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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0676
한자 中央路商街-琉璃-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 193[중앙로1가 6-11]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송석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중앙로 상가(군일유리) -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 1가 6-11 지도보기
성격 상업건축
양식 중앙로 상가[군일유리] : 철근 콘크리트조 2층 평지붕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 1가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개설]

중앙로 상가[군일 유리]는 근대기에 건립된 철근 콘크리트조 2층 건축물로서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상업 건축물로 사용되고 있다.

[위치]

중앙로 상가[군일 유리]는 군산시 원 도심을 북서에서 남동으로 가로지르는 중앙로에 면하여 위치하고 있다. 인접한 동쪽 블록에는 기업은행 군산 지점이 위치하고 있다.

[변천]

중앙로 상가[군일 유리]는 1930년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로, 일제 강점기 동안 사진관으로 사용되었고, 현재까지 상업 건축물로 사용되고 있다.

[형태]

중앙로 상가[군일 유리]는 철근 콘크리트조 2층 건물로 지붕은 콘크리트 슬래브이고, 건물의 2층 일부는 목조 일식 가옥으로 함석지붕으로 처리되어 있다. 모서리 대지에 위치해 있는 장방형 평면으로 모서리 부분을 곡면으로 처리하였다.

일제 강점기 후반 상업 건물을 중심으로 나타난 장식이 없는 모더니즘 경향의 건축물로 전체적으로 매우 단순하게 처리된 건물이다. 1층 출입구와 개구부를 부분적으로 후퇴시키고 조형적 처리를 통하여 강조하고 있다. 2층 부분의 정면 쪽과 모서리에는 넓은 개구부를 내고 유리만으로 단순하면서도 명쾌하게 구성하였고, 2층 측면에서는 수직창 3개를 연속시켜 변화를 주고 있다.

[현황]

중앙로 상가[군일 유리]는 군산시 원 도심의 중앙로에 면하여 북동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주변으로 군산시 원 도심이 펼쳐져 있다.

[의의와 평가]

중앙로 상가[군일 유리]는 일제 강점기 군산시 소비 문화의 중심이었던 중앙로 1가에 세워진 건축물로 당시의 번화했던 가로 분위기를 유일하게 보여주는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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