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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1196
한자 李光淳
이칭/별칭 이판동(李判童)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구희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99년 9월 9일연표보기 - 이광순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27년 11월 25일 - 이광순 피체
활동 시기/일시 1928년 2월 29일 - 이광순 전주 지방 법원 군산 지청에서 징역 6월 언도받고 투옥
몰년 시기/일시 1940년 2월 7일연표보기 - 이광순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93년 - 이광순 대통령 표창 추서
추모 시기/일시 2003년 - 이광순 대통령 표창 추서
관련 사건 시기/일시 1927년 - 옥구 농민 항쟁 발생
출생지 이광순 출생지 - 전라북도 군산시
활동지 이광순 활동지 - 전라북도 군산시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개설]

이광순은 1927년 11월 전라북도 옥구군 서수면[현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에서 이엽사 농장의 고율의 소작료와 옥구 농민 조합 서수 지부 간부의 검거에 항의하여 임피 역전 주재소와 서수 주재소를 습격하여 구금자를 탈환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활동 사항]

1927년 11월 25일 서수면 서수리 소재 주식회사 이엽사 농장이 소작 농민들에 대하여 수확량의 75%에 달하는 과도한 소작료를 요구하자, 장태성김행규 등은 농장의 일본인 지배인 사이토[齊藤信一] 에게 45%로 감액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오히려 지부장 장태성이 지배인을 협박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저녁 무렵 이진섭장태성군산 경찰서로 이송되기 위해 서수면 임피 경찰관 주재소에 구금되어 있다는 사실을 조합원들에게 전하였다.

이광순이 소식을 듣고 조합원 수백 명과 함께 밤 9시경 임피 경찰관 주재소로 몰려가 건물을 파괴하고, 경찰을 구타하여 장태성을 구출하였다. 또 돌아가는 도중 서수 주재소에 간부 박상호가 체포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밤 10시경 그곳을 습격하여 박상호를 구출하였다. 그러나 이광순은 일본 경찰에 의해 조합원 및 농민 팔십 여 명과 함께 체포되었다. 이 사건으로 이광순은 1928년 2월 29일 전주 지방 법원 군산 지청에서 소위 구금자 탈취 및 소요 혐의로 징역 6월을 받았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 건국 포장, 2003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 편찬 위원회, 1978)
  • 국가 보훈처 공훈 전자 사료관(http://e-gonghun.mpv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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