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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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東驛 |
영어의미역 | Hadong Stati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경서대로 236[비파리 313-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근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68년 2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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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73년 3월 26일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10월 31일 |
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비파리 313-7 |
성격 | 철도역 |
전화 | 055-882-7788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비파리에 있는 철도역.
[건립 경위]
하동역은 1968년 순천~진주 간 경전선(慶全線)의 개통과 더불어 건립되어 영업이 시작되었다. 하동역으로 이름을 정한 것은 하동군청이 소재한 하동군 하동읍에 역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전선은 1905년 삼랑진과 마산 구간의 개통을 시작으로 1922년 광주 송정~순천 구간, 1923년 마산~진주 구간이 차례로 개통되고 1968년 진주~순천 구간이 개통됨으로써 삼랑진에서 광주 송정까지 이어지는 총길이 300.6㎞의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변천]
1967년 10월 5일 역사 신축에 착공하여 1968년 2월 7일 경전선 개통식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으며 2월 29일 현재의 역사를 준공하였다. 1973년 3월 26일 민수용 무연탄 도착 취급역으로 지정되었다. 1980년대까지 하동 지역 교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던 철도가 도로 교통의 발달과 함께 점점 쇠퇴하게 되었다. 2006년 5월 1일자로 소화물 취급이 중지되었고, 2009년 10월 31일에는 화물 취급이 중지되었다.
[구성]
역사 1동과 4선의 철로가 있으며 역 광장에는 경전선 개통을 기념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경전전통(慶全全通)’이 새겨진 비석이 있다.
[현황]
하동역은 횡천역과 진상역[전라남도 광양시 진상면 소재] 사이에 위치한 3급 보통역이다. 하동 및 지리산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2012년 2월 현재 총 12회의 상하행선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하고 있다. 역장이 근무하고 있는 정식 역이며,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소속이다. 2015년 12월 한달간 하동역에서 열차를 탄 인원은 1,882명, 열차를 내린 인원은 2,028명이다. 인근 역세권에는 군청, 우체국, 법원, 읍내 지구대, 전화국, 읍사무소, 군 도서관, 공설 시장, 초등학교 등 하동의 주요 시설들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화개장터 벚꽃 축제[4월 초],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5월 중순], 토지 문학제[10월], 악양 대봉감 축제[10월 말에서 11월 초] 등과 같은 하동군의 축제 참가 시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