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는 회현면에서 관할하는 여덟 개 법정리 중 하나로, 회현면 주민 센터의 북쪽에 있다.

[명칭 유래]

“고사(古寺)”라는 지명은 이 지역에 오래된 사찰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옛 지명은 “고사동”으로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고사동이라는 지명을 바탕으로 고사리를 개설하였다.

[형성 및 변천]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는 조선 시대의 옥구군 풍면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옥구군의 우동리, 대위리, 척동리, 학당 삼리를 통폐합하여 회현면 고사리를 개설하였다. 1995년 1월 1일 군산시와 옥구군이 통합되면서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로 편제되었다.

[자연 환경]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지역 대부분의 지형은 100m 이하의 구릉성 산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서쪽에 청암산이 펼쳐져 있다. 북서쪽에 옥산 저수지를 일부 끼고 있으며 남동쪽에 옥산 저수지 보다 규모가 작은 대위 저수지[대위제]가 자리하고 있다.

[현황]

우동 마을, 대위 마을, 척동 마을, 금반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자리하고 있으며, 수체안, 용오실 앞, 풍촌 앞들 등의 들판과 대위 저수지, 우동제 등이 위치해 있다. 동쪽으로 원우리, 서쪽으로 세장리, 남쪽으로 대정리와 학당리, 북쪽으로 군산시 옥산면 옥산리와 남내리와 접하고 있다. 농업 시설로 남쪽에 대위 저수지, 북쪽에 옥산 저수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지방도 709호선이 동쪽 변을 따라 회현면 대정리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