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케이티 소속 청도 지역 지사.

[개설]

전화, 전신 등 통신 업무를 담당하는 곳으로 공중 전기 통신 시설의 설치 및 운영 관리, 공중 전기 통신에 관한 영업, 전기 통신에 관한 연구와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 전기 통신의 기자재 시험 검사와 품질 보증 업무, 전기 통신에 관한 신기술 개발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설립목적]

청도군 일대 전화, 전신 등 통신 업무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KT는 1885년∼1980년까지는 조선 전보 총국 시기였다. 1981년 창립 이후 2002년까지 한국 전기 통신 공사로 명명되었다가, 2002년 민영화 이후 2009년 olleh 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KT 청도 지사는 1982년 4월 10일에 한국 통신 공사 청도 전화국으로 개국한 뒤 1988년 5월 28일 한국 전기 통신 공사 청도 전화국으로 개칭되었고, 2002년 KT로 민영화된 후 2003년 12월 17일 KT 청도 지사로 개칭하였다. 1979년 현 위치에 건물을 착공하고, 1980년 12월 31일 준공하였다. 이후 1990년 6월 재건축을 시작하여 1991년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케이티 청도 지사는 청도군 일대 전화, 인터넷[메가패스]을 비롯한 기간 통신망 구축과 첨단 인터넷망 설치 및 운영을 한다. 청도군 내 시내 케이블과 단자함, 전주 등 통신과 관련된 시설을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IP TV, 콘텐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사업을 펼친다.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협력사와 성과를 상호 공유하면서 고객 정보 보호를 강화하며, 정보화 역기능의 예방 활동을 한다. 또한 클린마케팅, 감성적 고객 서비스 제공,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기반 확충 등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고객 센터를 상시 운영하여 요금 조회와 납부 등의 편리를 도모하고 있다.

[현황]

KT 청도 지사는 지사장 1명을 비롯하여 직원 20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건물 최고 높이는 23.75m이며, 연면적 3,711.55㎡에 건축 면적은 836.4㎡이다. 주차 가능 대수는 15대이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KT 청도 지점에서는 시내 선로 케이블 910㎞, 국간 중계 470㎞, 광케이블 986㎞, 지하 관로 301㎞를 관리하고 있으며, 관리 부대시설로는 단자함 7,358개, 인소 공기 1,685기, 전주 2만 222기를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