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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표와 처 여산송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1135
한자 朴東表-妻礪山宋氏
이칭/별칭 여옥(汝玉),수욱(秀煜)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김두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63년연표보기 - 박동표 출생
몰년 시기/일시 1939년연표보기 - 박동표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28년 - 박동표와 처 여산송씨 효자비 건립
묘소|단소 박동표 묘소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 지도보기
성격 효자와 효부
성별 남|여
본관 밀양|여산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효자와 효부.

[개설]

박동표(朴東表)와 처(妻) 여산송씨(礪山宋氏)는 20여 년 동안 중풍 든 어머니의 병 수발을 정성껏 한 효행이 있어, 1928년에 마을 사람들이 이들 부부의 효자비를 건립하였다.

[가계]

박동표는 조선 시대 옥구에 세거한 밀양 박씨(密陽朴氏) 정재공파(貞齋公派) 송은공파(松隱公派) 옥구 입향조 박세현(朴世賢)의 12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재원(朴載元)이고, 할아버지는 박세권(朴世權)이며, 아버지는 효력교위(效力校尉) 부사용(副司勇)을 지낸 박문학(朴文學)이다. 박동표(朴東表)의 처 여산송씨의 아버지는 송기철(宋基喆)이다.

[활동 사항]

박동표의 자(字)는 여옥(汝玉)이고, 수욱(秀煜)으로 개명(改名)하였다. 1863년(철종 14)에 태어났고, 1939년에 사망하였다. 불행하게도 어렸을 때 아버지를 여의고, 이후 어머니 함평 모씨(咸平牟氏)가 64세에 중풍으로 손과 발을 쓰지 못하게 되자 지성껏 모셔서 84세까지 살게 하였다.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장례의 예가 법도에 맞았고 매일 아침 성묘를 하였다. 박동표의 처 여산 송씨도 남편의 뜻을 받들어 시어머니의 봉양과 탕약을 다려 드리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묘소]

박동표의 묘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1928년에 마을 사람들이 의견을 모아 부부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에 효자비를 건립하였으나, 알 수 없는 시기에 없어졌고, 지금은 후손들이 자신들의 제각 앞에 세운 효자비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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