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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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觀光 |
영어의미역 | tourism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근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개설]
관광은 기분 전환이나 여가를 위해 떠나는 행위로 정의될 수 있다. 관광에는 주체인 관광객으로 하여금 동기나 의욕을 일으키게 하는 목적물이 반드시 수반되기 마련인데, 이를 관광 자원이라 한다. 관광 자원은 크게 자연 관광 자원과 인문 관광 자원으로 구분이 되며, 자연 관광 자원에는 산악·해양·도서·하천·수목·화초·동물·온천 등이 있고, 인문 관광 자원에는 사회 문화적 자원으로 건축물·사적·예술품·민속·문화 시설·관광 시설·유무형 문화재 등이 포함된다. 하동군은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가 어울린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고 있으며, 쌍계사를 비롯한 여러 사찰과 고소성, 쌍계사 동종 등 많은 문화 유적, 유물이 있다. 또한 하동 고로쇠 축제를 비롯 철철이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녹차와 대봉감, 재첩 등 먹거리도 풍부하다. 때문에 어느 지역보다도 관광 산업을 위한 자원이 풍부한 곳이라 할 수 있다.
[관광 자원]
하동군의 관광 자원은 크게 지리산권, 한려해상권, 그리고 섬진강권으로 구분된다. 지리산 국립공원 및 그 일대인 지리산권에는 화개계곡, 화개장터, 십리벚꽃길, 화개천 약수터, 쌍계사, 불일폭포, 칠불사, 대성동 계곡, 화개죽로차, 청암계곡, 청학동 계곡, 삼신봉, 횡천자연농원 등의 관광 자원이 있다.
한려해상권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및 그 일대의 관광권역으로서 노량해협, 남해대교, 임진왜란 때 의병장 정기룡(鄭起龍) 장군을 기린 경충사(景忠祠) 등의 관광 자원이 있다. 마지막으로 섬진강권은 섬진강 변 인근의 관광권역으로서 하동송림, 섬호정, 고소성, 하동군 악양면의 소상팔경(瀟湘八景) 등의 관광 자원이 분포하고 있다.
[문화재]
하동군 내 지정 문화재는 국가 지정 문화재인 국보와 보물, 사적, 천연기념물과 지방 지정 문화재인 유형 문화재, 기념물, 문화재 자료 등이 있으며 구체적인 내역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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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하동군에서는 연중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고 있으나,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축제로는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를 들 수 있다. 1995년 이래 매년 5월에 개최되는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3차례나 지정될 정도의 전국적 규모의 축제로서 “‘왕의 녹차! 녹색 풍류’와 함께 하는 녹차왕국 하동으로 초대”라는 슬로건 아래 차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외 하동 고로쇠 축제[매년 3월초 경], 화개장터 벚꽃 축제[매년 4월경], 북천 코스모스 메밀 축제[매년 9월 중순경], 토지 문학제[매년 10월경], 악양 대봉감 축제[매년 11월경], 하동 녹차 참숭어 축제[매년 11월경], 이병주 국제 문학제[매년 9월 중순 경]등의 다양한 축제가 하동군에서 열리고 있다.
[관광 정책]
하동군은 지리산 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지리적으로 천혜의 관광 자원이 다수 산재해 있는 곳이며, 특히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웰빙 및 치유 휴양지로 개발될 수 있는 잠재력이 지대하다. 이러한 까닭에 하동군에서는 지방 자치 시대의 자치 단체 경쟁력 강화 및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비교적 개발 속도가 늦은 편인 하동군내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 기반 시설 및 환경 정비 시설의 확충에 따른 관광 자원 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민 소득 증대 및 주 5일제의 확산으로 인한 여가 시간 증대와 여행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체류형 관광지 조성 및 다양한 관광 레저 인프라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 결과 매년 관광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관광객 증가 추세를 유지하기 위해 하동군에서는 인터넷 사이버 하동 관광 홈페이지를 구축(http://tour.hadong.go.kr/)하고, 수도권 지역 및 고속도로변 LED 와이드 컬러 광고판을 설치했으며, 하동관광안내자회를 구성 및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동군의 문화유적, 관광 명소에 대한 정보를 관광객들이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2009년 한 해 동안 하동군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내국인 563만 7971명, 외국인 1만 9711명 총 565만 7682명이다. 주요 관광지별로 보면 하동송림의 관광객이 내국인 125만 3182명, 외국인 2992명 총 125만 7174명이다. 쌍계사를 방문한 관광객은 내국인 191만 830명, 외국인 5092명 총 191만 5922명이다. 청학동을 방문한 관광객은 내국인 88만 3540명, 외국인 4424명 총 88만 7964명이다. 최참판댁을 방문한 관광객은 내국인 159만 419명, 외국인 6203명 총 159만 6622명이다. 하동군에서는 관광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관광하동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인 재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치유휴양 관광지’라는 중장기 비전을 가지고 2012년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광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