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갈사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설립 목적]

갈사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을 구축하여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도하여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함으로써 평화가 가득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변천]

갈사교회는 고전교회가 모체 교회로 1963년 3월 7일 설립되었다. 갈사교회는 나팔마을 강윤지 집사의 모친 집에서 처음 예배를 시작한데 이어 갈육초등학교 교실을 빌려서 예배를 보다가 내도마을로 예배 장소를 이전하였다. 이후 내도마을의 교회에서 현재의 갈사교회가 있는 청도마을 예배당으로 분립 이전하였다. 당시 이호범 목사와 교우들이 수고를 많이 했으며 이호범 목사는 예배당을 짓고 10년간 목회를 하다가 금남교회의 목사로 부임하였다. 현 이석희 목사는 1997년 4월부터 부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일 예배는 오전 11시, 찬양 예배는 오후 2시, 수요 삼일 기도회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새벽 기도회는 매일 새벽 5시에 각각 진행한다. 주일 학교는 오전 9시에 시작하며 구역 예배는 금요일 오후 8시에 열린다. 1년에 한 번씩 미용 봉사나 한방 봉사를 하면서 지역 주민을 섬기고 있으며, 절기마다 이웃을 교회로 초대하여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이석희 담임 목사가 시무를 보고 있다. 신도 수는 성인 약 35명이며 여전도회가 구성되어 있다. 한 달에 한 번씩 제직회 모임을 연다.

[의의와 평가]

갈사교회는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으로 대한예수교 장로회[고신]의 헌법적 규칙을 준수하고 신앙의 전통, 생활의 순결, 복음의 열정을 삶의 지표로 삼고 있다. 신앙생활은 예배 중심, 말씀 중심으로 행하고 있으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여 평안한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