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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호 소장 고문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0861
한자 高鍾浩所藏古文書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문서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김두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문서
용도 소지(所志)|입안(立案)|훈령(訓令)|서(書)|가장(家狀)|행장(行狀)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고종호(高鍾浩)가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개설]

고종호(高鍾浩)가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는 총 7점이다. 종류별로는 소지(所志) 2점, 입안(立案) 1점, 훈령(訓令) 1점, 서(書) 1점, 가장(家狀) 1점, 행장(行狀) 1점이다. 『군산 시사』[군산시, 1991]와 『군산 시사』[군산시, 2000]에 수록되어 있는 ‘고종호 소장 고문서’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였고, 재해석하였다. 현재 정확한 소장처를 확인하기 어렵다.

[구성/내용]

고씨(高氏) 일문(一門)의 효행(孝行)을 표창해 달라는 소지(所志) 2점 : 1906년(광무 10)에 전라도 20여 지역 진사(進士)들이 임피현(臨陂縣)에 거주하는 고동옥(高東沃)의 처(妻) 탐진 최씨(耽津崔氏)와 두 명의 아들 고두환(高斗煥), 고명환(高明煥)의 효행(孝行)에 대해 정려(旌閭)를 내려 달라고 궁내부(宮內府) 장예원(掌隸院)에 청원한 상서(上書)에 대해, 장례원(掌隷院)에서는 즉시 왕에게 아뢰어 정려(旌閭)를 내려 줄 일이라고 판결한 소지(所志) 1점, 1925년 3월에 전라도(全羅道) 문묘(文廟) 직원(直員) 5명이 고씨(高氏) 일문(一門)의 정려(旌閭)를 내려 줄 것을 청하자, 이를 접수한 경학원(經學院) 부제학(副提學) 정만조(鄭萬朝)가 다시 순종(純宗)에게 그 사실을 올린 소지(所志) 1점이다.

입안(立案)은 1점이 있다. 입안(立案)은 개인의 청원에 따라 어떤 사실을 확인하여 이를 인증(認證)해 주는 문서이다.

1906년(광무 10) 전라북도(全羅北道) 유림(儒林)들의 청원(請願)에 대해 장례원(掌隷院)에서, 고동옥(高東沃)의 처 탐진 최씨(耽津崔氏)에게 효부(孝婦)의 정려(旌閭)를 내리고 그 자손에게 잡역(雜役), 연호(烟戶), 환상(還上) 등을 면제해 준다는 내용의 입안(立案) 1점이다.

훈령(訓令)은 1점이다. 훈령(訓令)은 갑오개혁 이후 개편된 서식(書式)으로, 상관(上官)이 하관(下官)에게 내리는 명령서이다.

1906년(광무 10) 장예원(掌隸院)에서 전라북도(全羅北道) 관찰사(觀察使)에게 내린 훈령으로, 임피현(臨陂縣)에 통보하여 효부(孝婦) 탐진 최씨(耽津崔氏)의 정려(旌閭)를 세워주고, 정려(旌閭)를 수립한 이후 그 결과를 보고하라는 내용이다.

1925년 10월에 왕비(王妃)의 수연일(壽宴日)을 맞아 효자(孝子) 정려(旌閭)를 내려 준 서(書) 1점이다. 상소(上疏)하는 신하가 부제학(副提學) 정만조(鄭萬朝)인 것으로 보아, 임피현(臨陂縣)에 거주하는 제주 고씨(濟州高氏) 일문(一門)에 대한 정려(旌閭)로 보인다.

목사(牧使) 고서(高恕)의 가장(家狀) 1점이다. 고서(高恕)는 제주 고씨(濟州高氏) 문충공(文忠公) 고경(高慶)의 7세손이며, 사직공(司直公) 고인충(高仁忠)의 증손이다. 그의 13세손 고두환(高斗煥)이 가장(家狀)을 지었다.

죽봉(竹峯) 고용즙(高用楫)[1672~1735]의 행장(行狀) 1점 : 고용즙(高用楫)은 과거(科擧)에 뜻을 두지 않고, 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문하(門下)에서 오직 학문 연구에만 전념하였으며, 유고(遺稿)로 『죽봉집(竹峯集)』을 남겼다. 1887년(고종 24)에 경연관(經筵官)을 지낸 김락현(金洛鉉)이 행장(行狀)을 지었다. 고용즙(高用楫)은 고동옥(高東沃)의 할아버지이다.

[의의와 평가]

고종호(高鍾浩) 소장 고문서 7점은 모두 고동옥(高東沃) 가문(家門)과 관련된 것들이다. 가장(家狀)의 주인공 고서(高恕)는 고동옥(高東沃)의 15대조이고, 행장(行狀)의 주인공 고용즙(高用楫)은 고동옥의 할아버지이며, 정려(旌閭)의 주인공 탐진 최씨(耽津崔氏)는 고동옥의 처이고, 고두환(高斗煥), 고명환(高明煥)은 고동옥의 아들이다. 곧, 7점의 고문서는 임피현에 세거한 제주 고씨(濟州高氏) 문충공파(文忠公派) 사직공파(司直公派) 중에서 고동옥의 가계를 탐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라고 판단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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