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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400399
한자 鄭相正墓
영어의미역 Tomb of Jeong Sangjeong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능묘
지역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성천리 지소마을 752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박용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피장자 생년 시기/일시 1878년연표보기
현 소재지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성천리 지소마을 752 지도보기
성격 역사 분묘
양식 용문양의 덮개
봉분 크기/묘역 면적 145㎝[높이]|45㎝[가로]|20㎝[세로]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성천리 지소마을에 있는 일제 강점기 애국지사 정상정의 묘소.

[개설]

정상정영일 정씨로 1878년(고종 15) 10월 고전면 성천리에서 출생하였다. 고전면 지역의 독립운동 단체인 일신단을 주도하며 1919년 4월 6일 고전면 고하리, 배더리 장날 이종인, 박영묵, 정의용 등과 함께 1,000여 명의 장꾼을 모아 만세 시위를 벌였다. 이튿날 일본 헌병 20여 명과 경찰 10명이 지소마을까지 들어와 수색을 하며 분탕을 하자 스스로 주모자라 자처하며 체포되어 3년형을 언도받고 대구감옥에서 복역 중 감방에서 서거(逝去)하였다.

[위치]

정상정 묘고전면 성천리 지소마을남성마을 사이의 국도변 구릉 사면에 조성되어 있다.

[형태]

정상정 묘의 비석은 화강암으로 용문양의 덮개와 사각 받침대가 있다. 규모는 가로 45㎝, 세로 20㎝, 높이 145㎝이다.

[금석문]

비의 정면에는 ‘애국지사영일정공휘상정지묘(愛國志士迎日鄭公諱相正之墓)’라 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정상정은 광복 후 절의를 인정받아 군(郡), 경(警), 면(面)의 포상장(褒賞狀)이 있었고,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되었다. 후손들은 정상정의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해 묘비(墓碑)를 세우고 관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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