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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1171
한자 高鍾根
이칭/별칭 고종훈(高鍾焄)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구희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23년 6월 23일연표보기 - 고종근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41년 12월 30일 - 고종근 투옥
추모 시기/일시 1990년 - 고종근 건국 훈장 애족장 추서
출생지 고종근 출생지 - 전라북도 군산시
활동지 고종근 활동지 - 전라북도 군산시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개설]

고종근은 1939년 일본 동경에 있는 대성 중학교에 재학하던 중 겨울 방학때 고향으로 돌아와 독립 사상을 고취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투옥되었다.

[활동 사항]

고종근은 1939년 4월 8일 일본 동경(東京)에 소재한 대성(大成) 사립 중학교 4학년에 편입하여 재학하고 있던 중 학업을 계속하기 위한 목적으로 취직하려고 하였으나 한국인에 대한 일본인들의 차별적인 부당한 대우를 겪었다. 이로 인해 한민족의 참다운 행복은 조국 독립 뿐이라는 확신을 갖고 독립운동에 투신할 것을 결심하였다. 고종근은 겨울 방학을 이용, 고향으로 돌아와 한대석(韓大錫)·김종철(金鍾喆)·전기배(田起培) 등에게 독립 사상을 고취하고 선전하면서 이들을 독립운동의 동지로 포섭한 후 구체적인 독립 운동의 방안을 협의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고종근은 이때 체포되어 1941년 12월 30일 전주 지방 법원에서 소위 치안 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 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3권(독립운동사 편찬 위원회, 1971)
  • 국가 보훈처 공훈 전자 사료관(http://e-gonghun.mpv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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