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남인수가 부른 「가거라 삼팔선」대중가요를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개사한 노래. 1970년대와 1980년대의 학생들에게 좌우 이데올로기는 최대의 관심사였다. 그래서 남북 관계가 사회의 이슈가 될 때에는 항상 1940년대의 노래 「가거라 삼팔선」이 송환된다. 「가거라 삼팔선」은 1947년 이부풍 작사, 박시춘 작곡의 대중가요로 남인수가 부른 대중가요임에도 불구...
-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통음악[국악]의 연주 형태. 가야금병창은 판소리를 근간으로 파생된 연희 양식으로, 한 명의 연희자가 소리와 연주를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야금병창의 반주 악기로는 장구가 사용되며, 판소리에서는 ‘석화제’라고도 한다. 1968년 12월 21일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었고, 2005년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되었다....
-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에 건립한 문화 시설. 각화문화의집은 광주광역시 북구의 지역 문화 공동체를 위해 설립한 주민 생활 밀착형 문화 시설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에 있는 지역 민간 오페라 단체. 지역 문화 의식 증진을 위하여 설립된 사단법인 단체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에 있는 문화예술 단체. 재즈를 통해 시민에게 소통과 공감의 힐링음악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와 융합하여 단체의 예술적 역량강화 및 창조적인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단체이다....
-
근대 이후 광주광역시에 형성된 건축의 역사. 대한민국건축은 개항과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많은 변화와 과도기를 경험하며 변화를 거쳐 왔다. 대한민국 현대 건축에 있어서 특히 1945년 광복과 1950년 한국전쟁은 가장 큰 전환점이 된 사건이다. 이후로 근대화와 산업화를 거쳐 급격히 변화하였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험이 이루어졌다. 근·현대 건축으로 이어지는 광주 건축은 개...
-
광주 5.18민주화운동 때 죽어 간 희생자들을 위하여 김종률이 1981년 벌표한 노래. 1981년 11월, 김종률은 작곡 발표회를 열었다. 그는 1979년 광주 전일방송국 대학가요제에서 「소나기」로 대상을 수상하고 연이어 제3회 MBC대학가요제에 참가해 「영랑과 강진」으로 은상을 받았던 싱어송라이터였다. 이러한 경력을 인정 받아 공안 정국에서도 그의 작곡 발표회는 허락을 받았고,...
-
5.18기념재단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2005년에 발간한 학습만화. 5.18기념재단에서 발간한 책으로 인기 만화 검정고무신을 통하여 5.18민주화운동을 다루었다. 1만 부를 제작하여, 각 지역 교육청을 통하여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되었다....
-
1993년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에서 설립한 미술교육단체.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는 1988년 창립한 진보적 성향의 미술인 단체로 1990년대 5월미술운동을 주도하였다....
-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에 있는 고싸움놀이를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 1969년 제 1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으로 고싸움놀이의 문화재적 가치가 알려지면서, 대한민국 정부는 1970년 7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 33호로 지정하여 국가적 차원의 보존과 전승, 문화자원 개발을 지원하였다....
-
광주광역시 골목길에 있는 미술관 개요. 1. 골목길 안의 미술관 여행...
-
1940년대 이후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 남도판소리 보유자. 공대일(孔大一)은 1911년 전라남도 승주군[현 순천시의 옛 이름] 송광면 월산리 추동마을에서 태어났다. 집안의 팔촌 형이 공창식이고 임방울과는 사돈지간이다. 결혼 후 광주부 천정리 157번지[현 광주광역시 양동]에서 거주하였고,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 297번지에서 1990년 2월 4일...
-
2008년에 설립한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 있는 소극장. 공연일번지는 척박한 광주광역시의 연극 환경을 딛고 2008년에 설립한 연극 전용 소극장이다....
-
광주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전통 기법으로 지역 산물을 가공하여 실용적 물건의 본래 기능과 미적 장식의 양면을 조화시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제작하는 것. 대한민국의 공예는 장시간에 걸쳐 여러 과정을 겪는 동안 민중의 사고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면서 무의식 중에 민족적 특질이 배양되어 타 민족과 구별되는 성격을 가지게 된다. 민속공예는 각 지역마다 전승되어 오는 전통적 기법으로...
-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 마을과 청소년이 만나는 마을교육공동체, 문화와 자치가 만나는 문화자치공동체, 생명과 평화가 넘치는 살림공동체라는 비전 아래,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청소년들이 무한한 자유와 꿈, 자신감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에 있는 아마추어 혼성합창단. 광산구립합창단은 주소지가 광주광역시 광산구이거나 광산구 관내에 직장을 둔 자 중 재능 있는 단원을 선발하여 구성한 합창단이다. 정원의 10% 이내에서 광산구민 외의 인원을 선발하여 합창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동에 있는 광산농악 보존 단체 광산농악은 1992년 3월 16일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 8호로 지정되었다....
-
2002년에 개관한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로에 있는 문화예술 공연장. 광산문화예술회관은 문화예술인들에게 창작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욕구 충족을 위하여 개관되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 있는 지역 문화원. 「지방문화원 진흥법」에 의거하여 지역 향토 문화의 보존과 전승, 발굴 및 계발을 통하여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교육 등의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에 있는 지역 문화 공동체를 위한 주민 생활 밀착형 문화 시설. 광산문화원생활문화센터의 전신인 광산군민회관은 1984년 군민들의 사회 활동과 문화, 교육 장소로 이용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상처로 아픔을 안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2016년 개봉된 독립영화. 「광인」은 광주광역시에서 영화 교육 및 제작을 하는 윤수안, 조재형 감독이 5.18민주화운동 관련 영화에 대한 오랜 고민 끝에 만들어 낸 작품이다....
-
1908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열렸던 최초의 국악 경연대회. 광주국악경창대회는 오늘날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여러 국악 경연대회의 시초가 되었다....
-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단체. 쉽게 접할 수 없는 클래식 음악을 활용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하며, 음악에 대한 편견을 깨고 꾸준한 관심을 갖게 하여 대중이 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에 있는 기독교인 부부들로 구성된 합창 단체. 화합과 봉사를 최우선으로 하고자 하는 부부들로 이루어진 합창 단체이다....
-
광주광역시에서 프랑스 정부의 후원으로 프랑스 문화 홍보 및 프랑스어 교육을 하는 비영리 단체. 1983년 개관한 광주 알리앙스 프랑세즈는 프랑스와 프랑스어권[프랑코포니]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한다....
-
작곡가 정유하가 5·18민주화운동을 관현악곡으로 2002년에 발표한 교향시. 정유하는 전라남도 광주에서 항쟁이 있었던 1980년 5월에 전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음악교육과 학생이었다. 3월부터 5월까지 학내에서 있었던 학원 자주화 투쟁의 현장 집회에 참여하였고 5.18민주화운동을 직접 목격하였다. 1998년부터 미국에서 박사 과정을 시작한 그녀는 박사 학위를 위한 논문으로 자신이 겪...
-
광주광역시에서 격년제로 열리는 현대 미술 전시회인 광주비엔날레의 특별전 중 하나. 광주 5월정신전은 1995년 9월 20일부터 11월 20일[62일간]까지 열린 제1회 광주비엔날레 최초의 국제 특별전 6개 전시 가운데 하나의 전시로 진행되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 있는 광주 지역 피아니스트들의 연구와 연주활동을 목적으로 창립한 단체. 지역 문화 진흥과 피아노음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있는 여성 중심 화가 동호회. 사생 활동과 작가 간 교류를 통해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남도의 전통 한국화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설립되었다....
-
일본인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타카하시 유지가 광주의 5.18민주화운동 소식을 듣고 1980년에 작곡한 피아노 연주곡. 타카하시 유지[高橋悠治]는 1938년에 태어나 동경에 위치한 토호가쿠엔음악학교에서 작곡과 피아노를 공부하였다. 포드재단의 후원으로 서베를린에서 크세나키스의 가르침을 받았고 록펠러재단의 후원으로 뉴욕에서 공부하였다. 그 후 1978년에 수이규가쿠단[Water Buf...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우리가곡부르기 애창운동본부. 가곡을 좋아하는 동호인끼리 타 장르의 음악에 외면당하는 우리 가곡을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에 있는 오케스트라 구성의 가야금연주 단체. 1989년 10월 5일에 5인 가야금 연주회를 발족하고, 1992년 1월 1일 광주가야금연주단으로 개명하였다....
-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관람 시설. 광주광역시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세계 최초의 빛 엑스포인 광주세계광엑스포를 위하여 설립된 관람 시설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대로에 있는 청소년 중심 소규모 복합 문화 수련 시설. 광주광역시 각화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참여 확대를 통한 광주의 꿈과 도전'이라는 사명 아래, 청소년이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며 미래를 열어 갈 삶의 주체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장려하고자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있는 지역 문화원. 「지방문화원 진흥법」에 의거하여 지역 향토 문화의 보존과 전승, 발굴 및 계발을 통하여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교육 등의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동구 궁동에 있는 지역 문화원.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거하여 지역 향토 문화의 보존과 전승, 발굴 및 계발을 통하여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교육 등의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 있는 광주광역시의 5개 문화원과 연계된 연합회. 전남 지역 거점 도시, 지역 문화원과의 연결 고리를 가지면서 전국 250여 시, 군 문화원과 문화콘텐츠의 네트워크 형성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중앙로에 있는 청소년 중심 소규모 복합 문화 수련 시설. 광주광역시 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더 나은 삶을 디자인하는 청소년 창의 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들이 자치와 자발성을 기반으로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며, 자신의 삶을 스스로 디자인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고자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에 있는 지역 문화원. 「지방문화원 진흥법」에 의거하여 지역 향토 문화의 보존과 전승, 발굴 및 계발을 통하여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교육 등의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지역 문화 공동체를 위한 주민 생활 밀착형 문화 시설.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있는 지역 대표 복합문화시설.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센터는 시민들의 문화 예술 활동 및 문화 나눔을 통하여 시민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있는 지역 문화원. 「지방문화원 진흥법」에 의거하여 지역 향토 문화의 보존과 전승, 발굴 및 계발을 통하여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교육 등의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의 영상·영화 문화 진흥을 위해 설립된 문화예술 단체. 광주광역시 영상영화진흥위원회의 설립 근거는 광주광역시 영상·영화 진흥 조례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로에 있는 청소년 중심 소규모 복합 문화 수련 시설. 광주광역시 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기본법」에 의하여 2019년 1월 설립되었다.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미래'라는 목표 아래, 청소년이 편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자 쉼과 휴식이 있는 공간, 청소년이 지혜와 즐거움을 나누며 스스로 꿈을 디자인하는 청소년 전용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1999년 광주광역시에서 청소년을 건전히 육성하고, 청소년 수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한 청소년 중심의 수련관. 광주광역시 청소년수련원은 ‘이성과 신뢰’, ‘사랑과 기쁨’을 추구하는 돈보스코 예방 교육[The Preventive System]을 통하여 청소년 개개인의 전인(全人)을 성장시켜 행복한 인간, 정직한 시민으로 더불어 사는 법을 교육 이념으로 삼아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있는 청소년 중심 복합 문화 수련 시설. '호남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의집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 문화발전소로 청소년들에게 넘치는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긍정적인 장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광주문화예술회관 내 예술단. 광주광역시립극단의 작품 방향성은 광주광역시의 스토리를 담아 경쟁력 있는 문화브랜드 공연을 창조하는 것으로 연극이 지니고 있는 종합 예술의 특성을 살려 연극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모아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 공연을 제작하고자 한다....
-
발레 부흥과 대중화를 위하여 광주시립무용단이라는 명칭으로 창단된 광주광역시 산하의 시립 발레단. 1976년 10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하여 광주시립무용단이라는 명칭으로 창단되었다. 광주시립무용단으로 출발한 이유는 초대 박금자 단장이 재임 시 무용 전 분야의 균형 발전을 위하여 1980년대 중반까지 발레뿐만 아니라 현대·한국무용 등을 같이 올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1980년대...
-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전개된 국악의 전승, 발전 내력과 자취. 광주광역시는 호남을 대표하는 중심 도시이며, 경제·행정·교육의 중심이자 국악·미술·음식 등 예술, 문화가 발달한 지역이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근대도시로 급성장한 광주 지역에 대규모의 사람들이 모여들자 광주는 상업도 활발해졌다. 이러한 경제적 추이를 따라 곳곳에 흩어져 있던 국악인들 역시 문화 소비층이 많은 광...
-
2001년부터 2015년까지 인권, 평화, 민주를 주제로 매년 광주광역시에서 열렸던 국제 영화제. 광주국제영화제는 2001년 출범 당시에는 ‘광주국제영상축제’라고 불렸다. 부산과 부천, 전주에 이은 대규모의 국제 영화제로 출범하였지만, 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의 내부 갈등으로 인하여 2015년 이후 열리지 못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있는 판화 교류를 목적으로 창립한 미술 단체. 다국적 판화작가들의 교류전을 개최하고 판화 전시의 다변화를 도모하는 단체이다....
-
광주광역시의 광주연극협회에서 국제적인 예술제를 만들고자 평화를 주제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연극제. 광주광역시는 광주학생독립운동, 5.18민주화운동 등 세계적으로 평화와 인권, 정의를 상징하는 도시이며 근래에는 아시아의 문화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도시로 성장하였다. 이러한 광주광역시의 정체성을 대변할 수 있는 국제적인 예술제를 만들고자 광주연극협회는 숙고를 거쳐 2005년부터...
-
광주광역시 동구 장동에 있는 오페라 단체. 광주그랜드오페라단은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단된 단체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에 있는 합창 단체. 순수 아마추어 남성합창단이다....
-
광주광역시에 있는 공예 및 문화예술 산업 관련 교육 시설. 광주도예문화센터는 문화예술 사업을 기반으로 학년별, 단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치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현장 체험 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등부와 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진로직업체험이 있고, 교사연수 위탁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에 있는 독립 영화 제작 및 상영 배급 관련 단체. 광주 지역에서 활동하며 영상운동을 주도하는 영화인들이 모여서 결성한 단체이다....
-
광주광역시에서 상호 연대를 바탕으로 지역 라이브 공연 문화를 펼치고 있는 전문 예술단체. 광주독립음악발전연대는 지역 라이브 음악의 환경을 개척하기 위하여 지역에서 실제로 활동하는 지역 뮤지션과 라이브클럽, 음악산업 관련인, 문화예술 관련인들이 함께하여 2002년에 설립된 단체이다. 지역 공연 문화의 활성화와 독립음악의 발전을 통하여 대중음악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는 데 목적...
-
2005년 광주광역시에서 창설된 실용주의적 디자인 관련 박람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실용주의 디자인을 주제로 2년마다 3개월간 열리는 행사이다. 짝수 해에 개최되는 광주비엔날레와 비교하여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홀수 해에 개최된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세계 각국의 기업과 디자이너의 참여를 유도하여 실용주의적 디자인을 선보임으로써 관객의 참여율을 높이고 있으며, 디자인의 대중화와 세계화...
-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에 있는 디자인 중심 공공 기관. 광주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시장의 국제화에 대비하고 서남권 디자인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또한 지역 전통산업 및 특화산업을 연계하여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
광주광역시 또는 광주광역시를 상징하는 무등산 등을 소재로 창작한 대중가요. 1900년대 우리나라 대중문화는 중앙에 집중되어 있지만, 인간의 귀소본능은 고향을 꿈꾸게 하고 돌아보게 한다. 그래서 가끔 지역을 언급하며 창작한 노래들, 지역과 관련하여 추억을 돌이키는 노래들, 예를 들어 「목포의 눈물」,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같은 노래들이 인기를 끌게 된다. 전라도 광주를 소재로 한...
-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에 있는 문화예술단체. 광주만돌린챔버는 광주 지역에서 유일하게 이탈리아 민속악기인 만돌린을 연주하는 비영리단체이다....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사단법인 문화 단체. 광주광역시의 역사문화 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재해석하여 공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서 다양한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문화예술 시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서 1991년에 개관한 예술 및 문화 향유 공간이다....
-
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 있는 정부 출연 기관. 불확실성의 시대에 전라도의 문화, 서사를 활용해 광주 지역 예술현장의 네크워크의 장이 되고자 하여 문화공동체, 행복한 창조도시 구현을 위해 설립된 정부 출연기관이다....
-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의 전승·보존 및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시설. 2012년 개관한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남도의 전통 문화예술을 전수·보존하는 공간이자 함께 만들고 배우는 창작 공방이다. 전통한옥 목조 건물인 무송원을 옮겨 와 복원하였고, 추가로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전수관을 조성하였다....
-
광주광역시 동구 황금동에 있었던 한국 주재의 미국 문화원. 광주미문화원 건물은 본래 1925년에 광주의 유일한 조선인 건축가였던 김순하가 설계한 춘목암(요리집)이었다. 해방 후 미군정 관리 하에 미군 숙소를 거쳐 광주 미국공보원이 사용한 건물이었다....
-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에 있는 광주·전남 지역의 미술 문화 자료조사 및 연구 등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연구소. 광주미술문화연구소(약칭 광주미연)는 광주·전남 지역의 미술 문화 전통과 현재의 창작활동에 대한 자료조사, 연구, 미술사 정리, 비평, 정보공유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연구소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전문 민족문화 예술단체 연합체. 민족예술을 지향하는 문화예술인의 연대와 민주화와 통일, 민중의 복리증진,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의 영상분과. 민족예술을 지향하는 문화예술인의 연대와 민주화와 통일, 민중의 복리증진,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
전남대학교 벽그림 추진위원회가 1990년 6월 6일부터 5일에 걸쳐 전남대학교 사범 대학 외벽에 5.18민주화운동을 형상화한 벽화. 「광주민중항쟁도」는 5.18민주화운동 10주년이 되던 해인 1990년 6월 6일 5.18민주화운동과 1987년 6월항쟁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제작한 벽화이다. 당시 전남대학교 그림패 '마당', 예술대학 미술패 '신바람', 사범대학 ‘참교육민족미술연구회...
-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 있는 전통문화연구 단체. 문화유산답사와 지역문화 전수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있는 클래식 연주단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설립된 사단법인 연주단체이다. 베누스토(Venusto)는 화려함과 온화함이라는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에 있는 전문연주인 단체. 전문 연주인들의 학술연구 및 영호남 지역간 교류를 통하여 지역민 문화 향수 제고를 위해 설립하였다....
-
1995년부터 광주광역시에서 2년마다 열리는 국제 현대미술 전시회. 광주비엔날레는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생긴 국제 현대미술 전시회로, 1994년부터 논의가 시작되어 설립준비위원회와 조직위원회가 발족하였고, 1995년 4월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가 설립되었다. 1995년 9월과 1997년 9월에 각각 제1회와 제2회 비엔날레가 개최되었고, 2000년 3월 제3회 비엔날레가 개최된 이후...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 있는 미술 동호회 사생을 통한 자기 발전과 대중과의 소통을 목표로 한다. 광주사생회는 매월 현장 스케치를 진행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작가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결성되었다. 미술과 미술문화를 통해 스스로를 순화하고 대중에게 예술을 보급하고자 하는 목적을 지향한다....
-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에 있는 광주 지역 서예인들이 창립한 단체. 서예를 통한 세상과의 소통, 서예의 활성화, 생활 속 서예를 위해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에 있는 전문 성악 단체. 광주광역시 지역을 비롯한 전라남도 지역의 성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중외공원 일대에서 매년 가을에 열리는 김치 문화 축제. 광주세계김치축제는 1994년에 ‘광주김치축제’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되었다. 김치 관련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거래와 홍보가 이루어지는 산업형 축제이자 김치에 담긴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문화와 전통을 만나는 시민체험의 장으로, 2015년부터는 ‘광주세계김치축제’로 이름을 바꾸어 개최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 패밀리랜드 카라반캠핑장에 있는 자동차 극장. 2011년 개관한 광주광역시 시네마파크는 광주광역시 유일의 자동차극장이다. 1관 24m×15m, 2관 18m×12m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갖추고 있어 최신 개봉 영화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광주광역시에서 지원, 운영하는 교향악단. 1969년부터 장신덕(조선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이 재야 음악인과 학생들을 모아 재정적인 지원없이 광주시민교향악단을 창단하여 13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장신덕 교수와 음악인들의 노력으로 광주시민교향악단을 모태로 하여 1976년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출범을 성사시켰다. 초대 상임지휘자로 장신덕이 취임하였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광주광역시의 국악발전을 위하여 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전문국악단. 1981년 전남대학교 국악학과가 생긴 이래로 광주시에 국악 전문인들의 수급이 원활해졌다. 이후 지역문화의 조화로운 발전에 대한 필요성과 국악관현악단에 대한 요구가 대두되고, 특히 남도 특유의 전통음악 지킴이로서의 책임을 체감한 광주광역시와 지역예술인들의 힘이 모아져 설립된 단체...
-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에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시립 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은 1992년 8월 1일 지방 공립 미술관으로는 처음 개관한 미술관이다. 1996년 기구를 확대 개편하여 광주비엔날레를 관장해 오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에 연고를 둔 허백련과 오지호, 양수아, 임직순 등 유명 작고 작가 작품으로부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약 560점의 작품...
-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청소년 합창단.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 중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선발하여 합창단원으로 양성한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립오페라단.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그리고 문화수도인 광주광역시의 위상을 정립하고, 광주광역시의 예술 상주 단체의 역할과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광주문화예술회관 내의 창극단. 판소리의 성지 예향 광주를 빛내기 위해 다양한 창극을 800여회 국내에서 공연하였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전문 혼성합창단. 조선대학교 장신덕 교수는 1976년 11월에 광주시민합창단을 설립하여 운영하였다. 이 시민합창단을 모태로 하여 1978년 1월 광주시립합창단으로 공식 창단되었다....
-
전라남도 광주시 금남로에 있었던 비제도권 미술학교. 비제도권 예술학교이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의 지원 아래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있는 금남로 카톨릭회관에 개설되었다....
-
광주광역시 화정로에 있는 노령층 중심의 문화예술 비영리 법인. 광주실버연예예술협회는 2009년 2월 19일 노령화 사회에 대한 문화예술 분야의 노년층 재고용 및 사회활동 적극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 소외 지역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통하여 정기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공동체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에 있는 음악 감상 전문 공연장. 광주아트홀은 2012년 11월에 개관한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공연장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 있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 광주엔시안요델클럽은 지역문화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
민중 가수이자 작사·작곡가인 윤민석이 1989년에 광주의 5.18민주화운동을 떠올리며 작곡한 노래. 윤민석은 대학 생활을 마무리할 무렵 사회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 윤민석이 사회과학 서점에 들러 학생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보는 책을 사서 독학하기 시작하던 중 우연히 1980년 광주의 5월에 관한 사진첩을 보았다. 사진들은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으로부터 들었던 5.18과는 사...
-
1985년 전라남도 광주의 민중문화연구회에서 기획한 5.18민주화운동 다큐멘터리 성격의 노래극. 광주광역시 민중문화연구회에서는 박영정, 박선정, 임종수, 김경주, 정세현, 고규태 등이 중심이 되어 1985년 5월을 맞으면서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노래극 테이프 제작을 기획하였다. 고규태는 사실에 근거해 시나리오를 썼다. 내용은 1980년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5.18민주...
-
윤이상이 5.18민주화운동으로 희생된 사람들을 위하여 1981년에 작곡한 교향시. 독일에서 거주하고 있던 윤이상에게는 1967년 동백림사건으로 대한민국과의 사이에 아픈 상처가 있었다. 북한을 방문하였다는 이유로 간첩으로 몰려 강제로 연행되었고 가혹 행위와 함께 옥고를 치렀던 것이다. 국제 사회의 석방 운동으로 가까스로 풀려났으나 오랫동안 우리나라를 방문할 수 없었기 때문에 윤이상은...
-
1990년 5.18민주화운동 10주년을 맞아 서울특별시 인사동에 있는 ‘그림마당 민’에서 열린 전시. ‘광주여, 오월이여 전’은 1990년 젊은 미술인들이 5.18민주화운동 10주년을 맞아 당시 반독재정권을 표방하며 미술인들을 불러 모으던 인사동 전시장 ‘그림마당 민’에서 개최한 전시이다....
-
광주광역시의 여성 연극인들이 주축이 되어 1995년에 결성한 단체. 광주여성연극인연합회는 광주광역시의 여성 연극인들이 결혼한 뒤에 다시 무대로 복귀하는 경우가 드물어지면서 여배우 층이 점점 엷어지는 상황에 직면하자 유지영을 주축으로 고난영, 문진희, 오민아 등 여성 연극인 4명이 뜻을 모아 만든 단체이다....
-
광주광역시에서 성평등 문화 확산을 주제로 매년 진행되는 영화제. 광주여성영화제는 성평등을 의제로 선정하고 영 화상영 및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하여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영상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영화제 기간 외에도 찾아가는 여성 영화 상영회, 영화를 통한 성평등 교육, 여성 영화인 네트워크 강화 및 제작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전문 예술 단체. 음악계의 여성 전문연주인들이 모여 연주 활동을 통해 자아실현과 음악 봉사활동을 펼침은 물론, 전국 최초의 여성오케스트라 활동을 목표로 창단되었다....
-
광주광역시에서 예향 광주를 대표할 연극 작품들을 공연하고 시상하는 연극제. 광주연극제는 지역 연극과 연극인들의 발전을 꾀하고 관객과의 소통을 위하여 1987년부터 시작되었다. 광주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광주광역시를 대표해서 전국 시도의 대표들과 경연을 벌이는 대한민국연극제에 출전하게 된다....
-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인들의 단체이자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의 광주광역시지회. 광주연극협회는 광주광역시 연극 예술의 창달 발전을 기하는 동시에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조직되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에 있는 전문 연주 단체.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음악연주활동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에 있는 영상 중심 문화 시설.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에게 문화콘텐츠에 대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상품의 전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문화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건립되었다....
-
광주광역시에 있는 문화 다양성과 문화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영화 및 영상 단체. 광주광역시에서 생산 및 상영 배급되는 영화를 위한 주체적인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시민 모두가 영화 · 영상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문화 다양성과 문화 민주주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에 있는 스위스 민속음악과 요델송을 보급, 연구하는 동아리 단체. 광주 지역에서 30여 년 동안 요델을 부르던 사람들이 모여 알프스 지역의 민속 음악을 부르고 보급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지역 문화 단체로서의 공공적 성격과 공익성을 강화해서 지역민들이 스위스 민속음악과 요델송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목적이 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에 있는 민간 오페라단체. 1982년 창단된 광주·전남 지역 최초의 오페라단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 있는 청소년 음악 단체. 광주YMCA드림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아름다운 음악에 가득 담아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설립된 음악 단체이다....
-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는 지상 1, 2층 연면적 2,866㎡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매년 10월 충장로와 금남로를 무대로 개최하는 도심 길거리 문화 축제. ‘광주의 시간여행 충장축제’는 광주광역시 동구의 가장 대표적인 축제이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도심 길거리 축제이다. ‘추억의 충장축제’는 2000년대 초반 신시가지의 개발로 인한 동구 구도심의 공동화 현상을 타개하고 광주의 중심지인 충장로, 금남로를 시민에게 개방한다는...
-
광주광역시에 있는 광주 지역 순수미술 동호회. 야외스케치와 연수 등 생활 속 예술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감을 나누기 위해 설립되었다. 아마추어 미술애호가 모임을 지향한다....
-
광주광역시에 있었던 1979년 8월 창립된 광주 지역의 민중미술을 주도적으로 이끈 미술단체. 광주자유미술인협의회는 민주주의와 민족주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던 가운데 현실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미술의 현실 참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9년 창립선언문 ‘제1선언-미술의 건강성 회복을 위해서’에 “작가란 모순과 비리에 찬 상황에 접근하는 발견자이기에 증언과 발언의 힘을 가져야 한...
-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 단체. 광주작곡가협회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법인 단체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 있는 광주광역시의 미술 단체. 광주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교육, 전시, 봉사 활동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에 있는 재능시낭송협회의 광주 지역 모임. 시낭송을 통한 시 보급과 시낭송 운동을 확산시켜, 시의 생활화와 국민정서 함양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장동에 있는 남도문인화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문인화협회. 소치 허련-미산 허형-의재 허백련-남농 허건으로 이어온 남종화의 맥을 잇고 문인화의 저변확대와 전통의 계승·발전을 위해 결성되었다....
-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에 있었던 진보적 성향의 미술운동 주도 단체.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는 미술의 시대적 역할과 사회현실에 대한 적극적 참여 역할을 모색하며 발전하였다. 회원 상호 간의 연대를 바탕으로 교육 및 연구발표, 전람회 등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개별 창작활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미술운동을 펼쳐 나가고자 하였다....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수채화 단체. 광주 전남 지역 수채화 작가의 창작활동 증진과 남도 수채화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결성되었다....
-
1982년 창립된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성미술작가 단체. 여성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북돋우고 그 현황을 소개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역 여성의 미술 역량 강화와 여성 예술 교류 증진을 지향한다....
-
1988년부터 1989년 사이 독재정권의 탄압에 맞서기 위해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소속 미술동아리가 조직한 단체.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이후 정치적 형세가 급변하고 민주화운동이 무르익은 대학을 향한 독재 정권의 탄압이 이어지자 미술을 매개로 한 사회적 투쟁을 목적으로 결성하였다....
-
1980년 5월18일부터 27일 새벽까지 광주에서 일어났던 10일간의 항쟁을 실험적 기법으로 재구성한 독립영화. 「광주전투」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일빌딩과 전남도청에 남아 끝까지 전투를 벌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전라남도 장성에서 촬영한 영화이다....
-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에 있는 음악 단체. 전문예술법인단체 광주챔버싱어즈는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에 있는 청년 미술 작가들의 단체.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미술의 새 기운을 일으키고 청년 미술가가 전업 작가로 가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
문성인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을 향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 1985년에 발표한 민중가요. 전라남도 광주의 노래 운동에서 문성인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전라남도 화순에서 활동하던 문성인은 1982년부터 기독교청년회 광주연합회의 행사에 초청받아 광주에서 노래하기 시작하였다. 1983년에는 '일과놀이'에서 기획한 풍물놀이 연수에 참여하고 '갈릴리문화선교단'을 조직해 기독...
-
1995년 광주미술인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광주비엔날레의 반대를 표방하며 개최한 전시회. 광주통일미술제는 1995년 9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린 대규모 미술 전시회이다. 광주통일미술제는 광주비엔날레와 별도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통일 정신으로 승화하기 위하여 계획되었고, ‘역사는 산을 넘어 강물로 흐르고’라는 부제에 걸맞게 통일을 지향하는 민족의 열망과 노력을 담고자...
-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세미클래식 연주단체. 「비영리민간단체법」에 의거하여 품격있는 대중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클래식 연주를 통해 지역문화 향유권을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에서 아마추어부터 전문예술단체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자유로운 상상력과 실험 정신을 발휘하는 문화 축제.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광주광역시의 역사와 정신이 집약된 광장 문화의 활성화와 도시 주변과 연계된 문화 관광의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개최되고 있고 축제이다....
-
광주광역시에 있었던 1965년 결성된 광주학생청포도예술동인회 산하의 극단. 광주학생청포도예술동인회의 산하조직으로 광주 시내의 대학생과 고등학생 15명을 모아 조직되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남재 송준영이 전통춤 연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결성한 문화예술 단체. 광주한국춤연구회를 결성한 남재 송준영은 1936년 전남 고흥에서 출생해 중학교 때 이복례 선생에게 춤을 사사했다. 이후 성균관대 국문과에 입학하여 1971년 대학 졸업 후 부산에 춤연구소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활동했다. 1974년 조선대학교 무용과 교수로 부임해 「열녀운」(1982년)...
-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 있는 한국화 작가들의 모임. 광주한국화실사회는 한국화 작가들의 모임으로 실사를 통해 작품활동을 지속하고, 창작활동과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에 있는 합창연합단체. 광주합창연합회는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단된 단체이다....
-
5.18민주화운동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판화작가 도미야마 다에코[富山妙子]의 인터뷰 기록 영상. 다큐멘터리 작가인 오카무라 준은 도미야마 다에코[富山妙子]의 작업실에 찾아가 1980년 5.18민주화운동을 알게 된 계기부터 판화 작품의 작업 과정을 상세히 듣고 영상으로 기록하였다....
-
1980년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만든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 「광주항쟁의 유산」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전개 과정, 항쟁 이후 역사를 단순하지만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에 있는 현대 무용을 포함한 문화예술콘텐츠 개발 단체 현대 춤의 불모지인 광주 지역에 현대무용을 정착시키고 지역만의 고유한 역사적 소재를 공감과 소통을 통해 문화예술콘텐츠를 개발하고자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에 있는 광주 판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단체. 새로운 실험정신을 통해 다양한 기법을 도입함으로써 더욱 확장된 판화 미술을 선보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
1912년에 설립한 전라도 출신 예인들의 국악 공연 단체. 광주협률사는 명창 김채만 사후에 문도들이 스승의 유지를 이어받아 조직한 공연단체이다. 명창 김채만은 전라남도 능주 출신이다. 이날치 문하에서 수련하였고, 광주 속골로 이사해 성장했다. 1902년 김창환의 권유로 상경하여 어전광대가 되어 함께 활동하였다. 궁내부 협률사 해체 후 김창환과 함께 광주로 낙향하여 속골에 머물며 제...
-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에 있는 광주광역시 청소년들을 후원하는 문화재단. 광주광역시 청소년의 인격도야, 문화향상 및 청소년운동 지원, 육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지역에 있는 아시아예술극장 창작 레지던시에서 '도시횡단 프로젝트 광주'의 일환으로 2013년 공연한 장소 특정적 연극. 「광천시민아파트 가, 나, 다」는 1980년 5월의 역사적 현장인 들불야학 터와 광천동 시민아파트 일대를 중심으로 공연되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에 있는 아동·청소년 연극 전문 공연 단체 교육극단 파랑새는 광주광역시 내 유일한 아동·청소년 연극 전문 공연 단체이다....
-
2017년 모현신 감독이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방관자적 삶을 그린 영화. 「국광교회」는 국군광주병원 옛터에서 촬영된 극영화로, 피해자의 시점보다는 주로 제2차 가해자의 시야를 통하여 극이 전개된다....
-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에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국제예술 및 문화교류기관.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참여자가 연구-창작-제작 단계를 수행함에 있어 생각을 나누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해 주는 통합적 플랫폼(교류-창조-확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수집된 연구물과 자원을 활용한 결과물들을 통해 다양하고 역동적인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에 있는 국악 공연 단체. 전통문화의 원형보존과 계승, 국악교육·공연기획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국악으로 행복한 세상'이란 슬로건 아래 창단되었다....
-
서양화가인 국중효와 국중효의 아내이자 조각가인 윤영월의 성을 딴 광주광역시에 있는 사립 미술관. 국윤미술관은 무등산 아래 위치한 사립 미술관으로 소태동의 배고픈다리를 건너면 소박한 붉은 벽돌로 지어진 미술관을 만날 수 있다. 작가 활동 및 교육계에 종사하였던 국중효, 윤영월 부부가 운영하고 있으며, 관명은 부부의 성을 붙여 지어졌다. 서양화가 국중효의 작품을 주로 소장·연구하고 있...
-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에 있는 민속예능 발굴, 재현을 위해 설립한 단체. 남도 지방의 각종 문화예술을 발굴 연구함으로써 남도민속예술의 발전은 물론 농악, 상여소리, 당산축제 등 원형을 보존, 전승하고 후진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매년 가을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및 사직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 축제. 굿모닝! 양림은 문화체육관광부 육성 축제로 선정될 만큼 경쟁력을 갖춘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인문학 축제이다. 아시아 문화 중심 도시라 자부하는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창조적 문화예술로 성장·발전시켜 남구만의 브랜드 이미지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예술의 거리에 있는 연극 전용 소극장. 궁동예술극장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개관한 연극 전용 소극장으로 지방 연극의 발전 및 공연 문화의 진흥을 위해 설립되었다....
-
1980년 5월 27일에 있었던 일을 생존자들의 증언으로 꾸민 5.18민주화운동 관련 방송 다큐멘터리. 「그날 5.27」은 5월 27일 전남도청의 시간을 생존자들의 증언과 영상편집 기술을 통하여 항쟁의 마지막 날을 재구성해 보여 주고 있다....
-
1985년에 작가 박효선이 5.18민주화운동 이후 윤한봉과 수배되어 도피 생활을 한 경험을 극화한 연극 작품. 「그들은 잠수함을 탔다」는 윤한봉과 박효선이 지명수배자가 되어 도피 생활을 하던 상황을 극화한 연극 작품으로, 1985년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무크지 『민족현실과 지역운동』에 「잠행」으로 발표되었다. 「그들은 잠수함을 탔다」는 2019년 연극과인간에서 출판한 『박효선 전집...
-
2018년 공연된 5.18민주화운동 관련 연극 작품. 「그들의 새벽」은 2018년 극단 푸른연극마을이 문순태 작가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심상대의 단편소설 「망월」의 어머니를 모티브로 제작하였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플루트 앙상블 전문 연주단체. 그레이스 플루트 앙상블은 플루트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있는 미술 단체. 그룹 새벽은 21세기를 바라보는 대전환기의 시점에서 청년들의 자유로운 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주체적 미의식을 지향하는 단체를 표방한다. 시대정신을 반영한 실험정신의 구현과 도전적 전람회를 통해 전국적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
2011년 광주국제평화연극제 출품작으로 6.25전쟁과 5.18민주화운동의 해결되지 않은 역사를 두 가정사를 통하여 그린 연극. '나'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정신과 여의사가 '그'라고 호칭되는 가정 폭력 증상의 정신착란 환자를 치유하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가정 폭력의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나'와 5.18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 '그'의 상처를 서로 중첩시키고 이를 치유하려는...
-
광주광역시에서 무대 연극을 전문으로 공연하는 단체. 연극은 여러 예술적 요소를 포함하는 일종의 종합예술이기 때문에 각 예술 분야를 담당하는 여러 사람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연극에 대하여 같은 의견을 가지고, 일정한 방침에 따라 지속적으로 집단 활동 및 공연을 하기 위하여 결집한 모임이 극단이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극단의 형식을 갖추어 극장에서 공연한 것은 1908년 원각사(圓覺社...
-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에 있는 공연 전문 단체. 극단 사람사이는 2011년 창단하였다....
-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에 있는 연극전문단체 극단 연우랑은 많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연을 통하여 시민의 삶 속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창단하였다....
-
광주광역시 동구 궁동에 있는 2002년 창단된 연극 단체. 극단 예린소극장은 순수예술을 지향하는 민간 예술단체이다.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만남'을 극단 운영의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설립 목적이다....
-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있는 연극 공연 단체 2000년도에 호남대학교 연극영상학과 교수들과 졸업생이 중심이 되어 창단한 연극 및 뮤지컬 제작 전문 극단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 있는 공연전문 단체. 극단 진달래피네는 1989년 5월에 공연전문 단체로 창단되었다. 창단 후 1993년 11월 문예정터를 개관하였다....
-
광주광역시 동구 호남동에 있는 연극 공연 전문 단체. 극단 청춘이라는 이름은 단순히 나이를 세는 숫자나 환경이라는 외형적인것을 넘어서 늘 푸르름과 열정의 상징이다. 외양과 허식에 억매이는 공연보다 인간의 내면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인간적인 공동작업, 연극적인 무대와 열정을 지키고 표현하고자 한다....
-
광주광역시에서 1988년에 설립된 연극 공연 단체. 극단 터의 ‘터’는 ‘땅, 장소, 토대, 무대’란 뜻으로 현실의 벽과 갈등의 벽을 과감히 터[허물어] 진실된 만남의 터전 위에서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뜻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에 있는 전문공연단체. 1983년 11월에 창단하여 광주광역시에서 연극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공연단체이다....
-
극단 토박이의 2013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창작극으로 학교폭력을 통하여 1980년 오월의 상처를 되돌아보는 청소년극. 「글러브와 스틱 그리고 찐찌버거」는 2013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36회 극단 토박이가 정기 공연으로 한 작품이다. '찐따, 찌질이, 버러지, 거지'의 앞 글자를 딴 말인 '찐찌버거'라는 비속어를 통하여 언어적, 비언어적 학교폭력 심리를 살펴보는...
-
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 있는 전통 문화 단체. 한시 창작 활동과 전통 고전 문화 발굴, 전통 문화 행사를 재연하는 ‘무진음사(武珍吟社)’가 결성된 후 광주천의 옛 이름을 딴 ‘금계시문연구회’를 거쳐 금계전통문화진흥원이 탄생하였다....
-
5.18사적기념비를 중심으로 5.18민주화운동의 재현과 상처를 치유하고 극복하는 굿과 판소리 마당극. 「금남로 사랑」은 2010년 놀이패 신명이 발표한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다....
-
1988년 극단 토박이가 5.18을 주제로 공연한 창작극. 1980년 5월 27일 마지막까지 도청을 지키다 사망한 고 이정연 열사를 극화한 작품이다....
-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김군」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촬영된 시민군의 행방을 추적하는 강상우 감독의 다큐멘터리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구도심에 있는 복합 문화 예술 공간이자 숙박 시설. 2017년 개관한 김냇과는 광주광역시의 구도심인 대인동의 48년 된 병원 건물을 지역 기업인이 갤러리, 공연장, 호텔, 카페로 되살려 도시 재생한 공간이다....
-
대중가요 「하얀 나비」로 잘 알려진 광주광역시 출신의 작곡가 겸 가수. 김정호(金正浩)는 1952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조용호이다. 외가는 국악 집안으로 외조부가 창작 판소리 『열사가』를 만든 명창 박동실이며, 어머니는 외조부 아래에서 소리를 배우고 담양 소리의 맥을 이었던 명창 박숙자이다. 김정호의 아버지는 여수경찰서장을 지내고 후에는 출판사를 운영하던 조재영이다...
-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전반에 걸쳐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판소리를 뿌리내리고 지역 창자들을 규합한 판소리 명창. 김창환(金昌煥)[1854~1927]은 전라남도 나주군 삼도면[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산동]에서 출생하였고 묘소도 마을에 있다. 김창환은 집안 내림에 의하여 무업을 승계하는 세습무계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친인척 중에 판소리 명창들도 상당수 있다. 남도판소리서편제 명창...
-
1906년 경 김창환, 김채만 등이 주축이 되어 조직한 전라도 출신 예인들의 국악 공연단체. 김창환협률사에 소속된 명창들은 대개 김창환, 김채만의 제자이거나 함께 활동했던 이들로, 김창환·강용환·유성준·김정길·김채만·안영환·공창식·박지홍·김억순·박꾼수(박종섭)·신용주·전일도·한성태·안영채·박화섭·박종원·정학진·김봉학 등이 거론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에 있는 음악인과 문학인, 언론인, 사업가 등이 모여 광주의 정서를 표현해보자는 의지로 1985년에 조직한 문화공동체. 꼬두메는 1985년 5월, 배경희(한보리), 김순곤, 배창희, 장현우, 여균수 등이 중심이 되어 모임이 시작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교수, 언론인, 화가, 연극인, 문학인 등이 함께 하게 되었고 시와 노래가 만나는 '시 하나 노래 하나,' '열...
-
김정희가 작곡하여 정세현이 받아 쓴 노래로 마당극 「일어서는 사람들」에 삽입된 노래. 1980년 5.18민주화운동과 1987년 6월항쟁을 경험한 젊은 문화운동가들은 이듬해 제1회 민족극 한마당을 기획하였다. 광주광역시에서는 놀이패 신명이 제1회 민족극 한마당을 위하여 마당극 「일어서는 사람들」을 준비하였다. 「일어서는 사람들」은 1980년 광주에서 있었던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
1996년에 개봉된 5.18민주화운동을 극사실적으로 다룬 장선우 감독의 작품. 「꽃잎」은 5.18민주화운동 이후 묻혀 버린 전라남도 광주의 진실과 후유증, 역사적 사실을 외면해 온 이들의 부채감과 죄의식을 다룬 영화이다. 원작은 최윤 작가의 소설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이다....
-
2011년 광주평화연극제 출품작으로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을 지키려다가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소소한 꿈 이야기를 그린 연극. 「꿈…」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에 마지막까지 남았던 시민들이 30년이 지난 뒤 도청에서 다시 만나 항쟁에 참여할 수밖에 없었던 그날을 회상하는 작품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월남동에 있는 클래식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설립된 문화단체. 지역 클래식 공연문화 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특수 법인이다....
-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여 5.18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열흘 간에 있었던 일을 사실적으로 그린 관객 참여형 연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19년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총 2회 공연을 하였고,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공연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20년 5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7회 공연을 하였다....
-
5.18민주화운동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한 남성과 여성이 내적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고 파괴되는 모습을 조명한 연극. 「나의 정원」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군의관으로 활동한 남자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남자는 아내와 딸을 '꽃'으로 부르면서 자신의 가정을 지키려다 결국 광기에 빠지는 모습을 보인다. 「나의 정원」은 트라우마로 인하여 과거에 유폐된 개인을 조명하는 데 초...
-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로에 있는 지역 문화 공동체를 위한 주민 중심 문화 커뮤니티 공간. ‘사람과 문화를 잇는 남구생활문화센터’라는 비전 아래, 지역 주민의 자율적 문화 활동을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생활 문화 거점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로에서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과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 예술 공간. 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은 음악, 연극,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광주광역시 남구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과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이다....
-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있는 아마추어 구립 합창단. 남구합창단은 혼성합창단으로 단원은 광주광역시 남구 구민이거나 남구 관내에 직장을 둔 자를 선정하여 선발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금동에 있는 지역 문화와 관광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민간 단체. 남도마실길은 여행길을 찾는 이들에게 남도의 구석구석을 안내하고, 또한 개인의 삶을 재충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문화예술지원사업과 예술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문화재단. 시민단체 지원, 학술·전시 지원, 문화 컨텐츠 지원 등 국내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사업 진행을 위해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있는 문화예술 단체. 남도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음악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창단되었다....
-
1978년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조각가들이 설립한 미술 단체. 광주,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모임으로 호남에서 처음 조직된 첫 조각가 단체이다....
-
판소리 유파 중 동편제를 바탕으로 한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9호.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남도창동편제 판소리는 보유자 박화순(朴花順)[1930~]을 인정하면서 지정된 종목으로, 지정 당시 특장(特長)[특별히 뛰어남]된 동편제 「수궁가」가 ‘유성준→임방울→박화순’의 계보로 전승되었다....
-
판소리 유파 중 서편제를 기반으로 한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 판소리는 전라도 말과 음악[육자배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편제 송흥록(宋興祿)[1801~1863, 전라북도 남원]과 서편제 박유전(朴裕全)[1835~1906, 전라남도 보성]으로부터 전국으로 뻗어 나갔다. 판소리는 오늘날 전라도의 대표적인 전통 예술로 정착되었다. 전라남도는 1974년 남도판소리를 무형문화재로...
-
2021년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남도판소리 중 지정된 동초제 흥보가. 판소리 동초제(東超制)는 전라남도 고흥 출신 동초 김연수(1907~1974) 명창이 정리한 판소리의 판형이다. 김연수는 기존 여러 명창의 소리 중 취사선택하여 판소리의 정형을 완성하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기존의 판소리는 오자(誤字)가 적지 않았으나 김연수에 의해 정형화가 되었다. 2021년 광주광역시의 판소...
-
판소리 유파 중 서편제를 기반으로 한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6호. 남도판소리서편제는 1989년 안채봉을 보유자로 인정하면서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었다. 지정 특장(特長)[특별히 뛰어남]은 「춘향가」이다. 안채봉이 전승한 「춘향가」는 ‘김세종→김찬업→정응민→안채봉’으로 전승되는 계보를 잇는다. 정노식의 『조선창극사』에 의하면, 김세종(金世宗)[?~?]은 전라북도 순창...
-
화가 신경호가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그린 민화 연작. 「넋이라도 있고 없고」는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신경호의 연작이다. 최초의 그림 「넋이라도 있고 없고-초혼」[1980년]은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하여 죽은 사람의 넋을 불러들이는 전통 의식 ‘초혼’을 재현하였다....
-
윤상원과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소재로 하여 1982년 소설가 황석영이 대사와 노랫말을 만들고 김종률이 작곡한 노래극. 윤상원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이 시작되자 「투사회보」를 만들어 전라남도 광주 시민에게 항쟁의 소식을 알리다가 5월 21일 이후에는 시민군 대변인 자격으로 외신 기자회견을 열어 5.18민주화운동의 진상을 알렸다. 윤상원은 5월 26일 저녁에 결사 항전을 결정하...
-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에 있는 지역문화예술 공연 단체. 노래사랑나누는사람들은 지역학교, 교도소, 양로원, 장애인단체, 교정시설 등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공연하는 비영리 전문연주단체이다....
-
시인 김남주의 시 '노래'에 후배인 화가 김경주가 작곡한 5.18민주화운동 관련 노래. 시인 김남주는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한 뒤 반유신 운동에 참여하다가 전남대학교에서 제적을 당하였다. 김남주는 1979년 '남민전 사건'으로 체포되어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광주교도소에 수감되었다. 그 당시 김남주는 이미 『창작과 비평』에 「잿더미」로 등단한 시인이었는데, 이영진을 포함한...
-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에 있는 국악 비전공자들로 구성된 놀이패. 놀이패 만월은 2007년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의 30대부터 50대의 여성 직장인, 전업주부 등의 비전공자들이 중심이 되어 창단한 놀이패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남동에 있는 마당극 전문 단체. 마당극단 광대의 회원이던 윤만식을 중심으로 창단되어 전라도 마당굿의 전형을 이어가고 있으며 정기공연과 전국 순회 공연을 통해 마당극 전문예술단체로 자리매김 하였다....
-
원작 『우덜은 하난기라』[1987, 나상만 작]를 새롭게 각색하여 풍자와 해학으로 '광주 정신'과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연극. 「달빛결혼식」의 '달빛'은 '달구벌[대구]'과 '빛고을[광주]'의 앞 글자로 만든 단어로,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영호남의 화합을 기원하는 작품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 있는 전문예술단체. 통섭의 시각으로 새로운 음악을 창작해 가는 단체이다. 고대의 예술적 개념이 다시 대두되고 있는 21세기에 문학, 역사, 철학 등이 지니고 있는 역사적, 사회적 문제와 인간의 문제 등을 소재로 독자적인 창작 예술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광주광역시 동구 수기동에 있는 전통문화 관련 시민 단체.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유산을 통해 정신적인 풍요와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고자 공동체문화를 지향하는 광주광역시의 시민문화단체이다. 대동문화재단은 1995년 우리 문화유산 답사를 시작으로, 뜻을 함께하는 전라도 지역 3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 '우리 것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창립하였다....
-
민중미술가 홍성담이 1980년 5.18민주화운동를 주제로 시민군과 시민들의 하나 된 모습을 연작으로 담은 판화. ‘5월 화가’, ‘통일 화가’로 불리는 홍성담은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주요 화가로 민중미술 확산에 기여하였다. 「대동세상」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실제 시민군으로 현장에 있었던 작가 홍성담이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제작한 판화로 「대동세상1」과 「대동세상2」가 있다...
-
광주광역시에서 1980년대를 기점으로 일어난 미술인들 중심의 사회 변혁 운동. 대중미술운동은 1980년대 기존의 심미주의적 미술이 주류를 형성한 가운데 일어난 미술계의 사회 변혁 운동이다. 1980년대 초반 미술 소집단이 전통 판화, 민화, 탱화, 무신도, 풍속화, 장승 등의 전통 미술을 걸개그림이나 벽화, 판화 등의 방식으로 재창조한 것에서 비롯되었고, 5.18민주화운동 이후 대...
-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에 있는 전통 문화 체험 공간. 대촌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는 지역 주민들과 예술인들이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체험, 교육, 공연의 공간 브랜드를 형성하고자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에 있는 음악인 단체.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가수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하고자 비영리단체로 설립하였다....
-
한강의 「소년이 온다」소설을 폴란드 스타리 국립 극장에서 연극으로 각색한 공연. 「The boy is coming」는 폴란드 스타리 국립극장 소속의 마르친 비에슈호프스키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 소설을 연극으로 각색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유럽에서 최초로 무대화한 작품이다....
-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전문 앙상블 공연 단체. 광주광역시 출신 여성음악인들이 클래식 음악을 지역민과 공유함으로써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하였다....
-
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에 있는 지역문화 공동체를 위한 주민 생활 밀착형 문화 시설. 동구문화센터는 품격 있는 문화 생활, 품격 있는 건강 생활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의 문화 생활과 건강 활동의 참여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에 있는 아마추어 구립 합창단. 동구 구민의 문화향상을 위하여 주소지가 광주광역시 동구이거나 동구 관내에 직장을 둔 자를 선발하여 합창단을 구성하였다....
-
1985년과 1986년 사이에 전남대학교 전기공학과에 재학 중이던 박철환이 학생운동의 현장인 집회나 시위에서 부르기 위하여 만든 민중가요. 박철환에게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에 시민군으로 활동하였던 형과 전남대학교 총여학생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누나가 있었기 때문에 5.18민주화운동은 박철환에게 먼 역사가 아니었다. 1985년 전남대학교에 입학한 박철환은 자연스럽게 학생운...
-
2018년에 MBC광주문화방송에서 5.18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아 기획 및 제작한 다큐멘터리. MBC광주문화방송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두 개의 일기」는 유족들이 보관 중인 전태일, 윤상원 열사의 일기와 주변 인물의 증언을 토대로 제작되었다. 전체 제목은 「광주MBC 5.18 3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두 개의 일기 - 윤상원과 전태일, 항쟁의 뿌리를 탐구하다」이다....
-
5.18민주화운동 항쟁 지도부 김영철과 박효선의 이야기를 담은 방송 다큐멘터리. 「두 사람의 기억」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항쟁 지도부 김영철과 박효선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김영철과 박효선은 1978년 7월 설립된 '들불야학'에서 활동하였다. 특별강학으로 들불야학에서 활동하던 김영철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기획실장으로 항쟁에 뛰어들어 1980년 5월 27일...
-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에 있는 음악 단체. 광주,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음악 봉사활동과 포크뮤직을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
1989년 전남방직주식회사 노조 민주화 투쟁을 극화한 연극 작품. 극단 토박이 최초의 노동극으로 1980년대 당시 노동력을 착취 당하는 여성 노동자가 회사와 투쟁을 벌이면서 자신의 권리를 되찾는 과정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에 있는 음악 동호회 단체. 라포르색소폰앙상블(Rapport Saxophone Ensemble)은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하여 결성된 단체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 있는 연주 단체. 랑 현악사중주단은 아름다운 문화를 소통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그룹명인 '랑'은 독일어로 '길다'라는 의미로 '나랑 너랑', '함께'라는 뜻을 담고 있다....
-
박효선이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마지막 유작 영화 작품. 「Red Brick」은 5.18 민주화 운동을 알리기 위하여 활동한 박효선이 1998년에 제작 및 감독한 비디오 영화이다....
-
1979년 11월 창단되었던 광주·전남 지역 최초의 마당극 단체. YWCA에 창단된 광대는 마당극단 광대라고도 하며, 광주·전남 지역 최초의 마당극 단체이자 사회문화운동을 표방한 문화운동 단체이기도 하였다....
-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동에 있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단체. 광주·전남 지역 문화예술교육과 교육기부활동을 하는 비영리 법인....
-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에 있는 실용음악인의 공연단체이자 음악단체. 마일즈(MILES)는 실용음악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광주광역시 연주인들의 모임이다....
-
5월 정신이 망각되면서 발생하는 일상의 무질서와 상처를 담은 5월 연극. 「망각」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전라남도 광주의 시민을 학살하는 장면과 오늘날 소소하게 일어나는 폭력을 교차시켜 폭력의 반복성에 대하여 경종을 울리고 있는 작품이다. 2011년 광주평화연극제 평화연극상 수상작이다....
-
5.18민주화운동 당시 희생자 편에 서지 못한 인물의 아픔을 가족사를 통하여 그린 만화. 「망월」[만화]은 5.18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5.18기념재단이 제작을 지원하여 만든 작품이다....
-
5.18민주화운동 당시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감정을 절제미로 표현한 독백 연극. 「망월」[연극]은 심상대의 동명 소설을 푸른연극마을의 오성완이 각색, 연출한 모노드라마로 5.18민주화운동의 아픔을 어머니의 담담한 독백으로 풀어내고 있다....
-
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그린 다큐멘터리. 광주영화영상인연대가 5.18민주화운동 40주기를 맞아 2000년 5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선보인 박성배 감독의 5월 영화 세 작품[「망월동행 25-2」, 「오월을, 찾다」, 「실종」] 중 하나이다....
-
5.18민주화운동을 중심으로 전라남도 광주 인근 마을 사람들의 사랑, 우정, 슬픔, 열정 등을 통하여 공동체 정신을 그린 웹툰. 「메이피플」은 2015년 5.18기념재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제작되었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유료로 연재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오마이뉴스』, 2021년 4월부터는 『광주매일신문』을 통하여 게재되고 있다....
-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하였던 여인의 정신적 피해를 통하여 전라남도 광주의 아픔을 그린 5월 연극. 「모란꽃」은 5.18민주화운동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이현옥이 심리극을 통하여 치유되는 과정을 보여 준다....
-
1980년 5.18민주화운동 기간 동안 총격에 의하여 사망한 임신부 최미애의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한 오페라. 1993년 김영삼 대통령이 특별 담화를 통해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 특히 1997년 4월 17일, 5.18민주화운동 주범들에 대한 반란 및 내란죄가 확정된 뒤, 5월 18일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로 제...
-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분청사기 전문 전시관.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은 조선 초기인 15~6세기에 전라남도 광주 무등산 주변에서 생산되었던 분청사기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는 도자기 박물관이다....
-
5.18민주화운동을 겪은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하여 김종률이 1980년대 초반 작사·작곡한 노래. 김종률은 1979년 전일방송대학가요제에서 「소나기」로 대상을 수상하였고, 제3회 MBC대학가요제에서는 「영랑과 강진」으로 은상을 수상하였다. 김종률은 1980년 5월 5.18민주화운동 기간 동안 총소리를 들었고 광주 상무관에 모아져 있는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관들을...
-
5.18민주화운동을 겪은 김종률이 광주의 모든 것을 지켜보았을 무등산을 바라보며 작사·작곡한 노래. 김종률은 대학 시절인 1979년 제3회 MBC대학가요제에서 자작곡 「영랑과 강진」으로 은상을 받았고, 같은 해에 제2회 전일방송대학가요제에서 「소나기」로 대상을 받았다. 김종률은 대학 1, 2학년 시절에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기타를 잡고 노래를 만들곤 하였는데 그렇게 만들어진...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환경과 생명을 주제로 하는 음악회 진행 단체. 무등산풍경소리는 생명과 환경을 생각하는 종교인이 모여 설립한 단체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에 있는 민간 음악 단체 무등실내악단은 전공자와 비전공자들이 함께 모여 만든 실내악단으로, 대부분 안정적인 직업과 음악을 즐기고자 하는 열정들로 상업적인 공연보다는 음악적 봉사와 재능기부에 더욱 의미를 두고 있는 단체이다....
-
광주광역시 무등산 자락에서 매년 10월에 펼쳐지는 광주 지역 전통문화 예술 축제. 무등울림축제는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일대 주민·상가·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즐기는 예술 관련 행사이다. 2015년 처음 축제가 열린 후 해를 거듭할수록 무등산의 자연·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주민주도형 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에 있는 한글 서예 연구와 저변 확대를 위해 설립된 단체. 한글서예 이론 및 실기 연구와 창작활동, 한글서예 교육의 저변 확대,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무등산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사립 미술관. 무등현대미술관은 중진 서양화가인 정송규 화백이 작업실 겸 전시 공간이자 지역 문화 커뮤니티 활성화 문화 공간으로 개관하였다. 정송규 화백은 1944년 나주 출생으로 1966년 조선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오하이오의 'Cleveland Institute Art School'을 수료하였다. 국내의 광주광역시·서울특별시와...
-
광주광역시에서 인간의 미적 정서를 움직임으로으로 표현하는 예술 행위. 1900년대 초 무용은 우리나라의 전통무용부터 유럽, 미국의 새로운 형식의 춤, 발레, 사교춤 등을 통틀어 광범위하게 일컬어졌다. 일제강점기 무용은 학교에서 율동체조로 교육되었을 뿐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1921년 5월 31일 양림동 오웬기념각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조선학생음악단이 서양의 음악과...
-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에 있는 문인 화가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한 미술단체. ‘묵에 취한 사람들’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
광주광역시에 향유되어 오는 미술·음악·영화·무용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예술 행위. 문화·예술의 도시인 광주광역시에는 다양한 예술가가 있으며, 예술가들을 기리는 축제와 행사, 미술관 등이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에 있는 문화 단체. 문화공동체 청년글방은 1988년 이후 1990년대 중반까지 학생 운동의 상징이자 진보적 사상의 보급 기지로 기능하였다. 이후 학생 운동이 퇴조하면서 지역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였다....
-
2007년에 확정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에 따라 5.18민주화운동이 있었던 광주광역시에 2008~2014년에 건립되어 2015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으로 개관한 복합문화예술 기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Asia Culture Center]은 아시아 과거, 현재의 문화예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신념이 만나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결과물을 생산해내는 국제적인 예술...
-
광주광역시에서 공공 문화를 누리고 발달시키는 데 필요한 공간 및 시설. 광주광역시 관내 문화 시설을 복합 문화 공간, 박물관[미술관·도서관 포함], 5.18민주화운동 관련 시설, 기타 시설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에 있는 클래식 문화예술 단체. 해외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젊은 연주자와 신진 국내 연주자들의 바람직한 활로 개척, 클래식 음악을 통한 국민정서 순화와 클래식 음악 활성화를 위하여 수준 높은 공연,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 후진양성 및 청소년의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창단되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장동에 있는 지역 문화예술진흥 기관. 지역 문화예술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
광주광역시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굴, 보전 및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문화·예술 기관. 각 지방의 문화원은 '지역 문화의 진흥을 위한 지역 문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법에 따라 설립된 법인'을 말한다. 지방 문화원에서는 지역 문화의 계발·보존 및 활용, 향토 자료를 포함한 지역 문화의 발굴·수집·조사·연구 및 활용, 지역 문화의 국내·외 교류, 지역 문화 행사의 개최 등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3가에 있는 문화전문 인터넷 신문이자 포털 사이트. 문화통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예술인, 예술 단체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해 지역 문화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다....
-
광주광역시에서 새로운 미디어 과학 기술[매체]을 이용하여 제작한 미술 작품. 미디어 아트는 1970년 레스 레빈(Les Levine)의 ‘소프트웨어전’을 시작으로 일반화된 용어이다. 현대 사회의 의사소통 수단인 책, 잡지, 신문, 영화, 라디오, 텔레비전, 비디오, 컴퓨터 등을 주요 매체로 사용한다. 1980년대 이후 컴퓨터 기술을 바탕으로 하여 작품과 관객 사이의 상호작용을 중요...
-
광주광역시에서 미디어아트를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도록 구축한 6개의 미디어아트 특화 공간. 미디어아트플랫폼은 광주광역시에 있는 빛고을시민문화관과 아트스페이스에 자리 잡은 6개의 미디어 전시 공간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예술의 거리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자 예술 서비스 지원 공간. 미로센터는 2019년 옛 무등갤러리, 궁동예술극장과 주변 공간을 매입하여 리모델링한 문화 예술 공간으로 전문 문화 예술인과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견인하는 예술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문화·도시·재생을 실현하는 공간으로서 광주광역시 문화 예술의 원류인 예술의 거리에 ‘새로운 세대·새로운 시대’를 위한...
-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조형의 미를 표현하는 예술. 광주광역시는 예향의 도시이다. 광주 미술은 의재 허백련과 남농 허건에서 시작되어 두 사람의 제자들로 이어지는 한국화 화가들과 여수 출신의 김홍석, 오지호, 김환기를 중심으로 한 제1세대 현대 미술가들의 활동, 대학의 미술학과 설립에 따라 배출된 미술학도들 덕분에 일제강점기와 광복을 거치면서 발전하였다. 1960~1970년대에는 일본...
-
광주광역시에서 예술 작품을 보존 및 전시하고, 지역의 예술과 미술 양식 등을 교육하는 시설. 14~16세기 유럽에서 미술관 개념의 시작점으로 보이는 공간인 갤러리아(Galleria), 캐비넷(Gabinetto)이 출현하였다. 갤러리아는 회화와 조각을 위한 전시 공간을 의미하고, 캐비넷은 박제동물, 희귀 물품, 식물, 작은 골동품 등으로 채워진 수집 공간을 의미한다. 르네상스의 갤러...
-
광주광역시에서 활동 중인 극단 토박이의 전용 공연장. 민들레소극장은 1989년 2월 박효선이 중심이 되어 개관한 극단 토박이의 전용 극장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에 있는 민족미술인협회의 광주지회. 민족미술인협회 광주지회의 전신은 1988년 창립한 광주미술인공동체이다....
-
1989년 민족민중미술운동연합이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민족해방운동의 관점에서 역사물로 집단 창작한 걸개그림. 「민족해방운동사」는 1988년 12월 결성된 민족민중미술운동전국연합 건설준비위원회[약칭 '민미련 건준위']가 1989년 창작한 초대형 걸개그림이다. 전국을 돌며 대중에 공개되었고, 대학생 임수경이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약칭 '전대협'] 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제13차 평양 세계...
-
1980년대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민중가요를 통해 문화 운동을 이끌었던 단체. 민중문화연구회는 민중가요의 제작과 보전, 확대 등을 위하여 설립된 단체이다....
-
1980년 5.18민주화운동 마지막 수배자 윤한봉의 미국 밀항과 5.18민주화운동 과정을 다룬 방송 2부작 다큐멘터리. 「밀항 탈출」은 1997년 MBC광주문화방송에서 제작한 방송 다큐멘터리로, 5.18민주화운동의 마지막 수배자로 알려진 윤한봉에 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에 있는 문화예술 비영리단체. 공간을 활용한 예술, 과학, 기술을 연결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들이 소통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발전하기 위해 관련된 문화예술, 창의 교육을 진행하는 일원들이 모여 만든 단체이다....
-
5.18민주화운동 당시 고립된 전라남도 광주를 상징한 배창희 작사·작곡, 김원중 노래의 대중가요. 조선대학교 합창단의 부지휘자로 있던 배창희가 1980년대 초반에 작곡하여 「바위섬」을 합창단에 소개하였다. 「바위섬」은 전남대학교 합창반에도 소개되어 당시 전남대학교 학생이던 김원중도 자연스레 노래를 접하게 되었다. 1984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최초로 『예향의 젊은 선율』이라는 앨범을...
-
정오차가 5.18민주화운동으로 목숨을 읽은 친구을 추모하며 만든 노래로 1981년 제5회 MBC대학가요제 대상곡. 1981년 한양대학교 상경대 1학년에 재학 중이던 복학생 정오차는 1980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일어난 5.18민주화운동으로 죽어 간 친구을 기리며 「바윗돌」이라는 노래를 만들었다. 1981년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이 일어난 다음 해로 광주에서의 사건을 '광주사태...
-
광주광역시 양림동에서 광주문화나루가 작가 박구환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갤러리. 박구환은 1964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인성고등학교[7회]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 순수미술과를 졸업하였다. 1991년 일본으로 건너간 후 판화를 접하게 된 계기로 귀국하여 판화가로 전향하여 국내와 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 그룹전, 초대전에 참여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광주광역시...
-
근·현대 시기에 전라남도 광주를 중심으로 활동하였던 월북 판소리 명창. 박동실(朴東實)[1897~1968]은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대판리에 있는, 대대로 소리꾼을 업으로 삼았던 집안에서 출생하였다. 부모가 광주군 본촌면 용두리[현 광주광역시 북구 용두동]에 살다가 전라남도 담양군으로 주소를 옮겼기 때문에 박동실의 광주 출생설도 거론된다....
-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있는 재즈오케스트라 문화예술단체. 박수용 재즈오케스트라는 광주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
근·현대 시기에 판소리강산제(심청가)를 전승하여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었던 판소리 명창. 박옥심(朴玉心)[1921~1995]의 예명은 박춘성(朴春城)으로,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박실에서 태어나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으로 출가하였다....
-
1980년대 이후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 남도판소리 보유자. 박정자(朴貞子)[1940~2014]는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아버지 박흥준와 어머니 김담례 사이에서 1남 2녀 가운데 둘째로 태어나 1953년경부터 소리 학습을 시작하였다. 여러 스승으로부터 다양한 소리를 접하였는데 공대일 「심청가」, 정광수 「춘향가」, 정응민 「심청가」, 박동준 「춘...
-
5.18민주화운동 당시 진압군으로 동원되었다가 실수로 여고생을 쏴 죽인 뒤 경찰과 사업가가 되어 타락해 가는 한 남자의 인생 역정을 그린 영화. 「박하사탕」은 1980년 계엄군으로 전라남도 광주에 투입되었던 영호[설경구]의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 사회가 앓고 있는 역사적 트라우마를 이야기하고 있다....
-
이정국 감독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가해자였던 계엄군 장교가 양심선언하는 내용의 단편영화 「기억하라」를 만들며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여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반성」은 이정국 감독이 전라남도 광주에서 시민들과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 「기억하라」를 제작한 후 기록 영상을 만들면서 실제로 영화와 유사한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 내용의 다큐멘터리다....
-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에 있는 판소리 보급 단체. 판소리 명창 김선이가 판소리 보급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설립한 법인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 있는 40년 전통의 고전음악 감상실. 베토벤음악감상실은 김종성이 1982년 5월에 문을 연 고전음악 감상실이다. 김종성은 서양 고전음악의 애호가로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레코드와 오디오 장비를 가지고 전라남도 광주시 동구 충장로1가 건물의 4층에서 음악 감상실을 시작하였다. 1987년 1월에 현재의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50-8[금남로1가 19-16] 금...
-
광주광역시 동구 두암동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단체. 비영리법인 단체로, 전문 지휘자 양성 및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별밤가족은 광주 MBC '별이 빛나는 밤에'가 진행되는 동안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던 통기타 가수들의 모임을 말한다,. 1972년 광주 MBC는 심야에 DJ 소수옥이 진행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별밤)'를 시작하면서 지역의 통기타 가수들을 초청하여 음악에 관한 대화를 나누거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마련하면서 별밤가족이 형성되었다. 별밤가족의 다수는 대학가요제와 같은 각종 대회 출전자...
-
5.18민주화운동 20주년을 맞아 임철우 작가의 소설 「봄날」을 연극으로 각색한 작품. 「봄날」[연극]은 5.18민주화운동 20주년을 기념하여 광주광역시가 제작한 작품으로, 임철우가 1997년 발표한 장편소설 「봄날」[연극]을 2000년 5월 연극으로 각색하였다. 대본은 5월문학총서간행위원회에서 엮은 『희곡』에 수록되어 있다....
-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모티브로 하여 5.18민주화운동을 단편으로 다룬 댄스 영화. 「봄날」[영화]은 비언어적 의사소통 방식을 통하여 전라남도 광주의 아픔과 애도를 담은 작품이다....
-
1982년 일어난 부산 미문화원 방화 사건을 극화한 작품. 1989년 발표된 작품으로 연극과인간이 출판한 『박효선 전집』 2권에 수록되어 있다....
-
박기동이 죽은 여동생을 추모하며 쓴 시에 안성현이 작곡한 한국적 애상과 서정의 대표적 가곡. 작곡가 안성현은 일본 도쿄의 도호 음악대학 성악부를 졸업하고 귀국한 뒤 전남여자고등학교, 광주사범학교, 조선대학교 등지에서 강의하다 1947년 목포항도여자중학교의 음악교사로 재직하였다. 작사가 박기동이 1947년 순천사범학교 재직 중 시집갔던 큰 누이동생 박영애가 순천도립병원에서 폐결핵으로...
-
5.18민주화운동 당시 3인[박관현, 윤상원, 박기순]의 삶을 소재로 하여 이정국 감독이 1990년도에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활의 노래」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2020년 영상자료원에서 감독이 필름을 리마스터링 작업을 하고 재편집하였다. 「부활의 노래」는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들불야학을 이끌다가 검거되어 옥중 단식 끝에 사망한 박관현, 시민군으로 전남도...
-
광주광역시 북구청소년수련관에 있는 소규모 복합문화 공간. 북구문화의집은 광주광역시 북구 지역민의 다양하고 자율적인 소규모 문화 활동의 중심 공간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에 있는 아마추어 구립 합창단. 북구합창단은 주소지가 광주광역시 북구이거나 북구 관내에 직장을 둔 자를 선정하여 합창단원을 선발하고 있다. 북구청에서는 합창단이 북구민 혹은 광주광역시민을 위한 행사에 참여하거나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공연하면서 북구민의 문화예술의 향상과 향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동구 궁동에 있는 광주광역시 출신의 가야금 연주 모임. 빛고을 무등 가야금연주단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23호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이수자인 성심온(전 전남대학교 국악과 교수)로 주축이 되어 1992년 창단되었다....
-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에 있는 공예가를 위한 공동 창작 및 작품 전시 공간. 빛고을공예창작촌은 광주광역시 남구 지역 공예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광주광역시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남구 광주문화재단 안에 있는 복합문화 시설.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광주광역시의 복합문화 시설로,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예술의 창달을 위하여 시민 중심의 공연·전시와 쾌적하고 친숙한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민간 봉사 단체. 지역내 문화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문화적 소양을 제공하고자 설립했다....
-
굴곡의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살아 낸 소리꾼 월매의 아리랑을 통하여 전라남도 광주의 정신을 재조명하는 대형 창작 뮤지컬. 「빛골아리랑」은 무등산 자락에서 태어난 한 여인[소리꾼 막이]의 파란만장한 삶의 궤적을 통하여 평등과 평화의 대동정신을 실천해 온 전라남도 광주의 역사를 노래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동구 황금동에 있는 음악 단체. 빛소리오페라단은 「문화예술진흥법」 제 7조에 의거해 설립된 전문에술법인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의 조선대학교에 있는 전통무용단. 조선대학교 김미숙 교수가 중심이 되어 창립한 전통춤 공연 단체이다. 조선대학교 김미숙 교수의 제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에 있는 지역 합창 단체. 사랑의 은파합창단은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에 있는 서예가 이규형 선생의 가르침을 받은 회원들이 창립한 서예 단체. 서예 연수를 통해 독창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정신을 수양하며 서예 생활의 저변 확대를 위해 설립되었다....
-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이 된 사람의 가족 이야기를 그린 5월 연극. 「상중」은 극단 토박이가 2008년 5.18민주화운동 28주년 기념공연으로 제작한 연극으로, 5.18 행방불명자 가족을 통하여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5월의 아픔을 그리고 있다....
-
1988년 황지우의 시들을 연극으로 각색한 시극 작품. 황지우의 시집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겨울-나무에서 봄』, 『나는 너다』에서 수록된 시 30편을 연극으로 각색했다....
-
화가 홍성담이 1980년대에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제작한 목판화 연작. 『새벽』은 자국민을 학살하고 탄압한 군부에 맞서 저항한 전라남도 광주 시민들의 ‘대동 정신’을 표현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에 있는 어린이 문화 운동 단체. 1996년 색동회의 산하지부로 설립되었다. 색동회는 소파 방정환의 '어린이 사랑, 동화 사랑, 나라 사랑'의 뜻을 이어받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순수 아마추어 구립 여성합창단. 서구여성합창단은 광주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여성구민, 혹은 서구 관내에 직장을 둔 여성을 합창단원으로 선발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공원로에 있는 청소년 중심 복합문화 수련 시설.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함께여서 행복한 청소년들의 마을 놀이터’라는 비전 아래,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의 집 공간과 더불어 마을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설립되었다....
-
7월 백중[음력 7월 15일] 무렵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발산마을 앞 들녘에서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마지막으로 김매기를 재현하는 행사. 서창만드리풍년제는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서 농사가 발달하였던 시절 전해 내려오는 노동요를 부르며, 논의 주인이 봄부터 수고한 농사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생겨난 풍년제이다....
-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향토문화마을 입구에 있는 전통문화 체험 공간. 서창한옥문화관은 지역주민들에게는 전통문화 및 농촌생활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되며, 방문객들에게는 관광 자원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
일제강점기에 영웅적 가사와 웅장하고 씩씩한 곡조로 만들어진 가곡.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에 전남대학교를 다니던 학생들은 학생운동을 펼쳐 나가면서 학교 내에서 「선구자」를 많이 불렀다. 당시 학생운동권에는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많지 않아 기존 노래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거나 기존 노래의 가사를 바꾸어 부르기도 하였는데, 「선구자」에도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여 불렀다. 본...
-
광주광역시 동구 장동에 있는 남도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한국화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자 설립된 미술단체. 선묵회는 오늘날 전통미술인 한국화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설립되었으며, 한국화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창작활동을 통해 남도 화단의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한국화 발전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20대 청년작가부터 70대 원로작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원들이 예향 광주의...
-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에 있는 전문 음악녹음실이다. 1982년 선율음악학원을 설립한 대표 이성대는 제자들과 음원을 만들거나 녹음 할 시설이 없어 불편하였고 녹음을 위해 서울로 가야 하는 전문음악인들의 불편함도 목격하였다. 이에 광주 지역에서의 녹음실 수요를 알게 되어 선율녹음실을 마련하게 되었다....
-
광주광역시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세계의 청년들이 모여 문화 교류를 펼치는 축제. 세계청년축제는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청년은 물론, 전국을 넘어 세계 청년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문화를 교류하며 청년들이 직접 주도하여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축제이다....
-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있는 소리모아의 멤버였던 박문옥과 박태홍이 설립하고 운영한 광주 최초의 전문 녹음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다니던 박문옥은 노래 잘하는 후배 박태홍과 최준호가 차례로 들어오자 트리오를 결성하였다. 1977년 제 1회 MBC 대학가요제에 참가하여 「저녁무렵」으로 동상을 수상한 세 사람은 전라남도 여러 섬에서 미술교사로 생활하다 1983년 다시 의기...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 있는 봉사 단체. 노인들의 사회 참여와 여가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고 있지만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건이 미흡하고, 각종 여가시설이나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인식에서 개설한 봉사 단체이다....
-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에서 2017년 개관한 사립 미술관. 소암미술관은 삶과 예술을 밀접하게 관계짓는 시발점으로 미술관이 정서적 문제 해결의 장소가 되어야 한다는 동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동기에 따른 미술관 본연의 역할에 대한 문제 제기와 시도를 위한 전시를 지향하고 있다. 2017년 소암갤러리로 문을 열었다가 지금은 광주광역시 지정 1종 미술관으로 등록되어 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 있는 광주 지역 최초의 산업단지이자 문화재생 시설. '표현의 자유·창작의 날개, 산업단지 문화재생 1번가'라는 비전 아래에, 쓸모없이 방치되었던 공간을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 공간으로 재활용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에 있는 남도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 공재 윤두서(尹斗緖), 소치 허련(許鍊), 의재 허백련(許百鍊)의 남도 화맥을 잇는 희재 문장호(文章浩) 선생의 회화 세계와 정신 계승을 위해 창립하였다....
-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상처를 치유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시민들의 열정을 필름에 담아낸 다큐멘터리. 「순지」는 1980년 당시 전라남도 광주의 '역사'와 오늘의 '재현'이 충돌한다. 제작사 (주)씨네웍스는 2007년 광주광역시가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대표 브랜드 육성을 위하여 추진한 '문화 콘텐츠 특성화 브랜드 상품 발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순지」를 만들었다....
-
5.18 민주화운동 직전 열흘 동안을 시대적 배경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야구선수를 스카우트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광주로 내려간 대학교 야구부 직원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 「스카우트」는 표면적으로는 코미디 영화를 내세우며 5.18 민주화운동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지 않지만, 우회적으로 정치 우화를 다루는 감독의 솜씨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
예술가의 시대적 역할과 인간의 보편적인 성찰을 다룬 연극. 「슬픔의 노래」는 '5.18민주화운동'과 유태인 학살이 자행된 폴란드 '아우슈비츠'의 역사적 유사성을 대비함으로써 예술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하여 질문하고 있는 작품으로, 동인문학상 수상작인 정찬의 소설 「슬픔의 노래」를 연극으로 각색하였다....
-
광주광역시에 있었던 민중미술운동 단체. 1985년 12월 광주 지역에서 결성된 단체이다....
-
2018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작스토리 콘텐츠 개발 사업 '광주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를 통하여 선정된 '시간을 짓는 건축가'를 모티브로 제작한 연극 작품. 「시간을 칠하는 사람」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전지였던 '전남도청'과 '전남도청'이라는 건물에 얽힌 주인공 '칠장이'에 관한 이야기이다. 젊은 시절 전남도청 칠장이로 일하였던 노인의 기억을 통하여 1980년 5...
-
광주광역시에 있는 '시 하나 노래 하나'에서 주관한 시노래, 시낭송, 문학 토크, 영상시, 사진, 애니메이션 등의 복합 공연. 시를 노래하는 달팽이들의 포엠 콘서트는 1999년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열린 문화 공동체’ 행사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시 하나 노래 하나'는 시를 노래와 영상, 그림, 사진, 연극, 무용 등으로 재창작해 발표하는 전문...
-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의 삶과 철학을 다룬 방송 다큐멘터리 드라마. 「시민군 윤상원」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외신기자였던 브래들리 마틴, 테리 앤더슨, 필립 퐁스 등의 취재 경험과 증언을 바탕으로 하여 윤상원을 중심으로 한 5월 항쟁 지도부의 투쟁과 고뇌, 긴박하였던 상황 등을 입체적으로 재현하고 있다....
-
1986년 전라남도 광주시가 직할시가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전문 작곡가와 시인에게 위촉하여 만든 광주의 공식적인 노래. 광주시는 1986년 11월 1일 「광주직할시 설치에 관한 법률」이 공포되면서 부산, 대구, 인천에 이어 네 번째로 직할시로 승격되었다. 직할시 승격을 기념하기 위하여 11월 1을 시민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의 노래」를 작곡가 길옥윤과 시인 박홍원에게 위촉하였다...
-
1986년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광주시민미술학교 수강생의 판화 작품 220점을 선별하여 펴낸 작품집. 『시민판화집』은 1986년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광주시민미술학교 수강생의 판화 작품 500여 점 중에서 중복 작품을 제외한 220점을 선별하여 펴낸 작품집이다. 광주시민미술학교는 1983년에 개설되어 1992년까지 운영된 대중 미술교육 강좌로, 개설 주체는...
-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있는 미디어 중심 공공 기관.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자들에게 미디어 체험, 미디어 교육, 미디어 제작지원, 방송시설장비 대여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시화문화마을 생태공원에 있는 복합문화 미술관. 시화문화마을 금봉미술관은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문화와 자치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에서 활동하는 서양악기 실내악단. 지역사회에서 음악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소규모의 연주자들이 모인 음악 단체....
-
2004년 제5차 보상법에 맞추어 보상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5.18행방불명가족회의 행보를 다룬 다큐멘터리. 「실종」은 1980년 5월에 실종된 사람들의 명예회복에 나선 5.18행방불명가족회의 5.18 관련자 인정 신청 과정을 추적하며, 퇴색한 5월 대동정신의 실종을 이야기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관악 합주 연주 단체. CNS윈드오케스트라는 광주광역시에서 지속적인 활동과 사업 확대를 위하여 정식 단체 등록을 한 연주 단체이다....
-
5.18민주화운동이 군림하려는 인간과 세상을 지배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이 지니는 원초적 권력욕에서 비롯되었음을 은유한 뮤지컬 형식의 5월 연극. 「아, 광주!」애서는 권력욕을 과거, 현재, 미래를 통틀어 인간 욕심의 본질이라고 설명한다. 권력욕이 역사적으로 계속해서 반복되어 왔다는 것을 보여 주면서 인간의 권력욕을 항상 경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져 주고 있다....
-
1980년 전라남도 광주에 있었던 한 남자가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해 광주광역시와 재단법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작품이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정국 감독은 소크라테스의 "반성하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와 아우구스티누스의 "악행에 대한 고백은 선...
-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려는 극우 세력과 극우 세력이 퍼뜨리는 가짜 뉴스의 심각성을 함께 다룬 만화. 「아무리 얘기해도」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젊은 세대에게 민주주의의 역사를 전하려는 목적에서 기획하였다. 제주4.3항쟁, 4.19혁명, 6.10민주항쟁 등과 함께 민주화운동 시리즈로 발간되었다....
-
광주광역시 무등산 북쪽 기슭에 있는 원효사 대웅전 삼존불 뒤에 봉안된 탱화. 「아미타후불탱화」는 전라남도 화순 출신의 서양화가 오지호[1905~1982]의 작품으로 1954년 제작 당시에는 ‘12보살상’으로 불렸다. 대체로 괘불은 전통 화법을 중시하는 화승이나 장인이 제작을 맡는 것이 관례이나 「아미타후불탱화」는 일반 미술가가 사찰 봉안의 괘불 제작을 맡은 이례적인 경우이다....
-
이노우에 하시시의 희곡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를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정황에 맞게 각색·번안하여 공연한 작품. 「아버지와 살면」은 국가와 시대의 불운에 의하여 희생된 지극히 평범한 시민들이 평생 아픔을 치유하지 못한 채 간직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에 있는 전문예술 단체. 본회는 문화예술을 통하여 사회적 문화예술 서비스를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서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시키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에 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설립한 준정부기관. 아시아각국의 문화예술인과 교류하며 문화원형을 전문적으로 연구, 수집하고, 전시, 공연, 페스티벌 등의 문화콘텐츠로 창제작해 그 결과물을 국내외에 유통하는 곳이다....
-
광주광역시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하여 국가가 특별한 정책적 의지를 가지고 주도적으로 실시하는 사업.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은 광주광역시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발전시켜 지역 불균형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민주정신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에 있는 시각예술단체. 진취적 사상을 가진 작가들이 모여 창작과 향유가 어우러지는 문화단체 구축을 위해 노력하며, 광주의 멋과 미술을 널리 알리고자 설립하였다....
-
광주광역시 동구 궁동에 있는 순수회화 작가들의 창작공동체. 순수함과 열정이 가득한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시작된 모임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들의 다양한 패러다임과 개성을 보여주고자 결성되었다....
-
광주광역시 중외공원에서 열리는 광주광역시의 대표적 가족 문화예술 프로그램. 아트피크닉은 광주광역시 중외공원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예술 체험과 힐링을 융합해 시민들에게 오감을 적시는 예술 소풍을 선사하는 광주광역시의 대표적 가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아트피크닉은 ‘도심 속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소풍’이라는 콘셉트로 2016년부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여 오고...
-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있는 클래식 전문예술단체. 앙상블 사랑과 나눔은 지역문화예술 향유를 위하여 설립된 단체이다....
-
5.18민주화운동 투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상처와 치유 과정, 희망 등을 예술적 요소로 풀어낸 연극. 2010년 즉흥극 형식의 「애꾸눈 품바」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극단 토박이' 출신의 신동호가 연출가로, 나창진이 극작가로 합류하여 「애꾸눈 광대 29」라는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2012년부터 「애꾸눈 광대」라는 제목을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이 제목으로 2013년 광주문화재단...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2012년에 개관한 미술관. 양림미술관은 근대 역사 문화 중심인 양림동의 이름을 따왔으며, 광주광역시 남구청이 운영하는 미술관이다. 주민과 작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예술 공간이자 시민 문화 향유의 공간을 지향한다....
-
1987년 학내 데모에 참여하다 구속된 딸을 찾는 어머니를 그린 연극. 1987년 광주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창립 1주년 기념 공연으로 당시 광주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어머니들이 직접 배우로 참여하였다....
-
1980년대 노동운동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마당극. 「어머니! 당신의 아들」은 노동운동을 하는 아들과 아들의 어머니가 자본가에 대항해 투쟁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
1989년 시극집 『어미와 참꽃』을 기반으로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시극. 「어미와 참꽃」은 임신 중 남편을 잃고 홀로 아들을 키워온 ‘어미’가 5.18 당시 시위에 참여하다 실종된 아들을 찾아 여기저기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시극이다....
-
광주광역시 예술의 거리에서 아시아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하여 열리는 거리 예술 축제. 어여쁘다 궁동은 '아시아 문화예술 활성화 거점 프로그램'의 하나로, 문화를 통한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술의 거리에 활기와 아름다움을 찾아 주기 위한 축제이다....
-
광주광역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객과 함께하는 관객 참여형 종합 공연. 「어쩌면 스무 개의 이야기, 아리네 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양림동에 있는 '아리네 게스트하우스'를 거점으로 역사문화마을 양림동을 잇고,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광역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객과 함께하는 매우 독창적인 공연이다. 2019년 극단 얼.아리가 창작하였다....
-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여전히 끝나지 않은 항쟁의 아픔과 슬픔, 극복 의지를 창작 탈굿, 소리, 춤 등으로 형상화한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암매장을 당한 채 저승을 못 가고 이승을 떠돌고 있는 영혼들을 굿으로 해원(解冤)하면서 아직도 아물지 않은 5월의 상처를 치유하는 작품이다. 「언젠가 봄날에」는 2013년 5...
-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있는 전문 플루트 앙상블 단체. 에꼴드 플루트 앙상블은 지역 문화에술발전을 위하여 설립된 전문 플루트 앙상블 단체이다....
-
광주교육대학교에서 1988년에 학생운동을 목적으로 결성된 노래패. 교육대학교 학생들은 많은 수업시간과 임용고시를 통과해야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있어서 활동이 비교적 제한되어 있었다. 에루얼싸는 개인의 공부, 이기주의적인 삶, 교육의 모순 속에서 갈등하는 자신들의 모습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사회문제들을 주로 정기연주회를 통해 제기한 광주교육대학교의 노래패였다....
-
광주광역시에 있는 1963년 설립된 최초의 추상 미술 단체. 광주화단에 앵포르멜 회화를 알린 미술 단체로 양수아, 강용운, 우제길, 김보현, 배동신 등의 화가들이 참여하였다....
-
1977년에 시작된 MBC대학가요제에 출전하여 수상한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의 가수들. 1977년부터 MBC 문화방송에서는 대학가요제를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MBC대학가요제는 대학가에서 ‘건전한 가요 부르기’의 일환으로 생겨나던 대학 노래 동아리의 생성과 그 시기를 같이 한다. 특히, 대회의 목적과 성격에 맞게 창작한 노래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였으므로 가요계에 신선한 콘텐츠와 새로...
-
군부 세력의 인권 유린과 정치적 폭거를 통하여 인간의 존엄성과 정의로운 삶을 역설한 5월 연극. 「역사는 흐른다」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항쟁에 참여하는 한 대학생을 통하여 일상 속에 살고 있던 전라남도 광주 시민들이 전두환 군부 세력에 의하여 어떻게 파괴되는지 보여 주는 작품이다....
-
광주광역시에서 이루어진 희곡을 무대에서 재현한 공연 예술의 역사적 흐름. 광주 연극은 크게 1945년 이전의 근대 연극과 광복 이후 현대 연극으로 구분할 수 있다....
-
광주광역시에서 연극 활동을 하는 인물. 광주광역시 연극계는 관객이 줄면서 공연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2020년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공연 활동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게 되면서 그 어려움은 더한 실정이다. 또한, 광주광역시의 젊은 연극인들이 서울로 이탈하면서 광주 지역 연극계 인구는 고령화하고 있다. 이...
-
1938년 전통 서화교육과 교유를 목적으로 설립, 발전한 단체이자 시서화(詩書畵) 동인회 모임. 창립자인 남종화의 대가 의재(毅齋) 허백련(許百鍊)[1891~1977]의 본관은 양천, 호는 의재(毅齎)이며 전라남도 진도 출생의 한국화가이다. 일본 메이지대학에서 수학했고, 1937년까지 조선전람회에서 여러 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소치 허련의 운림산방에서 이어진 남종화의 전통...
-
일상의 소재에서 마주하는 5.18역사 웹툰. 제7회 5.18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한 황규섭의 「열두 살 삼촌」을 각색해 웹툰화한 작품이다. 2013년 7월 4일부터 2013년 12월 26일까지 5.18기념재단 홈페이지에 연재되었다....
-
1920년대 전라남도 광주 수피아여학교의 교사들이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만든 가극(歌劇). 수피아여학교 학생들은 1919년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숭일학교, 농업학교 학생들, 시민들과 힘을 모아 조선 독립 만세를 외쳤다. 또한, 수피아여학교의 학생들과 교사들은 백청단을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글을 가르치고 태극기에 대한 설명을 하는 등의 계몽운동을 하였고, 반일회(班日...
-
억새밭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을 주제로 사랑, 나눔, 추억 등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축제. 영산강 서창들녁 억새축제는 2015년 아름답게 억새가 피어난 서창들녘이 방치되고 있는 것을 지역 주민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관광객 유치도 함으로써 광주광역시 관광 사업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
광주광역시에서 이루어진 시나리오를 스크린을 통하여 상영한 종합 예술의 역사적 흐름. 영화는 일정한 의미를 가지고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하여 영사기로 영사막에 재현하는 종합 예술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대중매체 중 하나이다....
-
광주광역시 영화·영상인들의 연대 단체. 광주광역시에서 제작 및 상영 배급되는 영화를 위한 주체적인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광주여성영화제, 광주독립영화협회, 광주극장, (주)필름에이지, (주)잇다, 영화공동체 길동무 등 지역의 영화·영상 단와 시민들이 모여 설립한 비영리 단체이다....
-
1984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활동하던 젊은 통기타 가수들이 모여 기획·제작한 옴니버스 음반. 전라남도 광주 사직공원 초입에 있는 크라운광장은 젊은 통기타 가수와 애호가들이 모여서 노래하는 아지트였다. 이곳에서 신상균[통기타 가수, 조선대학교 건축과 출신]은 박문옥, 김원중 등 다수의 가수들을 만났다. 노래를 잘하던 신상균은 친구 이동락의 후원 아래 독집 레코드를 계획하던 중 박문옥...
-
1980년 5월 전라남도 광주 사람들이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어 먹었던 주먹밥에 담긴 이야기를 연극으로 풀어낸 작품. 「오! 금남식당」은 금남관 주인인 오금남이 식당을 물려줄 새 주인을 뽑기 위한 요리 경연 과정을 담고 있다. 1980년 5월 전라남도 광주 사람들이 나누어 먹었던 주먹밥을 소재로 하여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공동체 정신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
5.18민주화운동을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독립 장편 극영화, 「오! 꿈의 나라」는 대학 영화 운동에서 성장한 젊은 영화인들이 모여 만들어 낸 첫 장편 영화이다. 제작비 약 1,000만 원을 스태프들이 자체 출자하여 만들었으며, 5.18민주화운동을 본격적으로 다룬 진정한 민족영화라는 찬사를 받았다. 더불어 1989년 영화가 완성되어 상영 탄압을 받으면서부터 1996년 헌법재판소가...
-
황석영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5.18민주화운동의 상처를 담담하게 그린 영화. 「오래된 정원」은 2007년 국내 개봉 전에 대한민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제54회 산세바스찬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
1990년 서울 혜화동 예술극장 한마당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 과정을 공연한 창작 판소리.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나는 과정을 판소리로 부른 작품이다....
-
5.18민주화운동 이후 민주화를 염원하는 시대 현실을 주제로 창작된 미술의 통칭. 1980년 5월의 광주민주화운동은 신군부의 계엄군과 공수부대에 대항한 광주 지역 학생시위로 시작되었고, 한국 현대사에 있어 집권 세력에 대항한 최초의 무장 항쟁이라는 역사적 의의를 남겼다. 수많은 사상자를 내며 민족의 가슴에 생채기를 만든 열흘 동안의 항쟁의 역사는 이후 전국적인 민주화운동의 출발점이...
-
1990년 5.18민주화운동의 중심인 광주가톨릭센터 로비와 대로변에서 시작된 거리 음악제. 오월거리굿은 5.18민주화운동이 아직 '광주사태'로 불리던 1990년에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와 노래로 저항한 노래 운동이다....
-
5.18민주화운동 당시 현장에 있었던 당사자들의 최근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오월애」는 5.18민주화운동의 핵심을 가장 현재적인 관점에서 조망하고 목격하며 민중의 입장에서 5월 광주를 기록한다. 「오월애」는 30년 동안 역사의 주인이었지만 주인이 아니었던 민중들의 견해와 입장을 담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조성 사업으로 광주광역시를 광풍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던 전남...
-
민중가수 박종화가 자신의 노래 「한별을 우러러 보네」를 테마로 삼아 오월의 투쟁 정신을 통일 의지로 승화시킨 창작 관현악곡. 고등학교 재학 중 5.18민주화운동을 맞이한 박종화는 1982년 대학에 진학하여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 박관현 관 사수 투쟁 등 많은 시위에 참여하였다. 1988년에는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점거 투쟁을 진행하다가 붙잡혀 감옥에 수감되었다. 박종화는 감옥...
-
5.18민주화운동 당시 희생된 무명 열사 11기의 유골 발굴 작업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오월을, 찾다」는 1980년 이후 30년이 지난 2010년을 배경으로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되었지만 신원을 파악할 수 없었던 무명 열사 11기의 유골 발굴 작업과 유족을 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집회에서 가장 많이 부르던 민중가요. 「오월의 노래2」는 번안된 민중가요이다. 원곡은 프랑스 가수 미셸 뽈라레프가 죽은 친구 뤼시앵 모리스를 추모하며 쓴 것으로, 원제는 「Qui a tué grand-maman」이다. 주로 프랑스 샹송을 번안해 부르던 가수 박인희가 1975년 개사해 「사랑의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였는데,...
-
1980년의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최초의 민중가요. 작곡가 문승현은 서울대학교 내 건전가요 보급 목적의 노래 모임 '메아리'의 회원이었다. 1979년 문승현이 메아리의 회장을 맡아 정기 공연을 기획하면서 메아리는 기존 노래와 함께 사회 참여적인 창작곡을 더 많이 구성하여 발표하였다. 1980년 5월 전라남도 광주의 비극을 노래한 「오월의 노래1」은 1981년 제7회 메아리...
-
『正史 5.18』에 실린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기독교병원 간호감독의 증언을 재구성한 웹툰. 5.18민주화운동 당시 피투성이가 된 사람들과 공동체 정신으로 함께하는 전라남도 광주 시민의 모습을 그린 인터넷 만화이다....
-
1980년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정치적 폭력에 억압되고 파괴된 소시민 가정을 통하여 현대사의 부조리한 비극과 진실을 파헤친 연극. 「오월의 석류」는 5.18민주화운동의 그림자가 아직도 우리 곁에 살아 있음을 한 가족의 아픈 상처를 통하여 감동적으로 증언하고 있다....
-
1980년 5.18민주화운동 과정과 이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생존자의 삶을 그린 연극. 「오월의 신부」는 들불야학과 학생운동을 하는 등장인물들을 중심으로 1980년 5월의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오월의 신부」의 대본은 2000년 문학과지성사에서 출판되었다....
-
1980년 5월 전라남도 광주에서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희생된 최미애 씨를 다룬 웹툰. 공수 부대의 총에 맞아 임신 8개월째인 딸을 잃은 어머니의 한과 슬픔을 담은 만화이다....
-
광주광역시에서 1989년부터 2005년까지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가 개최한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정기 미술전. 5월전은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의 핵심 정기전으로, 첫 5월전은 1989년 5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남봉미술관[전일빌딩 3층]에서 개최되었다....
-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2010년 광주광역시에 시작한 전국 단위의 민중가요 경연대회. 광주광역시의 5.18민주화운동에서 민중가요의 역할과 영향을 빼놓을 수가 없다. 1980년 봄, 전라남도 광주에 있는 각 대학 캠퍼스에서는 어느 곳에서나 「훌라송」과 「아침이슬」, 「흔들리지 않게」와 「투사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1980년대 중반에 처음으로 이러한 노래들을...
-
5.18민주화 운동을 취재한 독일의 언론인 위르겐 힌츠페터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5.18 힌츠페터 스토리」는 1980년대 당시 언론 통제로 인하여 광주의 학살이 외면당하고 있던 때 ‘푸른 눈의 목격자’로 알려진 독일 공영 방송 특파원 ‘위르겐 힌츠페터’가 직접 촬영한 국내외에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전라남도 광주의 참혹한 현장을 보여 준다....
-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문화 시설. 5.18기념문화센터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세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가 시행하고 재단법인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광주광역시의 우수 공예문화상품을 지정하는 제도. 광주광역시에서 생산된 공예문화 상품에 대하여 공예품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공예품에 대한 국내외 소비자의 신뢰감을 구축, 세계적인 명품화를 추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전남도청과 양동시장 사이에 있던 외갓집 옥상에서 우연히 총탄 자국을 발견하면서 시작된 1980년과 현재의 광주에 대한 기록과 ‘나’의 외할머니에 대한 기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옥상자국」은 1980년 전라남도 광주의 5월에 당시 43세 양동시장 상인이었던 할머니에게 어떠한 일들이 지나갔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면서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에서 잊혀져 버린 개인적 이야기를 차분히 다큐멘터...
-
광주광역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국악 성악곡인 시조창. 완제시조창은 1995년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되었으며, 이상술[1927~2007]이 예능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시조창은 지역마다 특징이 있어 서울특별시와 경기도는 경제, 충청남북도는 내포제, 경상남북도는 영제, 전라남북도는 완제가 전승되고 있다....
-
여성의 시선에서 5.18민주화운동 여성 시민군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외롭고 높고 쓸쓸한」은 여성의 시선에서 5.18민주화운동 여성 시민군들의 활약을 주체적으로 조명하고, 지금도 여성 운동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녀들의 현재를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이 항쟁이 될 수 있었던 까닭은 전라남도 광주 시민 모두의 힘이기도 하지만, 이면에는 여성들의 활동...
-
가스통 살바토레의 「스탈린」을 이윤택이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에 맞게 각색한 풍자 연극 작품. 「우리 시대의 리어왕」은 가스통 살바토레의 「스탈린」을 이윤택이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대본은 2006년 연극과인간에서 출판한 『이윤택 공연대본집』 3권에 수록되어 있다....
-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서양화가 우제길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립 미술관. 우제길미술관은 빛을 소재로 추상 작품 활동을 하는 우제길이 설립한 미술관으로, 무등산 증심사로 가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다. 2001년 4월 13일 개관하였으며[문화관광부 제1종 미술관 제200호], 2014년 건축가 승효상의 설계로 증축하였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로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다목적 문화관.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를 잇는 교육 문화 공동체이다. 청소년의 여가 활동을 통한 성취 의식 및 공동체 의식 고취, 지역사회 주민의 공동 참여를 위한 교육 및 체육 문화 공간과 청소년들에게 문화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예술극장 개관 사전 제작 프로젝트 일환으로 공동 제작된 5.18민주화운동 관련 공연 작품 「One day, Maybe, 언젠가」는 영상, 설치 미술, 라이브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 예술 매체가 함께하는 복합 다원 예술 공연으로 예술가와 관객이 고정된 무대와 객석이 아닌 연출과 참여 예술가들이 만들어 놓은 연극적 공간에 초대되어 관객 또한 작품 및 공간의 일...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암로에 있는 청소년 중심의 복합 문화 수련 시설. 월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인문을 사유하는 삶’, ‘청소년이 예술을 향유하는 삶’, ‘청소년이 마을을 사랑하는 삶’, ‘청소년과 마을 주민 모두가 지금 행복한 삶’, ‘청소년과 마을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모토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에 설립된 청소년을 위한 복합 문화 수련 시설이다....
-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 있는 광주 지역의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설립된 문화시설. 유·스퀘어 문화관은 연면적 2만 5121.6㎡, 6층 규모로, 서울 금호아트홀의 시설 및 운영의 강점을 그대로 도입한 금호아트홀, 다목적의 가변형 공연장 동산아트홀, 이 지역 미술계 인재 발굴에 기여할 금호갤러리, 전국최초 디지털 IMAX 영화관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에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음악 문화 재단법인. 유진음악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내 공연예술전통에서 관할하는 재단법인으로, 광주광역시 지역의 음악 문화 발전을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문화예술 단체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예술의 거리에 인접하여 있는 사립 미술관. 2010년 6월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로에 개관한 은암미술관은 기획전과 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회와 함께 인문학 강좌 및 음악회를 개최하여 2012년 4월 경력 대상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광주광역시에서 예전부터 현대까지 행해지는 모든 장르의 음악. 광주광역시는 예향으로서의 자부심이 있다. 호남은 판소리의 발생지이고 예로부터 넓은 평야가 있는 지역으로서 농경문화 속의 민속악, 민요의 발달도 상당하다. 광주가 1896년 전남도청 소재지로 결정되고 근대 도시로 급성장하게 되면서 문화 활동도 집중되기 시작하였다. 조선 궁내부 협률사의 해체로 하향한 국악인들과 호남에 넓게...
-
광주광역시 동구 무등산 자락에 있는 의재 허백련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사립 미술관. 의재미술관은 그림의 향기를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는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이다. 작품의 보존과 전시뿐만 아니라 우리 옛그림의 조사·연구와 교육을 병행하는 한국화 본산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서양화가 이강하(李康河)[1953~2008]를 기념하여 세운 공립 미술관. 이강하미술관은 이강하 화백의 삶과 예술세계, 시대별 작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교육 등을 통하여 미술을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립 미술관이다....
-
2012년에 강풀 작가의 「26년」[웹툰]을 원작으로 개봉된 영화. 「26년」[영화]는 1980년의 5.18민주화운동의 아픔을 재현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극의 배경을 26년이 흐른 시간으로 구현하였다. 박제된 역사가 아닌, 살아남은 자들에게는 광주에서의 학살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아픔과 상처라는 점을 이야기한다. 「26년」[영화]는 2012년 11월 29일에 전국에 개봉...
-
2006년 포털 사이트 다음에 연재된 5.18민주화운동의 아픔을 다룬 웹툰. 「26년」[웹툰]은 2006년 4월 3일부터 2006년 10월 13일까지 포털 사이트 다음(DAUM)에 연재된 웹툰이다. 상업 만화이지만 연재될 당시에는 무료로 제공되다가 2020년 11월부터 유료화되었다. 작가 강풀이 그의 작품 중 유일하게 저작권을 바탕에 두고 공유를 허용한 웹툰이다....
-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에 있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 조소과 출신 작가들이 결성한 미술 단체. 1990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에서 조소과를 전공으로 하는 작가들을 중심으로 입체 미술의 실험적 가치를 높이고, 남도 조각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1979년 전라도 광주 지역의 현실 참여적 작가들이 설립한 미술 단체. 1970년대 말부터 신경호, 임옥상, 홍성담, 최익균 등 사회 현실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던 미술가들이 모여 조직하였다....
-
1988년 놀이패 신명이 초연하고, 1997년 박강의가 개작한 5.18을 주제로 한 마당극. 「일어서는 사람들」은 5.18 당시 민중의 모습과 그 넋을 해원하는 마당극으로 대본은 2013년 5월 문학총서간행물위원회에서 엮은 『희곡』에 수록되어 있다....
-
「춘향가」 중 ‘쑥대머리’로 판소리를 널리 알린 광주광역시 출생의 근대 판소리 명창. 임방울(林芳蔚)[1905~1961]은 전라남도 광산군 송정읍[현재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산동]에서 출생하였으며, 본명은 임승근(林承根)이다. 1905년 광주 지역에서 협률사를 조직한 김창환이 임방울의 외숙이 된다. 또한, 서편제 명창 이날치, 박기홍이 김창환과 이종사촌 간으로 임방울의 집안은 대대로...
-
광주광역시 출신의 판소리 명창 임방울의 예술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사단법인 임방울국악진흥회가 주최하는 국악 경연 대회. 임방울국악제는 1997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국악 경연 대회이다. 2000년부터 대통령상을 보유한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로 확장되었고, 많은 국악인이 임방울국악제를 통하여 명창의 칭호를 받았다....
-
광주지역 국악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설립한 단체 임방울국악진흥회는 광주 지역의 국악 전승과 발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 단체이다. 임방울 추모사업을 비롯해 학술행사, 국악공연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국악경연대회인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5.18민주화운동 중 희생된 시민군 윤상원과 1978년 사망한 노동운동가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위하여 1981년에 만들어진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항쟁지도부를 규합하고 대변인으로 활동하다가 산화한 윤상원과 1978년에 노동운동을 하다가 사망한 윤상원의 후배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창작된 「노래극 넋풀이」에 아홉 번째 순서로 들어간 노래...
-
1981년 일본에서 제작된 전두환 신군부와 주류 언론이 은폐한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린 영상물. 「자유광주」는 일본의 판화 작가 도미야마 다에코가 일본 사회에 5.18민주화운동을 알리기 위하여 만들었다. 일본의 반향을 거쳐 대한민국으로 전라남도 광주의 참상이 조심스럽게 알려졌다. 「자유광주」는 1980년대 대학가를 중심으로 퍼져 많은 학생과 젊은이들의 피를 들끓게 하였던 다...
-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인 광주극장의 역사.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에 있는 광주극장은 1935년 10월 10일 첫 상영 이후 2021년 현재까지 86년의 역사를 이어 오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으로, 객석은 856석 규모이며, 상영 스크린이 하나뿐인 단관 극장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에 있는 전국 조각문화의 활성화와 국제교류를 통해 문화적 소통과 향상을 목적으로 창립한 문화예술 단체. 전국조각가협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조각가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
광주광역시에 있었던 광주 지역 최초의 건축문화 활동 단체. 『조선건축』이란 잡지에 소개된 글에 의하면, 전남건축문화협회는 조선건축기술단의 창립 초기 기술단인 지역건축인들이 중앙과는 별도로 조직한 자생적인 건축단체로 추정할 수 있다....
-
1973년 극단 이원·전남대학교극문화연구회·조선대학교극예술연구회·Y극회·세우(歲友)극회 대표들이 결성한 연극 단체. 1960년대 광주시와 전라남도 연극은 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가 출범하면서 1962년 전남연극협회가 창설되는 전환기를 맞았다. 전남연극협회는 극단 이원(1969)·Y극회(1970) 등을 산하 극단으로 흡수하여 활동하였는데, 1973년 극단 이원·전남대학교극문화연구회·조선...
-
1960년 추상화를 본격화한 강용운·양수아를 중심으로 광주 지역에 설립된 미술단체. 해방 이후 남도 구상화단을 형성한 오지호, 임직순 등의 화가들은 자연에 대해 느낀 감정과 감흥을 화폭에 담았다. 이런 배경 속에서 강용운과 양수아는 1960년 광주 지역에서 추상미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전남현대미술협회를 발족하였다....
-
광주광역시 금남로에 있는 전일방송국[VOC]에서 1978년부터 1980년까지 진행하였던 대학 가요제. VOC전일방송은 『전남일보』를 근간으로 1971년에 개국한 지방 민영 방송사이다. 전일방송의 프로듀서 이상옥이 기획하여 전일방송대학가요제가 열리게 되었고, 1978년부터 1980년까지 3회가 개최되었다. 제1회 대상곡인 김만준의 「모모」는 MBC TV '금주의 인기가요'에서 5주...
-
고규태 시인의 가사에 화가 김경주와 박태홍이 곡을 붙인 민중가요. 전남대학교 미술교육과 출신 박태홍은 박문옥, 최준호와 중창단을 만들어 1976년 전남대학교 캠퍼스송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1977년에는 제1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실력자이다. 1983년 교사를 그만두고 전라남도 광주로 돌아온 박태홍은 화가 김경주와 큰나무미술학원을 경영하였다. 1983년 어...
-
광주광역시 북구 용전동에 있는 전통공예 교육 기관. 전통공예문화학교는 장인정신을 계승하여 문화 북구를 실현한다는 비전 아래, 전통공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이를 보존 및 전승하여 공예기술의 저변확대와 공예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있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출신의 미술 단체. ‘미술의 창의적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화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여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돈독히 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에 있는 전통문화예술 단체. 한울림은 전통 문화예술교육 중심의 기능 습득 및 지도 방법 연구, 학생 지도를 목적으로 결성된 비영리법인단체이다....
-
굿을 이용하여 민족의 아픔을 달래고 통일을 염원하는 내용을 담은 연극. 「점아 점아 콩점아」는 1980년 5월에 산화한 총각과 6.25전쟁 때 폭격으로 죽은 북한 처녀를 혼례시켜 두 사람의 한을 풀어 주는 망자 혼사굿으로 혼란스러운 대한민국 현대사 안에서 희생된 넋들을 위로하고 남북한의 화합을 소망하는 작품이다. 대본은 1996년 공간미디어에서 출판한 『격정만리. 2: 극단 아리랑...
-
1940~1960년대 전라남도 광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였던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 본명은 정용훈(丁榕薰)이고, 정광수(丁珖秀)[1909~2003]는 예명이다.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출생하였는데, 정광수의 집안은 대대로 판소리 명창을 배출하였다. 할아버지는 19세기 후반 「심청가」로 풍미한 정창업이고, 일제강점기 때 활약하였던 판소리 명창 정학진은 정광수의...
-
광주광역시 출신의 중국 혁명 음악의 대부 정율성을 기리는 음악회. 정율성음악회는 광주광역시 양림동 출신의 작곡가 정율성(鄭律成)[1914-1976]을 기념하기 위하여 대한민국과 중국을 오가며 개최하는 음악 축제이다. 정율성의 음악과 예술혼을 널리 알리고, 아시아를 아우르는 국제적인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한 행사이다....
-
중학생의 시각으로 5·18민주화운동을 재조명하는 이야기를 담은 역사 만화. 「제국의 안습」은 광주광역시에서 청소년들의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 의식을 재고시키고자 의뢰하여 만들어졌다. 부제는 ‘진짜 영웅들’이다. 광주 지역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308곳과 전국 국립, 공공도서관 859곳 등 1,167곳에 배포되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용두동에 있는 광주광역시의 각종 뮤지션의 공연을 지원하고 수행하는 연주 및 음악 단체. 광주광역시의 지역 뮤지션들의 창작 공연 활동 지속을 위해 정기합주, 정기녹음, 정기연주회 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음악가들의 지속가능한 음악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실용음악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대중적인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문화 발전에 기여...
-
매년 5월 광주광역시에 있는 조선대학교 장미원에서 펼쳐지는 축제. 조선대장미축제는 장미 개화 시기에 조선대학교 장미원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학교 전체가 함께 축제를 꾸민다. 조선대학교 장미원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동문들의 모금을 시작으로 전체 동문과 교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2003년에 개원하였다....
-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에 있는 조선대학교 부속 미술관. 조선대학교미술관은 1989년 1월 20일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2층에 건립되어, 개관전으로 ‘광주전남 미술 50년’ 전을 열고 1992년 6월에 정식 승인을 받은 사립 미술관이다....
-
1946년 8월 결성된 조선미술동맹의 광주 지역 조직. 신세대 미술 건설을 기치로 결성되었다. 1947년 조선미술동맹 광주지부 전시회 팸플릿 2면 초대의 글에는 “아직 완전한 자주독립을 못한 혼란기 가운데 시간과 자금난에 시달리면서도 빛나는 우리의 전통을 더한층 빛내기 위해”라는 말로 설립목적을 대신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 있는 섬유조형 단체.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섬유공예 전공 동문이 모여 설립한 단체이다....
-
아버지의 혼령이 5.18기념공원을 찾은 딸과 31년 만에 우연히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연극. 「조우」는 딸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실종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무작정 5.18기념공원을 둘러보다 아버지의 혼령을 만나는 작품이다....
-
1988년 나항도가 창단하였던 전라남도 광주시의 극단. 종합연희패 밥그덩은 나항도가 채 20세가 되지 않은 1988년에 전라남도 광주에서 창단한 극단이다. 창단 공연 작품으로 작가인 김상열이 직접 연출한 「애니깽」을 서울에 있는 극단 신시로부터 소품, 의상, 음향 등의 도움을 받아 광주학생회관에서 무대에 올렸다....
-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에 있는 사립 미술관. 주안미술관은 2014년에 주안갤러리로 문을 연 뒤, 2015년에 1종 미술관으로 정식 등록된 미술관이다....
-
문병란이 군부 독재 시절 견우와 직녀의 애타는 만남 이야기로 통일을 염원하며 쓴 시를 바탕으로 가사를 붙인 노래. 문병란은 1976년에 '견우와 직녀' 설화를 차용하여 통일을 이야기한 시 ‘직녀에게’를 시 전문 잡지 『심상』에서 발표하였다. 1980년대 중반 MBC PD로 근무하던 오정묵은 재미한국청년연합 소속의 김형성이 시 ‘직녀에게’를 기반으로 작곡한 가곡 「직녀에게」를 입수하...
-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진도북놀이 전승·보존을 위해 설립된 진도북(춤) 보존회.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 18호 진도북놀이 양태옥류를 전승 보존 계승을 목적으로 창단되었다....
-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인 5.18민주화운동이 자신들의 짬뽕 배달 사고로 일어났다고 믿는 중국집 ‘춘래원’ 식구들의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린 연극. 「짬뽕」은 소시민 신작로가 짬뽕 때문에 5.18민주화운동에 휘말리는 모습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대본은 2013년 5월총서간행위원회가 엮은 『희곡』에 수록되어 있다....
-
5.18민주화운동의 아픔을 가족이 끌어안으며 용서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 5월 연극. 「찬란한 슬픔」은 5.18민주화운동 10년 후 전라남도 광주에 있는 김광주 원장의 병원을 배경으로 '5월의 가슴앓이'를 겪고 있는 유가족과 가해자의 모습을 그린 연극이다. 2002년 노경식이 『한국연극』 2002년 3월호에 발표한 작품으로 주인공 김광주 원장의 병원을 중심으로 과거에 갇힌 유가족...
-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에 있는 창작국악 실내악단. 창작국악단도드리는 국악인 김재섭과 창작음악그룹 꼬두메로 활동한 배창희 작곡가의 만남으로 탄생되었다....
-
백범 김구 암살범과 비전향 장기수, 5.18민주화운동에 투입된 공수부대원의 세 사람을 통하여 대한민국 현대사의 굴곡을 그린 연극. 「천년의 수인」은 김구 선생 암살범과 이데올로기 갈등 속에 양민을 학살하였던 비전향 장기수, 5.18민주화운동 당시 진압군의 일원이었던 청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역사의 소모품으로 희생된 인물들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제35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
1990년대 전라남도 광주에서 고수로 활동한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1호 판소리고법 보유자. 천대용(千大龍)[1930~2001]은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군곡리 출생으로 부친은 천두성, 모친은 최휘덕이다. 송지초등학교와 해남중학교를 졸업하였다. 해남은 예로부터 판소리고법이 강성했던 지역으로, 천대용 역시 지역에서 활동하던 많은 고수들과 인연을 쌓으면서 고수의 길을 개척하였다....
-
광주광역시 동구 궁동에 있는 시민문화단체(NGO)이자 문화기획단체.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청년흥신소 역할을 맡고 있는 문화단체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에 있는 광주·전남 지역 화가들의 모임. 청동회는 청년동지회라고도 하며,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년 정기전과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
5.18민주화운동 당시 항쟁지도부 기획실장으로 활동한 김영철의 부인인 김순덕의 삶을 극화한 연극 작품. 「청실홍실」은 단란하였던 한 가정이 1980년 오월을 겪으며 파괴되는 과정과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휘둘린 인간의 운명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청실홍실」의 대본은 2019년 ‘연극과인간’에서 출판한 『박효선 전집』 1권에 수록되어 있다....
-
광주광역시에 있었던 광주전남청년단체협의회 소속의 학교 밖 청년들의 전문 노래단. 청춘의 도시 단원들은 학생 시절, 횃소리, 함성 등 대학 노래패 소속, 가톨릭 청년회 노래패 소리, 겨레사랑 청년회 노래마당 푸른소리, 남총련 노래단 한반도 등에서 활동하던 이들로 구성되었다. 노래패로서 활동한 경험이 있어서 이들의 활동은 공연, 연행, 창작까지 이어졌다. 음악으로 더욱 전문적으로, 운...
-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를 중심으로 매년 가을에 열리는 도심 거리 축제. 추억의 충장축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도심 길거리 축제이다....
-
예향 문화도시 광주광역시에서 벌이는 대규모의 문화 행사. 축제의 개념으로는 피스트(Feast), 페스티벌(Festival), 카니발(Carnival)의 세 가지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피스팅(Feasting)이 거론되기도 한다. 피스트는 한국어의 개념으로 잔치에 가까우며, 단식(斷食)을 뜻하는 피스팅은 피스트의 준비 과정이고 일종의 정화(淨化)[Purification] 의례의 성격...
-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에 있는 사진예술을 좋아하는 동호인들의 모임. 춘추사진회원들은 기술을 연마하고 작품활동을 하며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
5.18민주화운동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당시 상황을 연극으로 재현시키면서 용서에 대하여 고찰하는 작품. 「춤추는 시간 여행」은 1993년 제17회 서울연극제 참가작이다....
-
1980년 5월 민주화운동이 한창이 전라남도 광주의 한 뒷골목에서 보험사기를 도모하는 세 친구의 이야기인 최치언의 희곡을 무대화한 작품. 「충분히 애도되지 못한 슬픔」은 200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 희곡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 당선작으로 선정된 최치언의 희곡이다. 작품은 2012년 평민사에서 출판한 최치언의 희곡집 『미친극』에 수록되어 있다....
-
1980년대 후반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을 비롯한 사회운동에 노래로 참여하고자 1987년 설립한 광주 지역의 첫 사회노래운동단체. 1985년에 전남대학교 국악과(피리전공)에 입학한 문성인(정세현)은 전남대학교에 노래패 횃소리를 만들어 학내 노래운동을 주도하였다. 당시는 5.18민주화운동이 '광주사태'로 명명되었고 시민들의 항쟁은 폭도에 의한 폭동으로, 광주를 지키기 위해 목...
-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에서 오랜 시간 전승되어 온 고싸움놀이를 계승하고자 마을 청년들이 정월대보름에 재현하는 민속 축제. 칠석고싸움놀이축제는 1983년 '고싸움놀이를 세계로, 칠석을 풍요롭게, 청년에게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시작되었다....
-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 정신분열 상태가 된 한 청년을 포착한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정신적 공황 상태를 묘사한 단편영화. 「칸트씨의 발표회」는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첫 번째 단편영화로, 황석영 작가의 책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의 기록을 토대로 하여 연출하였다. 1987년 만들어진 단편 영화 「칸트씨의 발표회」는 1988년 제작된 「황무지」와 함께 5.18민주...
-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있는 서예가 홍동의의 문하생들로 이루어진 모임. 중허 홍동의는 학정 이돈흥 선생을 사사했으며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한문교육학 석사를 받았다. 1992년 송곡서예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지냈으며,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시서화전람회 초대작가, 전국 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로 각종 공모전의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
1980년 5.18민주화운동을 취재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광주를 찾아간 독일 공영방송의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와 택시 운전사 김사복 씨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만든 장편 영화. 「택시 운전사」는 평범한 택시 운전사와 외신 기자인 두 외부인의 시선을 통하여 그려지는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이야기이다....
-
판소리 유파 중 서편제를 기반으로 한 광주광역시의 무형문화재. 1970년 「전라남도 문화재 보호조례」[조례 제425호]가 제정된 후 1974년 남도판소리가 지정되었고, 이어 1976년 판소리강산제(심청가)가 지정되었다. 당시 보유자는 박옥심[예명: 박춘성]이 인정되었다. 1986년 광주시 승격 후 판소리강산제(심청가)는 광주시 무형문화재로 이관되었다가 광주광역시 승격 후 1995년...
-
명창의 소리에 북으로 장단을 반주하는 기법으로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고법은 판소리 창자의 소리에 북으로 장단을 맞추는 반주법을 말한다. 고법의 선율은 맺고, 달고, 푸는 자연의 섭리를 닮았다. 판소리에서는 일고수이명창(一鼓手二名唱)이라 하여 고수의 역할을 중요하게 여겼다. 고수는 소리꾼의 소리에 맞춘 장단과 추임새를 운용하며, 장시간 지속되는 소리판의 흥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
판소리 유파 중 동편제를 기반으로 한 〈춘향가〉로 광주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5호인 판소리동편제(춘향가)는 김세종제 「춘향가」로,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6호인 남도판소리서편제와 같은 성격의 종목이다. 개인 종목인 판소리의 특성상 안채봉이 전승한 남도판소리서편제와 구분하기 위하여 정춘실의 소리는 판소리동편제로 명명하였을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정춘실(鄭春...
-
판소리 명창 김연수가 정립한 동초제를 기반으로 하는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판소리 다섯바탕 중 하나인 「춘향가」는 이 도령과 춘향의 사랑과 이별, 지배층에 항거하는 춘향의 수난, 이 도령과 춘향의 상봉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중 동초제 「춘향가」는 완창 시간이 약 8시간으로 가장 긴 판소리이다....
-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위 진압에 동원되었다가 퇴역 후 굴착기 운전사가 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포크레인」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진압군이었던 주인공이 퇴역 후 굴착기 기사로 일하던 중 백골을 발견한 후 20여 년 전의 악몽을 떠올리고,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진압 현장에 함께 있던 동료 군인과 상사들을 한 명씩 찾아 나선다는 사실주의 형식의 극영화이다....
-
5.18민주화운동 속에서 꽃핀 남녀의 사랑과 그 후 30여 년의 인생 역정을 구도(求道)와 다도(茶道)의 정신으로 녹여낸 연극. 「푸르른 날에」는 5.18민주화운동이라는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21세기 신파극’이라는 과감한 시도로 새롭게 조명해 평단은 물론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에 있는 전문공연단체. 1989년 창단된 극단 코스모스를 모태로 하고 있다. 극단 푸른연극마을이라고도 한다....
-
일제강점기와 8.15광복 이후의 사회를 배경으로 전국을 떠돌며 살다 간 한 각설이패 대장의 일대기를 그린 일인극. 「품바」는 일제강점기부터 자유당 집권 시기까지 굴곡진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살아온 천장근의 인생을 보여 준다. 당시 민초의 애환을 각설이 타령과 민요, 춤으로 풀어내며 해학과 풍자로 고발한다....
-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에 있는 비영리 복합문화예술단체. ‘필리아’는 친구나 동료, 인간에 대한 사랑, 사회적 공감이나 교감을 이르는 그리스의 철학 용어로 ‘우애(友愛)’와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단어이다....
-
1980년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강연균의 미술 연작. 「하늘과 땅 사이」는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화가 강연균이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 제작한 연작과 2020년 7점의 그림을 모아 발표한 「하늘과 땅 사이-5」를 가리킨다. 최초의 작품 「하늘과 땅 사이-1」은 동강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에 있는 풍물놀이 단체. 풍물굿 원형을 보존 계승하고, 전통타악 보급, 대중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
재일동포 하정웅의 기증 작품을 중심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에 설립된 미술관. 하정웅미술관은 옛 전남도지사공관이었던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1165에 있다. 2006년 9월부터 2016년 8월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상록전시관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시각 예술품 전시와 문화 행사, 교육 프로그램을 열어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광주 지역 국악의 저변확대와 계승, 발전을 위해 설립된 국악 단체. 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는 (사)한국국악협회 전국 지회 중 하나로 비영리 사단법인 단체이다....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한국무용협회의 광주광역시 지회. 1990년 1월 한국무용협회 광주직할시 지회가 설립되었다. 이후 광주직할시의 광주광역시 승격으로 한국무용협회 광주광역시지회로 개칭하였다....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2가에 있는 한국미술협회의 지회. 미술인 상호 간 협력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화합하는 미술협회, 삶이 풍부한 복지 미술협회, 생동하는 미술협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광주 지역 사진동호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는 회원전과 공모전 개최를 통해 사진 창작 기회의 확대와 예술진흥에 기여하고, 각종 공모전을 개최하여 새로운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동구 궁동에 있는 광주 지역 서예인들의 단체. 광주 지역의 신진서예가를 발굴·양성하고 전통 서예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사단법인 문화예술 단체. 사단법인 한국연극배우협회는 1991년 임의단체인 한국연극배우협회로 창립하였고, 문화관광부로부터 2000년에 허가승인을 받아 현재 1,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에 있는 공예 및 문화예술산업 관련 단체. 한국예술진흥회는 문화예술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훈련기관이다. 아우비숲평생교육원도 운영 중이다....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한국예술총연합회의 광주광역시 지부. 한국예총광주광역시연합회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 권익 향상, 지역 간의 문화 예술 교류 사업, 예술의 발굴 및 보존 사업 등을 시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의 광주광역시 지역 음악협회.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는 120여 개의 국내외의 지회·지부와 100여 개의 산하단체를 두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6만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한국음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는 지회 중 하나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장동에 있는 광주 지역 판소리 보존과 전승을 위해 설립된 단체. 한국판소리보존회 광주지부는 (사)한국판소리보존회의 전국 지부 중 하나이다. 비영리 사단법인 단체로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전승자들이 모여 조직하였다. (사)한국판소리보존회의 이념과 목적을 지향하고 판소리의 전승과 보급·발전에 기여하고자 지역민들의 전통문화예술체험, 국민정서함...
-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한말 호남의병 기념사업회는 광산문화원과 협력하여 한말 호남의병 추모제 및 어등산 의병의날 기념식, 어등산 의병 테마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였다....
-
1996년에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의 광주전남지역총학생회연합인 남총련의 활동을 문화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결성한 전문노래단.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산하에는 서총련의 조국과 청춘, 경기남부총련의 천리마, 부경총련의 좋은 친구 등의 소속 노래단이 있어서 그 활동을 지원하고 있었다. 노래단에 입단하기 위해서는 철학, 가치관 등에 대한 면접과 오디션을 거쳐야했으며 학생운동에 투신하겠다는 결단이...
-
광주광역시 동구 황금동에 있는 전문예술단체. 한소리회는 문화예술진흥법 제 7조에 의해 지역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
일제강점기부터 1950년대까지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 한승호(韓承鎬)[1924~2010]는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한갑주(韓甲珠)이다. 조부 한덕만은 대금과 가야금 명인이었고, 부친 한성태 역시 판소리 명창이자 가야금 명인이었다. 거문고산조 명인 한갑득은 한승호의 형이며, 한재옥·한애순·한일섭 등과는 친척 간이다....
-
근현대 서편제 광주소리를 지속·전승한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 남도판소리 보유자. 한애순(韓愛順)[1924~2014]은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세습 예인 집안에서 출생하였다. 부친 한상학[1877~1939]은 해금, 가야금 악사이고, 모친 임처녀는 전라도에서 이름난 무당이었다. 오빠 한진옥은 호남 지역 명무로, 한진옥의 호남검무는 이매방류 호남검무와 쌍벽을 이루었다. 한진옥의...
-
광주광역시 출신의 작가 한희원이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개관한 사립 미술관. 한희원미술관은 마음의 고향을 향한 사람들의 그리움을 문학적 서정이 짙게 배인 소재와 두텁게 덧쌓이는 필촉들로 화폭에 담아내는 중견작가 한희원의 개인 미술관이다....
-
광주광역시에 있었던 크로스오버 음악 단체. 2002년,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음악인들이 21세기에 걸맞는 음악공연을 주도할 수 있는 연주단체 구성을 목표로 모여 단체 이름을 허브로 명명하였다. 서양고전음악이라는 기존의 한계에 갇힌 음악연주 대신 장르와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 그리고 앙상블 뿐만 아니라 연주인의 기량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는 솔로 무대를 포함하여 앙상블과...
-
시인 고규태가 가사를 쓰고 민중가수 정세현이 작곡한 전투적 서정성이 돋보이는 민중가요. 고규태는 전남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1984년 『민중시 1』을 발표하면서 등단한 문화운동가이다. 전라남도 화순 출신인 정세현은 노래꾼으로 광주 무대에 초대된 뒤 문화운동 단체인 '일과놀이'의 풍물연수에 참여하게 되었다. 1984년 '일과놀이'가 문학팀(5월시 동인)과 결합하면서 '민중문화연...
-
광주광역시에서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미술전람회.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9월 제1회 비엔날레를 시작으로 2021년 현재 제13회에 이르고 있으며, 사회문화 현실과 쟁점, 미래 가치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하여 미술적 접근을 모색하는 국제 현대미술제이다....
-
호남 지방의 50여 개 지명을 풍경이나 특징, 언어 유희를 활용하여 연결한 단가. 「호남가」는 조선조 말에 전라북도 고창에서 활동하였던 판소리 후원자이자 이론가인 신재효가 창작하였다는 설과 전라도 관찰사인 이서구가 만들었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호남가」는 첫 대목을 "함평천지 늙은 몸이 광주 고향을 보랴 하고"로 시작한다.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광주를 묘사하는 내용은 없고 노래...
-
광주광역시에서 매년 5월 중순에 열리는 문화예술 제전. 호남예술제는 『광주일보』사의 전신인 옛 『전남일보』가 개최해 온 문화예술 제전으로, 지금까지 60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전국을 대표하는 종합 예술제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에 있는 호남대학교 조소과 출신들이 창립한 조각가 모임 구상조각과 설치, 매체 조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형 작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은 ‘아트폴리곤’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다각적이고 다면적인 사고로 접근하는 모든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
1945년 광복부터 1980년 5.18민주화운동까지 미국의 신 제국주의 침탈 과정에 대항하는 민중의 투쟁을 탁월하게 표현한 마당극. 「호랑이 놀이」는 박지원의 「호질」을 전통적인 틀로 인용하여 광복 이후부터 5.18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현대 정치사를 풍자적으로 그린 마당극으로, 마당극단 광대가 1981년 5.18민주화운동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반미적 내용으로 무대에...
-
5.18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공연으로 영화 「화려한 휴가」를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 「화려한 휴가」[연극]는 단순한 역사적 사실의 재현보다는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린 젊은 남녀의 사랑과 소시민의 염원을 아름답게 형상화하였다. 대본은 2013년 5월문학총서간행물위원회가 엮고 문학들이 출판한 『희곡』에 수록되어 있다....
-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드라마 장르 상업 영화. 「화려한 휴가」[영화]의 제목은 1980년 5월 18일 계엄령 발효에 따라 전라남도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의 작전 명령 '화려한 휴가'에서 따온 것이다....
-
화가 이준석이 황지우 시인의 시 ‘화엄광주’로부터 영감을 얻어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제작한 7점의 그림 연작. 「화엄광주」는 화가 이준석이 5.18민주화운동을 기리기 위하여 운주사 천불천탑을 소재로 그린 연작이다. 표현 방식에 있어서 조금씩 변화를 보이지만,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열사들의 정신이 널리 확산되어 민주주의 꽃이 활짝 필 수 있기...
-
1980년 5.18민주화운동 진압에 투입된 한 계엄군의 죄의식과 슬픔을 다룬 장편 영화. 5.18민주화운동 진압에 투입된 한 청년이 전라남도 광주에서 한 소녀를 학살하고 정신적 고통을 받다가 결국 광주의 영령들이 묻혀 있는 묘역에 가서 분신자살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
1985년에 결성된 전남대학교 중앙 노래패. 횃소리는 전남대학교 총학생회 활동을 지원하고 학내의 민주화운동을 지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을 원작으로 하여 남겨진 자들의 아픔을 고스란히 그린 연극. 「휴먼 푸가」는 작가 한강의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를 원작으로 한다. 『소년이 온다』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맞서 싸운 이들과 그 후 남겨진 사람들의 고통받는 내면을 그려 내고 있다. 하나의 사건으로 생겨난 ‘고통’이 여러 사람들의 삶을 통하여 변주되고 반복되는 소설의 구조는 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