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

[개설]

전라북도 군산시 신창동은 군산시 월명동이 관할하는 열한 개 법정동 중 하나로, 월명동의 동쪽에 있다.

[명칭 유래]

“신창”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기록에서 확인할 수 없다. 1949년 군산시 신창동으로 개설되면서 등장했다.

[형성 및 변천]

전라북도 군산시 신창동은 1932년까지 옥구군 미면 지역이었다. 1932년 옥구군 미면 신흥리 일부가 군산부(群山府)에 편입되어 천대전정 2정목(千代田町二丁目)이 되었다. 1949년 군산시 신창동으로 개편되었으며, 1965년 월명동이 관할하는 법정동이 되었다.

[현황]

전라북도 군산시 신창동은 군산시의 동(洞) 지역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 중앙로 1가동, 명산동, 월명동 및 신흥동과 인접해 있다. 군산시 원도심에 위치한 거주 지역이다. 1899년 개항 이후 외국인이 사는 조계지로 조성되면서 도시화되었으며 직사각형의 블록 형태로 시가지가 만들어졌다. 대학로, 중앙로, 월명로가 통과하고 있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배경이 된 초원 사진관이 위치하고 있다. 영화의 배경이었던 초원 사진관은 2013년 현재 스크린 테마 하우스로 복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