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는 익산시의 최동단에 위치하여 동쪽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구리와 접하고 있다. 북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 남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 서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동촌리와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소광리(小光里)의 ‘광’ 자와 상암리(上岩里)의 ‘암’ 자를 따서 광암리(光岩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광암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에 소광리(小光里), 사곡리(沙谷里), 상암리(上岩里), 용암리(龍岩里), 장암리(場岩里)의 전 지역을 통합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왕궁면 광암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이리시와 익산군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로 개편되었다. 자연마을로 장중, 상암, 사곡, 송선 등이 있다.

[자연환경]

왕궁저수지의 물줄기가 광암리 중앙을 지나고 있으며 그 주변에 평야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4.6㎢이며 가구 수 189세대에 356명[남자 194명, 여자 16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광암리 북부에 조성된 왕궁농공단지는 총 15개 업체가 입주하여 있다. 2012년부터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 흥암리, 동촌리, 왕궁리 일대에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식품관련 기업, 연구소, 학교, 정부기관 등이 입주하여 식품과 관련된 연구개발, 교육, 생산 등을 갖추고 있다. 향후 지역 농산물 사용 확대와 기능성 식품 개발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