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6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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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群山臨陂驛舍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서원석곡로 39[술산리 226-127]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송석기 |
건립 시기/일시 | 193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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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05년 11월 11일![]() |
현 소재지 | 군산 임피역사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술산리 22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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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철도 역사[원]|전시시설[현] |
양식 | 군산 임피역사 : 목조 1층 박공 슬레이트 지붕 |
소유자 | 철도청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등록문화재 제208호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술산리에 있는 근대기 철도 역사.
[개설]
군산임피역사는 근대기에 건립된 군산선의 철도 역사로서 2008년까지 철도 역사로 사용되었다. 여객 취급이 중지된 이후 수리 및 보수 과정을 거쳐 주변을 공원화하고 전시 시설로 사용하고 있다.
[위치]
군산임피역사는 대야면에서 북쪽으로 임피면을 지나 서수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718호선[탑전로]을 타고 가다 계산 삼거리에서 서쪽으로 서원 석곡로를 따라 가면 술산리가 있다. 군산임피역사는 술산리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변천]
군산 임피역은 1924년 영업을 개시하였고, 현재의 역사는 1936년에 신축되었다. 2005년 11월 11일 국가등록문화재 제208호로 지정되었고, 2008년 5월 1일 여객 취급이 중지되었다. 수리 및 보수 과정을 거쳐 2013년 이후 전시 시설로 사용하고 있다.
[형태]
군산임피역사는 근대 초기에 지어진 다양한 양식의 철도 역사 중 건축물을 경제적으로 손쉽게 지을 수 있도록 간결하고 표준화된 양식을 적용한 건축물이다. 공사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벽체의 구조를 단순화하고, 형태적으로도 건물 정면의 삼각형 박공면만을 두드러지게 계획하였다. 벽체는 목조로 구성하고 지붕에는 슬레이트를 얹었으며 외벽은 페인트로 마감하였다.
[현황]
군산임피역사는 철도의 북쪽에 남서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북쪽으로 광장을 포함하여 주변은 조경 공사를 통하여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의의와 평가]
군산임피역사는 근대기 농촌 지역 소규모 간이 역사의 전형적인 건축 양식과 기법을 잘 보여주며, 원형 또한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어 건축적, 철도사적 의의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