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 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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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고종 8)에 ‘열읍지도(列邑地圖) 등상령(謄上令)’으로 이듬해인 1872년에 전라도 각 부(府), 군(郡), 현(縣), 진(鎭)에서 만들어 올린 채색지도 중 만경현에서 제작한 고군산진의 지도. 본래 제목은 ‘만경현 지방 고군산진 지도(萬頃縣地方古群山鎭地圖)’로 만든 때가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같이 실려 있는 「진도부지도」의 건치 연혁에 ‘동치 5년 병인에 부로 승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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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사업은 군산과 부안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 33.9㎞를 축조하여 간척 토지 28,300㏊와 호소 11,800㏊를 조성하고 여기에 경제와 산업·관광을 아우르면서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비상할 녹색 성장과 청정 생태 환경의 ‘글로벌 명품 새만금’을 건설하려는 국책 사업이다. ‘새만금’의 유래는 김제·만경 평야를 일컬어왔던 ‘금만(金万)’을 말을 바꾸어 ‘만금(万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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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과 고군산 군도 지역 어촌에서 고기를 잡기 위한 방법의 하나. 개멕이는 개막이로도 불린다. 개멕이는 반 고정식 어전으로 고정식 어업인 어살이 발전한 단계의 어전으로 주로 바다와 강이 만나는 강 하구에서 활용되는 어법이다. 어구의 형태는 대나무 등으로 말뚝을 3~5m 간격으로 세우고 그 말뚝에 그물을 걸어 놓는다. 포획 방법은 썰물 때 그물을 갯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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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리에 속한 섬. 고군산 군도를 이루는 하나의 섬으로, 군산 연안 여객선 터미널 출항지에서 서쪽으로 22㎞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개야도의 전체 면적은 2.17㎢, 해안선 연장은 6㎞이다.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500여 년 전으로, 수원에서 벼슬을 하다 유배 온 김씨가 정착하면서부터였다고 추정되며, 후손들이 14~15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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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옥도면 개야도리 개축 마을 개야제 남쪽 기슭에 있는 고분떼. 1123년 송나라 사신단의 일원으로 고려를 다녀간 서긍이 기록한 기행문인 『선화봉사 고려도경』에서 서긍은 고려의 수도인 개경 다음으로 군산도를 언급하였다. 여기서 볼 수 있듯이 고려 시대에 있어 군산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 이러한 이유를 통하여 군산도에 속해있는 개야도에서 확인된 고분은 고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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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해안과 섬 지역에 분포하는 간석지. 군산항의 조위 변동은 평균 조위를 기준으로 사리 때 +2.7m[썰물 때 -2.7m], 조금의 밀물 때 +1.3m[썰물 때 -1.3m]이다. 따라서 해발 고도 약 3m 지점까지 침수가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갯벌이 차츰 발달하여 이상 고위 조위 때만 침수가 이루어지는 시기가 오면 염생 식물인 ‘나문재’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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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재화·용역을 생산·분배·소비하는 활동 및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생산적 활동의 총체. 군산은 세계에서 가장 긴 33㎞의 새만금 방조제를 기반으로 하여 경제와 산업, 관광을 아우르는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군산 산업 단지, 군산 2산업 단지, 지방 산업 단지, 농공 단지의 조성을 통하여 글로벌 기업을 꿈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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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에 있는 염전. 고군산염전은 고군산 군도의 24개 섬 중 가장 면적이 넓은 섬인 신시도에 조성된 소규모 염전이다. 고군산염전은 1951년 9월 30일 준공되었다. 1988년도 기준으로 생산량이 317(m/t)였으며, 총면적 80,687㎡, 염전 면적 51,676㎡, 저수지 면적 19,835㎡, 기타 면적 9,176㎡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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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리에 속한 섬. 곶리도는 고군산 군도 서쪽 끝에 있는 섬으로, 군산항으로부터 약 40㎞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곶리도의 전체 면적은 1.65㎢, 해안선 연장은 7.3㎞이다. ‘꽂지’는 섬 전체를 이르는 명칭이면서 이 섬의 유일한 마을을 부르는 명칭이다. 본래 곶리도에는 꽂지[30여 가구] 외에도 밥버금물[1가구], 진장불[4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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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자연 환경과 풍속, 사적 등을 경험하며 유람하는 일. 전라북도 군산시에는 새만금 방조제, 고군산 군도, 금강 철새 도래지, 근대 역사 경관 지구 등의 관광 자원이 있다. 특히 새만금 방조제를 중심으로 한 고군산 군도는 예로부터 다양한 해양 및 섬 문화의 보고이자 교류의 장으로 독특한 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서해안 고속 도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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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리에 있는 조개더미.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관리도는 선착장이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울퉁불퉁한 동쪽 해안선의 남동쪽에는 북동쪽을 향해 U자형의 움푹한 모래 사장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곳의 북쪽 가장자리에 관리도 조개더미가 자리하고 있다. 유적의 범위는 동서 길이 약 40m, 남북 폭 20m 내외이다. 관리도 조개더미는 남서쪽 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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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관리도리는 옥도면에서 관할하는 열네 개 법정리 중 하나로, 고군산 군도의 서쪽에 위치해 있다. 현재 관리도라고 부르는 섬의 이름은 “꽂지섬”이었는데 이는 무관(武官)의 고장으로, 적을 무찌르기 위해 수많은 장군들이 활을 쏘아 적의 몸에 화살을 꽂아 댄다고 하여 “꽂지섬”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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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지형 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2013년 3월 현재 군산시의 교량은 총 181개소이고, 교량의 총연장은 11,573m이다. 고속 도로 상의 교량은 총 55개소이고, 교량의 총연장은 4,597m로, 군산시 전체 교량 총연장의 39.7%에 해당한다. 일반 국도 상의 교량은 91개소에 총연장 5,887m로, 군산시 교량 총연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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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조성한 도보 여행길. 구불길은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길을 뽑아 오랜 시간 거닐 수 있도록 만든 전라북도 군산시의 도보 여행 코스이다. 비단강 길, 햇빛 길, 큰들 길, 미소 길, 구슬뫼 길, 달밝음 길, 물빛 길, 탁류 길, 새만금 길, 고군산 길, 금강 하굿둑 길의 열한 개 코스에 210여 ㎞ 노선으로 개발하였다. 2009년 7월 1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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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에 있는 선캄브리아기 지질구조. 선캄브리아기[고생대 이전의 매우 오래된 지질 시대]의 암석은 대부분 심한 변성 작용을 받아 원래의 암석 구조가 남아있는 경우가 드문 편이다. 하지만 군산 옥도면 말도의 선캄브리아기 지층은 심한 변성과 변형 작용에도 연흔[파도 형상의 흔적]과 사층리[지층이 비스듬하게 교차하는 층리] 등의 퇴적 구조가 아직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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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군산 고군산 군도의 최북서단 말도에 설치한 등대. 군산 말도등대는 서해안과 군산항을 오가는 선박의 항해를 위해 1909년 고군산군도의 끝 섬인 말도에 건립한 등대이다. 군산 말도등대는 일본 제국주의가 대륙 진출을 위한 정략적인 목적을 위해 1909년 11월 건립하였다. 군산 말도등대는 최초 건립 당시 사무실 건물 중앙에 백색 8각형 콘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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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가 주관하여 매주 1~2회[토요일·일요일]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버스 투어. 군산 시티투어는 군산 시내와 새만금, 고군산 군도 등을 탐방하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기획이다. 매주 1~2회 운영하며 1박 2일 코스 및 6시간~8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로 총 4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12월 기준 코스는 다음과 같다. 매주 토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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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 일원에 있는 산업 단지. 군산2국가산업단지는 해상 매립을 통한 국토 확장으로 서해안 개발 전진 기지를 조성하여 군산 국가 산업 단지와 연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조성되었다. 충청남도 지역의 장항 지구와 전라북도 지역의 군산 지구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 내에 군산 자유 무역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종래의 공업 단지는 공장 용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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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고군산 군도(古群山群島)의 옛 명칭. 군산도(群山島)는 고군산(古群山) 군도(群島)의 옛 명칭이다. 고려 시대~조선 전기까지 선유도를 비롯한 고군산 군도를 군산도라 하였다. 군산도는 일찍부터 중국과 교류하는 남방 해상 항로의 경유지이자 군사적 요충지였다. 고려 시대에 이르러 군산 지역에 조창(漕倉)이 설치되고 중국 송나라가 고려와 교류할 때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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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북서부에 위치한 시(市). 위도상으로 보았을 때, 전라북도 군산시의 북쪽 끝은 나포면 나포리 원나포[북위 36도 3분]이고, 남쪽 끝은 옥도면 비안도리 사당도[북위 35도 40분]로 남북의 거리는 약 40㎞이다. 경도상으로 보았을 때, 동쪽 끝은 서수면 금암리 마포[동경 126도 55분]이고, 서쪽 끝은 옥도면 어청도리[동경 125도 58분]로 동서의 거리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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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에 있는 문화 예술 공연 및 전시 공간. 군산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 군산 예술의 전당이라는 명칭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선호도 조사와 전국 공모를 통해 정하였다. 군산예술의전당[Gunsan Arts Center]은 시민에게 풍요로운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품격 높은 문화 도시 조성을 위해 건립되었다. 2009년 7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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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비응도동 군산 2국가 산업 단지 내에 있는 풍력 발전소. 군산풍력발전소는 서해안 최초의 풍력 발전소로 건설되었다. 신재생 에너지 확대 보급에 기여하고 새만금 및 고군산 군도와 연계된 관광 자원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건설되었다. 1997년부터 2000년까지 2차에 걸쳐 한국 에너지 기술 연구원에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시행하여 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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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원나포에는 금강 변에 자리한 공주산(公主山)을 주산으로 한 당산과 당산제가 있었다. 나포면 원나포리는 과거에 나리포 혹은 나시포라고 불리웠다. 원나포에 위치한 영신당은 공주산이라고 하는 금강으로 돌출해 있는 조그마한 산 아래 위치하고 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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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리에 있는 산. 노비봉은 군산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43㎞ 해상에 위치한 옥도면 비안도리에 있는 산봉우리이다. 『군산의 지명 유래』에 노비봉은 비안도 북쪽에 있는 산이라고 기록되어 있을뿐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전하지 않는다. 노비봉은 고군산 군도의 가장 남쪽 섬인 무녀도에서 남동쪽으로 5㎞, 변산 해수욕장에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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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내는 경제 활동. 농업은 토지를 이용하여 작물을 재배하거나 가축을 사육하여 의식주에 필요한 자재를 생산하는 활동으로, 인간의 경제 활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1차 산업이다. 농업은 유기적인 생물을 생산하기 때문에 토지와 기후 등 자연 조건에 크게 좌우되며 그 방법과 내용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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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 일원에 있는 고분떼.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에 있는 고분으로 면담 조사 당시 주민들의 전언과 더불어 주변 지역의 수습 유물을 통해 보았을 때 고려 시대 고분떼로 추정된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에 있는 섬마을 풍경 펜션에서 서북쪽으로 130m 지점의 산 남사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대장도 조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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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에 있는 고려 시대~조선 시대 봉수대 터. 대장도 봉수는 그리 높은 곳에 있지는 않지만 동쪽으로 돌출된 지형을 하고 있어, 고려 시대 군산도의 중심지였던 선유도의 망주봉[116.3m]과 조선 시대 고군산진이 설치되었던 선유도 남섬의 진말 마을 일대가 한 눈에 조망되는 곳에 터를 잡고 있다. 대장도 봉수대는 서해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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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에 있는 조개더미. 대장도는 섬 중앙에 높이 솟은 해발 142.8m의 장자봉을 중심으로 대부분 높고 낮은 산으로 덮여 있다. 다만 장자봉의 남동쪽 끝자락이 비교적 완만한 경사면을 이루는데, 이곳에 대장도의 유일한 마을인 대장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마을 남동쪽 끝에 부두가 있으며, 장자 대교가 남쪽의 장자도와 이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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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마을에서 행해지는 공동체 신앙. 마을신앙은 한 마을을 단위로 재앙을 멀리하고, 마을의 화합과 번창을 신에게 기원하는 신앙 행위이다. 지연(地緣)과 혈연으로 모인 군산 지역 사람들은 마을의 안녕을 위해 마을을 지켜 준다고 믿는 산신, 서낭신, 솟대 등을 위하는 공동의 신앙생활을 영위해 왔다. 마을 사람들은 공동체 의식의 유대감 속에서 신목(神木)을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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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지역을 포함했던 삼한 시대의 정치 연맹체. 삼한이란 삼국 시대 이전 한반도에 존재하던 마한(馬韓)[54개국], 진한(辰韓)[12개국], 변한(弁韓)[12개국]을 말한다. 삼한은 발달한 철기 문화를 가졌으나 연맹체라는 한계에 부딪혀 각 연맹체를 이끌어갈 맹주가 있었을 뿐 일원적인 중앙 집권 체제를 구축하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새로운 소국의 등장과 그들 간의 분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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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에 속한 섬. 고군산 군도의 끝에 위치하고 있는 섬이다. 군산항에서 약 43㎞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말도의 전체 면적은 0.36㎢, 해안선 연장은 3㎞이다. 처음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조선 시대 중엽으로 한양에서 심 판서라는 사람이 귀양 오면서부터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로 섬을 개척한 심 판서를 추모하며 마을의 액운을 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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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에 있는 3개소의 조개더미. 고군산 군도 가운데 북서쪽에 자리하는 말도는 동서로 길게 형성된 작은 섬이다. 말도에는 남쪽 중앙에 1곳의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마을 동쪽에 항구가 자리하고 있다. 말도에서는 모두 3개소의 조개더미가 확인되었다. 지표 조사에 의하면, 말도 조개더미1은 얼마 전까지 말도에 자리하고 있던 초등학교의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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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 말도에 소재한 대한 기독교 성결 교회 소속의 교회. 추명순 전도사는 군산 중동 성결 교회의 지원을 받고 고군산 군도에 52세의 나이로 들어가 전도를 시작, 선유도, 장자도, 방축도, 신시도, 야미도, 무녀도, 관리도, 연도, 말도에 성결 교회가 세워지는 토대를 놓았고 1959년에 말도교회를 설립하였다. 말도는 초등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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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는 옥도면에서 관할하는 열네 개 법정리의 하나로, 고군산 군도 서북쪽에 위치해 있다. 1872년 만경현 지도에는 “미도리(末島里)”로 기록되어 있다. 고군산 군도의 가장 끝에 있는 섬이라는 뜻에도 “말도(末島)”라는 명칭이 유래하였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는 조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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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에 있는 산. 망주봉은 고군산 군도를 이루는 선유도에 있다. ‘망주봉’이라는 이름은 유배된 선비가 바위산에 올라 한양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했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다. 고군산 군도의 중심인 선유도의 남쪽 선유 3구에 있는 망주봉은 해발 고도가 152m이다. 선유도의 북쪽 끝에 우뚝 솟아 있으며, 2개의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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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을 포함한 서해안에서 사용되었던 한국의 전통적인 새우잡이 배. 멍텅구리 배는 서해안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새우잡이 배로, 다른 배가 끌어주지 않으면 스스로 움직일 수 없어 ‘멍텅구리 배’라는 이름이 붙었다. 멍텅구리 배는 주로 젓갈을 담는 젓새우를 잡는 배를 말한다. 젓새우를 잡는 어업을 ‘해선망 어업(醢船網漁業)’이라 하며, 멍텅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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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에 속하며 방축도와 말도 사이에 위치한 섬. 명도는 방축도와 말도 사이에 위치한 섬으로, 서쪽으로는 보농도, 동쪽으로는 광대도가 있다. 동쪽 끝으로 칼바위와 어진여가 있고, 북쪽으로 200~300m 떨어진 지점에는 간조 때 많은 “여”[물속에 잠겨 보이지 않는 바위]들로 이루어진다. 임진왜란 당시 왜구의 침입을 감시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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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리에 속한 섬. 무녀도는 고군산 군도의 한 섬으로, 군산시에서 남서쪽 31㎞, 신시도로부터 0.5㎞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전체 면적은 1.74㎢이며, 해안선 길이는 11.6㎞이다. 처음 사람이 살게 된 것은 고려 말 이씨가 섬에 들어와 촌가를 이루면서부터이다. 섬의 곳곳에서 출토되는 고려 시대 무덤들로 보아 대몽 항쟁 때 섬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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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리에 있는 조개더미. 무녀도에는 모두 4개의 조개더미가 조사 보고되었다. 3개소는 선유도와 마주하고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나머지 1개는 무녀도 동쪽에 자리한 큰잣산 정상부로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 수풀이 우거져 확인이 불가능하며, 일부는 유실된 것으로 보인다. 무녀도 조개더미 1은 선유도와 무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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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리는 옥도면에서 관할하는 열세 개 법정리 중 하나로, 고군산 군도 남동쪽에 위치해 있다. 무녀봉 앞의 무인도 장구섬과 그 옆에 술잔처럼 생긴 산의 모양이 무당이 굿을 할 때 춤을 추고 있는 것과 같아 “무녀”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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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리에 있는 염전. 무녀도염전은 군산 출신의 최현칠이 300여 명의 인부들과 함께 1년간 방조제를 쌓아 조성하였다. 무녀도가 한때 최고의 번성기를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던 무녀도염전[전 완양 염전]은 당시 군산에서 은행 다음으로 부자였다는 최현칠이 500m의 방조제를 7800만환의 비용을 들여 제방을 막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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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무속에 섬기는 신을 그린 그림. 무신도는 종교적인 기능 뿐 아니라 샤머니즘의 성격상 벽사(辟邪)적 의미의 부적과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즉, 무신도는 무속 신앙의 주술적인 측면을 강하게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무신도의 가장 오래된 기록은 『삼국유사(三國遺事)』「처용랑 망해사편」의 ‘역신이 처용의 관대함에 감읍하여 물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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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민간에서 오래 전부터 내려온 여러 가지 신앙. 제정일치(祭政一致) 사회였던 성읍 국가 시대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에서 연구된 민간신앙(民間信仰)은 신화(神話)를 비롯해 의례(儀禮)·주술(呪術)·제사(祭祀)·행사(行祀)·마을 신앙·가정 신앙·세시 풍속(歲時風俗)·통과 의례·장제(葬祭)·점복(占卜)·금기(禁忌)·풍수(風水)·무속(巫俗)·조상 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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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방축도리에 속한 섬. 방축도는 고군산 군도의 북서쪽에 있는 섬으로, 군산에서 남서쪽으로 약 40㎞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방축도의 전체 면적은 2.17㎢이며 해안선 길이는 6.5㎞이다. 처음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통일 신라 시대 장보고가 해상권을 장악하고 청해진을 설치할 무렵 당나라 상인들이 표류하다 이곳에 도착하면서부터였다고 전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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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 방축도에 있는 고려 시대~조선 시대 봉수대 터. 방축도 봉수대는 서해 연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한 행로를 돕고 고군산진의 권설 봉수[수군진, 수영 등에서 임시로 운영한 봉수]의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방축도 봉수대 터는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 방축도 선착장의 서북쪽에 우뚝 솟아 있는 산 정상부[114.5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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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리에 속한 섬. 비안도는 고군산 군도의 최남단에 있는 섬으로, 군산에서 남서쪽으로 약 43㎞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비안도의 전체 면적은 1.63㎢이며, 해안선 길이는 6.6㎞이다. 1896년에 신설된 전라남도 지도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옥구군에 속했다가 1989년에 군산시로 편입되었다. 처음 사람이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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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리는 옥도면에서 관할하는 열네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신시도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섬의 모양이 나는 기러기 모양과 같은 데서 “비안”이라는 명칭이 유래하였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리는 조선 시대 부안현에 속했던 지역이다. 1906년에 전라남도 지도군 고군산면으로 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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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비응도동에서 2007년 4월 24일 개장한 관광 어항. 전라북도 군산시 비응관광어항은 해양 관광, 수산물 가공 및 유통, 휴양 관광 시설, 생활 문화 공간 등이 갖추어진 다목적 항구 시설이다. 군산 내항 지역에 토사 퇴적량이 증가하여 대체 항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군산 내항 대체 항구로 비응관광어항이 개발되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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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비응도동에 속하였던 섬. 군산시의 서북부에 있던 섬으로, 전체 면적 0.534㎢, 해안선 길이 3.7㎞였다. 동북쪽으로 오식도동, 동쪽으로 내초동, 남남쪽으로 새만금 지구와 접하고 북쪽과 서쪽은 서해에 면한다. 본래 옥구군 미면에 속한 섬이었으나, 1962년 미면 출장소 관할의 비응도리, 1980년 미성읍 미성 출장소 관할, 1986년 옥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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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리에 있는 오토 캠핑장.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오토캠핑장은 새만금 방조제 도로 개통에 맞춰 3호 방조제 옆 메가 리조트 부지[195㏊]에 건립된 레포츠 시설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오토캠핑장은 새만금 내부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새만금 1호 방조제[새만금 전시관~가력도]와 군산시 새만금 3호 방조제[신시도~야미도] 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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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한 선유도의 명소. 유도, 장자도, 무녀도, 신시도, 방축도, 말도, 명도 등 열여섯 개 유인도와 마흔 일곱 개 무인도로 이루어진 고군산 군도(古群山群島)는 행정 구역상 군산시 옥도면에 속한다. 명칭은 옛적에 선유도를 “군산도”라고 불렀던 데서 유래하였다. 군산 앞바다의 섬 지역에 “고군산 군도”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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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선유도와 무녀도를 연결하는 다리. 선유대교는 고군산 군도의 선유도와 무녀도 사이에 놓인 인도교이다. 선유도와 무녀도를 연결하는 데서 선유대교라는 명칭이 유래했다. 선유대교는 총연장 268m, 경간폭, 67m, 교폭 3m이다. 차량은 통행할 수 없는 현수교이다. 관리 주체는 군산시이며, 경간 사이를 통항할 수 있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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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에 속한 섬. 선유도는 고군산 군도의 중심 섬으로, 진봉 반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32㎞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전체 면적은 2.132㎢, 해안선 길이는 12.8㎞이다. 처음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이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나, 선유도 선착장 서쪽 고개 너머에 있는 통계 마을에서 진말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발견된 신석기 시대 조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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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에 위치한 간이 여객선 터미널. 고군산 군도에 거주하는 4,500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정기 여객선 터미널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내의 고군산 군도에 출입하는 도서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1995년 건립되었다. 1995년 조적조 건물로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북길 37[선유도리 471] 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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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일원에 분포하고 있는 고분떼.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일원에 분포하고 있는 다섯 개의 고분떼로 조성 시기는 삼국 시대에서 고려 시대로 추정하고 있으나 대부분 고려 시대 고분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다섯 개 고분떼 모두 산기슭에 자리하고 있고 등산로 등의 시설이 없어 잡목과 무성한 숲으로 인해 현장 확인은 어렵다. 다만 선유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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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의 북섬과 남섬을 연결하는 약 1.5㎞의 모래톱. 해안 지역에서 사취[spit]는 주로 연안류에 의해 형성되는 좁고 기다란 해안 지형인데, 사취가 성장하여 작은 만을 완전히 막으면 석호[경포호 등]를 형성한다. 사취가 성장하여 섬을 연결하게 되면 이것을 육계사주[tombolo]라고 하며, 이렇게 육지와 이어진 섬을 육계도[land-t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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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에 있는 조개더미. 선유도 조개더미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밭너머 마을 북동쪽 민가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선유도 망주봉 북쪽에 위치한 밭너머 마을의 북동쪽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남쪽 기슭 하단부로서 지형이 매우 완만해 이미 밭으로 개간되었으며, 말단부에는 민가가 들어서 있다. 민가 뒤 편 밭에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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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의 북섬과 남섬을 연결하는 약 1㎞의 육계사주의 상부에 발달한 모래 언덕. 선유도는 10개의 유인도와 20여 개의 무인도로 구성되는 고군산 군도의 중심 섬이다. 북섬[선유 3구]과 남섬[선유 1구, 선유 2구]이 약 1.5㎞의 육계사주로 연결되어 1개의 섬이 되었다. 육계사주 상부에는 해안 사구가 발달하고, 동쪽에는 간석지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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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는 옥도면에서 관할하는 열네 개 법정리 중 하나로, 고군산 군도의 한 지역이다. 북쪽에 위치한 해발 112m 선유봉의 형태가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하여 “선유도”라고 불렀다고 한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는 조선 시대 만경현에 속했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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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에 있는 해수욕장. 고군산 군도의 중심이 되는 선유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명사십리(明沙十里) 해수욕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주변의 물이 얕고 모래가 깨끗한 해수욕장이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해수욕장은 1872년 『고군산 진지도』에도 나타나 있으며, 예로부터 전해오는 선유 팔경 가운데 하나이다.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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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륙[육지]보다 작은 땅. 섬은 대양·바다·호수·하천 등지에서 나타나며, 무리를 이루고 있는 크고 작은 섬을 군도(群島)라고 한다. 섬은 대륙붕 가운데 물에 잠기지 않은 대륙성 섬과 해분(海盆)[깊은 바다 밑에 있는, 분지 모양으로 오목 들어간 지형]에서 해면 위로 솟은 해양성 섬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의 섬들은 주로 남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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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선유도[고군산 군도]에서만 만들었던 배의 한 종류. 『선화 봉사 고려 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에 등장하는, 군산도에서 만들었던 고급 선박이다. 송방(松舫)은 고려 시대 군산도에서 만들었던 배이다. 송나라의 사신 서긍이 고려에 와서 체험한 사실을 기록한 『선화 봉사 고려 도경』에는 다음과 같이 송방의 형태를 적고 있다. "배의 앞과 뒤가 직선으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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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에 있는 기독교 하나님의 성회 소속의 순복음 교회. 비안도는 고군산 군도의 여러 섬 중에서 최남단에 위치한다. 서해의 외로운 섬으로 멀리 떨어져서 보면 섬의 모양이 날아가는 기러기를 닮았다고 해서 비안도라 불리고 있다. 30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비안도는 군산 지역 16개 유인도 중 중간 규모의 섬이다. 비안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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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전라북도 군산시는 금강 하류를 경계로 충청남도 장항읍과 마주 대하면서 남으로는 만경 평야에 접하고, 서쪽으로는 서해의 풍부한 어장을 품고 있다. 군산시는 북쪽에 차령산맥의 말단부인 월명산과 오성산을 중심으로 구릉성 산지가 발달해 있고, 서해로 흘러드는 금강과 만경강, 두 강을 사이에 두고 발달한 넓은 평야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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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한민족(韓民族)은 석기 시대부터 식량 자원이 풍부한 해안이나 강변에 집단을 이루고 살면서 야생 식물의 열매와 뿌리, 잎 등을 채취하거나 야생 동물을 사냥하여 육류를 얻었고, 강이나 바닷가에서 물고기를 잡거나 조개류를 채집하며 생활하였다. 그리고 국가가 세워지면서부터는 계층[귀족 음식, 서민 음식]이 생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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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에 속한 섬. 신시도는 고군산 군도 중에서 면적이 가장 큰 섬으로, 군산시에서 서남쪽으로 37㎞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전체 면적은 4.25㎢, 해안선 길이는 16.5㎞이다. 처음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삼국 시대로 김씨 성을 가진 사람이었다고 전하나, 발굴 조사를 통하여 신석기 시대의 조개더미가 발견되면서 선사 시대부터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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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용골 저수지 북서쪽에 자리한 조개더미.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용골 저수지 북서쪽에 있다. 대각산 서쪽에 용골 저수지가 자리하고 있는데, 용골 저수지 북서쪽으로 조개더미가 위치한다. 유적의 존재는 주민들과의 설문을 통해서 알 수 있었는데, "조개더미는 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패각층이 노출되어 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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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에 2012년 조성된 체험 마을.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어촌 체험마을은 어업 체험을 중심으로 어촌의 자연 환경, 생활 문화 등과 연계한 관광 시설을 조성하여 어업인의 어업 외 소득 증대 및 어촌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는 옛부터 지대가 깊어서 “지풍금”, “짚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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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는 옥도면에서 관할하는 열네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새만금 방조제가 통과하는 야미도리와 연결되어 있다. 신시도리 지역의 지대가 깊어 “짚은금”, “지풍금” 또는 “심리(深里)” 또는 “신치(新峙)”라고 불렸다. 1914년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신시도로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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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연도리에 속한 무인도. 십이동파도는 행정 구역상 군산시 옥도면 연도리에 속하며, 1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1960년대 초기까지는 사람이 살았지만 현재는 무인도로, 군산항에서 서쪽으로 약 30㎞, 고군산 군도의 서쪽 끝 말도에서 약 26㎞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섬의 동쪽으로 군산시, 북서쪽으로 어청도, 남동쪽으로 비안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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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안강망 어업 시 사용되는 배. 안강망은 1910년 한·일 병합 후 한국에 보급된 어구·어법 중에서 가장 많이 보급된 것이다. 한국에 보급된 안강망은 서해안에 알맞게 개량되면서 발전되어 왔다. 다른 어업과 달리 이 어업은 끝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었던 어업이다. 1900년 일본에 의해 위도 근해에서 4척의 안강망 어선이 조업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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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리에 속한 섬. 야미도는 고군산 군도를 이루는 섬 중에서 육지와 가장 가까운 섬으로, 군산시 남서쪽에 있는 신시도에서 북동쪽으로 약 2.5㎞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야미도의 전체 면적은 0.41㎢, 해안선 길이는 3.5㎞이다. 처음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250여 년 전으로, 허씨와 노씨가 이곳에 귀향을 오면서부터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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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리 인근 해저에서 인양된 도기병. 야미도 수중 발굴 조사는 현재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1차 조사는 2006년 고려청자를 밀매하다 붙잡힌 도굴범의 자백으로 긴급 수중 발굴 조사가 실시되었다. 2차 조사는 2007년 1차 조사 지역을 중심으로 범위를 확장하여 실시되었다. 3차 수중 발굴 조사는 2008~2009년에 실시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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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리 인근 해저에서 인양된 백자류. 야미도 수중 발굴 조사는 현재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1차 조사는 2006년 고려청자를 밀매하다 붙잡힌 도굴범의 자백으로 긴급 수중 발굴 조사가 실시되었다. 2차 조사는 2007년 1차 조사 지역을 중심으로 범위를 확장하여 실시되었다. 3차 수중 발굴 조사는 2008~2009년에 실시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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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리 인근 해저에서 인양된 분청사기호. 야미도 수중 발굴 조사는 현재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1차 조사는 2006년 고려청자를 밀매하다 붙잡힌 도굴범의 자백으로 긴급 수중 발굴 조사가 실시되었다. 2차 조사는 2007년 1차 조사 지역을 중심으로 범위를 확장하여 실시되었다. 3차 수중 발굴 조사는 2008~2009년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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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리 인근 해저에서 인양된 청자류. 야미도 수중 발굴 조사는 현재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1차 조사는 2006년 고려청자를 밀매하다 붙잡힌 도굴범의 자백으로 긴급 수중 발굴 조사가 실시되었다. 2차 조사는 2007년 1차 조사 지역을 중심으로 범위를 확장하여 실시되었다. 3차 수중 발굴 조사는 2008~2009년에 실시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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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어로 작업에 쓰는 여러 가지 도구. 군산에서의 어로는 신석기 시대부터 나타난다. 비응도를 비롯한 군산 근해 지역의 섬에서는 신석기 시대 이래의 조개더미가 조사되었으며, 결합식 낚시 바늘, 어망추 등이 출토되어 바다와 강을 활용한 어로가 성행하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군산 지역에는 200여 개소의 조개더미 유적이 남아있어 선사 시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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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에 속한 섬 전라북도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한 고군산 군도의 한 섬으로, 군산항에서 66㎞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전체 면적은 1.8㎢이며, 해안선 길이는 10.8㎞이다. 처음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이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다. 섬의 당집인 치동묘 전설에 의하면 백제 시대에 이미 사람이 거주한 것으로 보이며, 조선 시대에는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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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는 옥도면에서 관할하는 열네 개 법정리 중 하나로, 고군산 군도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섬 주변의 물 맑기가 거울과 같다 하여 “어청도”라 부른다는 설이 있다. 또 다른 설로는 고대 중국의 장군이었던 전횡(田橫)이 초패왕이었던 항우의 자결을 보고 망명에 올랐다가 어청도를 발견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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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연도리에 속한 섬. 연도는 고군산 군도의 한 섬으로, 군산 북서쪽에서 23㎞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전체 면적은 0.73㎢이며 해안선 길이는 4.5㎞이다. 처음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충청남도에서 살던 유씨가 귀양살이를 오면서부터였다고 추정된다. 군산항과 어청도 항로의 중간에 위치하여 어선의 대피항이다. 국가 어항으로, 해양 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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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여객선 터미널. 전라북도 군산시 임해로 378-8[소룡동 1668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4,500여 도서 주민들과 관광객의 군산과 섬을 오가는 통로 구실을 하고 있다. 군산시 장미동의 군산 내항을 출입하는 연안 여객선을 이용하려는 도서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1981년 건립되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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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바닷물을 끌어들여 소금을 만들기 위해 논처럼 만들어 놓은 곳. 염전은 소금밭, 염밭이라고도 하며, 천일 염전은 햇볕과 바람을 이용해 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생산하는 곳을 말한다. 천일 염전을 조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갯벌이다. 갯벌이 발달한 경기만, 곰소만 및 영광·무안·신안 지역에 염전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염전은 크게 저수지, 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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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에 있는 산. 영병산은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에서 옥구읍 어은리에 걸쳐 있으며, 서쪽 산줄기 끝이 만경강 하류에 인접한다. 영병산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사자암 봉수대가 영병산에 있으며, 직경이 10간[약 18m]인 원형 토축이라고 기록하고 있어 영병산 위에 봉수대가 있었음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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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읍.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은 옥정리, 상평리, 이곡리, 수산리, 오곡리, 선제리, 어은리를 관할한다. “옥구(沃溝)”라는 이름은 기름진 들판과 들판 사이로 이어진 도랑이 장관을 이룬다는 “옥야구혁(沃野溝洫)”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넓고 기름진 옥구 평야가 옥구읍 일대에 형성되어 있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옥구(沃溝)”라는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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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1895년까지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 지역에 설치하였던 행정 구역 명칭. 옥구현은 1995년 통합 이전 군산시 일대와 현 군산시 옥구읍·옥서면·옥산면·회현면 일대 지역이다. 백제 시대에는 마서량현(馬西良縣)이라 불렸다. 통일 신라 시대 전주(全州) 임피군(臨陂郡)[현재의 군산시 임피면 일대 지역] 관할 아래 있던 3개 현(縣)[함열현, 옥구현, 회미현] 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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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법정면.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은 군산시 서쪽 해상에 위치한 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야도리, 죽도리, 연도리, 어청도리, 야미도리, 신시도리, 선유도리, 무녀도리, 장자도리, 대장도리, 관리도리, 말도리, 비안도리, 두리도리 등 14개 법정리를 관할한다. 1986년 미성읍에서 옥도면이 분리되면서 개설되었다. “옥도면”이라는 명칭은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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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금동에 있는 옥도면 관할 행정 기관. 옥도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4년 3월 부군 폐합시 김제군 만경의 고군산 열도, 부안의 비안도, 충남의 어청도, 개야도, 연도를 옥구군 미면에 편입하였다. 1947년 3월 미면에 출장소를 설치[유인19, 무인 49개 도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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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는 옛 이야기. 설화는 보통 신화와 전설, 민담 등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으나 이 셋 사이에 확연한 경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 군산·옥구 지역에서 전해 오는 설화를 살펴보면 신화는 거의 없고 대부분 전설과 민담 등이 전승되고 있는데, 이는 백제사와 관련이 깊다. 지리적으로는 옥구와 김제의 서부 평야 지역과 금강 이북의 충청도와 인접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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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그 집단. 2013년 12월 31일 전라북도 군산시의 인구는 약 282,762명이고, 인구 밀도는 약 716.1명[㎢당]이다. 1995년 1월 1일 옥구군과 군산시가 통합되었다. 군산시의 인구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먼저 과거 행정 구역의 변화를 살펴봐야 한다. 현재 군산시의 행정 구역은 1895년에는 옥구군과 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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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전라북도 군산시의 위치는 위도상으로는 북쪽 끝인 나포면 나포리 원나포[북위 36도 3분]와 남쪽 끝인 옥도면 비안도리 사당도[북위 35도 40분] 사이로, 남북의 거리는 약 40㎞이다. 경도상으로는 동쪽 끝인 서수면 금암리 마포[동경 126도 55분]와 서쪽 끝인 옥도면 어청도리[동경 125도 58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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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자연 재해 등의 자연 지리적 환경. 군산시의 동쪽 끝은 동경 126°48′인 서수면 금암리 마포이다. 이곳은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에서 함열읍에 이르는 지방도가 탑천을 가로지르는 마포교가 있는 지점이다. 서쪽 끝은 125°58′인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의 어청도 등대가 위치한 곳이다. 서수면 금암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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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선유도와 장자도를 연결하는 다리. 장자교는 고군산 군도의 선유도와 장자도 사이에 놓인 인도교이다. 장자도와 선유도를 연결하는 데서 장자교라는 명칭이 유래했다. 장자교는 총연장 268m, 경간 폭, 67m, 교폭 3m, 설계 하중 0.5톤[500㎏]으로 차량은 통행할 수 없는 현수교이다. 관리 주체는 군산시이며, 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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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리에 속한 섬. 장자도는 고군산 군도의 유인도 중 가장 작은 섬으로, 군산에서 남서쪽으로 약 35㎞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전체 면적은 0.13㎢이며, 해안선 길이는 1.9㎞이다. 장자도는 풍수 지리적으로 달리는 말의 형국을 하고 있으며, 바다 건너 선유도의 맥을 이룬 큰 산이 감싸고 있어 큰 인재가 많이 나온다고 전해진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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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지정된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리의 체험 마을.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 어촌체험마을은 어업 체험을 중심으로 어촌의 자연 환경, 생활 문화 등과 연계한 관광 시설을 조성하여 어업인의 어업 외 소득 증대 및 어촌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리는 힘이 센 장사가 나왔다 하여 “장자도”라 불리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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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서 관할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리는 옥도면에서 관할하는 열네 개 법정리 중 하나로, 새만금 방조제에 연결된 신시도리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장자도리(壯子島里)는 지형이 가자미처럼 생겼다하여 “가제미”라고 불렀다는 설과 장자[부자]가 살았으므로 “장자도(壯子島)”, “장자(壯子)”라고 하였다는 설, 그리고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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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선교사. 전킨(W.M.Junkin)은 1896년 군창(群蒼)역[군산 포구] 부근 자신의 집에서 전도한 교인들과 예배를 갖고 군산 지역에 개신 교회를 최초로 시작하였다. 전킨(W.M.Junkin)은 1865년 12월 10일 미국 버지나아 주(州) 크리스천벅에서 판사의 아들로 출생했다. 1892년 6월 메리 레이번(Jun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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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에 설치한 고군산진의 역사 고군산 군도(古群山群島)는 군산 남쪽 약 50㎞ 해상에 위치한 여러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날 행정 구역상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속하는 고군산 군도는 선유도(仙遊島), 무녀도(巫女島), 장자도(壮子島), 야미도(夜味島), 신시도(新侍島), 관리도(串里島), 대장도(大長島), 횡경도(横境島), 방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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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기반을 이루는 암석의 상태. 군산시의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의 경기 편마암 복합체에 포함되는 편암류·안구상 편마암·화강 편마암과 이들과 부정합으로 접촉하고 있는 고생대 평안층군에 해당하는 퇴적암, 그리고 이들 암석들을 관입[꿰뚫어 들어감]하고 있는 중생대 쥐라기의 대보 화강암과 백악기의 산성 화강암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들 기반암들은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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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의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 군산 지역의 지형은 차령 산맥의 침강으로 많은 섬들이 흩어져 매우 복잡한 해안을 이루었다. 그러나 차령 산맥과 노령 산맥 사이를 흐르면서 군산에서 서해와 접하는 금강에 의하여 토사가 퇴적되어 옥구 반도와 충적 평야가 형성되었다. 대체적으로 동쪽에 산지와 구릉이 발달해 있고, 서쪽으로 갈수록 평야가 나타나는 동고 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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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해역에 서식하고 있는 해산 어류의 종류. 전라북도 군산시에 포함되는 해역은 고군산 군도를 비롯하여 비안도, 어청도 등 열일곱 개의 유인도와 쉰 개의 무인도가 위치하는 황해의 일부 해역이다. 최근 전라북도와 군산시와 김제군, 부안군 앞바다를 연결하는 33.9㎞에 달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가 완공되어 이 해역 해산 어류의 서식 환경과 분포에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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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해수욕을 할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이 갖추어진 바닷가. 해수욕장은 가장 대중적인 관광지로서 해안 지역의 경제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관광 자원이다. 우리나라의 해양 관광 참여 인구는 주 5일제가 시행되고 여가 시간이 증가하면서 증가하고 있다. 주로 해안선에 위치해 있으며 그 중에서도 모래만으로 이루어진 곳을 사빈(沙濱)이라 하며, 이곳이 해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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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전해져 오는 고장 음식. 고군산 군도를 바라보며 서해로 유입되는 금강, 만경강 하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은 예로부터 어족 자원이 풍부했다. 이는 신석기 시대 조개더미[패총]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밀집된 지역인 것에서도 잘 나타난다. 조개더미란 해안이나 강변에 촌락을 이루고 살았던 선사 시대 사람들이 굴이나 조개를 까먹고 버린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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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현재까지 군산 지역의 역사. 한국 역사에서 현대는 보통 1945년 8월 15일 해방부터 현재에 이르는 시기까지를 말한다. 태평양 전쟁[1941~1945]을 일으킨 일본이 패하면서 한반도는 해방된다. 그러나 사회는 극도의 혼란과 혼돈으로 빠져든다. 군산도 예외가 아니었다. 일제의 병참 도시화 과정에서 성장이 멈춘 채 해방을 맞이한 군산은 이데올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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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쪽의 바다. 군산시의 서부에 위치하는 황해는 어민들의 수산 활동 근거지이다. 16개 유인도를 포함한 총 67개 섬이 분포한다. 섬 주민들의 생활 터전인 동시에 중국과의 교통로이며, 군산 외항과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로로 이용되고 있는 바다이다. 군산시는 금강 하구와 만경강 하구 사이에 위치한다. 군산항의 밀물과 썰물의 조차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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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말도리에 속하며 선유도를 중심으로 한 섬 중 유일한 무인도. 횡경도는 고군산 군도에 속한 섬이며, 선유도를 중심으로 한 섬 중 유일한 무인도로 소횡경도와 횡경도로 나뉘어져 있다. 전체 면적은 0.71㎢, 해안선 길이 5㎞, 해발 고도 75.2m이다. 횡경도에는 8m 높이로 우뚝 솟아 선박의 길잡이 노릇을 하고 있는 할배 바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