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상공인, 농업인 등이 각각 공동 및 집단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

[개설]

경제 단체는 동일 업계나 조직의 사람들이 공동 이역을 대변하기 위해서 설립하는 것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확보해 나가는 것을 가장 큰 역할로 하고 있다. 청도군의 경제 단체는 농민의 이해관계를 대표하는 농민 단체와 동일 생산품을 함께 생산하여 유통 및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합과 상공인들의 모임이 있다. 이외 기타 경제 단체로 한국 음식업 중앙회가 활동 중이다.

[상업 단체]

청도군 내 상업 단체는 지역 경제인들의 모임인 청도 상공인 연합회와 동일 생산품을 함께 생산하고 판매하는 경제 조합이 있다. 경제 조합은 무등리 복숭아 생산자 단체가 조성한 희망 작목반과 도주 영농 조합, 아이스 홍시 청도 영농 조합, 임당 영농 조합 법인 청도 양반 곶감 등이 있다.

[농업 단체]

청도군의 농업 단체는 농업인 학습 조직체와 품목별 연구회, 생산자 단체로 구분된다. 먼저 농업인 학습 조직체는 농촌 지도자 연합회가 있다. 농촌 지도자 연합회는 각 읍·면 농촌 지도자들이 가입된 조직체로서 2012년 현재 회원 수는 678명이 가입하여 활동 중이다.

농업 경영인 연합회는 농업 기술, 유통 선진화 등을 목표로 설립된 것으로 2012년 현재 735명이 가입하여 활동 중이다. 이외 생활 개선 연합회와 4-H 연합회가 있으며, 이들은 각각 2012년 현재 315명과 116명이 가입 활동 중이다.

품목별 연구회는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대추, 감, 딸기, 고구마, 우리 음식, 한우, 시설 고추, 청산, 감 가공, 양봉, 천연 염색, 사이버 농업인, 버섯, 운문산초, 꽃, 감와인 연구회 등 총 20개가 운영 중이며, 각각의 품목에는 40명 내외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생산자 단체로는 2012년 현재 회원 수가 2,165명으로 가장 많은 청도 반시 연합회와 회원 수 458명의 사단 법인 한국 쌀 전업농 청도군 연합회가 있다. 이 외에 회원 수 120명의 청도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가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