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6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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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東寫眞同友會 |
영어의미역 | Hadong Photography Club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정화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사진 동호인 단체.
[설립 목적]
하동사진동우회는 하동 지역 사진 동호인들의 단합과 사진 예술에 관심 있는 후진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하동은 지리산과 섬진강이라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지닌 고장으로 사진 활동을 하기에 알맞은 곳이나 사진 예술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사진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하동사진동우회는 하동 관내에서 사진 예술을 좋아하는 순수 아마추어 10여 명이 모여 결성한 최초의 동아리 단체이다. 창립 이후 10여 명의 회원들은 상호 협조를 통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여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였고, 이를 통해 전국 사진 관련 공모전과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현재 하동사진동우회 회원 대부분은 아마추어 단계를 뛰어넘어 사진작가로서 한국사진작가협회 하동지부에 등단하여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71년 창립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회원전을 개최하여 2010년 6월 11일부터 2010년 6월 14일까지 하동문화예술복지회관에서 제26회 회원전을 개최하였다. 그 외에도 회원들은 작품 활동을 위해 매월 출사(出寫) 작업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이범규 고문과 한인균 회장을 비롯해 박상국 총무, 이원일 감사, 정순일, 김병영, 여진모, 구도선, 황규현, 이해명, 김영태 등 1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사진 예술은 작품을 위해 많은 시간과 경비를 소요해야 하는 예술 활동이다. 하동사진동우회는 사진을 영리 목적이 아닌 취미 생활로 활동하는 하동 지역 순수 아마추어 동아리이다. 생계 활동을 하면서도 사진 예술을 사랑하는 하동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사진 동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