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6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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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東自然-寫眞會 |
영어의미역 | Hadong Love Nature Photography Club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정화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사진 동호인 단체.
[설립 목적]
하동자연사랑사진회는 하동 지역의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사진 예술 연구와 활동을 통해 지역 사진 문화 발전과 향상에 공헌하고 저변을 확대하며 회원 상호간의 권익을 옹호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96년 3월 창립 회원 8명이 하동자연사랑사진회 발족식을 가지고 서대훈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창립하였다. 2002년 제2대 회장으로 김율만이 선출되었고 2005년에는 제3대 회장으로 유인수가 선출되었으며 2009년 제4대 고동기 회장이 선출되어 현재까지 이끌어가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하동자연사랑사진회 주최로 자연사랑회원전과 관내 학생 환경 사진 공모전이 정기적으로 치러지며, 하동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축제의 사진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자연사랑회원전과 관내 학생 환경 사진 공모전은 창립된 1996년부터 실시하여 2006년 12월 제9회 회원전과 제8회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학생 환경 사진 공모전은 매년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많은 관내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시상작은 도록과 함께 작품전을 열어 전시하였다.
그 외 활동으로는 1998년 5월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에서 향토전을 실시하여 2000년까지 3년 동안 진행하였고, 1998년 9월에는 제12회 술상 전어 축제에서 영호남 관광 명소 사진전을 열었다. 1999년과 2000년에는 배꽃 사진 촬영 대회를 주관하여 하동 지역 사진 예술을 선양하는 데 기여하였다. 근년에는 하동군민의 날 문화 행사에 주로 참여하고 있다.
[현황]
현재 고동기 회장, 노기붕 총무 등을 비롯해 2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디지털 카메라의 발달과 보급으로 하동 지역에서도 사진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물론 이들을 모두 사진 예술가라 할 수는 없지만 예전과 달리 사진 예술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 다양한 사진 대회 개최와 프로그램 개발이 더욱 절실한 시기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하동자연사랑사진회를 비롯한 하동 지역 사진 동아리들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