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0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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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所下洞誌 |
영어의미역 | The Town Chronicle of Soha-dong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동인 |
성격 | 동지|향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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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광명시청 문화체육과 |
간행자 | 광명시청 문화체육과 |
간행연도/일시 | 2007년 1월 |
책수 | 1책 |
표제 | 변화하는 미래도시 ‘광명’ 소하동지[일직동] |
간행처 | 광명시 |
[정의]
2007년 경기도 광명시에서 소하동과 일직동의 역사와 오늘의 모습을 정리한 동지.
[편찬/발간경위]
광명시는 2004년에 KTX 광명역사가 개통된 이래 소하동 지역과 일직동 일대 역세권 개발 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신촌지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소하동지(所下洞誌)』는 이러한 일련의 상황에서 이 지역의 역사, 전통적인 마을 제의와 민속자료, 자연마을의 유래 등을 정리하여 기록물로 남기기 위해 광명시청 문화체육과에서 정리, 간행하였다.
[형태]
1책으로, 표제는 ‘변화하는 미래도시 ‘광명’ 소하동지[일직동]’이다.
[구성/내용]
먼저 앞부분에는 광명시장과 광명시의회 의장의 발간사와 축간사(祝刊辭)가 수록되어 있다. 전체 구성과 내용을 살펴보면, 1장 ‘환경’, 2장 ‘소하동의 마을들’, 3장 ‘일직동의 마을들’, 4장 ‘역사 인물’, 5장 ‘화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소하동과 일직동의 인구 변화 추이, 면적, 소하동·일직동 연혁, 행정, 각 동의 현황, 교육, 소하동 마을길 새주소 부여 사업 목록 등이 수록되어 있다. 2장에서는 가리대마을, 신촌마을, 한내마을, 데부뚝마을, 설월리마을, 40동마을, 영당말, 70동마을 등 소하동 소재 마을들을 정리하였고, 3장에서는 자경리, 덕안, 궁말, 야지편말, 호봉골, 구석말, 신기, 모텡이, 벌동네, 동촌 등 일직동 소재 마을의 유래와 마을 공동체 생활과 관련된 일화 등을 소개하였다.
4장에서는 광명 지역에서 살았거나 묘를 쓴 인물들의 약력을 정리하고 있다. 수록된 인물로는 이원익(李元翼)·이후원(李厚源)·이순신(李純信)·김원록(金元祿)·김대덕(金大德)·권유(權愈)·이존도(李存道)·이인복(李仁復) 등의 조선시대 인물과, 이종원(李宗遠)·최주환(崔周煥)·유지호(柳志浩)·최정성(崔正成)·최호천(崔浩天)·김인한(金仁漢)·윤의병(尹宜炳)과 시인 기형도 등 근대 이후의 인물을 수록하였다. 5장은 1934년 가리대리 모내기 시범 사진을 비롯하여 1990년의 자경리 저수지 사진에 이르기까지 소하동과 일직동의 근대화 과정의 단면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진들을 수록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소하동지』는 광명시 소하동과 일직동 산하의 여러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자료이다. 특히 근대화 과정에서 서울과 인접한 도시의 기능을 이해하는 데도 참고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