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실시하는 지역 문화재 보호 운동.

[개설]

문화재 지킴이는 문화재청이 주관하여 추진하는 민관 협력 운동으로, 문화재의 현재적 의미를 공유하고,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문화재를 보존해 나가기 위한 운동으로 군산시는 2012년 군산 제일 고등학교의 ‘국토사랑 향토사랑’ 동아리와 협약을 맺었다

[제정 경위 및 목적]

문화재 지킴이는 행정 기관과 교육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애향심을 갖춘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봉사 활동과 체험 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며, 역사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 내의 문화재 보존을 위해 군산 제일 고등학교와 협약을 맺어 문화재 지킴이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변천]

2007년 ‘국토사랑 향토사랑’ 이라는 뜻으로 시작한 군산 제일 고등학교 학생 동아리에서는 독도 탐방, UCC 제작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문화재 지킴이는 동북아 역사 재단 독도 지킴이 거점 학교, 전라북도 교육청 국토 교육 거점 학교로 선정되었고, 2012년 문화재청 주관의 군산시 문화재 지킴이 거점 학교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2012년 군산 제일 고등학교 ‘국토사랑 향토사랑’ 동아리는 군산시 문화재 지킴이 거점 학교로도 선정돼 운영하고 있으며 군산시의 지역 문화재와 그 주변 정화 활동 및 모니터링 활동, 문화재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현장 답사 체험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문화재 보존 활동뿐만 아니라 독도 지킴이 활동과 문화 답사, 캠페인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