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에 있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소속 지부.

[설립 목적]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군산지부는 대중 음악의 저변 확대와 예술로 승화, 그리고 사회 봉사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76년 손경표를 초대 지부장으로 하여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군산지부로 인가 및 설립되었다. 1978년 제2대 박종대 지부장이 취임하였고, 1980년 제3대 김부성 지부장이 취임하였다. 1982년 제4대 박화실 지부장이 취임하여 1988년까지 연임하였다. 1988년 제6대 채장석 지부장이 취임하여 2013년 현재까지 일을 해오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설립 이후 군산 비행장 대대 위문 공연, 군산 시민 노래 자랑, 군산 교도소 재소자 위문 공연,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 공연 등, 대중을 위한 연예 관련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였다. 또한 매년 벚꽃 예술제 시민 위안 공연, 진포 예술제 시민 위안 공연을 주관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지부장 채장석을 중심으로, 이상구·이정근 부지부장 및 등록 회원 7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군산지부는 대중 문화의 발전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각종 봉사 활동 등으로 소외된 계층이 대중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활동의 주된 의미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