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146 |
---|---|
한자 | 王宮里 |
영어공식명칭 | Wangu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명진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는 왕궁면 최서단에 위치하였으며, 북쪽으로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서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창평리, 동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동촌리, 남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평장리를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백제 때 왕궁이 있었다는 설에 따라 왕궁리(王宮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호음리(好音里), 신정리(新井里), 신흥리(新興里), 궁평리(宮坪里)의 전 지역과 탑리(塔里)의 일부를 통합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왕궁면 왕궁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가 되었다. 자연마을로는 호음, 궁평, 신정, 탑리 등 네 개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환경]
용화리 봉화제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흐르는 부상천이 왕궁리를 가로지르고 있다. 부상천은 도순리와 발산리를 지나 익산시 춘포면 천동리에서 옥룡천과 합류하여 만경강으로 흘러간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3.1㎢이며, 가구 수 179세대에 328명[남자 166명, 여자 16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국도1호선이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를 지나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로 연결된다.
왕궁리의 주요 문화재는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백제역사유적지구로 등재된 유적지 중 하나인 사적 제408호 익산 왕궁리 유적(益山王宮里遺蹟)이 있다. 익산 왕궁리 유적 내에 국보 제289호로 지정된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이 있다. 이 외에도 사적 제405호 익산 제석사지(益山帝釋寺址) 등 백제 관련 유적지가 존재한다. 익산 왕궁리 유적 내에는 2008년 개관한 왕궁리유적전시관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