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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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愚伏里-群 |
영어의미역 | Dolmens in Ubok-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우복리 동촌마을 456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류창환 |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우복리 동촌마을 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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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인돌군 |
양식 | 기반식|개석식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우복리 동촌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위치]
우복리 고인돌군은 하동군 양보면 우복리 동촌마을과 묵은점마을 사이의 얕은 구릉에 위치한다.
[형태]
고인돌 4기가 무덤을 중심으로 둥글게 배치되어 있다. 4기 모두 기반식 또는 개석식[뚜껑식] 고인돌로 추정된다. 덮개돌[上石]의 모양은 납작한 형태이며, 재질은 화강암이다. 크기는 대략 길이 310㎝, 너비 210㎝, 두께 90㎝ 정도이다.
[의의와 평가]
우복리 고인돌군은 지금까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성격을 알기는 어렵다. 그런데 하동군 양보면에는 우복리 고인돌군을 비롯하여 장암리 고인돌, 감당리 고인돌, 통정리 고인돌군, 지례리 고인돌군 등 옥종면 다음으로 많은 고인돌 유적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발굴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하동군의 청동기 시대 고인돌 문화 연구에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고인돌의 분포 양상으로 보아 본래는 구릉 일대에 더 많은 고인돌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주거지를 비롯한 생활 유적도 분포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