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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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岩里- |
영어의미역 | Dolmen in Jangam-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장암리 중하쌍마을 813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류창환 |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장암리 중하쌍마을 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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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인돌 |
양식 | 기반식|개석식 |
크기(높이, 지름) | 90㎝[높이]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장암리 중하쌍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위치]
장암리 고인돌은 하동군 양보면 장암리 중하쌍마을의 마을 회관 앞에 있는 보리수 앞에 위치한다. 처음부터 이곳에 있던 것은 아니며 다른 곳에서 옮겨 온 것이다.
[형태]
다른 곳에서 옮겨 온 것이라 고인돌 축조 당시의 정확한 구조는 알 수 없으나, 남아 있는 덮개돌[上石]의 형태로 보아 기반식 또는 개석식[뚜껑식]으로 추정된다. 덮개돌의 재질은 화강암이고, 형태는 윗면이 편평한 마름모형이다. 크기는 대략 길이 220㎝, 폭 110㎝, 높이 90㎝ 정도이다.
[출토 유물]
마을 주민들에 의하면 오래전에 장암리 고인돌이 위치한 일대에서 반달 돌칼[半月形石刀]이 출토되었다고 한다. 고인돌이 만들어진 청동기 시대의 유물로 추정되는데, 유물의 행방에 대해서는 알 길이 없다.
[의의와 평가]
장암리 고인돌은 축조 당시의 위치에서 이동된 것이어서 고고학적인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동군 양보면에 남아 있는 우복리 고인돌군, 감당리 고인돌, 통정리 고인돌군, 지례리 고인돌군 등과 더불어 하동군과 서부 경상남도의 고인돌 문화 연구에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