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삼학동에 있는 청소년 복지 기관.

[설립 목적]

군산시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는 청소년 복지 지원법 제 29조에 근거하여 1991년 3월에 설립된 청소년 상담 전문 기관으로서 각종 심리 상담 서비스 제공, 청소년 전화 1388 운영, 위기 청소년 통합 지원 사업, 찾아가는 상담, 학업 중단 청소년 자립 및 학원 지원 사업은 물론 다양한 상담 교육, 연구 등의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군산시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는 1991년 3월 5일 김윤만이 초대 명예 상담실장으로 위촉되어, 12일 군산시 청소년 상담실을 개소하였다. 1995년 12월 1일 군산시 청소년 수련원으로 이전하였다가 1996년 5월 15일 제3청사로 이전하였고, 1997년 9월 10일 YMCA 청소년 회관으로 이전하였다, 2003년 3월 21일 고병채가 제2대 명예 상담실장으로 위촉되었고, 22일 군산시 청소년 수련원으로 이전하였다. 2004년 우수 상담 센터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 2006년 청소년 지원 센터 명칭 변경, 2007년 청소년 자원 봉사 터전 인증, 2009년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 실시, 2010년 지역 사회 청소년 안전망[CYS-Net] 사업 선정, 5월 20일 군산시 청소년 안전망[CYS-Net] 발대식, 10월 6일 김진호 제3대 소장이 취임하였다. 2011년 여성 가족부 최우수 기관 선정, 장관상 수상[시범 두드림 존 사업 선정]하기도 하였다. 2012년 군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업무는 전문 상담사가 1:1 상담을 통해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주는 개인 상담과 고민이나 문제가 생겼을 때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전화 상담, 컴퓨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고 폭넓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상담을 주로 하고 있다. 또한 심리 검사를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인지적 능력과 정서 상태, 성격 등의 특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자기 이해를 돕고 숨어 있는 잠재력과 강점, 약점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여러 사람과 어울려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솔리언 또래 상담 프로그램, 공동체 교육 프로그램 ‘천상천하 U-我공존’, 진로 탐색 프로그램 ‘내 꿈은 내가 만든다’, 꿈·희망·미래 셀프 리더십 프로그램, ‘난 아주 특별해’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학부모 자기 성장 집단 프로그램, 학교 폭력 가해 청소년 집단 상담 프로그램, 학교 폭력 가해 부모 집단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프로그램으로는 솔리언 또래 상담 지도자 양성 교육, 학교 폭력 예방 교육 ‘Good-bye 학교 폭력’, 진로 탐색 프로그램 ‘진로 코칭’,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 멘토 교육 ‘상담 아카데미’, 아동·청소년 지도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아동·청소년 지도자 워크숍’,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교육, 학교[CA, 재량 활동] 및 기관 출장 집단 상담, 학교 축제 맞이 이동 상담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군산시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의 조직 구성은 소장을 중심으로 상담 지원팀[청소년 동반자], 통합 지원팀[CYS-Net, 두드림·해밀]으로 편성되어 있다. 센터 상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가능하며, 메일 상담을 원할 때는 meehyen31@hanmail.net, sw4945@hanmail.net, tongilkjh@hanmail.net[인터넷 중독, 비행, 약물, 학교 폭력 상담]으로 보내면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