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청도문화대전 > 청도향토문화백과 > 삶의 주체(성씨·인물) > 근현대 인물 > 학자·교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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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교육자. 김경곤(金景坤)은 청도군 화양읍 토평리 백곡에서 모계(慕溪) 김용희(金容禧)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일찍부터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깨닫고 청도군에 중등 교육 기관인 모계 학원을 건립하여 교육에 힘썼다.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관재(寬齎), 자는 덕후(德厚). 탁영 김일손(金馹孫)의 15세손으로 이며 아버지는 김용희이다. 김경곤(金景坤)[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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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청도 출신의 학자. 본관은 청도. 자는 경삼(景三), 호는 덕암(德岩). 청도 김씨 영헌공 김지대(金之岱)의 후손이다. 1883년 4월 17일 청도군 청도읍 덕천(德泉)에서 태어났으며, 김용준(金鏞俊)의 아들 3형제 중 장남이다. 김달(金達)[1883∼1960]은 1883년(고종 20)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덕암리에서 출생하였다.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문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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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청도 출신의 문인·학자. 김용희는 청도 지역의 유림으로서,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때 어려운 조국의 현실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숭조 사업을 벌여 자계 서원을 중건하고 청계 서원을 창건했으며, 구휼 사업을 펼쳐 의장(義庄)을 설치하여 가난에 시달리는 친인척과 이웃을 도왔다. 또 학문적 노력도 기울여 『성리대전(性理大全)』·『입학도설(入學圖說)』·『역대기년(歷代紀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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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문인. 김재화는 영남 유학자들의 일반적인 면모와는 달리 문인으로서도 명성이 상당히 높았다. 김재화는 당시 영남 일대에서 학문과 문장으로 이름이 높았던 심재 조긍섭(曺兢燮)[1873∼1933]의 제자로, 창강 김택영(金澤榮)[1850∼1927]·경재 이건승(李建昇)[1858∼1924] 등 기호 지방의 문인들과도 문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본관은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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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상북도 청도군의 교육자. 문병태(文炳泰)[1921∼2001]는 1921년 5월 18일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서 태어났다. 1940년대에 동경 영어 정착 학원을 수료하고, 해방 후 청도 초등학교 교사와 모계 중고등학교 교사 및 모계 중고등학교 교장, 이서 중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였다. 1986년 경산군 하양읍 소재 하양 여자 중고등학교 교장으로 정년 퇴임하였다. 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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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문경(文卿), 호는 중산(中山). 아버지는 박재범(朴在範)이고, 어머니는 창녕 성씨(昌寧成氏)이며, 부인은 재령 이씨이다. 박장현(朴章鉉)[1908∼1940]은 어린 시절 고향의 보성 학원(普成學院)에서 신학문을 배웠고, 18세부터 조긍섭(曺兢燮) 문하에서 도학(道學)에 정진하였다. 이후 송준필(宋浚弼)·하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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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상북도 청도 출신의 학자. 본관은 밀양(密陽). 호는 인암(忍庵). 아버지인 밀직 부사 자초(紫樵) 박정곤(朴珽坤)과 의흥 예씨 예대주의 딸과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조선 후기 영남 지역에서 노론 세력을 영도한 경양재(景陽齋) 박태고(朴太古)와 죽옹(竹翁) 박중채(朴重采)가 8대조와 7대조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대대로 기호 학맥을 계승한 집안이다. 박효수(朴孝秀)[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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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유학자. 성기운은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문인으로 1917년 5월 24일 호적령(戶籍令)에 반대하여 호적을 거부하였다.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순재(舜在), 호가 덕천(悳泉). 아버지는 성두채(成斗彩)이다. 대제학 회곡(檜谷) 성석용(成石瑢)의 16세손이며, 동주(東洲) 성제원(成悌元)의 후손이다. 성기운(成璣運)[1877∼1956]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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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청도 출신의 학자. 예대희는 을사늑약과 경술국치로 나라를 잃어버리자 1912년 식솔들을 데리고 만주로 망명하였다. 만주에서 이승희·맹보순과 함께 국권 회복 방안을 논의했고, 이승희와 함께 공교회 운동에 참여하여 한인 공교회 지회를 설치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본관은 의흥(義興), 자는 국언(國彦), 호는 소남(小南)·희재(希齋)·이산(伊山). 증조할아버지인 예지열(芮之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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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유학자. 장화식은 회산(晦山) 반동락(潘東雒)의 문하에서 수학하고 김흥락(金興洛)·이종기(李種杞) 등을 스승으로 삼고 가르침을 받았다. 1922년 경성 유림 총부(京城儒林總部)에서 강사로 추천되었으나 나아가지 않고 오직 학문 연구에만 열중하였다. 본관은 아산(牙山). 자는 효중(孝重), 호는 복암(復菴). 아버지는 장하수(蔣夏秀)이며, 어머니는 거제 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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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상북도 청도군 출신의 철학자. 최재희는 청도 출신의 철학자이자 교수이다. 1965년 서울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서울 대학교 교수 및 명예 교수를 지냈으며 한국 철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호는 서우(曙宇). 경상북도 영덕 군수와 영천 군수를 지낸 최항묵(崔恒默)과 어머니 손숙자(孫淑子)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여동생으로는 최후재(崔厚在)와 최덕경(崔德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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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청도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교육자. 허삼극(許三克)[?-?]은 일본 흥국 상업학교를 졸업하고 공직으로 나서 청도군속(淸道郡屬) 부면장으로 근무하였다. 광복 후 교육에 뜻을 품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청도 고등 공민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였다. 청도 고등 공민학교가 청도 중학교로 인가 받은 후 1953년 초대 청도 중학교 교장으로 취임하여 1983년 퇴임할 때까지 30여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