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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1087
한자 崔自浩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김두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5세기 중엽 - 최자호 고산에서 임피로 이주
출생지 최자호 출생지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거주|이주지 최자호 이주지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묘소 최자호 묘소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술산리 지도보기
성격 입향조
성별
본관 탐진
대표 경력 성균 진사(成均進士)|정의 현감(旋義縣監)

[정의]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옛 임피현] 지역에 세거한 탐진 최씨 임피 술산파 입향조.

[개설]

탐진 최씨(耽津崔氏) 시조 최사전(崔思全)의 11세손인 최자호(崔自浩)와 동생 최자숙(崔子淑)형제가 15세기 중반 경에 고산에서 임피로 입거한 이후 이들의 후손들이 임피현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최자호와 최자숙의 후손들은 자신들을 각각 탐진 최씨 임피 술산파와 임피 현령파라고 부르고 있다.

[가계]

최자호의 증조할아버지는 판도판서와 판삼군부사를 지낸 최직림(崔直霖)이고, 할아버지는 병부 상서를 지낸 최봉(崔鳳)이며, 아버지는 형조 참의를 지낸 최징(崔澄)이고, 외할아버지는 미상이며, 장인은 고진효(高盡孝)[본관은 제주]이다.

[활동 사항]

최자호의 생졸 연도는 미상이다. 조선 시대 임피현 일대에 세거한 탐진 최씨(耽津崔氏) 임피 술산파의 입향조이다. 성균진사(成均進士), 정의 현감(旋義縣監)을 지냈다. 장인되는 고진효는 제주 고씨 옥구 입향조 고돈겸(高惇謙)의 10세손이며, 옥구에 거주하였다. 따라서 최자호는 고산[현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서 살다가 처가인 제주 고씨가 살고 있는 임피현으로 들어와 거주하였다고 추정한다. 입거 시기는 최자호의 아버지 최징(崔澄)이 고려 말 선초에 활약하였다[최징은 양촌 권근의 제자였다.]는 사실로 미루어 보다, 15세기 중반 경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자신들을 탐진 최씨 임피 술산파라고 부르고 있다.

한편 최자호의 동생 최자숙(崔子淑)도 임피에 입거하였으며, 그 후손들이 임피현 일대에서 세거하였다. 이들은 자신들을 임피 현령파라고 부르고 있다. 최자호와 최자숙의 후손들은 임피면 보석리, 술산리, 서수면 서수리, 축동리, 화등리, 개정면 아산리, 대야면 지경리 등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묘소]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술산리에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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