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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공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1758
한자 三壯公所
영어의미역 Samjang Mission Station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세종태실로 567-17[정수리 46-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50년연표보기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2년 12월 27일연표보기
현 소재지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정수리 46-1 지도보기
성격 공소
설립자 주 콘스탄시오 신부
전화 055-883-1853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정수리에 있는 천주교 마산교구 옥봉성당 소속 공소.

[설립 목적]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거주하는 천주교 신자들은 주일에 미사 예절에 참례하기 위해 인근 경상남도 진주시의 옥봉성당으로 가야 했다. 이에 옥봉성당에서 옥종면 신자들의 편의를 위해 가까운 거리에서 천주교 예절을 거행할 수 있도록 삼장공소를 설립하였다.

[변천]

북방천을 가운데 두고 큰 곡(谷)이 있어 이곳을 대곡(大谷)이라 부른다. 이 지역에 공소가 생긴 유래는 특별한 하느님의 섭리 때문이었다. 1950년 경 당시 비신자였던 이정수[시몬]의 부인 강수남[아가다]이 지병으로 고생하고 있을 때 그의 여동생이 주일마다 옥봉성당에 데리고 가서 간절한 기도를 드렸다고 한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강수남의 병은 낫게 되었고 이 때문인지 주변 많은 마을 사람들이 신자가 되었다.

이후 옥봉성당의 이태리 신부인 주 콘스탄시오 신부가 헌 함석지붕으로 60㎡ 규모의 삼장공소를 지어주었고 옥봉성당에 소속되어 1년에 두 차례 부활절과 성탄절 때 판공성사 겸 미사를 드리게 되었다. 1990년 옥봉성당에서 진교성당으로 이전된 삼장공소는 공소 회장인 하영옥[프란치스코 요셉]이 땅을 기증하고 조명래 진교성당 주임 신부가 미국 등 각처에서 모금한 2억 원과 여러 은인들의 도움으로 2002년 12월 27일 대지 면적 820㎡ 건물 면적 496㎡의 슬라브 단층 현대식 건물로 공소를 신축하고 주교님을 모시고 축복식을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공소 예절이 있으며, 매월 둘째 주 오전 8시 30분에 진교성당 신부님이 방문하여 옥종공소 신자들과 함께 주일 미사를 한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삼장공소지리산 관광과 공소 옆에 위치한 옥종불소유황온천과 연계하여 개인이나 단체별 피정에 긴요한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교구 사제들의 요양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정종복 미카엘이 공소 회장으로 봉사 중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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