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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안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0112
영어공식명칭 Golangol
이칭/별칭 무당골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영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해당 지역 소재지 골안골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지도보기

[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에 발달한 골짜기.

[개설]

골안골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에 발달한 골짜기이며, 일명 무당골로 불린다. 예전에 고산골, 안지랑골, 용두골 등과 더불어 맑은 물이 흘러 무당들이 많이 찾던 곳이었다. 골안골은 약수터와 빨래터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현재는 사라지고 없다. 인근에 앞산자락길이 통과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트레킹 코스로 활용된다.

[명칭유래]

과거 앞산고산골, 안지랑골, 용두골, 무당골 등은 기복신앙지로 유명했던 곳이다. 무당골 또한 무당들이 많이 찾던 곳이어서 ‘무당골’로 불리다가 주민들의 건의로 2012년부터 ‘골안골’이라 불리기 시작하였다. 골짜기 안에 발달한 작은 골짜기라는 의미이다.

[자연환경]

대구광역시를 구성하는 주요 암석은 세 종류로 구분된다. 대구분지 바닥은 약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 당시 호수였으며, 운반되어 온 물질들이 퇴적되어 형성된 퇴적암이 가장 오래된 암석이다. 다음으로 오래된 암석은 7000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화산암으로 분지 남쪽을 에워싸는 비슬산 일대이다. 대구에서 가장 젊은 암석은 중생대 백악기 말에 해당하는 약 6500만 년 전에 땅속 마그마의 관입으로 형성된 불국사 관입암류이며 화강암, 규장암, 암맥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구분지를 구성하는 퇴적암 중에는 화산암과 마그마 관입으로 인하여 변성된 변성퇴적암도 분포한다. 골안골 일대의 암석은 규장암, 변성퇴적암 등으로 이루어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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