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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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蔡小丁 |
영어음역 | Chae Sojeong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현섭 |
[정의]
일제 강점기 하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가계]
본관은 인천(仁川). 남편은 이보형(李輔衡)으로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활동 사항]
1919년 4월 7일 하동 읍내에서 박문화(朴汶和), 정점금(鄭點金), 전석순(全錫舜) 등 하동보통학교 학생 160여 명이 만세를 불렀는데, 채소정(蔡小丁)도 여학생으로서 참가하였다. 이후 채소정은 1925년 하동청년회관 신축 기성회에 참여하였고, 신간회의 자매단체인 근우회 하동지회를 주도하여 문맹 퇴치와 계몽 활동을 하였다. 광복 후 독립촉성애국부인회 하동군 지부 회장과 애국부인회 회장을 다년간 역임하면서 여순 반란 사건과 지리산 공비 토벌 시 후방에서 군과 경찰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