다. 남원시를 기점으로 전라북도 남서부 지역[순창군, 정읍시, 김제시]와 전라북도 북부 지역[완주군,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을 거쳐 충청남도 남부 해안[서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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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에서 시작하여 전라북도 군산시를 거쳐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에 이르는 일반 국도. 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에서 화순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담양을 거쳐 전라북도 남서부 지역[순창군, 정읍시, 부안군, 김제시, 군산시] 및 충청남도 서중부 지역[서천군, 부여군, 청양군, 홍성군]을 관통하여 충청남도 서산시까지 이어진 총연장 301.2㎞의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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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에서 전라북도 군산시를 거쳐 개성직할시 개성시에 이르는 일반 국도. 경기도와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에 지방도로 분산되어 있던 도로를 일반 국도로 승격하면서 형성된 국도이다. 부산광역시에서 남해안 및 서해안을 따라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자유로, 그리고 개성직할시 개성시까지 이어지며 총연장 897㎞이다. 부산~개성선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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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대표자로써 군산 시민의 투표에 의해 선발된 국회의 구성원. 국회의원은 국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 선거에 의하여 선출되며, 헌법 제41조에 따라 국회의원의 수는 200인 이상으로 하되 구체적인 수는 법률로 정하도록 되어 있으며 헌법 제42조에 따라 국회의원의 임기는 4년이다. 헌법에는 국회의원의 헌법상 지위에 관한 규정이 없으나 공무원의 국민 전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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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동국사에 자리한 조선 시대 불상과 복장 유물. 소조 석가여래 삼존 불상은 동국사에 봉안된 불상으로 본래 1650년에 제작되어 금산사 대장전에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금산사에서 현재의 동국사로 옮겨지게 되었다. 복장 유물을 통하여 불상의 조성 시기, 조성 주체를 알 수 있어 당시의 불교 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석가여래불, 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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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관광 및 홍보를 위해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2004년부터 매년 4월 개최하는 마라톤 대회. 군산 비응도에서 신시도를 지나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까지 바다를 메워 33.9㎞에 달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 좌우로 펼쳐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환경과 건강이 결합된 특별한 마라톤 대회이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군산시 홍보와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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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 1일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 일원에서 열리는 새해 맞이 축제. 시민의 안녕과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간척 사업으로 무한한 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새만금 사업의 성공을 위해 2003년부터 해마다 [1월 1일 오전 6시] 드넓은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해오고 있다. 군산 비응도에서 야미도, 신시도를 거쳐 부안읍 변산면 대항리까지 광활한 바다를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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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철새를 주제로 매년 11월 개최되는 축제. 천수만, 주남 저수지와 함께 '3대 철새 도래지'로 손꼽히는 금강호에 찾아오는 철새를 통해 생태 환경 도시 군산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겨울 철새가 가장 많이 찾아오는 11월~12월 중[3일~5일간] 열리며 축제 기간에는 군산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와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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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근대 건축 유산들을 활용하여 개최하는 축제. 군산시 원도심권에 남아 있는 근대 건축 유산들을 최대한 활용,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근대 역사 박물관 주차장을 주 무대로 월명동과 영화동 일원에서 ‘근대, 현대 그리고 미래가 소통하는 한마당’을 주제로 펼쳐지는 시간여행축제이다. 군산시 원도심권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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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가 주관하여 매주 1~2회[토요일·일요일]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버스 투어. 군산 시티투어는 군산 시내와 새만금, 고군산 군도 등을 탐방하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기획이다. 매주 1~2회 운영하며 1박 2일 코스 및 6시간~8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로 총 4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12월 기준 코스는 다음과 같다. 매주 토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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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1989년에 결성된 중학교와 고등학교 연극반 지도 교사 협의회. 군산 연극지도교사협의회는 군산 지역 7개 중학교·고등학교 연극반 지도 교사 22명이 모여, 교사들의 합동 공연과 학생들의 연극 지도에 힘쓰는 모임이다. 군산 연극지도교사협의회는 1989년 6월 12일 군산 지역 중학교·고등학교 연극반 지도 교사들에 의해 친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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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의 대표적인 풍경지 8곳. 전라북도 군산시는 예부터 금강을 사이에 두고 충청남도 장항[용당, 장암]과 마주하고 있다. 강을 따라 포구[죽성포, 설애포, 궁포, 서포, 나리포 등]도 많았고, 설림산, 점방산, 월명산[해망령] 등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시내를 감싸고 있어 곳곳에 아름다운 풍경이 많았다. 선조들은 이러한 풍경을 여덟 개 꼽아 서정적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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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월명산에 세워진 군산 개항 60주년 기념 전망대. 군산 개항 60주년 기념 전망대는 군산 개항 60주년을 기념하여 1959년에 월명산에 세운 전망대 형태의 시설물로, 2층 규모의 타원형 형태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군산 개항 60주년 기념 전망대는 1959년 군산 개항 60주년을 기념하여 제9대 안승호 시장이 월명 공원 내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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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있는 치안 행정 기관. 전라북도 군산시 관내의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재산 등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군산경찰서는 1945년 10월 21일에 국립 경찰 전라북도 경찰부 군산경찰서로 출발, 동년 12월 27일 6관구 경찰청 제1구 경찰서로 개칭되었고, 1948년 11월 11일 군산경찰서로 개칭되었다. 195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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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에서 1970년 8월 개항한 국내선 공항.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공항은 1970년 8월 미공군 기지에서 개항하였으며, 현재 국내선에 한해 하루 두 차례 군산~제주 노선만을 운항하고 있다. 군산공항은 1970년 8월 우리나라 산업 발전을 위해 개항하였다.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공항은 1970년 서울~군산 노선이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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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상 미술 작가회. 군산구상작가회는 지역 미술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된 미술 단체이다. 군산구상작가회는 군산시에 거주하거나 연고를 둔 구상 작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회원 상호간의 존경과 격려를 바탕으로 창작 활동을 진작시켜 구상 미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 역량 있는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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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군산대학교 내에 있는 부속 종합 박물관. 군산대학교 박물관은 개관 이래 백제 문화권 및 전북 동부지역 가야 문화권에 대한 활발한 발굴 조사 및 학술 연구를 통해 우리의 문화유산을 발굴·수집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강좌, 초청 강연회, 특별 기획전 등을 개최하여 학내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 및 문화 향유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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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全羅北道) 군산시(郡山市) 군산대학교(群山大學校) 박물관(博物館)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시대 및 대한 제국기 고문서. 군산대학교(群山大學校) 박물관(博物館)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는 총 18점이다. 모두 조선 시대와 대한 제국기에 작성된 것들이다. 종류별로는 교지(敎旨) 5점[이중 교첩(敎牒)이 4점], 소지(所志) 8점, 통문(通文) 2점, 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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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고군산 군도(古群山群島)의 옛 명칭. 군산도(群山島)는 고군산(古群山) 군도(群島)의 옛 명칭이다. 고려 시대~조선 전기까지 선유도를 비롯한 고군산 군도를 군산도라 하였다. 군산도는 일찍부터 중국과 교류하는 남방 해상 항로의 경유지이자 군사적 요충지였다. 고려 시대에 이르러 군산 지역에 조창(漕倉)이 설치되고 중국 송나라가 고려와 교류할 때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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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라북도 군산시에 이르는 호남선 지선 철도. 군산선은 일제 강점기인 1912년에 개통된 철도이다. 익산시에서 시작한 철도의 종착역이 군산역이어서 군산선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단선 철도이며, 총연장 24.7㎞이다. 일제 강점기 일본이 호남 평야의 농산물을 착취하기 위해 호남선과 연결할 목적으로 1912년 부설하였다. 1912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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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관세 행정 기관. 군산세관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일부 지역을 관할하는 항만 세관으로서, 414㎞에 달하는 해안선과 유·무인도 122개가 산재되어 있는 광활한 구역을 감시·감독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군산세관은 1899년 5월 1일 인천 해관 산하 군산 해관으로 설치되었다가 1949년 7월 8일 군산세관으로 개칭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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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사정동에 있는 소방 행정 기관. 전라북도 군산시 관내의 소방 안전 및 시민의 생명·재산 등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군산소방서는 1939년 9월 25일 소방 조합을 경방단으로 개편, 도령 제23호에 의거 경찰의 외곽 단체로 편입하여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더불어 일본으로부터 소방권을 인수하였다. 1946년 12월 1일 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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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었던 기생들의 조합. 권번은 일제 강점기 기생들의 조합이다. 군산에는 두 곳이 있었는데, 하나는 군산 권번이고, 또 하나는 군산소화권번이다. 군산소화권번의 경우, 입교하면 4년 과정으로 시조·가곡·판소리·춤 등을 체계적으로 가르쳤다. 권번은 기생을 교육할 뿐만 아니라 관리하는 업무 대행업체로서, 등록된 기생을 요청에 따라 요릿집에 보내고 화대를 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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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전라북도 군산에 설립된 수산 교육 기관. 수산 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청원한 내용을 간추려보면 “군산을 중심으로 북으로는 충청남도에서부터 남으로는 전라남도 진도에 이르는 해역이 있고, 특히 군산 앞바다에 있는 어청도는 남쪽의 흑산도에서 북쪽의 대청도 사이에 어선의 유일한 정박지 겸 피항지이다. 또한 어청도에서 동지나 산동 반도까지의 거리는 멀어도 수심 60심(尋)에 불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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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북서부에 위치한 시(市). 위도상으로 보았을 때, 전라북도 군산시의 북쪽 끝은 나포면 나포리 원나포[북위 36도 3분]이고, 남쪽 끝은 옥도면 비안도리 사당도[북위 35도 40분]로 남북의 거리는 약 40㎞이다. 경도상으로 보았을 때, 동쪽 끝은 서수면 금암리 마포[동경 126도 55분]이고, 서쪽 끝은 옥도면 어청도리[동경 125도 58분]로 동서의 거리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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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과학 기술 관련 시책 및 첨단 전략 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 조정하기 위해 설치된 위원회. 군산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대학, 연구 기관 및 산업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군산시 산하 위원회로서 군산시의 과학 기술 관련 시책 및 첨단 전략 산업에 대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군산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 조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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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열리는 복지와 교육을 통합하는 시민 화합의 장. 군산시 복지·평생 학습 엑스포는 지역 시민 복지에 대한 이해 및 평생 학습 문화 확산, 평생 교육 기관·단체·전국 평생 학습 도시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연중 이틀 간 군산시 일원에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군산 시민의 복지와 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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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과 해망동, 금동 일원에 걸쳐 조성된 근린공원. 월명 공원은 각국 공원 또는 군산 공원이라고도 불린다. 금강 하구를 바라보며, 장계산과 월명산이 감싸고 있는 산기슭에 조성되어 있다. 전망대·산책로·어린이 놀이터·꽃동산 등의 공원 시설을 비롯해 개항탑·수시탑(守市塔)·의용비 등이 세워져 있으며, 그 밖에 흥천사와 측후소가 있다. 공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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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서 1940년대까지 군산 지역에서 정만채(鄭萬采)를 중심으로 활동한 한시 창작 단체. 군산시사는 일제 강점기에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한시 창작 단체다. 여유 있는, 유학(儒學)을 하는 선비들의 모임이었던 군산시사는 다른 지역의 유사 단체가 신문학의 흐름에 밀려 사라졌던 것에 비해 광복 이전까지 모임을 지속했다. 유학을 하는 선비들의 모임으로서 군산시사는 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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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동 문학회의 군산 지부. 군산아동문학회는 2008년 1월 1일 지역 아동 문학회의 필요성을 자각한 한국 문인 협회 군산 지부의 회원들이 지부장 강동춘을 중심으로 모여 결성되었다. 아동 문학의 창달, 저변 확대와 아동 문학에 관심이 많은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결성되었으며, 현재 동인지 발간, 각종 아동 문학과 관련한 경연 대회를 주최 및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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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여성 문학인들의 순수 창작 모임. 군산여류문학회는 군산 지역 여성 문학 인구의 확대와 여성 문학 발전을 적극 도모하고 여류 문인들의 창작에 대한 열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군산에서 활동 중인 배환봉, 이경아, 백승연, 이향아, 신순애 등의 시인이 군산 지역 여류 문학인들을 모아 만든 순수 문학 단체이다. 창립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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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미술 동호인 단체. 일요 화가회는 1965년 서울에서 처음 창립된 미술 동호인 단체이며, 군산일요화가회는 1993년 창립되어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야외 스케치를 나간다. 군산일요화가회는 지역 미술 문화의 향상 및 미술을 통한 자기 순화와 대중 보급·계몽, 그리고 회원의 교류를 통한 미술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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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군산2 국가 산업 단지 내에 있는 자유 무역 지역. 자유 무역 지역은 한 국가 내에서 교역, 생산, 투자 등의 경제활동에 대해 비관세 등 예외적인 조치를 허용해 주는 특정지역으로 국제적 경제 규범[global standard]을 도입하고 외국인 투자에 친화적 환경 등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군산자유무역지역은 제조, 물류, 무역, 유통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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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군산의 사설 교육 기관인 한송 의숙과 광동 의숙을 병합하여 설립한 무산 아동 교육 기관. 군산학원은 1926년 7월 8일 운영난에 봉착해있는 한송 학당과 광동 의숙을 합동하자는 군산 노동 연맹의 결의에 따라서 1926년 12월 1일 사립 한송 학당과 광동 의숙을 통합하여 설립된 무산 아동 교육 기관이다. 군산학원이 군산 노동 단체를 대표하는 노동 연맹의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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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에 있는 양방과 한방 협진 병원. 군산한방병원은 전라북도 군산시의 한방 병원으로 일반 질환과 노인성 질환 치료 및 요양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군산한방병원은 한방 전문 진료 과목인 한방과[한방 1과, 한방 2과, 한방 3과], 요양 병원, 특화 진료로 크게 구분되며, 한방 1과는 한방 내과1, 한방 사상 의학과, 한방 정신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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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와 옥구군의 통합 이전까지 지방 자치 단체인 옥구군의 최고 행정 책임자. 군수의 개념은 주민의 직접 선거에 의하여 선출되는 선거직 공무원이다. 군수는 법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군의 고유 업무와 국가 또는 도지사로부터 위임된 위임 사무를 관장한다. 주요 업무는 일반 행정·선거·재정·산업·새마을 사업 등의 고유 사무와 소속 읍·면의 업무를 지휘, 감독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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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1985년 창단된 순수 연극 단체. 극단 갯터는 1985년 창립된 군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순수 연극 단체로서, 창립 당시 극단 명칭은 ‘할렐루야’였으나 1986년 갯터로 개칭하였다. 1991년 극단 갯터 대표는 서병수(徐炳洙)였다. 극단 갯터는 1985년 출범한 순수 연극 단체로서, 극단 이름도 질퍽이는 황무지 갯벌에서 연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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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연극 단체. 극단 탁류는 극단 동인 무대, 극단 갯터와 함께 1985년 9월 군산에서 창단한 극단 가운데 하나이다. 극단 탁류는 일제 강점기에 소설가 채만식을 배출한 군산 지역의 문화적 자존심을 잇기 위하여 출발하였다. 극단 명칭도 채만식의 소설 『탁류(濁流)』에서 가져왔다. 극단 탁류는 창단 이래 번역극 위주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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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원도심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근대문화 도시 조성사업. 군산 원도심 지역의 근대문화 자원[근대 건축물]을 재조명해 근대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근대문화 도시 조성 사업이다. 문화 체육 관광부를 시행 기관으로 하여 사업비 1,000억 원[국비 700억, 도비 150억, 시비 150억]으로 2011년부터 2016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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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에 조성한 철새 조망대. 전라북도 군산시 금강 철새조망대는 회전식 조망 센터로, 금강 일대의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금강 철새조망대는 해마다 겨울이 되면 철새들이 날아오는 서해안의 넓은 갯벌과 갈대밭에 건립되었다. 조망대에 오른 관광객들이 철새들이 서식하는 장면을 관찰하면서 자연 풍경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생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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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에 위치한 둑. 금강 하굿둑은 전라북도 군산시와 충청남도 서천군 사이에 놓여있는 둑으로, 교통로와 용수 확보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지역의 용수 공급과 홍수 통제를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90년 완공되었다. 2007년 철도 교통로로서 군산선과 장항선이 하굿둑을 통해 연결되었다. 전라북도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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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건설 중인 증기 공급용 해저 터널. 금강해저터널은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과 금강 하구 건너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사이의 해저에 건설 예정인 터널이다. 전라북도 군산시와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사이에 있는 금강 하구의 지하에 건설되는 터널이어서 금강 해저 터널로 불리게 되었다. 금강해저터널의 사업비는 약 4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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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에 있는 호수. 금강호는 1990년 전라북도 군산시와 충청남도 서천군을 잇는 금강 하구둑이 축조되면서 조성되었다. 금강호는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큰고니 및 고니, 제325호인 개리, 제326호인 검은머리물떼새를 비롯해 검은머리갈매기와 기러기 등 약 15~20만 마리의 겨울 철새들이 월동하는 곳으로 철새들이 수백, 수천 마리씩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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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금강호에 1993년부터 조성한 관광 단지. 전라북도 군산시 금강호 관광지는 금강에서 철새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이다. 1990년 하굿둑이 완공된 후 백제 시대 관문이었던 금강 하굿둑과 금강 변을 찾는 많은 시민을 위하여 관광지를 조성하였다. 1992년 금강호 일대 37만 2천㎡를 관광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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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해신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금동은 해신동에서 관할하는 3개 동 중 하나로 해신동 북쪽에 위치해 있다. 전라북도 군산부 금정이 1946년 동명 변경에 따라 군산시 금동으로 바뀌면서 “금동”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예전의 전라북도 옥구군 미면 신흥리 지역이다. 1910년 미면 신흥리의 일부가 군산부(群山府)에 편입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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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출신의 축구인 채금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축구 대회.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는 2013년까지 22회를 개최해오는 동안 운동장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던 선수들이 국가 대표급 선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눈에 띄는 선수로 PSV에인트호벤 소속으로 2011년 미국 프로 축구 리그 올스타전 MVP를 수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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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화폐의 수요와 공급을 중개하는 영역. 일제 강점기 군산에는 1903년 11월에 조선 은행 군산 지점, 같은 해 5월에 옥구 금융 조합, 1907년에 제18은행 군산 지점, 1917년에 조선 동일 은행 군산 지점, 1929년에 군산 무진은행 주식회사, 1930년에 군산 동부 금융 조합, 1933년에 조선 신탁 주식회사 군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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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년(문무왕 16) 11월에 현재의 전라북도 군산시 금강 하구 유역 일대에서 신라군과 당나라군이 싸운 전투. 신라와 당이 676년(문무왕 16) 11월에 금강 하구 유역 일대에서 싸운 전투로 당은 신라를 병합한 후 한반도 전체를 차지할 야욕을 가짐에 따라 신라는 당과 전쟁을 벌였다. 이 기벌포 싸움에서 당은 대패하여 한반도에서 물러났다. 신라와 당나라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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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잔치나 술자리에서 노래·춤 및 풍류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는 일을 직업으로 삼았던 여성. 기생은 교양 있는 지식인이었다. 기생들은 노래·춤·악기·학문·시·서화에 능숙하고, 말씨나 행동이 고상하여야 했다. 장악원[조선 시대에 음악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아]에 들어가 몇 년에 걸쳐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했다. 교육은 일정 나이가 지나거나, 출산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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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기업체는 동일 자금에 의하여 소유되고 통제되는 제도적 단위 또는 법적 단위로서 하나 이상의 사업체로 구성될 수 있으며 사업체는 개개의 공장, 작업장, 광산, 사업소, 상점 등과 같이 일정한 물리적 장소에서 단일 소유권 또는 단일 통제 하에 경영 활동을 하는 경제 단위이자 법적 주체이다. 1개의 기업체가 여러 개의 장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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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지역에서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대기 현상의 평균적인 상태. 군산 지역은 해안 지역의 특성으로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데, 대부분 해무(海霧)이며 연간 평균 41일 정도 나타난다. 겨울철에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할 때는 돌풍 현상과 소낙성 눈이 자주 내리고, 폭설로 이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군산 지역은 서해 바다와 접해있어 해양성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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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김홍렬은 1919년 서울 천도교 본부에서 민족 대표로부터 독립 선언서 삼 천 여매를 받아 평안도 일대의 배부 책임자가 되어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이 지방의 독립 만세 운동에 기여하였다. 1919년 3월 5일 서울 시내에서 독립 만세 시위에 참가하였다가 고향인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로 내려와 1919년 3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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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 산곡리에 걸쳐 형성된 정보화 농촌체험관광마을. 전라북도 군산시의 깐치멀 정보화 농촌체험관광마을은 전라북도 팜스테이 마을이자 행정자치부 지정 정보화 마을이며 농림부 지정 녹색 농촌 체험 마을이다. 마을의 지형이 까치의 형상을 닮았다하여 “깐치멀”이라 불러왔다. 깐치멀 정보화 마을은 도농 간의 정보 격차 해소 및 농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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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연근해에서 잡히는 새우. 꽃새우는 십각목 보리새웃과의 갑각류이다.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 일본,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서태평양, 마다가스카르, 지중해 등 13~150m의 연안에서 서식하면서 곤쟁이나 작은 무척추 동물을 잡아먹고 산다.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 연안에서는 6~8월 사이에 짝짓기와 산란이 이루어지며, 짝짓기를 마친 개체들은 대부분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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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행정동. 군산시 나운3동은 미룡동, 나운동 일부, 신관동 일부, 개사동 일부 등 네 개 법정동을 관할한다. “나운”이라는 명칭은 1789년 간행된 『호구 총수』에 옥구군 북면의 “나운리(羅雲里)”로 처음 등장하며 『한국 지명 총람』에는 “나운(羅云)[나룬이·나랭이]은 나운동에서 으뜸되는 마을. 운중 반월의 명당이 있다고 함.”이라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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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행정동. 군산시 나운2동은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군산 시청의 서쪽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나운”이라는 명칭은 1789년 간행된 『호구 총수』에 옥구군 북면의 “나운리(羅雲里)”로 처음 등장하며 『한국 지명 총람』에는 “나운(羅云)[나룬이·나랭이]은 나운동에서 으뜸되는 마을. 운중 반월의 명당이 있다고 함.”이라고 하여 “나운”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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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군산시 나운1동은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27개 통, 153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운”이라는 명칭은 1789년 간행된 『호구 총수』에 옥구군 북면의 “나운리(羅雲里)”로 처음 등장하며 『한국 지명 총람』에는 “나운(羅云)[나룬이·나랭이]은 나운동에서 으뜸되는 마을. 운중 반월의 명당이 있다고 함.”이라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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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면.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은 나포리, 장상리, 옥곤리, 부곡리, 주곡리, 서포리를 관할한다. 본래 임피군 북산면의 지역으로 관내에 위치한 나포 나루에서 “나포(羅浦)”라는 명칭이 유래하였다. 나포 지역은 삼국 시대의 시산현[임피]에, 고려 시대에는 회미현[임피]에 속하였다. “나포(羅浦)”라는 명칭은 『여지도서(輿地圖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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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북서부에 있던 섬. 군산시의 북서부에 있던 섬이다. 현재는 간척 사업으로 육지가 되어 미성동에 소속된 내초동을 일컫는다. 일제 강점기에는 50여 가구가 살던 조그만 섬으로, 밀물 때면 섬이 되고, 썰물 때면 육지와 연결되어 걸어서 오갈 수 있는 섬이었다. 1914년 전라남도 지도군 고군산면이 옥구군에 편입되면서 옥구군 미면 관할의 내초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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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미성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내초동은 미성동에서 관할하는 네 개 법정동 중 하나이며, 미성동 서쪽에 위치해 있다. 풀[전라도 방언으로 “새”]이 많아서 “새섬” 또는 “초도”라 불렀다고 한다. 『해동 지도』의 “내초도(內草島)”와 『대동여지도』의 “내초(乃草)”, 『1872년 지방 지도』 여백 주기 고적조에 기록된 “내초도(內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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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노동자들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안정·향상시키려는 조직적인 운동. 노동운동은 목적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째로 생산자로서의 임금 노동자들이 임금과 노동 시간 등 노동 조건의 유지·개선을 목적으로 벌이는 노동 조합 운동이다. 둘째로 선거권을 가진 정치적 시민으로서의 노동자들이 조직적인 활동을 통해 정치 활동을 전개하는 노동자 정당 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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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노춘만은 1919년 옥구에서 독립 사상 고취를 위해 활동하다가 투옥되었다. 출옥 이후 1921년 상해 임시 정부에 참여하여 임시 정부 운동 자금을 조달하던 중 일본 경찰에 체포된 뒤 투옥되어 옥고를 치렀다. 노춘만은 1919년 3·1 독립운동 당시 박영진·이중열·정대원 등의 천도교인들과 함께 익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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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내는 경제 활동. 농업은 토지를 이용하여 작물을 재배하거나 가축을 사육하여 의식주에 필요한 자재를 생산하는 활동으로, 인간의 경제 활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1차 산업이다. 농업은 유기적인 생물을 생산하기 때문에 토지와 기후 등 자연 조건에 크게 좌우되며 그 방법과 내용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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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창오리에서 성산면 도암리로 넘어가는 고개. 다리실재는 월곡재·월곡치·풍덕매라고도 불린다. 현재 행정 구역상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에 위치해 있으며, 다리실재 일대는 조선 시대에 임피군 상북면 지역이었다. 다리실재는 조선 시대 전라도 내륙에서 거두어들인 세곡(稅穀)을 금강 변에 있는 군산창으로 운반하던 중요한 길목으로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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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한 가족 내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가정. 다인종, 다언어, 다문화가 우리 사회의 유행어처럼 번져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다문화 문제는 이제 더 이상 소수의 결혼 이민자들에게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라 국제화, 지구촌화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인구와 물자와 정보의 교류가 홍수를 이루는 달라진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새로운 삶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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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 단오절은 일명 수릿날[戌衣日·水瀨日]·중오절(重午節)·천중절(天中節)·단양(端陽)이라고도 한다. 단오의 ‘단(端)’자는 처음 곧 첫 번째를 뜻하고, ‘오(午)’자는 오(五), 곧 다섯의 뜻으로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初五日]라는 뜻이 된다. 1년 중에서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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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하천 및 호수에 서식하는 어류의 종류. 군산시는 전라북도 북서부에 위치하며 북부의 나포면 일대에 금강 하구가 위치하고, 서쪽은 황해에 접한다. 대부분의 지역이 해발 고도 50m 내외의 구릉이 산재한 평야 지대이며, 나포면과 성산면, 서수면 일대에 해발 200m 높이의 산지가 일부 분포한다. 평야 지대는 금강과 만경강 하구의 넓은 간척지로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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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흥남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대명동은 흥남동에서 관할하는 여섯 개 법정동 중 하나이며, 동흥남동의 북동쪽에 있다. 1949년 군산부가 군산시로 개편되면서 군산부 영정 3정목이 군산시 대명동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대명동은 옥구군 미면 지역에 속하였다가 1932년 옥구군에서 군산부로 편입되면서 영정 3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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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면.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은 군산시의 동쪽에 위치하며 서해안 고속 도로와 전주 군산 간 고속화 도로가 지나는 군산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로 익산시와 인접한 면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에는 산월리, 보덕리, 지경리, 복교리, 광교리, 접산리, 죽산리가 속해 있다. “대야(大野)”라는 명칭은 대야면 일대를 구성하고 있는 대규모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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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고등교육을 담당하는 교육 기관. 2013년 8월 현재 전라북도 군산시에는 다섯 개의 대학교가 있다. 미룡동에 있는 군산대학교, 임피면에 있는 호원대학교, 개정면에 있는 군산간호대학교, 성산면에 있는 군장대학교, 오룡동에 있는 서해대학이 있다. 군산에 본격적으로 대학 교육이 시작된 것은 해방 이후였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연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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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군산시에는 서해안 고속 국도, 국도 21호선, 국도 26호선, 국도 27호선, 국도 29호선, 국도 77호선이 통과한다. 주요 지방 도로는 지방도 706호선, 지방도 709호선 지방도 711호선, 지방도 718호선, 지방도 722호선, 지방도 744호선이 있다. 1. 국도 서해안 고속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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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일대에 서식, 분포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어떤 특정한 지역에 분포하는 동물군들의 정량적인 자료를 지역적인 동물상[Local fauna]이라 하며 지역적인 식물상[Local flora]과 합쳐 지역상의 생물상[biota]을 구성한다. 전라북도 군산시는 호남 평야 북서부 말단, 금강 하구 좌안[남안]에 있으며, 동쪽은 익산시, 북쪽으로는 금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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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전역의 야산이나 정원, 공원에서 서식하는 쌍떡잎식물 물레나무목 차나무과의 상록 활엽수 한반도 중부 이남에 주로 분포하여 이른 봄철에 꽃이 피어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두꺼우며 번들번들한 빛이 있다.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교목으로 산다목이라고도 하며, 학명은 Camellia japonica이다. 동백꽃은 군산시를 상징하는 시화이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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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흥남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동흥남동은 흥남동에서 관할하는 여섯 개 법정동 중 하나로, 흥남동의 동쪽 지역이다. “흥남”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기록에서 확인할 수 없으며 1946년 군산부 남둔율정이던 지역을 군산시 흥남동으로 개편하면서 등장한다. 1954년 흥남동을 동과 서로 나누면서 동쪽에 “동흥남동”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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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의 무용인. 두한수는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의 옛 이름] 출신으로 같은 지역 출신 성운선, 장금도와 함께 살풀이춤의 대가이다. 두한수는 1906년에 전라북도 옥구에서 태어나 주로 군산 지역에서 활동하였다. 두한수의 첫 직업은 일본인이 경영하는 농장의 서기였지만 당시 유행하던 인조견 한복을 입고 출근을 했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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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서 발원하여 군산시 대야면을 거쳐 서해로 흐르는 강. 전라북도의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율치의 밤샘에서 발원하여 군산시 대야면·옥구읍을 거쳐 서해로 흐르는 강이다. 현재는 새만금 간척 사업으로 인해 서해로 직접 흐르지 않고, 새만금 간척 지구로 유입된다. ‘만경’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하천의 하류에 입지하였던 만경현[현 전라북도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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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에 세거한 남평 문씨(南平文氏) 시중공파의 입향조. 문헌(文獻)은 옥구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의 입향조이며, 남평 문씨 시조 문다성(文多省)의 14세손이다. 문헌이 15세기 전반에 단성(丹城)에서 옥구로 입거한 이후 문헌의 후손들이 옥구현[현 전라북도 군산시]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대성을 이루었었다. 문헌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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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신풍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문화동은 군산시 신풍동에서 관할하는 세 개 법정동 중 하나로, 신풍동의 동쪽에 위치해 있다. “문화”라는 지명은 조선 후기 지도와 문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현재 위치로 추정하면 옥구군 북면에 해당하는 지역이었다. 1952년 7월 14일 송산동을 문화동으로 개칭하면서 처음 등장했다. 전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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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문화동에 있는 수령 300년 이상 된 팽나무. 팽나무는 느릎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높이는 20m 정도로 직립해서 자라며 가지가 넓게 퍼져 뚜껑 모양을 이룬다. 나무 껍질은 회색 도는 흑회색으로 껍질눈이 있으나 갈라지거나 벗겨지지는 않는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난형 또는 장타원형으로 끝이 길고 뾰족하며 가장자리 윗부분에만 약간 둔한 톱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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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문화 활동에 의하여 창조되어 그 가치가 높다고 인정되는 유형, 무형의 축적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1962년 제정된 문화재 보호법을 근거로 크게 유형 문화재와 무형 문화재, 기념물, 민속 자료 등으로 나뉜다. 유형 문화재(有形文化財)는 건조물(建造物)·전적(典籍)·서적(書籍)·고문서·회화·조각·공예품 등 유형의 문화 소산으로서 역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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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실시하는 지역 문화재 보호 운동. 문화재 지킴이는 문화재청이 주관하여 추진하는 민관 협력 운동으로, 문화재의 현재적 의미를 공유하고,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문화재를 보존해 나가기 위한 운동으로 군산시는 2012년 군산 제일 고등학교의 ‘국토사랑 향토사랑’ 동아리와 협약을 맺었다 문화재 지킴이는 행정 기관과 교육 기관의 적극적인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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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운 3동이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은 나운 3동이 관할하는 네 개 법정동 중 하나이며, 나운 3동의 남쪽에 위치한다.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미룡리를 개설하였다. 당시 통합된 미제리와 용둔리의 앞 글자를 따서 “미룡리”라고 칭하게 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은 1914년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옥구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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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1960년대 말에 조성한 간척지 평야. 미성평야는 옥녀 저수지 북쪽의 간척지 평야[일명 미면 간척지]로, 군산시의 미성동[산북동] 지역이다. 과거 옥구군 미면 지역에 형성된 간척지 평야라는 의미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미성평야의 북쪽은 국도 21호선이 서남쪽으로 지나면서 군산 임해 산업 단지와 지역을 구분하고 있으며, 남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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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미장동에 있는 미개발 지역인 미장지구의 도시개발 사업. 미장지구 도시개발 구역은 주거 용도를 주기능으로 하는 쾌적한 단지를 조성하고자 지구 단위 계획 구역으로 지정되었다. 개발 압력이 높은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며 군산 도심 지역의 원활한 택지를 공급하여 쾌적한 주택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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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군산 소화 권번에서 수건을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추는 살풀이춤. 민살풀이춤이란 살풀이 장단에 추는 춤으로, 손에 수건을 들지 않고 맨손으로 추는 민춤이라 하여 민살풀이춤이라 부르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 장금도를 들 수 있다. 민살풀이춤은 장금도에 의해 1980년대 국립 극장 「명무전」을 시작으로 간간이 무대에 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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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특산 어류. 박대는 참서대과 생선으로 개서대와 용서대, 참서대 등 다양한 종이 있지만 군산 인근 서해안에서 나는 박대는 길이 20~30㎝ 정도의 참서대로 소형 어종이다. 군산 박대는 일제 시대 본격적으로 도시가 형성되고 1970~80년대 군산이 서해 수산업의 1번지가 되면서 많은 생산량과 맛으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생선이었으며, 지금도 출향인들에게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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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생선인 박대의 껍질을 이용하여 만든 묵. 박대묵은 가자미목 참서대과에 속하는 박대 껍질을 재료로 만든 묵으로 은은한 호박색을 띤 향토 음식이다. 전라북도 군산 지역을 포함하여 박대가 잡히는 충청남도 서해안, 인천 영종도에서 많이 만들어 먹는다. 박대는 주로 서해안 진흙 바닥이나 강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는 기수 지역에 서식하며, 군산을 비롯한 전북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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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박순호(朴順浩)가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박순호가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는 총 9점이다. 종류별로는 교지(敎旨)가 3점, 호구 단자(戶口單子)가 3점, 그리고 소지(所志)가 3점이다. 교지 3점은 박현진(朴炫鎭)과 그의 처(妻)의 관직[관품] 교지이고, 호구 단자 3점은 19세기에 작성된 박덕홍(朴德弘), 박춘성(朴春盛), 박래길(朴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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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년 전라북도 군산시 금강 하구 유역 일대에서 벌어진 백제와 나당 연합군의 전투 백제의 국정이 문란해진 틈을 이용 나당 연합군이 탄현(炭峴)을 넘어 공격하여 백제의 장군 계백이 거느린 5,000명의 결사대를 황산벌에서 격파한 뒤, 당나라의 소정방(蘇定方)과 신라의 김인문(金仁問)이 이끄는 13만 명의 당군이 백강(白江)으로 침입하여 백제군과 싸운 전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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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99년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조성한 광장. 군산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라북도 군산시 내항 입구에 건립된 광장이다. 백년광장은 군산 시민들과 군산의 근대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관광객들에게 개항의 상징성을 알기고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조성하였다. 백년광장 안에는 열두 개의 기둥 겸 가로등이 있고, 중앙에는 반원 모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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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년 8월 현재의 전라북도 군산시 금강 하구 유역 일대에서 벌어진 백제 부흥군과 나당 연합군의 전투 663년 쓰러진 나라를 일으키려는 백제 부흥군과 나당 연합군과의 전투로, 백촌강전투에서 백제 부흥군이 패배함으로써 백제가 완전히 멸망하게 되었다. 660년 백제가 멸망한 이후 나당 연합군이 백제의 사비를 점령하고 백제 전역에서 노략질을 벌이면서 백제인들의 반발이 일어나고, 백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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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매년 개최하는 벚꽃 예술 축제. 매년 4월 벚꽃 만개일에 맞추어 군산시, 한국 예총 군산 지부, 『군산 신문』, JTV가 주최 및 주관하는 예술 축제이다. 그 규모에 있어 진해의 군항제와 쌍벽을 이룬다. 군산의 벚꽃은 일본인에 의하여 계획적으로 심어졌다. 조선 시대 군산의 월명 공원 자리에는 수백년 묵은 소나무가 가득차 있었으나 18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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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의술로써 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일. 군산시의 보건소에서 전개하고 있는 보건 사업은 다음과 같다. 모자 보건 사업은 임산부 건강 관리를 위해 임산부 기초 검사, 임산부 엽산제 지원, 임산부 철분제 지원, 수유부 영양제 지원을 하고 있다. 신생아 청력 선별 검사는 관할 지역에 주소지를 둔 저소득층 가정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신생아 청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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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제2 금융권 금융 기관 중 하나인 보험회사. 다수의 보험계약자를 상대로 보험료를 받아 이를 대출, 유가증권, 부동산 등에 투자하여 보험 계약자의 노후, 사망, 질병, 사고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업무를 영위하며, 생명보험회사와 손해보험회사 및 우체국보험이 있다. 보험은 우연히 발생하는 사고로 인해 생기는 경제적 불안을 없애는 것을 목적으로 삼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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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보존 또는 증식의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풍치 보존이나 학술 참고 또는 그 번식을 위하여 공식적으로 지정해서 보호하는 나무이다. 보호수의 지정은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47조에 따라 보존할 가치가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을 선정할 수 있으며, 산림 밖에 있는 것을 포함하여 지정할 수 있다. 보호수의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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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분포되어 있는 고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통신 및 감시 시설. 우리나라 봉수의 시원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아 언제부터 봉수를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가 없다. 다만 『삼국유사(三國遺事)』 ‘가락국기(駕洛國記)’에는 ‘가락국의 시조 수로왕이 유천간과 신귀간을 시켜 망상도 앞바다에서 붉은 돛을 단 배를 발견하면 봉화를 피워 알리도록 했다는 기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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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잡귀를 쫓고 재앙을 물리치기 위하여 붉은색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 몸에 지니거나 집에 붙이는 종이. 부적은 대체로 종이에 글씨, 그림, 기호 등을 그린 것으로 재앙을 막아주고 복을 가져다준다고 밑는 주술적 도구이다. 부적은 인류의 시작과 함께 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짐승뼈, 돌, 조개 등 다양한 자연적인 도구를 활용해 재앙을 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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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불이 흥업 주식 회사의 간척 사업으로 생성된 간척지 마을. 불이 흥업 주식 회사는 1904년(광무 8) 조선에 들어와 1919년 전라북도 옥구군에 농장을 설립하고 간척 사업을 벌었다. 이들이 간척 사업을 한 곳은 전라북도 옥구군 해변에서 당시 섬이었던 무의인도(無衣人島)까지의 6㎞와 알산도(卵山島)에서 어은리까지 8㎞ 등 총 14㎞ 구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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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지역에 있는 비(碑). 비는 묘비(墓碑)를 비롯하여 능비(陵碑)·신도비(神道碑)·기적비(紀蹟碑)·기념비·순수비·정려비(旌閭碑)·송덕비(頌德碑)·애민비(愛民碑)·영세 불망비(永世不忘碑) 등이 있으며, 그 밖에도 유허(遺墟)·성곽(城廓)·대단(臺壇)·서원(書院)·묘정(廟庭)·빙고(氷庫)·교량·제지(堤池) 등에 세우는 기적비가 있다. 비는 대개 비신(碑身)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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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비응도동에서 2007년 4월 24일 개장한 관광 어항. 전라북도 군산시 비응관광어항은 해양 관광, 수산물 가공 및 유통, 휴양 관광 시설, 생활 문화 공간 등이 갖추어진 다목적 항구 시설이다. 군산 내항 지역에 토사 퇴적량이 증가하여 대체 항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군산 내항 대체 항구로 비응관광어항이 개발되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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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비응도동은 군산시 소룡동이 관할하는 세 개 법정동 중 하나로, 소룡동의 서쪽에 위치한다. 비응도는 원래 무인도였다. 일설에 의하면 약 400년 전 정씨라는 어부가 군산 내항 부근에 배를 매어놓고 잠을 자는데 꿈에 자칭 도사라고 하는 백발의 노인이 나타나 두 명의 신선을 실어다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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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이루어지는 법에 의한 민사 및 형사 사건의 재판과 그에 관련되는 국가 작용. 일반적으로 사법은 입법, 행정과 함께 국가 통치 작용의 하나이다. 개인 상호간 또는 국가와 개인 간의 법률관계에 관한 쟁의로 소송이 제기될 경우 무엇이 적법인가를 선언하는 행위로서, 범위는 국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사법 제도는 좁은 의미로 재판 제도를 의미하나, 넓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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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분포되어 있는 조상(祖上) 및 선현(先賢)의 신주(神主)나 영정(影幀)을 모셔두고 제향(祭享)하는 곳. 사우(祠宇)는 보본 숭현(報本崇賢)사상을 바탕으로 충절과 공덕이 있는 선현을 봉사(奉祀)하고 조상 숭배(祖上崇拜) 사상을 바탕으로 특정 문중(門中)의 인물을 제향하는 사당이다. 충의 선현을 위한 사우는 향촌 사회의 풍속 교화라는 사회적 목적을 위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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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군산시의 사회복지는 주로 군산 시청 주민 복지국 주민 생활 지원과, 복지 지원과, 여성 아동 복지과가 중심이 되어 실행하고 있다. 그리고 주민 생활 지원과는 복지 기획계, 서비스 연계계, 희망 복지 지원계, 통합 조사 관리계, 자원 봉사계, 사회 서비스계로 부서를 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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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지형은 크게 산지, 고원, 구릉 평야로 구분된다. 산지는 국지 기복이 600m 이상 되는 지대이다. 해발 고도가 높으면 기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기후와 자연 식생의 수직 분포에서 차이가 나타난다. 고원은 국지 기복이 150~600m 범위의 지대로, 해발 고도가 500m 이상 되는 지대에 한정한다. 정상부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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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삼학동은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서 금광동, 삼학동, 오룡동을 관할한다. “삼학”이라는 지명은 동 내에 있던 모시산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모시산은 조선 시대 서울로 보내는 화물 중 한산 모시와 나포 숫골의 삼베 등을 말리던 장소였다. 이 산에 말뚝을 박아 모시나 삼베를 건조시켰는데 바닷바람에 너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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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지역 밀착형 협동 금융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는 우리나라 고유의 주민협동수단인 두레, 품앗이, 향약, 계 등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주민협동조직, 주민생활은행, 주민평생교육의 3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1960년대 초 지역사회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신용협동조합법에 의해 운영해왔으나 1983년부터는 새마을금고법을 제정함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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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판소리 및 무용 경연대회. 새만금 전국 판소리 무용 경연대회는 훌륭한 국악인을 배출하고 지역 국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민족 문화유산인 국악의 질적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하여 2002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판소리 일반부’, ‘무용 일반부’, ‘판소리 신인부’, ‘무용 신인부’로 나누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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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매년 4월 열리는 예술제. 군산 예총이 주최하고 군산 예총 산하 8개 협회 지부가 주관하는 예술 행사이다. 군산 예총이 주최하고 8개 협회 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새만금 시대 중심 도시로 발전되는 군산시의 모습과 벚꽃 개화기에 맞춰 새만금 지역, 고군산의 비경을 연계하는 관광 홍보 및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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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리에 있는 오토 캠핑장.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오토캠핑장은 새만금 방조제 도로 개통에 맞춰 3호 방조제 옆 메가 리조트 부지[195㏊]에 건립된 레포츠 시설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오토캠핑장은 새만금 내부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새만금 1호 방조제[새만금 전시관~가력도]와 군산시 새만금 3호 방조제[신시도~야미도] 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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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과 충청남도·충청북도 일대를 아우르는 금강의 포구와 나루. 전라북도 군산시를 경유하여 서해와 합류하는 금강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그리고 충청북도를 아우르는 우리나라 4대강 가운데 하나이다. 이름 없는 산골에서 시작하여 작은 냇물이 모이고 모여 도도히 흐르는 강(江)은 우리 조상들에게는 생존의 터전이며, 이승과 저승의 경계이고, 모이고 흩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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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면.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은 군산시의 가장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 소재지인 서수리를 비롯하여 취동리, 관원리, 화등리 등 여섯 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1914년 임피군 동일면과 동이면 인근 지역이 통합되어 전라북도 옥구군 서수면이 신설되었다. 당시 “서수면”이란 명칭은 “서수리”라는 촌락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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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었던 민간 방송국. 서해 방송[SBS]은 군산에 최초로 설립된 민간 방송국이다.1968년 6월 라디오 설립 허가를 신청, 그해 12월 24일 허가를 취득했으며 호출 부호 HLAS, 주파수 680㎑, 출력 10㎾의 중파 방송[AM]이었다. 송신소 위치가 가청 구역 확보 여건이 좋아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경상남도 일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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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에서 시작하여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과 성산면을 경유하여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면에 이르는 고속 국도. 서해안고속도로는 1990년 12월 27일에 착공하여 2001년 12월 21일에 완공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경부 고속 도로 다음으로 긴 고속 도로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과 성산면을 경유하여 충청남도 서천군으로 이어진다. 충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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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흥남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군산시 서흥남동은 군산시 흥남동이 관할하는 여섯 개 법정동 중의 하나로, 흥남동의 서쪽에 위치해 있다. “흥남”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기록에서 확인할 수 없고, 1946년 군산부 남둔율정이던 지역을 군산시 흥남동으로 개편하면서 처음 등장한다. 1954년 7월 1일 흥남동을 동과 서로 나누면서 “서흥남동”이라는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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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구석기시대부터 신석기시대까지의 유적과 유물을 근거로 밝혀진 석기 시대 역사와 문화. 인류가 불을 처음 이용하고 돌을 깨뜨려 만든 뗀석기[打製石器]와 나무나 뼈로 만든 도구를 사용한 시기를 구석기시대라고 한다. 언제부터 군산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했는가를 추정하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군산 내흥동 유적에서 구석기시대의 문화층과 유기물 포함층이 조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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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은 전라북도 장수군 신무산에서 발원하여 충청북도와 충청남도를 거쳐 충청남도 강경에서부터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도계를 이루면서 서해로 흘러드는 강으로 연면적 9,810㎢, 총길이 401㎞이며, 보청천, 미호천, 초강, 갑천 등 크고 작은 20개의 지류가 합류한다. 상류부에 대전 분지, 청주 분지, 중류부에 호서 평야, 하류부에 전북 평야가 있으며, 강경 부근에서 하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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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월 19일 군산 지역의 젊은 문인들이 모여 구성한 동인회. 석조문학동인회는 1979년 1월 9일 초대 회장 최승일을 중심으로 한 최영봉, 황의춘, 김정수 등의 회원이 모여 결성되었다. 자력으로 동인집을 발간하는 등 열성적인 활동을 보였다. 1979년에서 1980년에 이르는 사이 5집을 발간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은 여러 사정으로 1980년에서 1986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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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의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 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다수인이 일정한 직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반드시 국가 기관의 선임에만 한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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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역사에서 기록이 전혀 남아 있지 않은 시대. 선사 시대는 구석기 시대·신석기 시대·청동기 시대·초기 철기 시대로 세분된다. 덴마크 국립 박물관 초대 관장인 톰센(C. J. Thomsen)은 무기와 도구를 만드는데 사용된 도구를 근거로 돌의 시대, 청동의 시대, 철의 시대로 구분하였다. 톰센의 3시대 구분법은 고고학의 문화 단계를 구분 짓는 결정적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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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이 관할하는 법정동. 군산시 선양동은 월명동에서 관할하는 열한 개 법정동 중 하나로, 월명동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다. “선양”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기록에서 확인할 수 없다. 1949년 옥구군 북면 일부가 군산시 선양동으로 개칭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선양동은 옥구군 북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에 주변 여러 마을을 병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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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선유도와 무녀도를 연결하는 다리. 선유대교는 고군산 군도의 선유도와 무녀도 사이에 놓인 인도교이다. 선유도와 무녀도를 연결하는 데서 선유대교라는 명칭이 유래했다. 선유대교는 총연장 268m, 경간폭, 67m, 교폭 3m이다. 차량은 통행할 수 없는 현수교이다. 관리 주체는 군산시이며, 경간 사이를 통항할 수 있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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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륙[육지]보다 작은 땅. 섬은 대양·바다·호수·하천 등지에서 나타나며, 무리를 이루고 있는 크고 작은 섬을 군도(群島)라고 한다. 섬은 대륙붕 가운데 물에 잠기지 않은 대륙성 섬과 해분(海盆)[깊은 바다 밑에 있는, 분지 모양으로 오목 들어간 지형]에서 해면 위로 솟은 해양성 섬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의 섬들은 주로 남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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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전주 교구 소속으로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가톨릭 교도들이 집회 및 예배를 위해 구성한 조직과 그 활동을 위한 경당 및 부속 건물. 1876년 개항 이전의 군산항은 조세로 걷힌 곡물을 실은 세곡선이 거쳐 가는 작은 항구가 형성되어 있는 어촌이었다. 충청도와 전주 인근 지역에서 박해로 흩어진 천주교 신자들은 옥구, 임피 지역에 소규모로 거주하고 있었을 것이고,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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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면.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은 군산시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덕리, 둔덕리, 고봉리, 도암리, 여방리, 대명리, 창오리, 산곡리를 관할한다. “성산”이라는 명칭은 『호구 총수』[1789년]에 전라북도 임피군 북일면 성산리로 처음 등장하며 금강 부근에 있는 오성산의 이름을 따서 “성산”이라 칭하게 되었다. 성산은 본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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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세금을 매기고 거두어들이는 일에 관한 행정 사무. 조세는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가 사회 공공 질서의 유지나 국민 공공 복리의 증진 또는 사회·경제 등과 관련되는 제반 정책의 목적 실현을 위해 필요한 재정 수요를 국민에게 아무런 반대급부 없이 강제적으로 부과·징수하는 금전 또는 재물을 의미한다. 조세 중 과세권의 주체가 국가인 것이 국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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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세아제강의 생산 공장. 1998년 군산 칼라 강판 공장을 준공하고 지역 중심의 경제 발전과 최고의 품질을 갖춘 강판을 생산하고 신제품개발을 통한 고객만족의 극대화를 위해 건립되었다. 세아제강은 국내 사업장으로 1998년 군산 컬러 강판 공장을 준공하였고, 2009년에는 안산에서 군산으로 제2강관 공장을 이전하였다. 세아제강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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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수령 약 300년 이상 된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원산지가 한국으로 황해도, 경기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및 전라북도 등에 분포한다. 낙엽 활엽 교목으로 수형은 뚜껑 모양이다. 잎은 어긋나기로 긴 타원형, 또는 달걀꼴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2~7㎝, 나비 1~2.5㎝로 변이가 심하고 가장자리에 단거치가 있고 측맥은 8~14쌍이다. 붉은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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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 은적사에 있는 수령 260년 이상 된 팽나무. 팽나무는 느릎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높이는 20m 정도로 직립해서 자라며 가지가 넓게 퍼져 뚜껑 모양을 이룬다. 나무 껍질은 회색 도는 흑회색으로 껍질눈이 있으나 갈라지거나 벗겨지지는 않는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난형 또는 장타원형으로 끝이 길고 뾰족하며 가장자리 윗부분에만 약간 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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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소룡동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 주민센터는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1973년 7월 1일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옥구군 미면 일부가 군산시에 편입되어 소룡동이 신설되었다. 1983년 2월 1일 옥구군 미성읍 일부를 편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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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신풍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송풍동은 신풍동이 관할하는 세 개 법정동 중 하나이며, 신풍동의 서쪽에 위치해 있다. “송풍”이라는 지명은 조선 후기 지도와 문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1973년 7월 1일 옥구군 미면의 신풍리 전역을 군산시로 편입하여 나운동과 소룡동을 신설하면서 동시에 송산동과 금풍동을 합하여 송풍동으로 개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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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산업 중 수산물의 채취·어획·양식·가공과 관련되는 업종. 수산업은 수산물을 생산하는 업태에 따라 어업·양식업·수산 가공업 등으로 구분된다. 어업과 양식업은 유용 동식물을 생산하는 1차 산업으로서 어업은 천연의 수산물을 채취·어획하는 것이고, 양식업은 수산 자원의 번식과 성장을 인위적으로 조정하여 증식시키는 수중 농업이다. 그리고 수산 가공업은 수산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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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군산시 수송동은 행정동이며 수송동, 미장동, 지곡동 세 개의 법정동을 관할한다. 수송동의 정확한 지명 유래는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수송동의 전신인 둔율리와 법정동인 지곡리는 『호구 총수』[1789]에 옥구군 북면 둔율리(屯栗里), 지곡리(紙谷里)로 기록되어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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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에 있는 수송동 관할 행정 기관.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 주민센터는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는 1973년 7월 1일 옥구군 미면 둔율리를 수송동으로, 옥구군 옥산면 지곡리를 지곡동으로, 옥구군 미면 경장리를 미장동으로 편입하고, 행정동을 수송동으로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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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70년대 젊은 문인들로 구성된 군산 지역의 문학 동인회. 토요 동인회와 비슷한 시기에 결성된 문학 동인회로 시명파 동인회가 있었다. 동인은 이원철, 이만철, 박춘휘, 권광욱, 장석출, 임현택 등이었다. 이 중에서 이원철은 『시문학』의 추천으로 등단하여 서울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박춘휘 역시 서울에서 『월간 문학』의 신인상을 받고 창작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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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지역 사회적인 주장이나 요구를 개진하기 위한 모인 시민들의 자발적인 결사체. 지역 사회에 존재하는 시민 단체는 성격에 따라 매우 다양한데, 군산시에도 수많은 사회 단체가 있다. 사회 단체의 구성원은 친목을 도모하거나 자기가 속한 집단의 이익을 공동으로 추구하며, 때로는 사회적 봉사나 운동을 통한 사회적 개선을 목표로 하기도 한다. 사회 단체는 군산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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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관한 소관 업무를 총괄 관장하고, 소속 공무원을 지휘·감독하는 대표. 군산 시장은 군산 시민을 대표하여 행정을 총괄하며, 시민들의 직접 투표로 선출되고 임기는 4년이다. 권한으로는 군산시 공무원에 대한 임면, 교육 훈련, 복무,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처리할 수 있으며, 군산 시민의 일상 생활과 관계되는 고유 사무 및 중앙 행정 기관으로부터 위탁받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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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전라북도 군산시는 금강 하류를 경계로 충청남도 장항읍과 마주 대하면서 남으로는 만경 평야에 접하고, 서쪽으로는 서해의 풍부한 어장을 품고 있다. 군산시는 북쪽에 차령산맥의 말단부인 월명산과 오성산을 중심으로 구릉성 산지가 발달해 있고, 서해로 흘러드는 금강과 만경강, 두 강을 사이에 두고 발달한 넓은 평야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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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신상학(申相學)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신상학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는 총 2점이다. 종류별로는 교지(敎旨)가 1점, 칙명(勅命)이 1점이다. 『옥구 군지』[옥구 군지 편찬 위원회, 1990], 『군산 시사』[군산시, 1991], 『군산 시사』[군산시, 2000]에 수록되어 있는 ‘신상학 소장 고문서’의 내용을 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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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심재순은 1927년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에 있던 일본인 농장인 이엽사 농장에서 소작 쟁의가 일어나자 일본 동경에서 항일 의식과 민족 의식을 고취시키는 격문을 작성하고 인쇄하여 국내로 발송하였다. 또한 1930년 9월 고향인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로 돌아와 항일 활동을 전개 했다. 심재순은 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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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아귀에 갖은 양념과 야채를 넣고 쪄서 먹는 향토 음식. 아귀찜은 아귀에 갖은 양념과 야채를 넣어 찐 생선 요리로서 서해안의 항구 도시 군산의 맛을 상징하는 향토 음식으로 유명하다. 아귀는 몸 빛깔이 회색이고 담색의 반점이 많이 있으며, 아래턱이 위턱보다 길고 위아래 양 턱에 빗 모양의 강한 이빨이 나있는 생선이다. 주로 암초가 있거나 바닷말이 무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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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5일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의 예수 병원 사무원으로 재직중 군산 장날인 3월 6일을 기해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기로 계획하였다. 태극기와 독립 선언서 수천매를 복사하며 준비하였다가 일본 경찰의 탐지로 동지들이 연행되자, 학생, 예수교 신도, 인근 주민 등 500여 명을 규합하여 태극기를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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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약물의 조제 업무와 의약품의 판매 업무를 통해 지역 보건에 이바지하는 장소와 시설. 약국은 약사법에 따라 약사 또는 한약사가 아니면 약국을 개설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고,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설 기준에 의하여 필요한 시설을 갖추어야 하며, 보건 복지부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개설 등록을 얻어야 한다. 또한, 그 약국을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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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군산 유지들에 의해서 군산청년야학이라는 이름으로 군산보통학교 내에 설립된 무산아동교육기관. 1933년 학교를 일신하면서 학교 이름을 양영학교로 바꾸고 이후 교사도 신축하면서 일제강점기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산시민들의 지원으로 교육활동을 이어갔다. 양영학교는 1917년 군산 유지들의 기부로 군산공립보통학교의 교실을 활용하여 설립된 군산청년야학에 연원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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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을 보호자의 위탁을 받아 보육하는 시설. 어린이집은 유아를 위한 최하위 교육 기관으로 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을 보호자의 위탁을 받아 보육하는 시설로 초창기에는 탁아소(託兒所)라 불리었다. 1968년 정부 방침에 의하여 어린이집으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고 1982년부터 한동안 새마을 유아원으로 지칭된 일도 있으나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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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수산물을 채취·포획 또는 양식하는 일. 군산 지역의 어업은 해방 직후 연안 어업을 중심으로 주목방, 소형 안강망, 연승어업, 유자망 어업 등 소규모의 어업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1960년대 초부터 안강망 어구의 개발로 어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와 어선의 대형화·기계화가 이루어지고, 어장도 연안에서 근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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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개인 또는 집단의 의견이나 어떤 사실을 매체를 통해 외부에 알리거나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및 서적이나 회화 따위를 인쇄하여 세상에 내놓는 활동. 군산시에서는 통신사를 비롯해 방송사, 전북 지역 일간지, 지역 주간지, 생활 정보지, 케이블 방송 등의 언론 매체가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청이 있는 조촌동[동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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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역사 군산 지역은 북으로 금강(錦江), 남으로 만경강(萬頃江)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동쪽으로 익산 지역과 접하고 서쪽으로 바다에 면하고 있는 지역과 서해 상의 섬들을 포괄하고 있다. 군산 지역은 농수산 자원이 풍부하여 일찍부터 원시 어로민과 농경민이 거주하면서 선사 문화를 발달시켰다. 이에 군산 지역 각처에는 신석기 시대의 조개무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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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2012년 실시한 평생 학습 프로그램. ‘연극으로 만나는 월명동 근대문화-군산좌 유랑 극단’은 전라북도 최초 극장 ‘군산좌’와 그것의 후신 ‘군산 극장’의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일제 강점기 죽성동에서 개관한 군산좌는 일본 가부키[歌舞] 등을 주로 공연한 일본인 극장이었다. 군산좌는 개복동에서 재개관하면서 군산 극장으로 개명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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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2011년 실시한 평생 학습 프로그램. ‘연극으로 만나는 월명동 근대문화-월명동 역사의 옷을 입다’는 2011년 9월부터 11월까지 극단 둥당애와 월명동 주민 센터가 ‘평생 학습 시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군산시 ‘평생 학습 시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우수 시범 사례로 선정되었다. 2010년부터 군산시가 추진한 ‘평생 학습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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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바닷물을 끌어들여 소금을 만들기 위해 논처럼 만들어 놓은 곳. 염전은 소금밭, 염밭이라고도 하며, 천일 염전은 햇볕과 바람을 이용해 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생산하는 곳을 말한다. 천일 염전을 조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갯벌이다. 갯벌이 발달한 경기만, 곰소만 및 영광·무안·신안 지역에 염전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염전은 크게 저수지, 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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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개복동 기독 청년회가 1922년 8월 개설한 여성 교육 기관. 영신여학원은 1922년 8월 군산 개복동 기독 청년회에서 창립하였다. 창립 당시에는 고등과를 두었으나 1924년 4월부터 보통과만을 운영하였다. 보통과 6년을 운영하다 경영 곤란으로 4년으로 단축하여 유지해왔다. 영신여학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산 시민의 지원으로 유지되어 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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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삼학동이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오룡동은 삼학동이 관할하는 세 개 법정동 중 하나로, 삼학동이 남쪽과 서쪽을 둘러싸고 있다. “오룡”이라는 지명은 조선 후기 지도나 고문서에서 확인할 수 없다. 1932년 옥구군 미면 둔율리가 군산부에 편입되어 오룡정으로 개편되면서 처음 등장하는 명칭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오룡동은 옥구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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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매년 9월 30일을 전후한 시기에 백제 말 소정방의 침략에 항거한 오성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개최하는 행사. 오성산은 금강 변에 위치한 산으로서 삼국 시대부터 연안 방어의 주요한 요충지였으며,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침공할 때 치열한 격전이 벌어졌던 장소이기도 하다. 『여지도서(與地圖書)』의 임피현 고적조에는 ‘당장 소정방이 백제 공벌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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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1927년 11월 25일과 11월 26일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과도한 소작료 인상과 구 농민 조합 간부의 검거에 항의하여 옥구면 서수리 주재소에 가서 구금되어 있는 사람들을 석방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1927년 10월 2일 옥구군 서수면[현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에서 일본인 지주의 횡포에 대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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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에 있었던 섬. 전라북도 군산시의 북서부에 있던 섬이다. 1989년 옥구군에서 군산시로 편입되었으며, 군산 국가 산업 단지가 조성되면서 육지화 되었다. 오식도는 50여 년 전부터 금강 상류에서 흘러 내려오는 토사와 남쪽으로 흐르는 연안 해류에 의하여 이동·퇴적된 간석지가 넓게 분포하고 있다. 썰물 때는 내초도까지 걸어 다닐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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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에 있는 염전.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 지역은 우리나라 서해안에 연한 지역으로 해수 농도 Be 2.5정도로 해수중 약 97%의 수분만 제거하면 염결정을 채취할 수 있는 지역이다. 1948년 정부 수립 후 부족한 염량을 생산하기 위하여 염전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던 초기인 1948년 6월 30일 옥구군 옥구면 어은리 57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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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옛 군산역에서 시작하여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에 위치한 옥구역 사이에 놓인 철도. 옥구선은 한국 전쟁 당시 미군 비행장에 화물을 공급하기 위해 건설된 군사용 철도이다. 군산역에서 시작한 철도의 종착역이 옥구역이어서 옥구선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영업 거리 11.6.㎞의 단선 철도이며, 1,435㎜의 표준 궤간이다. 옥구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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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읍.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은 옥정리, 상평리, 이곡리, 수산리, 오곡리, 선제리, 어은리를 관할한다. “옥구(沃溝)”라는 이름은 기름진 들판과 들판 사이로 이어진 도랑이 장관을 이룬다는 “옥야구혁(沃野溝洫)”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넓고 기름진 옥구 평야가 옥구읍 일대에 형성되어 있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옥구(沃溝)”라는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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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면.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은 군산시 서쪽 해상에 위치한 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야도리, 죽도리, 연도리, 어청도리, 야미도리, 신시도리, 선유도리, 무녀도리, 장자도리, 대장도리, 관리도리, 말도리, 비안도리, 두리도리 등 14개 법정리를 관할한다. 1986년 미성읍에서 옥도면이 분리되면서 개설되었다. “옥도면”이라는 명칭은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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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면. 군산시 옥산면은 옥산리, 남내리, 쌍봉리, 당북리, 금성리를 관할한다. “옥산(玉山)”은 대려동 북쪽에 있는 작은 산으로 이 산에는 꼭대기에 흰 돌이 있다는 의미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옥산의 이름을 따서 “옥산면”이라고 칭하게 되었다. 우리말의 “돐뫼”로 표기되며 “돌머리”, “돌메”로도 쓰인다. “돌머리”는 쌍봉리 봉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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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면. 군산시 옥서면은 옥봉리와 선연리를 관할하고 있다. “옥서”라는 명칭은 고문헌과 고문서에서 확인할 수 없으며, 1989년 옥구읍에서 분리될 때 “옥구의 서쪽 지역”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옥서 지역은 조선 시대에 옥구현의 정면과 서면 일대에 해당된다. 정면은 우포리(牛浦里), 오리곡리(五里谷里), 둔산리(屯山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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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는 옛 이야기. 설화는 보통 신화와 전설, 민담 등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으나 이 셋 사이에 확연한 경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 군산·옥구 지역에서 전해 오는 설화를 살펴보면 신화는 거의 없고 대부분 전설과 민담 등이 전승되고 있는데, 이는 백제사와 관련이 깊다. 지리적으로는 옥구와 김제의 서부 평야 지역과 금강 이북의 충청도와 인접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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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재배되는 울외를 청주 부산물인 술지게미로 절인 향토음식. '울외장아찌'는 참외과에 속하는 덩굴 식물인 울외를 소금에 절여 수분을 뺀 다음 청주 술지게미로 자연 발효시킨 식품이다. 실온에 장기간 두어도 변하지 않고 물러지지 않으며 아삭아삭한 맛과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한 저장 식품이다. 울외장아찌는 밑반찬으로 좋으며 단무지 대신 울외를 넣어 만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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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 해망동, 금동 일원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근린 공원. 군산 월명공원은 옛 도심에 위치한 시민의 안식처이자 관광지로서 정상에서 금강과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현재의 월명공원에 “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1906년이다. 1906년 군산 각국 거류 지역의 명승지인 해망정 인근 약 3.3㏊를 개발하여 일명 “각국 공원”이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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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월명공원 입구에 자리잡은 흥천사에서 부처님오신날을 기려 여는 청소년 백일장 대회. 흥천사는 일제 강점기에 일련종 계열의 절이었던 안국사를 한국 전통 사찰로 바꾸고 명칭도 바꾼 군산의 절이다. 1986년 유치원을 개설하고 포교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던 중 2009년 4월에 부처님오신날을 기리는 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하였다. 당시에 붙인 이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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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은 월명동, 신창동, 중앙로 1가동, 영화동, 장미동, 선양동, 둔율동, 창성동, 명산동, 송창동, 개복동을 관할한다. “월명”이라는 지명은 월명 공원이 위치한 월명산에서 유래하였으며, 조선 후기 고문헌과 고지도에서 관련한 명칭을 찾을 수 없다.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은 조선 시대 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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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유적과 유구, 유물의 성격이 확실하게 파악되지 않았지만 토기·자기·옹기·기와 조각 등 유물이 흩어져 있는 지역. 흔히 유물산포지는 지표면에 토기·자기·기와 조각 등 유물이 흩어져 있는 지역을 말한다. 지표 조사에서 유적과 유구, 유물의 성격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는 없지만 땅 위에 유물이 흩어져 있는 지역을 가리킨다. 유물산포지는 그 자체가 유적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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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5일 유복섭은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영명 학교에 재학중 학생 대표의 한 사람으로서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여 군산 장날인 3월 6일을 기해 독립 만세 운동을 펴기로 계획하였으나 사전에일본 경찰에 발각되었다. 유복섭은 만세 운동을 계획한 동료들이 연행되자 학생 예수교 신자 부근 주민 등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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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 유아들을 교육하는 기관. 취학 전의 유아들을 교육하는 기관으로 교육법에 의해 설치, 운영되는 교육부 관할의 교육 기관이다. 유치원은 재정 형태에 따라서 공립과 사립으로 구분하는데, 공립은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주를 이루며 사립은 개인이나 법인, 종교 단체 등 설립 주체에 따라서 유형이 다양하다. 세계 최초의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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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 지곡동에 위치한 호수를 중심으로 조성한 관광지. 전라북도 군산시 은파호수공원은 15세기에 발간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기록에 “미제지(米堤池)”로 나타나 있는 오래된 저수지에 조성된 호수 공원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은파호수공원에 “은파”라는 이름이 붙게 된 이유는, 미제 저수지에 유원지 영업을 구상한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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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일반인의 예금을 맡고 그것을 기업, 개인에 대부해 주거나 어음 할인을 하여 이윤을 얻는 금융 기관. 예금 등에 의해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기업 또는 개인에게 대부하거나 증권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총칭해서 금융기관이라 한다. 한국의 금융기관은 취급하는 금융 서비스의 성격에 따라 은행, 비은행 예금 취급 기관, 증권 회사, 보험 회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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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시목으로서 은행나무과 은행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교목. 은행나무는 중국 원산으로 암수딴그루이다. 한자어로는 은행목(銀杏木), 행자목(杏子木), 공손수(公孫樹), 압각수(鴨脚樹) 등이라 한다. 학명은 “Ginkgo biloba L”이다. 은행나무는 군산시를 상징하는 시목이다. 잎과 열매를 약재로 쓸 수 있어 사람들에게 유익함을 준다는 점, 충해가 없고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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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주로 목소리나 악기를 통하여 음(音)으로 나타내는 소리 예술. 음악은 형식미와 감정 표현을 위해 성악과 기악을 결합한 예술이다. 서양 음악의 경우 리듬·선율·화성이 주요 요소이며, 이외에 음조·음색·기악 편성법 등이 포함된다. 음악은 민족과 시대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며 모든 인간 사회에 스며들어 있는 예술로 의식,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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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에서 일제 강점기 사이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으로 일제에 맞서 무력항쟁을 전개했던 인물. 대한 제국기 전개된 의병 항쟁은 항쟁 과정에서 보인 이념과 변화 양상에 따라 전기·중기·후기·전환기의병 4시기로 구분하여 볼 수 있다. 전기 의병은 유림이 주도하였으며 명성황후 시해와 단발령 시행 계기로 거의하였으며, 위정·척사·근왕적 성격을 지니고 진행되었다. 중기의병은 1904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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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이병훈(李炳勳)이 소장한 고문서. 이병훈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는 총 8점이다. 8점이 모두 교지(敎旨)인데, 이중 6점은 증직(贈職) 교지이다. 『군산 시사』[군산시, 1991]와 『군산 시사』[군산시, 2000]에 수록되어 있는 ‘이병훈 소장 고문서’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였고, 재해석하였다. 이승완(李承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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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이세현(李世賢)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이세현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는 총 11점이다. 종류별로는 첩(帖) 2점, 호구 단자(戶口單子) 4점, 소지(所志) 4점, 토지문기(土地文記) 1점이다. 『옥구 군지』[옥구 군지 편찬 위원회, 1990], 『군산 시사』[군산시, 1991], 『군산 시사』[군산시, 2000]에 수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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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이중섭(李重燮)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이중섭(李重燮)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는 삼공신회맹서문(三功臣會盟誓文) 1점이다. 『군산 시사』[군산시, 2000]에 수록되어 있는 ‘이중섭 소장 고문서’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였고, 재해석하였다. 1404년(태종 4) 11월 16일의 삼공신(三功臣) 회맹(會盟)의 서문(誓文)이다. 삼공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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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이태로는 1925년 10월 전북 청년 연맹에 참여하여 집행 위원으로 활동하고 1927년 2월 경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고려 공산 청년회에 가입하여 김행규를 책임자로 하는 옥구 야체이카에 소속되어 활동하던 중 체포되어 징역 2년을 언도받아 투옥되었다. 이태로는 1925년 10월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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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그 집단. 2013년 12월 31일 전라북도 군산시의 인구는 약 282,762명이고, 인구 밀도는 약 716.1명[㎢당]이다. 1995년 1월 1일 옥구군과 군산시가 통합되었다. 군산시의 인구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먼저 과거 행정 구역의 변화를 살펴봐야 한다. 현재 군산시의 행정 구역은 1895년에는 옥구군과 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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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전라북도 군산시의 위치는 위도상으로는 북쪽 끝인 나포면 나포리 원나포[북위 36도 3분]와 남쪽 끝인 옥도면 비안도리 사당도[북위 35도 40분] 사이로, 남북의 거리는 약 40㎞이다. 경도상으로는 동쪽 끝인 서수면 금암리 마포[동경 126도 55분]와 서쪽 끝인 옥도면 어청도리[동경 125도 58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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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군산 지역에 김용진이 무산 아동의 문맹 퇴치 기관으로 설립한 야학교. 수업료를 낼 수 없어 학교에 다닐 수 없는 무산 학령 아동들의 문맹 퇴치를 위한 교육 기관이다. 1925년 김용진이 사재로 경장리에 일신 야학원을 설립하고 3년 동안 자비로 운영하였는데 교실이 좁았고,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1927년 9월부터 경장리의 공유지인 팔마산록을 학원의 소유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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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산림을 유지·조성하고 임목을 보육하며 그것을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생산업. 임업의 개념은 시대에 따라 변천되어 왔다. 초기에는 천연림(天然林)을 벌채하여 생산된 목재를 이용하는 것에 국한된 원시적인 약탈 행위를 의미하였다. 그리고 중기에는 산림을 인공적으로 조성 및 보육하여 임산물의 영속적인 수확을 꾀하는 육성적인 토지 생산 활동을 의미하였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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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면.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은 읍내리, 축산리, 미원리, 보석리, 술산리, 월하리, 영창리를 관할한다. “임피”라는 명칭은 『삼국 사기(三國史記)』「잡지」 지리지에 “임피군은 원래 백제의 시산군(屎山郡)이었던 것을 경덕왕이 개칭한 것이다. 지금도 그대로 부른다. 이 군에 속한 현은 셋이다.”[허성도 번역]라는 기록으로 처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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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자연 재해 등의 자연 지리적 환경. 군산시의 동쪽 끝은 동경 126°48′인 서수면 금암리 마포이다. 이곳은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에서 함열읍에 이르는 지방도가 탑천을 가로지르는 마포교가 있는 지점이다. 서쪽 끝은 125°58′인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의 어청도 등대가 위치한 곳이다. 서수면 금암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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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선유도와 장자도를 연결하는 다리. 장자교는 고군산 군도의 선유도와 장자도 사이에 놓인 인도교이다. 장자도와 선유도를 연결하는 데서 장자교라는 명칭이 유래했다. 장자교는 총연장 268m, 경간 폭, 67m, 교폭 3m, 설계 하중 0.5톤[500㎏]으로 차량은 통행할 수 없는 현수교이다. 관리 주체는 군산시이며, 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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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흥남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장재동은 흥남동에서 관할하는 여섯 개 법정동 중 하나로, 흥남동 동쪽에 있다. 1949년 군산부가 군산시로 개편되면서 군산부 장서정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장재동으로 개설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장재동은 옥구군 미면 지역이었다. 1940년 옥구군 미면 둔율리의 일부가 군산부(群山府)에 편입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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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2013년 현재 전라북도 군산시의 저수지는 한국 농어촌 공사 군산 지사가 25개, 군산시가 76개를 각각 관리하고 있다. ① 미룡[미제] 저수지는 1959년 준공되었다. 인가면적·수혜면적 1,000㏊, 총저수량 3,953천㎥, 유효저수량 3,950천㎥, 유역면적 366㏊, 홍수면적 88㏊이다. ② 옥녀 저수지는 1970년 준공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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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한국 사진 작가 협회 군산 지부가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사진 공모전. 전국사진공모전은 한국 사진 작가 협회 군산 지부가 개최 및 주관하며, 군산시, 군산시 의회, 한국 사진 작가 협회, 한국 예총 군산 지부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사진 공모전이다. 전국사진공모전은 사진 예술의 진흥과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사진 인구의 저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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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와 전주시 사이에 개설된 자동차 도로. 전군도로는 번영로라고도 불리며 일본이 식민지 수탈 목적으로 건설되었고, 국내에 건설된 최초의 신작로이다. 전라북도 군산시와 전주시 46.4㎞의 구간에 건설되었으며, 익산시와 김제시를 지난다. 전라북도 전주시와 군산시의 첫 글자만을 따서 전군도로(全群道路)라고 칭하였다. 총연장 46.4㎞의 왕복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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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전봉균은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일본의 패망을 기원하며 조선 독립과 주권 국가 건립을 목적으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징역 2년 6월[미결 380일 통산]을 선고받아 복역중에 순국하였다.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태어난 전봉균은 1941년 5월 당시 전라북도 부안군 산내면에서 동지들과 더불어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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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공동 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이해 관계로 인하여 항상 희소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대립이나 분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대립이나 투쟁을 조정하여 통일적인 질서를 유지하는 주요 수단으로서 정치라는 현상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것이며, 정치는 주로 국가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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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의병. 정홍기는 1907년 9월부터 1909년 6월까지 유지명(柳志明) 의병진에 가담하여 전주·용담·고산 등지에서 군자금을 모금하고 관아 세무서 건물을 방화, 소각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었다. 정홍기는 전라북도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 출신으로 유지명(柳志明) 의진에 가담하여 전라북도 일대에서 활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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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제사 드릴 때 입는 옷. 제례는 조상 숭배의 의례로서 제사라고도 한다. 조선 시대 지배층에서 시작된 유교식 제례는 개항기에 이르러서는 서민에까지 보급·확산되었다. 1945년 해방 후의 제례는 조상 숭배 의례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절차에서 많은 변화를 보였다. 군산 지역에서는 제사를 지낼 때 남자는 깨끗이 세탁한 명주나 광목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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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서식하거나 출현하는 조류의 종류. 전라북도 군산시는 호남 평야 북서부 말단, 금강 하구 좌안[남안]에 있으며, 동쪽은 익산시, 북쪽으로는 금강을 사이에 두고 충청남도 서천군, 남쪽은 만경강을 경계로 김제시와 접하고, 서쪽은 서해안에 접하고 있다. 금강 하구와 만경강 하구로 둘러싸인 옥구 반도와 황해의 도서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 지역이 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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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은 행정동으로 법정동인 조촌동과 경장동을 관할한다. “조촌(助村)”이라는 명칭 유래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호구 총수』에 서사면 조촌리로 처음 등장한다.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은 조선 시대 임피현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임피군 서사면의 금성리·선동리 등과 군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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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 2가동은 중앙동이 관할하는 일곱 개의 법정동 중 하나로, 중앙동의 남서쪽에 있다. 1949년 8월 15일 군산부가 군산시로 변경되면서 군산부 소화통 2정목이 군산시 중앙로 2가로 변경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 2가동 일대는 옥구군 북면 지역이었다. 1910년 신설된 군산부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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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기관. 조선 시대에는 옥구 향교, 임피 향교, 서원 등에서 군산의 중, 고등 교육을 담당하였다. 근대기 신식학제가 수립되면서 신 문물의 중심지였던 군산에도 새로운 학교들이 설립되었다. 군산의 중등교육은 1903년 설립된 영명 학교에서 출발하였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중등교육이 확산되어 2014년 7월 1일 현재 19개의 중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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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지방 행정 체제 개편. 중앙 정부가 지방을 다스리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서 중앙 정부의 행정력 성장과 지방 제도의 형성, 발전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먼저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군산 지역의 행정 체제 및 개편 연혁의 검토와 함께 그 현황에 대해 살펴본다. ‘군산’이란 지명은 현재 옥도면에 있는 ‘고군산 열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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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사찰. 지장암은 625년 의상대사의 제자 도신(道身)이 창건한 사찰로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산리 고봉산[153m]에 위치하여 군산시와 옥구 평야, 오성산, 서해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지장암[갈공사(渴空寺)]은 고봉산 9부 능선 중앙에 위치하며 서쪽을 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153m 암반에서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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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 군산 지역의 지형은 차령 산맥의 침강으로 많은 섬들이 흩어져 매우 복잡한 해안을 이루었다. 그러나 차령 산맥과 노령 산맥 사이를 흐르면서 군산에서 서해와 접하는 금강에 의하여 토사가 퇴적되어 옥구 반도와 충적 평야가 형성되었다. 대체적으로 동쪽에 산지와 구릉이 발달해 있고, 서쪽으로 갈수록 평야가 나타나는 동고 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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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에서 2007년 6월에 개장한 시비 공원. 진포시비공원은 국내외 유명 시인들의 작품을 비석에 새겨 전시한 문화 공간이자 휴식 공간이다. 진포시비공원은 진포 대첩의 승리를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좀 더 나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건립되었다. 진포시비공원은 2007년 6월에 최초 개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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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매년 10월에 열리는 종합 예술제.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군산 지부는 1970년 5월 1일부터 7일까지 제1회 군산 예술제를 개최하였다. 당시의 종합 예술제는 창작 활동의 발판과 활력이 되어 예술제를 연례화 하기로 하였다. 시화전, 미술전, 사진전, 무용의 밤, 국악 잔치, 음악회로 총망라했고 예총 산하 단체 회원들이 총동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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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2002년 제정한 전국 공모 형식의 문학상. ‘채만식 문학상’은 군산시와 군산 문화원 등이 2002년 백릉 탄생 100돌을 맞아 조례로 제정한 문학상이다. 2016년 현재 13회째를 맞는 ‘채만식 문학상’은 채만식 문학상 운영 위원회를 거쳐 수상 대상 작품 추천 위원을 뽑고, 이 추천 위원들이 낸 작품들 중에서 5명으로 구성된 심사 위원들이 수상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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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 로마 가톨릭 교회는 그리스도교 초기 4대 교회[예루살렘 교회, 안티오크 교회, 비잔틴 교회, 로마 교회] 중 서유럽 지역에 유일한 로마 교회가 성장하여 이루어진 교회이다. 31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에 의해 공인된 이후, 여러 차례의 공의회를 통해 교리를 체계화하고, 로마제국의 전 영역으로 전파되었다. 서로마제국에서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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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철기시대의 유적과 유물을 근거로 밝혀진 철기시대 역사와 문화. 인류의 역사에서 철의 등장은 청동기 시대에서 철기시대로 전환을 의미한다. 철은 청동기 시대에 사용된 청동에 비해 산출량이 더 많고 돌이나 청동에 비해 단단하여 오래 쓸 수 있기 때문에 무기류나 농·공구류 제작의 중요한 소재가 되었다. 그만큼 무기의 발달에 따른 전쟁 양상의 변화와 함께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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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철로로 기차를 운행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교통로. 군산 지역의 철도는 군산선과 옥구선이 운영 중이었으나, 군산선이 장항선에 편입되어 폐지되면서 현재는 장항선과 옥구선이 운영 중에 있다. 군산선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시작한 철도의 종착역이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역이어서 군산선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일제 강점기 일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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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열차와 화차, 승객이 도착하고 떠나는 곳. 철도의 발달과 함께 발전해온 철도 역사(驛舍)는 원거리 통행의 교통 시설이다. 우리나라 철도 역사는 대부분 단순 철도 시설로서 이동을 위한 통과 시설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현재 철도 역사는 통과 시설의 성격보다는 교통 시설 기능의 성격으로 바뀌어 여행객 교류의 장이며, 다양한 사회 활동이 시작되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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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청동기시대의 유적과 유물을 근거로 밝혀진 청동기시대 역사와 문화. 우리나라에서 기원전 1,000년을 전후한 시기부터 청동기시대가 시작된다. 이때부터 중국 북방 문화의 영향을 받아 안정적인 농경 생활의 시작, 간석기[磨製石器]의 본격적인 사용, 사회 복합도의 증가가 한층 뚜렷해진다. 그리고 토기의 표면에 아무런 장식이 없는 민무늬 토기[無文土器]가 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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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여성 주부들의 시와 산문 분야의 동인회. 청사초롱 문학동인회는 한국 문인 협회 군산 지부 주최 주부 백일장 수상자로 구성된 순수 문학 단체이다. 문학을 아끼고 사랑하는 주부 모임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군산 지역 3대 여류 모임의 하나로 발전하였다. 청사초롱 문학동인회는 1986년 6월 21일 군산 대학교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발족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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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일정한 운동을 통하여 신체를 단련시키는 일. 우리나라에 서양식 체육, 즉 근대 운동 경기[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는 ‘신교육령’(新敎育令)이 공포되는 1895년(고종 32) 2월 이후 전국으로 알려지기 시작한다. 초기에는 개화된 일부 지도층에 의해 화류회[운동회]가 열렸으며, 서양 선교사들과 일본인들이 경성[서울]과 지방 도시에 설립한 근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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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군산의 초등학교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곳은 군산 중앙 초등학교이다. 군산 중앙 초등학교는 그 연원이 1899년 군산이 개항한 해에 옥구 향교 양사재에 설립한 옥구항 공립 소학교에 그 연원을 두고 있다. 개항 이전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서당이 설립되어 있었으므로 유구한 초등 교육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근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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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최병권(崔炳權) 소장 고문서. 최병권(崔炳權)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는 총 42점이다. 종류별로는 교지(敎旨)와 교첩(敎牒)이 40점이고, 유서(諭書)가 1점이며, 첩(帖)이 1점이다. 『옥구 군지』와 『군산 시사』의 ‘최병권 소장 고문서’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였고, 재해석하였다. 교지(敎旨)와 교첩(敎牒) 총 40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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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최호 장군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추모제.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에서 태어난 최호 장군은 임진 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연합해 북상하는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등 큰 공을 세웠다. 최호 장군은 칠천량 해전에서 62세를 일기로 장렬히 전사했다. 군산시와 4·16 주기 추모 제전[군산 문화원]에서는 이 지역 출신 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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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국가의 행정 작용. 일반적으로 치안의 개념은 국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와 공공의 안전을 목적으로 국가 통치권을 사용하여 범죄자를 체포·구금하거나 계몽·지도·명령·강제하는 작용을 말하며 주로 검·경찰 기구를 통해 이루어진다. 광복 이후 현재까지의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치안 업무는 군산의 대표적인 치안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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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쌀 생산지 나포 십자뜰. 전라북도 군산 지역은 예로부터 기름진 들이 한 없이 이어지는 이랑의 장관에서 ‘옥야구혁(沃野溝洫)’이라 불리어진 곡창 지역이다. 남쪽으로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위복 폭포에서 발원한 만경강이 흐르고 북쪽으로는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에서 발원하여 400㎞를 굽이굽이 흘러 돌아 비단강이라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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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바느질로 옷과 장신구를 만드는 기술을 가진 사람. 침선이란 바느질로 옷과 장신구를 만드는 기술을 말하며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을 침선장이라 한다. 침선장은 문화재청에서 지정하는 장인과 각 지방에서 지정하는 장인으로 구분된다. 옷은 바느질 기술은 물론 실을 만드는 제사장(制絲匠), 실이나 천에 물을 들이는 청염장(靑染匠)·홍염장(紅染匠), 옷감을 짜는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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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주택 건설 용지 및 관련 공공시설 용지 공급을 위해 시행한 대규모 개발 사업. 군산은 개항과 함께 조성된 외국인 거류지를 통하여 최초의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었다. 이때 조성된 외국인 거류지를 중심으로 일제 강점기 동안 주거 지역이 형성되었고 군산시의 확장에 따라 주변 지역으로 주거 지역이 확산되었다. 1945년 해방 이후 1960년대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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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도로·철도·수로(水路) 등을 통하게 하기 위해 땅속을 뚫은 통로. 인간이 지하 공간과 인연을 맺은 것은 인류가 지구상에 살기 시작하면서이다. 우리나라의 터널은 삼한 시대 이래 주로 광물 채굴을 위한 갱도 굴착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오늘날과 같은 근대적 의미의 터널은 18세기에 접어들어 토질 및 암반 공학의 이론이 정립되고, 발파·굴착 기기·환기 분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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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지표면을 덮고 있는 암석의 풍화물 및 유기물이 혼합된 자연체. 우리나라는 온난 습윤한 기후여서 토양의 주성분은 산성암인 화강암 및 화강 편마암이 전국토의 2/3를 차지하는 복잡한 지형 때문에 토양의 종류가 많은 편이다. 우리나라의 토양 종류는 1949년 미국 농무성에서 수정 및 보완하여 사용하던 분류 체계에 의한 대토양군으로 보면, 충적토를 비롯하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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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전라북도 군산에 거주한 젊은 문학인들이 결성했던 문학 예술 단체. 토요 동인회는 문학을 사랑하고 창작 활동을 즐겨하는 문인들이 창작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순수 문학에 대한 열정을 작품 속에 담아내기 위해 설립하였다. 1953년 초 군산에 거주하는 송기원, 정윤봉, 육구영, 고헌, 김영래, 강중희, 김순권, 원형갑 등이 모여 창립한 문학 단체이다. 당시 호남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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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장애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교육. 전라북도 군산시의 특수교육은 특수교육 학교인 명화 학교와 일반 학교에 편성한 특수 학급, 병원 내에 설치된 파견 학급의 형태가 있다. 군산시 교육 지원청 산하에 특수교육 지원센터를 개설하여 특수교육 관련 업무를 진행 중이다. 군산시 교육 지원청 특수교육 지원 센터는 특수교육 대상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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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평생교육은 교육이 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가정 교육·사회 교육 등을 망라하여 연령에 한정을 두지 않고 전 생애에 걸친 교육으로 조직화되어야 한다는 교육관이다. 전라북도 군산시는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 학습 도시 군산’으로 평생 학습 센터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지원·관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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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평평하고 너른 들. 군산시에 위치하는 평야는 형성 원인에 의해서 침식 평야[둔덕들, 임피들, 선제들]와 충적 평야[서수들, 개정들, 미장들, 평사들, 석교들], 금강 강변[십자들]과 만경강 강변[대야들, 수산 이곡 평야]의 갈대밭을 개척한 평야, 그리고 바다의 갯벌을 간척한 간척 평야[옥구 평야, 옥봉 평야, 미성 평야]로 구분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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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전라북도 군산시 평화동은 중앙동에서 관할하는 일곱 개 법정동 중 하나로, 중앙동 남쪽에 위치해 있다. “평화”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기록에서 확인할 수 없다. 1910년 군산부에 편입되어 노정(蘆町)으로 개편되었다가 1949년 일본식 동명 변경에 따라 군산시 평화동으로 바뀌면서 처음 등장했다. 전라북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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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농업인 단체.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군산시 연합회는 농촌 지도자 연합회, 생활 개선회, 4-H 연합회, 농업 경영인과 같이 군산 농업인 단체 중에 하나이며 2006년 3월 17일 창립되었다.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군산시 연합회는 그 동안 지역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업인 조직 외에 벼, 보리, 수출가지 등 동일 품목을 경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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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새우를 이용하여 만들어 먹은 향토 음식.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오봉리에서는 전통적인 함정 어업 도구인 찌기를 활용하여 하란 새우를 잡아 하란을 만들었다. 본래 하란으로 만드는 하란 젖이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오봉 마을의 특산품으로 임금님 진상품이었다는 구전으로 보아 하란 젖의 역사가 깊음을 알 수 있다. 하란 젖은 하란 새우가 알을 낳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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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 군산 지역 지부. 한국문인협회 군산지부의 먼 뿌리는 군산 문학인 협회이다. 1948년 일간 신문 『군산 민보』를 중심으로 발족한 군산 문학인 협회의 주요 회원은 김호연, 이병권, 박희선, 권오동, 장윤철, 이병훈 등이었다. 김호연은 이들 모임의 중심이었다. 이러한 활동은 1950년대 토요 동인회로 이어졌다. 6·25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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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해역에 서식하고 있는 해산 어류의 종류. 전라북도 군산시에 포함되는 해역은 고군산 군도를 비롯하여 비안도, 어청도 등 열일곱 개의 유인도와 쉰 개의 무인도가 위치하는 황해의 일부 해역이다. 최근 전라북도와 군산시와 김제군, 부안군 앞바다를 연결하는 33.9㎞에 달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가 완공되어 이 해역 해산 어류의 서식 환경과 분포에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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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해수욕을 할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이 갖추어진 바닷가. 해수욕장은 가장 대중적인 관광지로서 해안 지역의 경제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관광 자원이다. 우리나라의 해양 관광 참여 인구는 주 5일제가 시행되고 여가 시간이 증가하면서 증가하고 있다. 주로 해안선에 위치해 있으며 그 중에서도 모래만으로 이루어진 곳을 사빈(沙濱)이라 하며, 이곳이 해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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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해안에 나타나는 지형. 자연 상태에서 해안 지형은 모래 해안과 암석 해안, 그리고 간석지, 또는 침식 해안과 퇴적 해안으로 분류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군산시의 해안은 섬을 제외하고는 자연 해안은 없고, 해안 전체가 방조제로 구축된 인공 해안이다. 군산 앞바다의 옥도면에는 16개의 유인도[개야도, 죽도, 연도, 어청도, 야미도, 신시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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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정치권력, 즉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1948년 5월 10일, 한반도 이남에서 총선거가 실시되었고 이를 통해 국회가 구성되어 대한민국은 자주독립하게 되었다. 같은 해 7월 16일에는 대한민국 정부조직법이 국회에서 통화되었으며. 그 다음날인 7월 17일에 대한민국 정부조직법이 공포되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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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유학 교육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설치했던 중등 관학(官學) 교육 기관. 향교는 고려와 조선 시대에 지방에 설립된 관학 교육 기관으로, 각 지방에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능과 공자 및 여러 성현에 대한 제향 기능을 담당했다. 향교의 영역은 크게 강학(講學) 공간과 제향(祭享) 공간으로 나뉜다. 강학 공간은 명륜당(明倫堂)과 기숙 공간인 동재(東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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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홍만종은 옥구군[현 전라북도 군산시] 지하 조직인 국민 회사(國民會社)에 가입한 후 2회에 걸쳐 군자금을 수합하여 상해 임시 정부를 지원하였다. 1922년 4월 9일 옥구 대야에서 천도교 종의사(宗議士)로 종사할 때 같은 교인인 노춘만과 함께 옥구군 지하 조직인 국민 회사(國民會社)에 가입한 후 2회에 걸쳐 14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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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홍천경은 1919년 3월 5일 전북 옥구에서 영명 학교 재학중 교사 이두열, 김수영 등이 주도한 군산 장날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비밀리에 독립선언서를 복사하는 한편, 고준상 등 동료학생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군중을 선도하여 독립만세 시위를 벌이다 체포되어 징역 6월의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홍천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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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중국인. 화교는 대한 제국 말기부터 이주가 시작되었다. 화교(華僑)는 중화(中華)의 화(華)와 교거[객지 생활] 또는 교우[임시 거주]의 교(僑)가 합쳐진 약칭으로 일시적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중국인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화교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1898년 일본의 요코하마에 살던 중국 상인들이 자녀 교육을 위하여 학교를 세우고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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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지역에 중국 북부, 몽골의 건조 지대, 황토 지대에서 바람에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강하하는 현상. 우리나라의 황사 발생은 2000년부터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2003년에는 황사 발원지에서 강설 등의 영향으로 감소하였다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봄철에 주로 발생되어 피해를 주는 황사는 최근 들어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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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쪽의 바다. 군산시의 서부에 위치하는 황해는 어민들의 수산 활동 근거지이다. 16개 유인도를 포함한 총 67개 섬이 분포한다. 섬 주민들의 생활 터전인 동시에 중국과의 교통로이며, 군산 외항과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로로 이용되고 있는 바다이다. 군산시는 금강 하구와 만경강 하구 사이에 위치한다. 군산항의 밀물과 썰물의 조차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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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법정면.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은 월연리, 금광리, 대정리, 세장리, 고사리, 학당리, 원우리, 증석리를 관할한다. “회현”이라는 지명은 옛 회미현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회미”는 『삼국사기(三國史記)』에 “회미현(澮尾縣)은 원래 백제의 부부리현이었던 것을 경덕왕이 개칭한 것이다. 지금도 그대로 부른다”[허성도 번역]라는 기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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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금동에 위치한 횟집 밀집 지역.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횟집 단지이다. 10여 개의 횟집이 금강 하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활어회로 잘 알려져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지역에서 해산물의 거래가 가장 활발한 곳으로 금강 하구 주위에 횟집이 들어서면서 단지를 형성하게 되었다. 1960년대까지는 일식집 또는 개별 음식점에서 회를 팔았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