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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1232
한자 洪鍾億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구희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71년 2월 13일연표보기 - 홍종억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9년 3월 5일 - 홍종억 피체
활동 시기/일시 1919년 6월 12일 - 홍종억 징역 6월 투옥
추모 시기/일시 2009년 - 홍종억 대통령 표창 추서
출생지 홍종억 출생지 - 전라북도 군산시
거주|이주지 홍종억 거주지 - 전라북도 군산시
활동지 홍종억 활동지 - 전라북도 군산시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개설]

홍종억은 1919년 3월 군산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투옥되었다.

[활동 사항]

홍종억은 1919년 3월 5일 전라북도 군산(群山)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날 시위는 예수 교회 부속 영명 학교(永明學校)[현 군산 제일 중·고등학교] 교사 이두열(李斗悅), 예수 교회 부속 여학교 교사 김병수(金秉洙) 등이 계획하였다. 김성은(金聖恩), 김희형(金熙淳) 등은 시위 계획을 홍종억·문재봉(文在鳳) 등에게 알렸다. 홍종억김성은에게 다시 이 계획을 전해 듣고 이에 적극 찬동하여 이들과 함께 행동하기로 하였다. 사전에 주도자들이 검거되어 거사를 앞당기게 되었는데 홍종억영명 학교 학생들과 함께 독립 선언서를 군산 부내에 배포하고, 태극기를 휘두르며 독립 만세를 소리 높여 외쳤다. 모여든 군중들이 이에 호응하여 독립 만세를 부르자, 이들과 함께 군산 지역을 누비며 시위 행진을 하였다.

홍종억은 이날의 만세 시위 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1919년 3월 31일 광주 지방 법원과 대구 복심 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및 출판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았다. 이에 불복하여 상고하였으나 1919년 6월 12일 고등 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9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 편찬 위원회, 1978)
  • 국가 보훈처 공훈 전자 사료관(http://e-gonghun.mpv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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