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진정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개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은 1952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원장로회 정신에서 벗어난다고 주장하며 이를 바로잡고 원로 총회를 계승하고자 총노회를 조직하고 개혁주의 신앙 운동을 전개하였다. 1960년 총회 내의 승동 측과 합동 총회를 발족했으나 1962년 합동 원칙을 벗어난다고 하여 환원하였다. 교리는 개혁 주의 정신에 입각하여 「웨스터민스터 표준서」를 중요 교리로 삼았다.

[설립 목적]

금남교회는 하동군을 복음화하고,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삶을 영위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1년 8월 19일 대지 면적 99.174㎡, 건물 면적 66.116㎡ 규모의 목조 건물인 진정교회에서 개척 예배를 보았다. 1962년 3월 15일 새 예배당을 건축하여 이전했으며, 1975년 6월 1일 금남교회로 개명하였다. 1985년 8월 5일 대지 면적 165.289㎡, 건물 면적 56.198㎡의 금남교회 사택을 신축했으며, 1998년 8월 10일 건물 면적 268.76㎡의 예배당 건물을 신축하였다. 2000년 10월 3일 예배당 헌당식을 거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 어린이 주일 학교 예배, 오전 11시에 대예배, 오후 2시에 찬양 예배가 이루어진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수요 기도회,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금요 기도회, 매일 새벽 5시에 새벽 기도회가 열린다. 매주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 예배도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