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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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平沙里- |
영어음역 | Pyeongsarideul |
영어의미역 | Pyeongsarideul Field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진률 |
해당 지역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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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평야 |
면적 | 약 4㎢ |
높이 | 20m[북쪽]|10m[남쪽] |
길이 | 약 2㎞ |
폭 | 약 2㎞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평야.
[명칭 유래]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들이므로 평사리들이라 하였다. 본디 평사리 일대는 진주목 화개현에 속했던 지역으로 1702년(숙종 28) 하동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화개면 둔촌과 악양면 신암·삽암·평사역촌을 병합하여 악양면 평사리가 되었다. 평사리는 중국 웨양[岳陽] 샤오샹 팔경[瀟相八景]의 하나인 평사낙안(平沙落雁)과 같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자연 환경]
평사리들은 악양천 하류에 펼쳐져 있으며 높이는 북쪽이 약 20m, 남쪽이 약 10m이며, 길이 약 2㎞, 너비 약 2㎞이다. 악양천 유역과 횡천강 유역은 회남재[750m]로 연결된다.
[현황]
악양천이 평사리들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며, 부족한 농업용수는 악양천 상류 분수계 너머 횡천강 상류에 있는 묵계댐에서 길이 2.86㎞, 높이 1.8m의 터널을 통해 공급받는다. 악양천을 따라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서 봉대리까지 축조된 2,040m 길이의 악양제방이 악양천의 범람을 막아 준다. 평사리는 소설 『토지』의 무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