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동광청년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700525
한자 働光靑年會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북도 군산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임유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22년 12월 22일연표보기 - 동광청년회 설립
해체 시기/일시 1924년 7월 - 동광청년회, 군산 경신 구락부, 군산 청년회 등 3개 단체 합작 기성회 조직
성격 청년 단체
설립자 김정태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있었던 청년 단체.

[설립 목적]

동광청년회는 금주를 실행하여 소비금으로 회비를 충당하고 회관을 건축, 교사를 증축하여 문화 운동 및 청년 교육 강화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형성된 단체이다.

[변천]

1922년 12월 22일 동광청년회 설립 시기 임원진은 회장 김정태, 부회장 현제국, 총무 조영창, 교육 부장 김응배, 체육 부장 최동길, 사교 부장 이○○, 조사 부장 전두일, 음악 부장 방귀성, 경리 부장 김○기, 서기 안○정, 이은영이다. 이후에 회장 조용관, 부회장 김응배, 총무 이○○, 서기 이승옥, 서부 부장 차주박, 교육 부장 박노○, 사교 부장 신인명, 체육 부장 김영철, 경리 부장 김○기, 연구 부장 현제국으로 바뀌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연예회를 개최하여 회관 건축을 하려고 하였으며, 소인극, 음악회 등을 개최하는 한편 동정금을 받기도 하였다.

[의의와 평가]

동광청년회는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통한 청년 교화 및 교육을 이끈 청년 단체였다.

동광청년회의 회장이었던 조용관은 전라북도 익산 출신으로, 청년기에 객주업에 종사하였다. 1920년 8월 군산 노동 공제회의 창립 발기 위원이 되었고, 1923년 7월 동광청년회 결성에 참여하여 회장이 되었고, 12월 군산 노동 연맹 결성에 참여하였다. 1924년 4월 조선 노동 총동맹 창립 대회에서 중앙 위원으로 선출되었고, 8월 군산 청년회 집행 위원, 12월 군산 노동회 회장이 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조용관은 사회주의적 성향이 있던 인물로 조선 공산당 활동을 한 것으로 보아 동광청년회 역시 나중에 노동자 중심의 단체로 활동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