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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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任鳳九 |
영어음역 | Yim Bonggu |
이칭/별칭 | 임봉구(林奉九)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 상신마을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아네스 |
출생 시기/일시 | 188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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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07년 8월 |
활동 시기/일시 | 1908년 4월 |
활동 시기/일시 | 1908년 7월 |
몰년 시기/일시 | 1908년 |
추모 시기/일시 | 2000년 |
출생지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 상신마을 |
기념물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동리 취간림 |
성격 | 의병 |
성별 | 남 |
[정의]
개항기 하동 출신의 의병.
[활동 사항]
임봉구(任鳳九)의 본관은 풍천(豊川)이다. 1880년(고종 17)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 상신마을에서 태어났다. 임봉구(林奉九)로도 불렸다. 1907년(순종 1) 8월 박매지(朴每之)와 함께 의병대를 조직한 후, 박매지 의병진의 부대장으로서 지리산을 중심으로 하동, 함양, 구례 등지에서 항일 의병 활동을 벌였다. 1908년 4월 김의홍(金義洪) 등과 함께 일진회 회원 장재수(張在洙)를 처단하였다. 1908년(순종 2) 7월 하동군 외횡보면(外橫甫面)[현 양보면]에 있는 일신일어학교(日新日語學校)를 습격하여 기물을 파괴하고 교사를 불태운 뒤 청암면에서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이후 하동주재소에서 고문을 당하고 7월 27일 유치장에서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200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2008년 지리산항일투쟁기념사업회에서 하동군 악양면 정동리 취간림에 지리산 항일투사 기념탑[악양 항일투사 추모탑비]을 세우고, 그 주변에 임봉구 등 독립투사 13인의 비석을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